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 시작,컬러 테라피
인도의 요가에서는 인체에는 7개의 에너지 통로, 즉 '차크라' 가 있으며
각각의 차크라는 고유의 색을 통해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관장 한다고 하였다.
과학자들또한 지구 생명체의 에너지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7가지
색깔의 파장을 가진 태양 광선에 있다고 말한바 있다.
이처럼 컬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에너지로 작용하여 컬러를 이용해 성격이나
건강을 치료 하는 색체 요법은 대체의학의 한 분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음양오행에 맞는 5가지 컬러 푸드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 속에는 음양 오행 사상이 깔려 있다.
우주의 기초를 다루는 다섯가지 물질
목, 화, 토, 금, 수, 는 인체의 각부위와 모든 식품에도 존제해
서로 맞는 것을 찾는다면 건강한 삶을 영위 할수 있다고 보았다.
심장 ---> 붉은색
적색은 오행에서 화(火)에 속하며
인체의 심장, 소장, 혀, 등과 연결 되어 있는 기운이다.
대표적인 레드푸드인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성분이 있어 심장을 건강 하게 한다.
이밖의 사과의 캠페롤, 포도의 폴리페놀, 붉은 고추의 캡사이신
등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간 ---> 녹색
녹색은 목(木)에 해당하며 간, 담, 근육에 연결 된다.
싱싱한 샐러드나 녹즙 등은 간 기능 을 도와주며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푸른잎의 엽록소인 클로로필은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 예방에 좋으며,
올리브유의 녹색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몸에 나쁜 LDL 콜레스트롤을 낮춘다.
폐 ---> 하얀색
백색은 금(金)에 해당하며 폐, 대장, 코에 연결 된다.
백색 체소와 감자등은 항알레르기, 항염증 기능에 탁월하다.
양파의 케르세틴은 고혈압을 예방하며
양배추의 설포라페인 등은향암효능이,
도라지의 사포린은 기침에 좋다.
신장 ---> 검은색
검은색은 수(水)에 해당하며 신장, 방광, 귀, 뼈 등과 연결 된다.
예로부터 검은콩과 검은깨를 회복기 환자에게 먹였는데
이는 조혈, 발육, 생식 등을 관장하는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 때문이다.
또한 검은색소인 안토시안은 검은콩, 흑미, 깨, 등에 풍부하며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황산화 효과도 탁월하다.
위 ---> 노란색
황색은 토(土)에 속하며 비장, 위, 입, 등에 연결된다.
황색음식은 소화력 증진에 좋은데 단호박은 죽이나 찜으로 먹으면
위장 기능을 높인다.
황적색 체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 시키고
혈당강화,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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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를 활용한 테라피 인테리어
컬러가 지니는 다양한 느낌과 심리적인 내용을 고려해 공간의
특성이나 거주자의 건강을 살리는 컬러 테라피 인테리어
컬러 하나만 바꾸더라도 사람의 기분은 물론 집 안 분위기
까지 생기 있게 변화 시킬 수 있다.
집중력과 차분함을 주는 Green : 녹색은 자극을 주지 않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가족 모두가 생활 하는 공간인 거실에 녹색을 활용해 보자.
녹색을 오래 쳐다 보면 눈의 피로감을 덜 할 뿐 아니라
차분한 기운이 들어 신경질적이거나 다혈질적인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녹색은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아이를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게 하고 싶다면 아이 방을 초록색으로 인테리어 해주는것도 좋다.
마음이 우울할 때는 Yellow&Orange : 노란색과 오렌지색은
몸의 기운을 정화시켜 감기에 자주 걸릴 때 혹은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을 때 노란색이나 오렌지색으로 부엌을 꾸미면 좋다.
또한 이 두 색은 자신과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셔츠나 소지품의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면 대인관계에 도움이 된다.
활기를 더해주는 Red&Pink : 붉은 계열은 용기와 활력을 주는 색이다.
중요한 발표를 하거나 용기가 필요할 때 빨간색 소품을 몸에 지니고
틈틈이 꺼내보자. 인테리어에 이 색은 사용할 경우
전체적으로 채도를 낮춘 분홍을 주조로 하고
빨간색을 강조색으로 사용하면 좋다.
다만 열이 있거나 흥분된 상태에서는 분홍색을 피하고,
심장이나 고혈압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은 빨강색을 삼가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Blue&Purple : 푸른색 계열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고 몸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색채병리학에서는 극심한 두통, 싱경셩고혈압, 불면증, 히스테리,
히로감 등의 스트레스성 질환 치료에 푸른 계열의 컬러를 사용한다.
파란색은 시원하고 상큼하긴 하나 쓴맛을 느끼게 하여 식용을 감퇴시킨다고
하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꼭 파란색 그릇을 사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