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냄새나는 음악인이고 싶다....!◈ ◈사람 냄새나는 음악인이고 싶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사람 냄새나는 음악인이고 싶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와 수많은 독주회을 통해 독주자로서의 화려한 기교를 뽐냈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손끝이 조금만 삐끗해도 음정이 미끄러지는 악기의 특성- 이 점 때문에 첼로가 편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문에 무대 위에선 신경이 곤두서게 마련인데 하지만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31)씨가 연주 도중 스스럼없이 청중에게 말을 건네면서 미소짓는 모습은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고 정겹습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소리를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해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제 경우는 제 자신의 소리에 많이 접근을 했지만, 아직 완전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감성을 길러내는 것이 음악을 길러내는 데는 좋다고 봅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역시 감성을 길러내는 데 큰 도움이 되죠. 요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감성이 그 맛에 담기죠. 진한 맛, 담백한 맛 등은 요리사의 감성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요리를 접하면 꼭 요리사분들에게 인사하는 편인데, 요리의 느낌과 사람의 느낌은 대부분 일치하더군요." "효과적으로 연주하기 위해 이미지를 써요. 예를 들어보죠.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의 개시부를 보세요. 바이올린 혼자 G 개방현부터 시작해 긴 프레이즈를 연결해 나와야 하죠. 눈보라가 치는 오후 여섯시 무렵. 잿빛 하늘밑 시베리아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고 눈보라를 헤치며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 그런 영화 장면에 이 음악이 참 잘 맞겠구나. 이런 식이죠." 그녀의 악기는 어떨까? 1669년산 프란체스코 루제리. 처음 구입할 때, 그녀의 스승 딜레이가 실내악 하기 좋은 악기라며 말렸을 정도로 소리가 작은, 하지만 예쁜 소리를 지닌 악기 라고 합니다. 1990년부터 이 악기로 깊은 소리를 찾아 지금의 음량을 갖게 된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둥근 소리를 좋아해요. 비브라토도 더 두텁고 느릿한 편을 좋아하죠. 그러는게 더 노래하는 것 같고 울림도 좋죠. 물론 음악에 따라서 달라져야죠. 고음에서는 좀더 빨라져야 하고, 고전주의 작품에서는 균일하고 간격이 더 좁아야 하며 끊어주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프레이징을 포함해 오른손, 즉 보잉 속도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빠른 패시지를 연주할 때도 음표들을 얼마만큼 다 들리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관건은 바로 보잉 속도예요." 자신의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김지연은 역시 사람에게서 그 한 편의 답을 얻어낸다고 합니다. 유능한 그녀에게도 위기가 두번 찾아 왔다고 하는데 한창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을때 3개월을 쉬어야 하는 중대한 장애를 맞아 모든 약속 들을 취소 하고 3개월을 치료 받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일을 중단 해야 할 때가 우리 인생 들에게는 있는 것 입니다. 얼마후에 회복 할 수 있다면 크나큰 복이 될 것이며.. 영원히 회복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다행이도 3개월 후에는 다시 연주 활동을 하여 정상에 다시 서게 되었다니 고맙고 감사 한 일 입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단 하지 않고 그 일을 할 수 있으면 그 일에 감사 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중단을 해야 하는 안타까움 속에서 얼마후에 다시 그 일을 할 수 있음에 또한 감사 해야 하겠습니다... 그 중단을 주신 것은 주님의 원대한 뜻이 있는지 모르니까요....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em that love God, to them who are th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Romans 8:28♠ 神を 愛する 人¿, すなわち, 神のご 計畵に 從って 召された 人¿のためには, 神がすべてのことを ¿かせて 益としてくださることを, 私たちは 知っています. ♠ロ―マ人への手紙 8:28♠ ◈사람 냄새나는 음악인이고 싶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인터넷로고스선교회 http://cafe.daum.net/logos 신 성 덕 (Rev.S.D.SHIN.D.D.)