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배동에 자주 갑니다..
방배역 3번출구에 먹자골목이 있는데 그 안에 저렴하고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어요..
제가 인터넷 뒤져서 찾아낸 맛집이죠...^^
순대정식(5천원)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방배역 1번출구로 나와서 천천히 10분정도 올라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분위기 좋은 카페 이브릭이 있어요..
무역회사에서 직영하는 커피집이라고 하네요..
늘 그렇지만 도피오 한잔 주문했어요...4천5백원...
근데 양이 너무 적더군요..한 세모금 마시면 끝...아쉽게 리필도 안되고...
맛은 전체적으로 신맛이 강하더군요.. 전 쓴맛 좋아하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순대국과 에스프레소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질리지도 않고 말이죠...ㅎㅎ 순대국과 에스프레소 극과 극인가요??? ㅋㅋㅋ
첫댓글 이브릭은 생두수입회사 에서하는 조그만커피집..거기까지가셨군요..연평리에서...
정확히 말씀드리면 연평리가 아니고 금곡리 입니다...옆동네...ㅎㅎ
역쉬 쓴맛을 좋아하시네요...
에쏘더블(도피오)로는 양이 무지적네요 ... 좀 이상하죠...
크레마 색깔은 쥑이네요
쓴맛을 좋아하시믄 로부스타 많이 들어간 블랜딩커피 애용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