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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대한 관심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9전 전승이라는 있을 수 없는 기록을 남기면서 점점 불타 오르고 있었으며,다른 한편 세계 야구 순위를 매겨보는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차지 하면서 그 열기는 더욱 더 달아 올랐다.
우리나라의 프로야구는 1982년을 시작으로 28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그 프로야구의 출생 비결은 남달랐다.
1979년 12월 12일 12.12 군사 반란으로 집권한 전두환 정권이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하여 3S(screen,sex,sports)정책을 내어 놓는다.
이 것은 우민정책으로 국민들을 정치에서 관심없게 만드는 어리석은 정책이였다.
그렇게 3S정책 중 sports에 속하는 28년째 이어오는 프로야구가 탄생을 한다.
현재의 프로야구 구단은 8개.다음과 같다.
두산 베어스/82년 창단(前 OB베어스/82~99년)/서울
LG 트윈스/82년 창단(前 MBC청룡/82~90년)/서울
KIA 타이거즈/82년 창단(前 해태타이거즈/82~01년)/광주
삼성 라이온즈/82년 창단/대구
롯데 자이언츠/82년 창단/부산
한화 이글스/86년 창단(前 빙글레이글스/86년~93년)/대전
SK 와이번스/00년 창단/인천
히어로즈/08년 창단/서울
1982년 최초의 6개 구단이 출범한다.
대전을 연고지로 둔 OB 베어스(당시에는 충청도 연고,85년부터 서울)
대구를 연고지로 둔 삼성 라이온즈
서울을 연고지로 둔 MBC 청룡
광주를 연고지로 둔 해태 타이거즈
부산을 연고지로 둔 롯데 자이언츠
인천을 연고지로 둔 삼미 슈퍼스타즈
82년도에는 동대문운동장에서 전두환 대통령의 시구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이만수 선수의 한국프로야구 1호 안타와 홈런이 기록되었으며,MBC 청룡 소속의 이종도 선수의 끝내기 만루홈런과 OB 베어스 소속의 박철순 선수의 22연승의 기록을 세웠으며, MBC 청룡 소속의 백인천 선수가 프로야구 역사상 4할 타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250타수 103안타 0.412)
위의 말과 같이 박철순 선수의 22연승 기록으로 OB 베어스가 원년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다.(56승 24패 0.700)
83년도에는 경기장 시설 확충으로 야간경기가 열리게 되었고,이 해 재일동포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프로야구로 유입되었으며,삼미 슈퍼스타즈 소속의 장명부 선수가 한 시즌 최다 승리 기록인 30승을 달성한다. 이 기록은 지금 까지도 깨어 지지 않고 있다.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55승 44패 1무 0.556)
84년도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전기리그 우승을 한 후 한국 시리즈에서 편한 상대를 맞이하기 위해 져주기 게임을 했다. 그리고 삼성은 그들이 원한대로 롯데 자이언츠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되나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최동원 선수의 역투에 밀려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을 하고 말았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최동원 선수는 전무후무한 한국 시리즈 4승을 달성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한다.(50승 48패 2무 0.510)
85년도에는 KBO가 규정을 바꿔 전기 리그 우승팀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후기 우승팀과 전기,후기 통합승률
1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해서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나가도록 한다. 그러나 85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김시진,이만수,장효조 등의 활약으로 전,후기 우승을 하고 85년은 한국 시리즈가 없는 유일한 해가 되었다.
또한 OB 베어스가 대전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변경하였으며,삼미 슈퍼스타즈가 85년 3월 31일부터 4월 29일
까지 18경기 연속으로 패배를 하여 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패를 기록하게 되어,5월 1일 청보 식품에 구단이
매각.6월 29일 청보 핀토스로 창단되었다.이 것은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구단 매각 사례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다.(77승 32패 1무 0.706)
86년도에는 KBO가 다시 규정을 바꿔 전기리그 1위,2위팀과 후기리그 1위,2위팀이 포스트 시즌을 치르도록 한다.
대전을 연구지로 하는 신생 구단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되었다.초대 감독은 배성서 감독.7개 구단 체제로 전환.
해태 타이거즈 소속의 선동열 선수는 86년 평균 자책점 0.99를 기록해 역대 최저의 단일 시즌 평균 자책점이 되었고,선동열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해태 타이거즈는 V2를 달성한다.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67승 37패 4무 0.644)
87년도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전기,후기 통합 우승을 달성하지만 규정에 따라 해태 타이거즈와 한국 시리즈를 치루었다. 해태 타이거즈는 삼성 라이온즈를 이기고 한국 시리즈를 우승에 달성하고 왕조의 서막을 울렸다.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55승 48패 5무 0.532)
88년도에는 KBO가 다시 규정을 바꿔 전기,후기 리그를 폐지하고 단일리그로 바꾼다.
