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어면 더 달다. 이것은 서로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가지 양념을 섞으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르테면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레몬즙을 많이 내려면 레몬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가 따뜻하게 해 둔다. 열의 힘으로 레몬 껍질이 부드러워져서 짜내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두고 나서 레몬짜는 기계로 짜면 평소보다 2배 정도 많은 양의 레몬을 얻을 수 있다.
♥과일 예쁘게 깍아 담아내기 먹는 사람이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깎는다. 많은 기교는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되도록 간단하게 깎는다.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많이 담기 보다는 그릇의 여백을 살려 조금만 담아 내는 것이 더 맛갈스럽다. 작은 접시에 한사람이 먹을 분량만 담아내는 것이 좋다. 단순하게 깎아 색다른 접시나 과일색과 대비되는 다른 야채를 이용한다. 포도는 낱알로 담으면 예쁘지 않고, 통째로 놓으면 먹기가 불편하다. 큰 송이를 가위로 잘라 작은 송이로 만들어 놓으면 먹기도 보기도 좋다.
2.곡류. 기타
♥보리쌀을 밥에 넣을때 보리쌀을 쌀과 함께 넣고 밥을 지을때 보리쌀이 잘 익지 않기 때문에 먼저 물에 담가 두었다가 하는데 이때 보리쌀을 너무 오래 담가두면 밥을 하고 나서 커멓게 변해 보기 싫어진다. 담그는 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완두콩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완두콩을 미리 까 두지 말고 밥을 지을 직전에 까서 넣는 것이 좋다. 그리고 쌀을 절반쯤 안친다음 거기에 완두콩을 넣고 다시 그 위에 쌀을 덮어 밥을 짖는다. 이때 밥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붓고 뜸을 들일때도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을 들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맛도 좋아질 뿐아니라 완두콩의 빛갈도 변하지 않아 먹음직스럽다.
♥밥할때 식초나 술을 타면 잘 쉬지 않는다. 여름에는 밥솥에 남겨놓은 밥이 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은 밥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찌거나 전자랜지에 데워서 먹으면 상할 염려가 없지만 이럴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밥을 할떼 식초를 두어 숱가락을 물에 타서 밥을 한다. 이렇게 하면 밥이 쉴 염려가 없고 윤기도 돌며 밥맛도 좋아진다. 또 약간의 술을 넣어도 좋다.
3.건강. 미용법
♥토마토는 설탕을 싫어한다 토마토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이 풍부하다. 그러나 토마토에 설탕을 치면 비타민이 파괴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깨끗이 씻어서 먹는것이 가장 좋다.
♥땅콩은 기침 치료제 땅콩의 고향은 브라질로 담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비타민 등을 가지고 있는 영양소 덩어리이다. 특히 땅콩에는 사포닌이라는 것이 들어 있어서 기침 치료제로 좋다. 땅콩을 날것으로 끓인 후 기름을 걷어내고 일주일 정도 계속 마시면 기침이 낫는다. 예부터 보름날에 땅콩을 먹었던 풍습은 겨울에 보충하지 못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녹차를 먹으면 충치도 에이즈도 예방한다.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은 입속의 세균 때문인데 녹차는 세균의 번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 에이즈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는데, 에이즈바이러스는 피의 임파구에 침입한 다음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바이러스를 증식 시킨다. 그런데 녹차에 있는 카키헌이라는 성분이 이런 화학반응을 저지시킨다.
♥우유에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먹으면? 우유를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흔히 우유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어 마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맛은 더 좋게 느껴질지 몰라도 바르게 먹는 방법은 아니다. 우유에는 이미 알맞은 양의 소금이 들어 있어 소금을 더 넣으면 좋지 않다. 설탕은 더웅 나쁜데, 우유에 설탕을 타면 비타민 B1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으려면 콩을 먹으라!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많다. 이 성분은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준다. 뇌는 약 140억개나 되는 신경세포의 집합체이다. 이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락을 하면 뇌의 활동이 이루어 지는것. 이 연락을 담당하는 물질이 아세틸콜린인데 그 원료가 바로 레시팅이다. 콩을 먹으면 레시틴이 많이 공급되니까 뇌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머리가 좋아진다.
