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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술시
1.서 시
-새 누리-
송암 김관형
새날 뜨는 새벽을 열어라
솟아오르는 해 덩이를 품고
햇 꿈을 지식 밭에 심어라
찬란한 날빛 숨을 마셔라
예리한 두뇌 뛰어난 솜씨로
진한 재주를 길러라
참된 슬기의 거름을 주어라
땀이 배 인 높은 기술 거두어
앞선 누리 만들어라
영근 알음 넋 속에 담 어라
새롬이 별처럼 빛나는 이룸
보람찬 삶에 주어라.
2.기술시의 빛
송암 김관형
자연을 인간에 이롭게 이용하는 재주로
새 생각을 손잡아 한 몸 된 언어의 표출
기술 시의 빛이 새 세상을 밝히고 있다
한 누리를 뛰어난 새 슬기로 일구어
앞서가는 포근한 낙원을 꾸미어 냅시다
아무리 어두운 장막이 드리운다 하여도
기술의 빛이 일면 눈부신 새 누라가 된다
기술 시는 날마다 새 옷을 가라 입으면서
영롱하고 갸륵한 재주를 용하게 펼쳐
뛰어난 기술 발전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사람들이 기술 시로 따뜻한 정을 베풀면
언짢은 시름과 미움도 멀리 사라지고
흐뭇한 기쁨이 넘치는 새 날이 다가 온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기술시의 우리에서
빛 이는 행복을 함께 나눕시다.
3.발명 슬기
송암 김관형
밝은 머리에 흠뻑 담긴 창조 슬기
환상의 새 생각 서리서리 뽑아내려
유연한 솜씨 땋아 밤낮을 지새워서
줄기찬 집념으로 물레를 돌린다
매듭진 호기심 관찰로 풀어가며
자아낸 착상 타래 씨줄 날줄 곱게 엮어
세모시 비단 같은 발명 옷 만들어라
한 핏줄 얼이 서려 하나 된 나라 사람
헐은 세월 찢어진 옷 훨훨 벗어내고
발명 옷 갈아입어 문명길 틔우련다
끝없는 천공을 멋대로 유영하는 물질
꺼멓게 타버린 땅덩이에 뒹구는 산물
퍼런 물감 씹어 삼키는 바다 강물이
언제부터 그렇게 낡았는지 모른다
이젠 모두 일어나 자연 원리 붙잡아
필요한 것 만들며 낡고 불편한 것 고쳐서
사용이 편하도록 다듬어 변경할 때
쓸모 있게 탄생한 흠모하는 발명 보물
앙가슴에 싣고 열린 세계로 미래로
경쟁의 파도 넘어 힘차게 달려간다.
4.4차원기술 향기의 산실
송암 김관형
우리는 빛난 문화를 이뤄야합니다
매우 반짝이는 성과를 짓는 요소는
고운마음 머리서 나오는 재주입니다
세련된 지혜의 재치 뿌리의 물질은
자연 이치 속에 묻혀 잠자는 원리
새 생각을 일궈 캐낸 진리를 달구어
서슬로 벼려야 만들 수 있습니다
4차원 시대 기술 원소를 제시하면
나노에너지기능 기술로 강한원폭과
빛살보다 빠른 원자 원리를 이용한
인공지능기술이 진화해야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정보에 마음 섞어
신기치의 문명 새 시대를 지어야만
미래 기술이 진한 향기를 풍겨주는
신나는 세상에 잘살 수 있습니다
오늘날 앞서가는 장한 기술의 꽃은
근본 원인의 피돌기를 바꾸는 세포
돌연변이 걸물을 지어야 합니다.
(2017.01.27지음)
5.꿈의 나라
송암 김관형
꿈 누리에 우뚝 선 우리의 아들 딸
정열이 용솟음치는 장한 힘이여
불타는 해 덩이 작열하는 날빛이
우리의 머리위에 유난히 이글거린다
너도 나도 일어나 어서가자 앞서가
지구촌 곳 곳 마다 발길 누비며
참 진기한 기술 으뜸 문화 심어주고
우리 슬기의 상품 오롯이 내놓아
아름다운 금수강산 새 꿈을 보이리
자유와 평화의 기발이 펄럭이며
힘이 살아 넘치는 잘살고 행복한 나라
우리 대한민국 우주 속에 빛나리라
사랑하는 내 조국 꿈이 보이리라.