86년도에 창단한 빙그레 이글스가 새로 영입한 김영덕 감독의 지휘 아래 이변을 일으키며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지만 우승은 해태 타이거즈에게 돌아갔다.청보 핀토스가 매각되고 태평양 돌핀스가 창단 됨.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68승 38패 2무 0.639)
89년도에는 태평양 돌핀스가 김성근 감독을 영입하고,태평양 돌핀스 소속 박정현, 최창호, 정명원 선수의 힘에 입에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지만 해태 타이거즈가 승리한다.
해태 타이거즈가 전대미문의 한국 시리즈 4연패에 달성한다.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65승 51패 4무 0.558)
90년도에는 8번째 구단인 쌍방울 레이더스가 김인식 감독을 선임하며 창단한다.
MBC 청룡을 인수한 LG 트윈스가 창단 첫 해,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다.
LG 트윈스가 우승한다.(71승 49패 0.592)
91년도에는 경기수가 126경기로 확대된다.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79승 42패 5무 0.647)
92년도에는 빙글레 이글스 소속의 장종훈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0홈런을 기록하여 그 해 홈런왕과 MVP를 수상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신인 염종석의 활약과 팀의 근성으로 한국 시리즈 2회 우승을 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한다.(71승 55패 0.563)
93년도에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김시진 선수,태평양 돌핀스 소속의 김재박 선수,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장효조 선수등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은퇴를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양준혁 선수와 해태 타이거즈 소속의 이종범 선수의 등장으로 세대 교체가 이루어 진다.
총 관중이 400만명을 돌파했으며,LG 트윈스는 홈관중 100만명을 돌파하였다.
삼성라이온즈 소속의 양준혁 선수가 타격,출루율,장타율 1위를 차지 하고 신인왕을 수상한다.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이종범은 한국 시리즈 MVP를 수상하게 된다.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81승 42패 3무 0.655)
94년도에는 LG 트윈스 소속의 신인 유지현,서용빈,김재현의 활약과 이광환 감독의 자율야구에 힘입어 LG 트윈스가 돌풍을 일으키며 그 해 우승까지 차지 하게 된다.
OB 베어스 선수단 집단 이탈 사건으로 윤동균 감독이 사퇴하고 선수단에 대하여 징계가 이루어진다.
해태 타이거즈 소속의 이종범 선수가 타율,안타,도루,출루1위를 기록한다.(499타수 196안타 0.393 84도루)
태평양 돌핀스가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여 돌풍을 일으켰지만 LG 트윈스에게 패배한다.
LG 트윈스가 우승한다.(81승 45패 0.643)
95년도에는 해태 타이거즈 소속의 선동열 선수가 일본에 진출하나,총 관중 500만명을 돌파할 만큼 한국야구의 전성기였다.OB베어스 소속의 김상호 선수가 첫 잠실 홈런왕에 오른다.
82년 원년 우승의 주역이었던 박철순 선수가 14년 만에 2번째 우승을 가진다.
OB 베어스가 우승한다.(74승 47패 5무 0.607)
96년도에는 현대가 태평양 돌핀스를 420억원에 인수하여 현대 유니콘스라는 이름으로 프로야구에 창성된다.
현대 유니콘스 소속의 신인 박재홍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0홈런-30도루에 가입한다.
한국 시리즈 4차전에서 현대 유니콘스 소속의 정명원 선수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노히트 노런에 성공한다.
쌍방울 레이더스가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이르킨다.하지만 플레이 오프에서 현대 유니콘스에게 패배한다.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73승 51패 2무 0.587)
97년도에는 해태 타이거즈가 전무후무한 한국 시리즈 9회 우승의 대 기록을 세운다.
해태 타이거즈 소속의 이종범 선수가 프로야구 최초로 30홈런-60도루의 대 기록을 세운다.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한다.(75승 50패 1무 0.599)
98년도에는 해태 타이거즈 소속의 이종범 선수가 4억 5천만엔에 일본 프로야구단 주니치 드래곤스로 이적한다.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시리즈를 재패한다.한국 프로야구에 외국인 선수제도가 도입되었다. 타이론 우즈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MVP를 수상한다.
현대 유니콘스가 우승한다.(81승 45패 0.643)
99년도에는 KBO가 단일리그를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나누어 양대리그를 실시하였으며,FA제도가 도입되었다.
경기수가 132경기로 확대되었다.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수와 신구조화로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한다.