♥골다공증 예방에는 - 우유, 멸치, 두부.... 갱년기 여성이 잘 걸리는 골다공증은 뼈의 탈석회, 척추후굴, 신장감소, 다발성관절통, 골정 등을 일으킨다. 뼈구성에 필요한 칼슘과 칼슘흡수를 돕는 적당량의 단백질, 인, 비타민C와D의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삭품으로는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과 뼈째 먹는 생선, 두부 등이 있다.
♥기침과 오미자 기침이 멎지 않아 고생을 하는 경우에는 오미자를 끓여서 보리차를 마시듯 자주 마시면 기침이 멎게 된다. 이 방법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생강을 넣고 끓이면 더욱 좋다. 맛이 새콤하고 빛갈도 앵두빛이라 아이들이 즐겨 마실수 있어 좋다.
♥발톱 무좀에는 - 소금물(소금3:물7 비율)을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하루 세번정도 꾸준히 무좀 발톱에 뿌려주면 서서히 새 발톱이 나오면서 낫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새 발톱이 다 나와도 두달정도 게속해 줘야 재발하지 낳습니다.
♥무좀치료에는 - 귤을 사다 껍질만 햇빛에 바짝 말린 후 태워 그 연기를 발에 쬐어 주는데 하루 4~5번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숙취해소, 피로까지 풀어주는 차 - 칡 한줌, 당귀, 오가피 반줌, 대추 7~8개, 감초 아주 조금을 물 3 리터에 넣고 한참 풋 끊엿다가 식으면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데워 설탕 1 스푼을 넣고 마십니다. 향기도 아주 끝내줘요.
♥속쓰림에믐 - 적포도주와 꿀을 반씩 섞고 신선한 달걀을 풀어 3일정도 꾸준히 마셔 보세요. 속쓰림이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달걀은 음식물 중독을 해독해 주는 효과가 있어 음주후 날달걀을 그냥 먹어도 좋고요.
♥코의 피를 없애려면 - 맥반석가루를 양 손가락에 묻혀 물을 약간 적신 상태에서 코 주위를 문질러 준 후(약2~3분) 행구어 내면 맥반석 가루 입자가 코의 피지를 제거해 줍니다.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기미, 주근깨 - 묵은 팥(햇팥보다 약간 묵은것이 수분이 적어 팻하기에 안성맞춤)을 큰 술로 3~5술 정도 프라이팬에 볶으세요. 볶음 팥을 분쇄기에 갈고 이를 달걀 흰자와 섞어 팩상태로 반죽합니다. 이 반죽을 얼굴위에 펴 바르고 거즈를 덮어 고정시키고 10분후 떼어 냅니다.
♥모공 축소와 기름기 제거에는 - 다시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기만 가실 정도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다시마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두면 진득진득한 액이 나온다. 세안 후 그 액을 퍼즈에 충분히 묻혀 얼굴에 10~30분 정도 팩을 하면 된다.
♥기미에는 - 복숭아 꿏잎 팩으로 아내의 사랑을 먹고 삽니다. 복숭아 꽃잎을 짓이겨 아내의 기미 부분에 15분간 붙이고 찬물에 씻어내기를 일주일에 두번하니 많이 없어졌어요. 꾸준히 노력하면 깨끗해 지죠.
♥생활속 화이트닝 - 저녁세안을 마치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우유를 화장솜에 묻혀 15분정도 얼굴에 올려 두기만 하면 됩니다. 피부가 갑자기 화끈 거릴때는 얼음물에 우유를 1:1정도로 섞어 가볍게 얼굴을 행구는 것도 좋아요.