6.도 전
송암 김관형
사람아
무슨 인연으로 왔다가
어떤 인연으로 돌아가는지
매무새는 사라지지만
삶의 흔적은 영원히 남는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의 실제에서
온힘과 수단을 모아 도전 한다
새 날을 빛내는 갸륵한 삶
온 누리에 없던 알음의 논리
진리의 원리를 찾아 혼과 몸을
온통 불살라 흔적을 그린다
보리라
지난날에 없었던 재주 일궈
새로 엮은 기술의 결정체로
온 세상을 지금보다 훨씬 앞서
문명을 지어 역사의 흔적에 남겨
헐은 한세상을 갈아 치운다
여기 낡은 삶과 물질을 바꾸어
날빛 이는 문명의 부신 문화를
흔적에 새겨 찬란한 세상이루는
전당으로 우리의 터전을 빛내도록
하리라
흔적의 핵에 지어 놓아야만
진정 아름다운 도전인 것을
우리가 보리 고개를 겪던 시절이
꿈같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기특한 높은 오늘의 문명을 낳았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잘 살 수 있다
나와 너 피와 호흡을 하나로 섞어
퍽 뛰어난 기묘한 방법과 기술로
온 누리에 이글이글 타는 해 같은
화끈한 문명의 불꽃을 피우란다.
7.잘사는 문화의 바탕
송암 김관형
흐르는 세월 속에 고이 숨어
묻혀가는 빛난 문화의 씨앗은
슬기롭고 새롬 이는 머리에 있다
행복하게 잘사는 이치는
일과 물건의 본바탕인 주인
새 생각의 재주씨앗을 찾고 바꿔
눈부신 기술의 원리를 새로 낳아
으뜸 알갱이를 짓는데 있다
앞서가는 세상에서 활개 치려면
작은 힘을 크게 늘리는 꾀 처럼
야릇한 기술을 용케 캐내야한다
작은 태양 전기를 퍽 세게 하고
조그마한 건전지 힘을 엄청 키워
비행기 배 전차 자동차가 간다면
가장 뛰어난 기술씨앗이 될게다
우리 모두 손잡고 생각을 벼려
으뜸 원리의 바탕을 일궈서
잘사는 문화 이루어야 하리다.
8.발 명
송암 김관형
인생은 문명의 요람搖籃을 이루려
자연의 섭리攝理를 찾아
유용한 발상을 하거늘
조상의 혼魂과 맥脈을 이어
모질고 역겨운 시름 딛고
허공에 묻힌 원리와
우주 속에 가린 물질物質을
고르고 가려내어
햇볕으로 달구고
달무리로 식히면서
갈고 다듬어낸 창조創造
너는 찬란한 문화를 낳고
위대한 역사를 창출創出할
신비한 발명.
* 요람 : 사물이 발달한 처소
* 섭리 : 우주를 다스리는 하느님의 뜻
9.새 생각
송암 김관형
세월의 물결은 한 누리의
새 문명을 곱게 낳는다
빛난 문화를 짓는 생각은
착상 뿌리의 새 생각이다
뛰어난 창작과 기술은
머릿속에서 뼈를 깍고
몸속의 살을 잘라 내듯
진한 생각을 달구고 벼려
낡은 현실을 파괴하면서
새 누리를 만들어야한다
새로운 예술을 지어 내고
반도체와 컴퓨터가 나오며
무선 휴대전화가 탄생하듯이
산업과 생필품이 새 옷 입는
햇 기술을 발전 시켜야한다
그대는 늘 새 생각을 해서
앞선 문명의 시대를 열어
미래를 향한 꿈을 당기어야
멋진 삶을 이룬다.
