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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음란 광고물 등 수거..기초질서 켐페인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약 1백여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김성수 전 금정구의회의장, 금정경찰서 서금지구대원, 경찰서 생활질서계, (사)아름다운 부산만들기 운동본부 회윈, 서-금 생활안전협의회 강재준 회장, 부산시청 관계 공무원, 금정구청 이기석 금사동장, 공무원 등 참여했다. 이 (사)아름다운 부산 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현 이종호 서금 지구대장이 지난 2010년 창립을 주선 현재 회원 약 8백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호 대장은 산청출신으로 78년 경찰에 투신, 79년 석대파출소에 2년간 근무한 적이 있다. 올 상반기 까지 약31년간 수사 파트에 근무하다가 2014년 퇴임을 앞두고 지난 7월 20일자 금정경찰서 지능팀장에서 서-금지구대장으로 부임 한 것이다. 과거 이곳 (전)석대파출소에 근무한 인연으로 꽤나 지역 인사들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그런 탓인지 부임 후, 지난 7월 26일 오후 산호정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5명과 함께 하면서 범죄없는 서-금 지역을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였는데 이 대장이 식사비를 전액부담 "야! 경찰이 달라졌다"며 본지에 "이런 아름다운 경찰관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바 있다. 아니나 다를까. 지구대를 방문해 보면, 안내판에 ‘음주 운전 하지 말라’는 직원 경각심 고취 글에 돈 2만원를 넣어 계시해 둔 것이 눈길을 끌었다. 다시 말해 고된 근무에도 경찰관은 음주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계도하는 것 같았다. 또 이 대장은 부임하면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 66명이 4교대로 근무하고 있는데 순찰조에겐 떡과 수박을 자비로 준비, 순찰 후 지구대에 들어오면 시원히 목을 추기라고 후배 경찰관을 아끼는 인간미까지 있다고 직원이 귀뜸을 한다. 이 대장은 부산시경 수사과 수사 2계장 당시엔 아이디어 박사라 할 만큼 서민과 밀접한 기초질서 관계등을 고안 법제화하는 데 기여한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가 하면 공무원 범죄, 선거 사범 등 굵직굵직 한 사건 등은 대 해결해 낸 이 시대가 요구하는 으뜸 경찰관이다 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꿀벌이 다른 곤충보다 존경받는 까닭은 부지런하기 때문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일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 대장은 경찰관으로서 할 일을 하면서 그 흔적을 남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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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
첫댓글 녹색어머니 회원님들은 모두 미쎄스부산진 입니다....
대장님 이뿌게 봐 주셧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