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도(간척지)
촬영일시: 2013년 5월 4일(토요일)
촬영장소: 전북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계화교 부근
내비주소: 전북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533번지(063-582-1921/계화보건진료소)
찾아가는 길
내비로 위에주소를 검색하면 계화리보건질료소에 도착합니다. 주변 적당한곳에 주차하시고 지나온 작은다리(계화교) 주변으로 가서 촬영하시면 됩니다. 촬영시기는 사시사철 어느 때든 가능합니다. 수로에 비친 방풍림촬영지로 일출각도에 따라 조금 다를 뿐 별 차이는 없는듯합니다. 필자가 처음으로 찾아간 곳이고 또 물어볼 사람도 없어 대충촬영한 곳입니다. 이곳이 정확한 포인트인지는 모릅니다.
계화리 일출포인트
계화교
일출포인트는 마을앞 다리부근에서 촬영합니다.
다리입구에 5~6대정도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주차 후 다리를 건너면서 촬영하시면 됩니다
다리건너 우측으로 다리 밑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물가를 따라 올라가며 촬영해도 됩니다.
개화도는 변산반도의 북단에서 4㎞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이 섬과 육지부인 부안군 동진면 사이에는 광활한 간석지가 전개되어 조수에 따라 바닷물이 넘나들고, 그 사이에 몇 개의 갯골이 발달하여 배가 드나들었다. 간척사업이 시행되기 전에는 행정 구역상으로 부안군 행안면 계화리이었다.
1963∼1968년간에 계화도와 육지부인 부안군 동진면을 잇는 제1방조제와 제2방조제가 축조되면서 육속화(陸續化)되었고, 주변의 간석지는 2,741ha에 이르는 농경지로 변모되었다.
이 섬은 오늘날 계화간척지구의 북서단을 차지하고 있다. 육속화 된 뒤 1976년 10월부안군 행안면에서 분리, 계화출장소가 설치되어 1리 5마을을 관할하는 행정구역의 일부가 되었다.
1983년 2월 계화면으로 이 간척지가 승격됨에 따라 5리 27마을의 일부가 되었다. 1944년 민족 항일기 말에 일본인들에 의하여 조선농지개발영단이 창설되고 계화도와 육지부를 연륙하는 방조제를 축조하여 경지화하고자 하는 공사가 착공되었으나, 세계대전 종말기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 때문에 부진하던 중, 8·15광복으로 중단되었다.
1961∼1965년간에 섬진강 상류에 옥정리댐이 완공되어 운암호에 집수되면서, 그곳에서 발생한 수몰민 2, 786세대의 이주와 정착을 위한 후보지로써, 1962년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간척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1963∼1966년간에 계화도와 육지를 잇는 제1방조제(9,254m)가 완공되고, 1965∼1968년간에 제2방조제(3,556m)가 완공되었다.
그 뒤 1968∼1978년의 10년간에 걸쳐 이들 방조제 안쪽에 조성된 간척 공간에 대하여 청호저수지(晴湖貯水池)·동진도수로·조포(鳥浦)지구 개답·계화지구 개답 및 취락 건설 사업 등이 모두 마무리되어 계화도 주변 간석지는 미곡생산 농경지로 변모하였다. 이 간척 공간을 가로질러 육지부의 창북(昌北)에서 계화도를 잇는 도로가 개설되었다.
제1방조제와 계화도가 맞닿는 곳에는 제1배수갑문이 설치되고 갑문 밖으로는 소규모의 어촌이 명맥을 유지해가고 있다. 이 갑문을 중심으로 주위에 생선 횟집 등이 집결되어 있다.
섬의 개답지를 향한 내측에는 기존의 계중·계상·계하에 개답지 영농을 위한 새로운 취락이 조성되었다. 개답 후에 18평형 기와집과 15평형 특수 아연 처리 철골조 조립식 주택 등 246동이 신축되었다.
개답지에는 취락은 물론이고 한 채의 농가도 없고 수로와 장방형의 농토만으로 된 단조로운 공간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이 개답지를 위한 농가들은 기존의 해안선에 발달해 있던 창북·돈지(頓池)·계화리 등에 1,000동의 주택을 분산, 신축하여 주택단지를 조성하였다.
그 중 창북은 계화면의 행정 기능과 서비스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중심지 기능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상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조금 일찍 출발해서 여유롭게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늦게 도착하여 허둥대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이곳에는 촬영소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간척지풍경. 솔섬풍경. 선착장등 다양하지만 허둥대다 그냥 왔습니다. 여유롭게 즐거운 추억을 담아보세요.
위에 사진은 35mm환산 24mm로 촬영된 화각입니다.
이곳에서 주로 사용되는 렌즈는 14mm~24mm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계화교위에서 반대방향으로 14mm화각입니다.
화이트밸런스 색온도는 7200이며 조리개 F8로 촬영했습니다.
출처 전국기행
첫댓글 날씨가청명할때 찰영해야합니다 흐린날이라서 사진이깨끗하지못하군요. 다음에 다시도전하세요. 김수곤
참으로 멋짓풍경입니다. 정성드려 담은 작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