10.위대한 꿈
송암 김관형
가녀린 가슴을 살짜기 파고드는
겨자씨만한 실낱같은 꿈이라도
드넓은 마음 밭에 깊이 심어라
정녕 위대한 힘이 우람하게 자라
사나이 가슴에 우주를 품으리다
깊고 긴 동굴 한 방울 석회 물이
뭇 세월 떨어져 석고가 펴오르듯
머리 속에 헝클어진 한낱 지혜도
갈고 닦아 끈기를 잡아 길으면
새날의 지킴이로 천하를 호령한다
깊은 산속 옹달샘 작은 물줄기가
내로 흘러 강으로 바다를 이루듯
담배 대롱에 넣은 목화씨 한 알이
우리 삶의 큰 씨앗 초석이 되여
따뜻한 누리 참 누림을 주었다
하찬은 솜씨 무딘 기술의 재주도
삶의 용광로에 달구고 벼리면
폭풍우 휘 몰아치는 캄캄한 바다
칠흑 어둠 속을 밝히는 등대처럼
미래를 길이 빛낼 날빛이 되리다.
11.존귀한 인생
송암 김관형
와도고만 가도 고만
바람에 이는 티끌 갖지만
뜨는 기술 슬기의 재주로
한 누리 찬란한 문명을 요리하는
예리한 생각을 품은 존재라오
죽고 살고 되는대로
흘러가는 천한 혼이 아니라
삶의 우리 속에 마냥
멋지게 자연을 지배 한다
인생을 시궁창에 처박지 말라
역사의 줄기를 지어
세월을 주무르는
가치 높은 알맹이인 것을.
12.허공 속에 부서지는 토혈
송암 김 관 형
새롬의 신이
천둥을 친다
먹구름 속에
용의 꼬리를 보고
장대비 줄기로
하늘을 오르려는
이무기의 몸부림처럼
용을 쓰다
꺼꾸러지고
패대기를 치면서
새기술 벼락이 내릴까
무지랭이 장님이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다
뭇세월 번개를 보고파
머릿속에 숨어 있는 슬기
농액을 뽑아 먹고 또 먹었다
어언간에 토해 내니
허공 속에 부서지는 피돌기 속에
야릇한 앞선 기술 하나
보일듯 어른댄다.
13.우리 영혼은
송암 김관형
우리영혼은
야릇하게 뒤엉킨 시간 속에
하얗게 색 바랜 나날 빛과 그림자
밝은 빛으로 자연이치 꾸미고 엮어
주리고 아려 바닥에 엉기는 그림자
빛의 손 내밀어 꿈을 여물리게 하여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한 자국
넋의 흔적을 남겨야하리
혹여
켜켜이 포개진 지난 시름으로
새 날의 빛이 머문 듯싶지만
빛 가는 곳에
새문화가 꽃피고 새 희망이 열려
영원한 알갱이로 남아있으리
갈등으로 얼룩진 텅 빈 우리의 아픔
이제는 하나의 빛으로 혼을 일으켜
삶의 마디마디 지혜와 기술 힘 모아
한 핏줄의 새 세상 만들어야 하리.
14.허물을 벗어라
송암 김관형
둥굴 재주가 있는 굼벵이가
매미로 허물을 벗고 쏘푸라노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듯
소달구지 덜컹대는 시골 길
허물을 벗고 뻥 뚫은 고속도로에
새 희망이 달리고 있지 않은가
전자통신기계가 반도체 옷을 입고
날뛰는 기능도 허물을 벗을 때
4차원산업 혁명시대 우리가 먼저
산뜻한 새바람 앞서 일으켜
오늘을 가린 구름 벗기고
해살 이는 동녘에 무지개 띄워
급변하는 세월 묵은 허물 벗어라
너도 나도 새 기술 문명 꽃 피워
신나게 잘살아 보잔다.
15.흐뭇한 영광
송암 김관형
희붐 열어 이는 날빛을
한 아름 끄러 안는다
모름지기 새 기운 일으켜
알음을 읽히고 풍성히 기른다
산뜻한 슬기의 진한 기술 캐내
오롯이 꿈을 짓고 꾸미며
한 누리 삶 멋진 그림을 그린다
인생의정상에서 진한행복 자아내
보람 가득한 포근한 둥지에
웃음꽃을 피우는 그윽한 향기는
누구의 버팀목으로 될 수 없고
호화스런 껍데기 옷 화장도 아닌
헛된 욕심의 가면을 벗은
땀 적셔 가꾼 진실한 이룸이
오직 자신의 역량으로 여물린
흐뭇한 영광이다.
