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IMC 주등록센터에 일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등록분야 친구들은 이미 4월 2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구요.
전 한남동 하야트 호텔 FIFA본부 등록센터에서 촬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 등록분야는 일하는 곳이 크게 두 분야로 나뉘어 지는데요. 한곳은 MAC(코엑스 주등록센터) 그리고 이곳 FIFA 본부등록센터 입니다. 전 FIFA본부 등록센터에서 자원봉사 하구 있구요. 이곳에서 주로 대하는 분들은 FIFA스텝진들, VIP, 월드컵경기 심판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입니다. (머 말은 그렇지만 전 아직 글케 유명한 분들은 만나뵙질 못했구요..-_-;; 속속들이 FIFA VIP분들이 입국하셔서리 앞으로 기대하고 있지요.. 어험험.)
주로 오시는 분들이 거의 외국인들이기 때문에 외국어 특히 영어는 필수거든요. 아주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요.. 영어공부좀 해둘걸...
화장실에서 거울보고 연습할땐 잘할수 있다구 자신만만했는데.. 막상 외국인들이 제 앞에 앉아서 카메라 렌즈를 보고 있으니.. 이거원..-_-;;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세요.. 그 말 한마디를 못해서 끙끙.-_-;;
수준급의 외국어를 구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불행중 다행으로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자원봉사를 시작하시지 않으신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간단한 회화 정도 외워두세요.. 아주 요긴하게 써먹습니다...(인사말정도라도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정도 알아두시는게 좋아요..^^)
주 방문층이 VIP이기 때문에 인원은 그리 많지 않거든요. 코엑스 주등록센터는 많으면 하루에 500명도 등록카드를 제작한다고 하는데, 저흰 오픈기간인 5월 13일-6월 5일동안 총 500명의 인원이 등록카드 발급 대상 인원숫자라 하더군요.
(아! 방금 전 정몽준 위원장님을 촬영했습니다. 역시 높으신분이라 그런지 걸음걸이부터 예사롭지가 않으시네요..-_-;;
무어.. 잘은 아니지만 괜찮게 사진 찍어 카드를 제작해서 드렸습니다. )
하야트 호텔에서 일해서 좋은점은 주변환경이 좋고 깨끗하고(물론 코엑스나 경기장도 마찬가지지만..)지하 직원식당에서 4400원하는 밥값이 좀 비싸긴하지만 질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됩니다. 물론 맛있구요..^^
저희도 직원식당을 이용하는데, 한꺼번에 몇개의 식권을 단체로 구입해서 씁니다. ^^;; 하야트 호텔에서 일하시는 분들 직원식당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아.. 식권은 경리과에서 판다고 하네요..^^
호텔주변에 편의점이나 슈퍼가 없기때문에 그게 약간 불편해요. 이곳 호텔은 물가가 비싸기도하고 이렇다할 군것질거리가 없기때문에, 그것이 좀 불편합니당..-_-;;
음..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쓰구요. 그밖의 교육이나 실전에 참가하신 자봉분들 글좀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