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사람 냄새나는 음악인이고 싶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사람 냄새나는 음악인이고 싶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와 수많은 독주회을 통해 독주자로서의 화려한 기교를 뽐냈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손끝이 조금만 삐끗해도 음정이 미끄러지는 악기의 특성- 이 점 때문에 첼로가 편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문에 무대 위에선 신경이 곤두서게 마련인데 하지만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31)씨가 연주 도중 스스럼없이 청중에게 말을 건네면서 미소짓는 모습은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고 정겹습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소리를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해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제 경우는 제 자신의 소리에 많이 접근을 했지만, 아직 완전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감성을 길러내는 것이 음악을 길러내는 데는 좋다고 봅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역시 감성을 길러내는 데 큰 도움이 되죠. 요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감성이 그 맛에 담기죠. 진한 맛, 담백한 맛 등은 요리사의 감성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요리를 접하면 꼭 요리사분들에게 인사하는 편인데, 요리의 느낌과 사람의 느낌은 대부분 일치하더군요." "효과적으로 연주하기 위해 이미지를 써요. 예를 들어보죠.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의 개시부를 보세요. 바이올린 혼자 G 개방현부터 시작해 긴 프레이즈를 연결해 나와야 하죠. 눈보라가 치는 오후 여섯시 무렵. 잿빛 하늘밑 시베리아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고 눈보라를 헤치며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 그런 영화 장면에 이 음악이 참 잘 맞겠구나. 이런 식이죠." 그녀의 악기는 어떨까? 1669년산 프란체스코 루제리. 처음 구입할 때, 그녀의 스승 딜레이가 실내악 하기 좋은 악기라며 말렸을 정도로 소리가 작은, 하지만 예쁜 소리를 지닌 악기 라고 합니다. 1990년부터 이 악기로 깊은 소리를 찾아 지금의 음량을 갖게 된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둥근 소리를 좋아해요. 비브라토도 더 두텁고 느릿한 편을 좋아하죠. 그러는게 더 노래하는 것 같고 울림도 좋죠. 물론 음악에 따라서 달라져야죠. 고음에서는 좀더 빨라져야 하고, 고전주의 작품에서는 균일하고 간격이 더 좁아야 하며 끊어주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프레이징을 포함해 오른손, 즉 보잉 속도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빠른 패시지를 연주할 때도 음표들을 얼마만큼 다 들리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관건은 바로 보잉 속도예요." 자신의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김지연은 역시 사람에게서 그 한 편의 답을 얻어낸다고 합니다. 유능한 그녀에게도 위기가 두번 찾아 왔다고 하는데 한창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을때 3개월을 쉬어야 하는 중대한 장애를 맞아 모든 약속 들을 취소 하고 3개월을 치료 받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일을 중단 해야 할 때가 우리 인생 들에게는 있는 것 입니다. 얼마후에 회복 할 수 있다면 크나큰 복이 될 것이며.. 영원히 회복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다행이도 3개월 후에는 다시 연주 활동을 하여 정상에 다시 서게 되었다니 고맙고 감사 한 일 입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단 하지 않고 그 일을 할 수 있으면 그 일에 감사 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중단을 해야 하는 안타까움 속에서 얼마후에 다시 그 일을 할 수 있음에 또한 감사 해야 하겠습니다... 그 중단을 주신 것은 주님의 원대한 뜻이 있는지 모르니까요....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em that love God, to them who are th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Romans 8:28♠ 神を 愛する 人¿, すなわち, 神のご 計畵に 從って 召された 人¿のためには, 神がすべてのことを ¿かせて 益としてくださることを, 私たちは 知っています. ♠ロ―マ人への手紙 8:28♠ ◈사람 냄새나는 음악인이고 싶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인터넷로고스선교회 http://cafe.daum.net/logos 신 성 덕 (Rev.S.D.SHIN.D.D.)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