16.힘의 진화
송암 김관형
온 누리의 역사는
언제나 힘이 지배 한다
햇 생각의 슬기가
속도를 단축하고 힘을 늘려
무게를 공간에 띄우며 나는 시대가됐다
소리의 전달과 그림의 화상이
세월을 당기고 나타나
힘의 진화는 예리한 생각이
알음을 변천 시키고 한계를 뛰어 넘어
자연의 이치까지 바꾸고 있다
막강한 힘은
무력의 힘에서 생각의 힘으로 전환 되고
기찬 수준 높은 생각은
깜찍하게 뛰어난 창의로 떠올라
힘의 원리를 바꾸어서
세상을 새로 개편하는 기술로
오늘을 움직이고 있다
지금의 힘은
새 생각의 진보요 알음이 선도하며
세련된 폭넓은 두뇌가
빛살처럼 앞서가는 지혜를 낳아
영묘한 우두머리가 된다
새 누리의 가장 센 힘은
신기한 새 생각이요 묘술의 지혜다
우리는 능숙하게 시간을 초월한
현명한 알음의 육성으로
미래를 지배하는 놀라운 기술의
힘을 길러야 하거니
오늘의 세계를 압도하는 굉장히 큰 힘은
새로운 지혜를 낳는 원리
진리의 창의가 절대로 필요하다
나아가 인공 지능을 장악하고 지배하는
우두머리가 되어야 한다
4차원 산업 시대의 걸물은
우리가 먼저 지어야한다.
17.보 람
송암 김관형
인생은
마음속 미로의 갈 곳을 찾아
보람을 충족시키는 게 행복한 삶이다
낙원의 전당 정상의 길은
두뇌의 새 생각을 열어
자연의 햇 이치를 캐내어야 한다
새 진리의 원리를 찾고 만들어
우람하게 길러 색다르게 여물려서
하고픈 바람의 욕망을 이루는 창조가
값진 의지의 보람이다
희망찬 삶은
물방울에 돌이 패이고
흙탕물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누구나 혼속의 산뜻한 지혜를 부려
색다른 기술을 탄생시켜 문명을 짓고
눈물 젖은 곤한 곳을 보듬으며
하고 싶은 일을 용케 일우는 결실로
신통한 향기를 뿜어내는 보람이다.
18.안 목
송암 김관형
사람은 사랑과 행복 바람
삶의 가장 빛나는 놀라운 순간이
우리 곁에 많이 머무르기를 원한다
별미의 먹 거리는 혀를 놀래 키며
눈초리는 땅 금 넘어 먼 곳까지
왕래하여 즐기며 흔적을 남긴다
음향과 가락도 귀를 기쁘게 한다
정이 서로 마음 통로를 이어
한우리 가족처럼 삶을 이룬다
미래의 눈이 우주를 멋대로 오가며
재주의 뿌리를 새로 내리고 있다
기술의 기능이 놀랍게 발전해
인생을 앞질러 가는 듯
걸물도 짖고 편리하게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인 행복을 선물 한다
우리도 늦기 전에 앞선 기치를 높여
으뜸 터전 만들란다.
19변화의 물결
송암 김관형
누구도 보아주지 않는
창작의 깊은 숲속에서
생명수의 기술을 캐려고
깊은 알음을 파헤치고 있다
꿈은 깊숙한 곳에 숨어 있거니
세월 갈피를 휘어잡고
십년이 하루처럼 지혜를 늘린다
채워지지 않는 창작의 그릇
숫한 날 밤을 지새우며 벼리어
열정의 불꽃을 활활 태우니
새로운 지능의 기술이 반짝인다
우리 문명 물줄기를 바꿔 놓는
기찬 새날의 파도가 일어서
변화의 햇 물결이 흐른다.
20.머물고 싶은곳
송암 김관형
지금 포근한 이 순간
산뜻한 희망이 꽃피는 현실 속에
실컷 머물고 싶어라
믿음의 영적 영역은 미래 꿈이요
명예와 풍성함이 쫄 더 라도
인연이 짚인 현실의 요람
마음에 갸륵한 향이일면 족하리라
뜻 깊은 사람들이 맞아주며
살가운 정을 자아내는 진실한우리
현실의 낙원이 더 좋거니
녹슨 추억은 뒤 돌아 보지 말고
동트는 미래를 꿈꾸어라
먼 앞날 간절한 믿음 기다림 보다
늘 마음이 편안하게 숨 쉬는 곳
즐거움을 흐뭇하게 만끽하는
현실의 행복 속에 머물고 싶어라.
