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주 |
재료 준비는
모과 , 소주 3배정도 , 설탕 , 담그는 시기 : 10-12월
(모과는 잘 익고 흠집이 없는 모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는 사람을 4번 놀라게 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못생긴 외형에 놀라고, 둘째는 그윽한 향기에 놀라고, 셋째로 노랗게 익은 모과의 떫은맛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맛이 고약한 모과가 한약제로 유용하게 사용됨에 놀란다고 하죠. ^^ )
담그기
(1) 모과는 되도록 흠집이 없고 싱싱한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모과를 병에 들어갈 정도로 적당한 두께로 썬 후 용기에 모과를 넣고 설탕 넣고 켜켜이 쌓는다. (설탕을 넣지 않고 담그셔도 모과의 그윽한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1주일 정도 재우면 모과의 향이 우러나오는데 이 즈음에 소주를 부어준다. (설탕을 넣지 않을 경우에는 바로 소주를 부어주세요.) (4) 3개월 정도 지나면 마실수 있으나 6개월정도 숙성 시키는 것이 좋다. (5) 3-6개월 후 재료는 건져내고 보관한다. |
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색과 향과 맛에서 매우 좋은 술입니다. 모과의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 그냥 마셔도 좋습니다.
우리 몸에는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C등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 소화촉진, 피로회복, 기침, 관절염, 강장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