♥피부에 뾰루지가 날때 - 벌레 물린데 바르는 물파스를 이틀정도 자기 전 바랄주면 감쪽같이 사라진다.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 청주 1홉에 베이비 오일이나 동백기름을 1작은숱 넣고 잘 섞은 후 바르면 됩니다. 청주와 오일은 분리되기 쉬우므로 사용하기 직전에 반드시 잘 흔들어야 합니다.
♥기미 예방 치료 - 오이를 얇게 썰어서 식초를 조금 넣고 재어서 낸장고에 두었다가 한번씩 팩을 해 보세요, 노랄만큼 효과가 좋고, 화장도 잘 받지요.
♥여름철 아이 땀띠 고민 - 녹두가루 큰 숱갈 정도와 볶은 소금을 섞어 한잔 반 정도의 물에 곱게 갠 다음 몸에 바르면서 맛사지를 하듯 문질러 보세요. 땀띠가 심한 부위는 듬뿍 놓고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아이의 기저귀 발진에는 녹차를 진하게 타서 식힌 후 그 물로 아이의 엉덩이를 닦아주면 좋습니다.
4.세탁. 청소법
♠목욕탕, 싱크대 실리콘 곰팡이는 - 솜에 락스를 듬뿍 묻혀 때낀 실리콘 부분에 하룻밤 재면 하얗고 깨끗하게 된다. 그리고 방바닥이 끈적일때 특히 장마철의 경우 방, 마루를 청소 한 뒤 왁스를 헝겊에 묻혀 골고루 발라주면 여름내내 끈적거림 없이 지낼수 있다. 먼지가 잘 타지않아 물걸레질도 자주할 필요가 없다.
♠하수구가 막혔었때 - 전문가를 부르기 전 소다 한컵과 식초 한컵을 넣는다. 조금 후 거품이 일면 물을 하수구에 부어 준다. 웬만한 막힘은 오~케이...
♠새하얀 실크 불라우스나 스카프는 - 세탁전에 잠시 우유에 담궈 두면 변색을 방지 할 수 있다.흰 양말 묶은때는 소다를 약간 묻혀 비벼 빨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T셔쓰의 목 부분 세탁은 - 세탁비누로 살짝 문질러 준 다음 '고무밴드'를 목 부분에 2번 감아서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기를 돌려 보세요. 목이 늘어나지도 않거니와 처음 옷 그대로 살아 있답니다.
♠세탁기 속 묵은때 - 식초로 없앨수 있어요. 물을 받아 식초를 섞어 행굼을 한번하면 물위에 물때가 동동뜨는게 보일것입니다.
♠냄비 바닥이 까맣게 눌어 붙으면 - 사과 껍질과 물을 넣고 부글 부글 끊여 보세요. 냄비 바닥이 새것처럼 반짝거려요.
♠욕조 청소는 - 목욕을 하고 남은 물에 소다를 넣고 잠시 두면 더러운 묶은 때가 쏵 떨어져 나갑니다. 샤위기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행구면 깔끔해집니다.
♠플라스틱통의 김치 냄새는 - 각설탕 4개를 넣어 보았더니 괜찮아지더군요. 생선튀긴 기름의 비린내는 감자 껍질을 넣고 튀기면 냄새가 가셔요.
♠말린미역이나 표고버섯을 빨리 불리고 싶으면 -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담그면 빨리 불릴수 있다.
♠실내의 애완동물 냄새를 없애려면 실내에서 동물을 기를 경우 실내에 동물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때 그 동물의 집 밑바닥에 소다를 한봉지 싸서 넣어두면 효과적이다. 또한 실내에서 오줌을 쌌을때도 소다를 이용한다. 우선 오줌을 휴지나 걸레로 닦은 뒤 그 위에다 소다를 조금 뿌려준다. 그런다음 잠시후 청소기로 소다를 닦아내면 냄새가 말끔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