21.참신한 눈귀열어
송암 김관형
인생길이 맹랑하다지만
오롯이 가면 쉽게 정상에 오르리라
영롱한 눈을 뜨고
진실한 귀 열어
화장한 탈을 식별하여
달콤한 헛말은 듣지 말아야 하리라
눈에 거슬리고 쓴 소리지만
살이 되고 뼈가되는 진실은
마음에 담고 가꾸면
바람 길 앞날이 열리리라
나라의 일꾼 들이
참신한 마음을 갖고
낮은 보통 사람을 끄러 않아
새 기술로 햇 문명의 꽃을 피우면
세상이 밝아지리라.
22.빛난 진리
송암 김관형
세월이 덧없이 멋대로 흐르는 속에
뭇 사연 바른 이치의 진리를 캐고 엮어
낡아 허름해져 가는 세상세포를 녹이면
참존 정겨운 재미를 자아내는
자랑스러운 재주기술로 새 날을 짓는다
흐뭇한 날빛 받으며 올바르게 말하고
보고 들어 느낄 똑똑한 넋이여
우주를 품은마음 신기한 슬기를 부리면
어쩌다 한 세상 왔다 가는 일터에
햇덩이가 싸늘하게 식어도 날빛이 인다
환한 나날 일깨우는 멋진 세상의 뜻
진한 새 기술 진리 밝게 만들고 꾸미면
눈부신 신나는 세상의 행복을 이루고
눈먼 벙어리 지친 못난이 불구자도
반짝이는 진리의 빛을 본다.
23.보존의 가치
송암 김관형
진화의 흐름을 있는 뿌리의 모습이
세월 문을 연 처음 누리가 아니라도
눈감은 베토벤의 실상 그림이나
근엄한 세종대왕의 동상 앞에 서면
실제로 나타난 현실 모습인 듯싶다
살아 숨 쉬는 양 에디슨발명의 맥이
오늘의 새 기술로 발전해 가고 있다
탑을 허물어도 터전은 변함이 없다
그 자리에 문명의 조각을 세워도
원 바탕은 있는 그대로 보존 된다
역사는 말이나 글 생활 자체 사실을
알뜰히 보존하는 진한 매무새이다
보존이 없다면 발전 가치가 증발해
근거 없는 모래위에 지은 집이 된다
우리는 훗날 되새기는 가치를 남기려
나이테에 피땀을 적셔 꿈을 짓고
이름을 덧없는 세월 속에 새긴다.
24.삶의 그림
송암 김관형
인생은 다소곳한 나그네 길
나드리에 잠시 머물러 삶을 그린다
삶은 세월 갈피 속의 색다른 그림
혼의 사슬 활동 신기한 조화다
텅빈 공간에 맹랑한 둥지 틀고
아기자기한 정 줄로 인연을 맺는다
새로운 알음의 놀라운 이치
뛰어난 재능으로 변화의 틀에
걸물을 지어 찬란한 문화도 이룬다
깜찍하고 진실한 지혜 재주로
인공지능의 무인 기술을 접목하여
용하고 산뜻한 문명을 짓고 꾸민다
창조의 기치 진화를 높이면서
시련과 고난의 설움을 밀쳐 낸다
어둔 아린 곳을 나눔으로 보듬으며
수말스러운 행복한 진한 세상살이
열정 불살라 흐뭇한 보람 이룬다.
*사슬:두뇌 세포의 더듬이를 말함
25.여 로
송암 김관형
혼은 세월 갈피 속을 탐지하여
피돌기 속에 한세월 동안 자리 잡아
삭신에 머물러 인연의 삶 길을 간다
늘 알음을 기르고 재능을 돋우어
한세상 보람을 만들며 이어가고
새 생각을 열어 빛난 문명을 짓는다
새날의 예리한 기술을 자아내고
뛰어난 재치를 아우르는 밝은 삶의
신나는 복음 자리로 행복을 누린다
소리 없는 아픔으로 울기도 하지만
놀라운 문화 예술의 연기 활동으로
눈 귀속에 아름다운 누리를 담아
살가운 흐뭇한 기쁨 미소를 짓는다
세월이 시들어 누우면 갈 길을 돌려
끝없는 앞날 세계로 줄이 이어지는
조화를 믿는 게 길손이 가는 길이다.
