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olier song 이 세상에 소풍 와서 안 도현 완주군 동상면 들어가는 입구에 저 밤나무숲이 무성하게 풀어 놓은 밤꽃냄새 퍽 징하네 살아보려고 기를 쓰며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것들은 다 저렇게 남의 코를 찌르는가 보네 인간도 가장 오래 헤맨 자의 발바닥이 가장 독한 냄새를 풍기는 법 나는 이 세상에 소풍 와서 여태 무슨 냄새를 풍기고 있었나 단단한 밤 한 톨 끝내 맺지 못하더라도 저물어 하산하기 전까지는 독해져야겠네 자네한테 말고 오늘 나 자신한테 말이야 ♪~ 베네치아의 Condolier song(곤돌라송)을 스캣송으로 부른 " 영혼의 눈물"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멋진걸~~~~~~~~~~~~~~~~~~~~^^*
시인 안도현 씨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등을 졸업한 우리 고장 시인입니다. 쉬운 시어로 그의 시상을 펼치며 세태를 얘기하는 작가입니다. 초등 중등 우리 아이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이 꽤나 있습니다. 군데 교직생활을 전라도에서 해서인지 전라도의 징~한 향토색이 묻어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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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도현 씨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등을 졸업한 우리 고장 시인입니다. 쉬운 시어로 그의 시상을 펼치며 세태를 얘기하는 작가입니다. 초등 중등 우리 아이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이 꽤나 있습니다. 군데 교직생활을 전라도에서 해서인지 전라도의 징~한 향토색이 묻어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