26.지능의 새옷
송암 김관형
삶을 짓는 순리의 누리
빛은 생명을 낳고
공기는 숨 줄을 이어 준다
물기 없이는 싹트지 않고
무성한 숲도 바람에 흔들린다
피땀 없이 꿈이 익지 않고
시린 시련을 겪어야
성취의 기쁨을 맞는다
상상에서 장한걸작도 나오지만
자연의 원리를 저버리면
이상속의 거품이 된다
새 생각을 벼린 지혜 기술로
변화하는 지능에 새 옷을 입힌
걸물을 지어야 날빛이 인다
새 날에 기적을 일으켜
우리가 온 세상을 밝히란다.
27.새 생각의 꽃
송암 김관형
혼은 두뇌의 슬기 채찍으로
한결같은 마음 심장을 움직여
앞서가라고 종용을 한다
마음의 재주는 세포 더드미 와 함께
날랜 용한 행동으로 재치를 부려
정신 누리의 거친 들판에서
새 생각의 겨룸으로 바람을 짓는다
저만치 끝없이 앞선 신비의 햇덩이 이치
신기한 상상의 행복 나래달은 으뜸 기술
햇 지능을 탄생 시켜 꽃피우는 숨결을
뛰어난 인생이란 영롱한 이름으로
찬란한 역사 속에 빛나는 인물로 담는다
세상에는 처음 낳는 싱싱한 새 생각으로
뜻을 이뤄 세월의 정상에 오른 이가
황홀한 삶의 무대에서 우주를 요리하고
칠흑 어둠 세상도 눈부시게 빛내는
미래 훌륭한 꿈의 영웅이 된다.
28.종소리
송암 김관형
정막이 감도는 산사에서
희붐 트는 새날의 하얀 공간에
화평의 종이 은은하게 울린다
갈등으로 헝클어진 마음을
평온한 낙원으로 인도하고 있다
청량한 소리기술의 묘기 진동이
화합의 울림으로 번지건만
남북 생각이 두 갈래로 나뉘어
창살 없는 투명한 사슬을 치고
옹 고집으로 핏줄을 갈라놓더니
숨결마저 눕히려고 요동친다
하늘이 본다 이래서 되겠는 가
각성하자 역사가 눈물을 흘린다
저 종소리 속에 한 마음을 섞어
하나의 핏줄로 흐르란다.
29.꿈의 마루
송암 김관형
멋진 인생은 돌고 도는 세월 속에
자연이 숨결 높이는 동이 트면
다소곳이 푸른 뜻 나래를 활짝 펴고
바람 곳 꿈의 마루를 향해 오른다
빗나간 고난 벅찬 삶의 무게에 눌려
시련에 젖어도 기찬 용기의 슬기로
헛디딘 자국을 말끔히 지워버린다
새 터전 빚은 둥지에 땀의 끈기 담아
진한알음 기르고 갸륵한 재주 늘리어
매몰차게 모진 세상도 따뜻이 품으며
뛰어난 으뜸 기술로 문명 꽃 피운다
너도 나도 장하고 희망찬 기치 열어
햇살 이는 재능으로 기찬 삶을 지어
소망하던 요람 꿈의 정상에 올라
찬란한 누리에 삶을 누리란다.
30.생각 구경
송암 김관형
드넓은 마음 요지경 속에는
아리송한 생각이 끝없이 펼쳐있다
떠오르는 풍성한 보금자리
눈부신 빛난 활동의 거룩한 모습
반석 우에 세운 성공의 탑
오만가지 매무새가 섞인 곳에
독특한 장면이매우 돋보이는 구나
엔도르핀이 솟는 기분 좋은 일
온통 눈을 훔쳐가는 꿈 익은 자취
우주의 색다른 별들의 고향
놀라운 자연의 경치
이상야릇한 바다의 속살
앞서가는 세상 높은 기술의 걸물
모두가 생각 속에서 꿈틀 댄다
가자 눈부신 희망찬 곳
신나는 우리 아늑한 삶 터전으로
색다른 마음아 새 생각의 길을 터
멋진 세상 행복한 잔치 벌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