쌍방울 레이더스가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해체 된다.또한 팀 97패를 당해 KBO사상 팀 최다 패를 기록하였으며
85년도 삼미 슈퍼스타즈와 타이기록인 18연패를 기록한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이승엽 선수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50개홈런을 돌파,54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
한화 이글스가 우승한다.(72승 58패 2무 0.554)
00년도에는 선수협 파동 사건이 일어나 한국 프로야구를 떠들썩 하게 했다.그러나 시즌은 무사히 치루어 졌고, 시즌 후 구단과 선수협은 타협에 성공한다.팀탕 경기수가 133경기로 한 경기 확대되었다.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두었던 현대 유니콘스가 서울특별시로 연고지 이전을 선언하면서 18년가 유지해온 인천 연고권을 버리게 된다.그러나 당초 홈 경기장으로 낙점했던 서울 목동 야구장의 시설 미비와 서류 상 절차 과정 등으로 인하여 제2 연고지 였던 수원시를 임시 연고지로 삼는다.결국 현대 유니콘스는 07년 해체 될 때까지 서울을 연고지로 삼지 못한다.현대 유니콘스가 KBO사상 최다 승을 거두게 된다.(91승)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을 떠난뒤,인천광역시 연고지의 새로운 8번째 구단 SK 와이번스가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단과 다른 7개 구단에서 이적해온 선수들을 중심으로 창단 되었다.초대 감독은 강병철 감독.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임수혁 선수가 4월 18일 잠실 LG전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서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 처음으로 한국 시리즈 MVP에 선정된다.(현대 유니콘스 소속의 퀸란)각 리그간 실력 차이 등으로
양대 리그제가 폐지되고 단일 리그제로 부활된다.
현대 유니콘스가 우승한다.(91승 40패 2무 0.695)
01년도에는 한국 시리즈 역대 최다 우승팀인 해태 타이거즈가 기아자동차로 구단 경영권이 매각되어, 8월 1일 KIA 타이거즈로 창단된다.롯데 자이언츠가 99년 쌍방울 레이더스와 함께 최다 패 기록을 세운다.
SK 와이번스 소속의 외국인 선수인 에르난데스가 탈삼진 215개를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 최초로 200탈삼진을
기록하게된다. 두산 베어스가 우승한다.(65승 63패 5무 0.508)
02년도에는 KBO는 수익 향상을 위해 KBOP를 출범한다.한국 시리즈에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대결을 맞붙었고,한국 시리즈 6차전 9회 말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마해영 선수의 끝내기 홈런을 치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시리즈를 우승하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다.(82승 47패 4무 0.636)
03년도에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이승엽 선수가 5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수립한다.
현대 유니콘스 소속의 이동학 선수가 8승 3패 5.3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한다.
현대 유니콘스가 우승한다.(80승 51패 2무 0.611)
04년도에는 병역 파동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군대에 입대 하게 된다.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박종호 선수가 39경기 연속 안타기록을 세우면서 아시아 연속 안타 신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다.
한국 시리즈에서 현대 유니콘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하며,2연패를 달성한다.그러나 그 해 한국 시리즈는
KBO측 운영의 미숙함 등으로 3번의 무승부를 기록하게 된다.
현대 유니콘스가 우승한다.(75승 53패 5무 0.586)
05년도에는 04년 병역 파동으로 인해 각 구단의 주축선수가 대거 빠지면서 경기수가 126경기로 축소되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에 돌풍을일으켰다.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선동열 감독의 막강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리즈를 우승하였다.한화 이글스 소속의 장종훈 선수가 9월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은퇴 경기를 가졌다.그의 등 번호 35번은 한화 이글스 최초의 영구 결번이 되었다.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오승환 선수가 입단하여 그 해 한국 시리즈 MVP와 신인왕을 수상하게 되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다.(74승 48패 4무 0.606)
06년도에는 한화 이글스 소속의 류현진 선수가 투수 부문 3관왕을 달성하여 신인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다.롯데 타이거즈 소속의 이대호 선수가 타자 부문 3관왕을 달성하였다.한화 이글스 소속의 송진우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통산 200승을 거두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다.(73승 50패 3무 0.593)
07년도에는 한 시즌 총 관중이 400만명을 돌파하였다.김성근 감독을 영입한 SK 와이번스는 막강한 전력으로 정규 시즌 1위와 한국 시리즈를 우승하게 된다.현대 유니콘스가 자금난으로 해체 된다.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양준혁 선수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000안타를 기록 하게 되었다.07 시즌 종료 후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 제리 로이스터를 감독으로 선임한다.
SK 와이번스가 우승한다.(73승 48패 5무 0.603)
08년도에는 현대 유니콘스가 사라지고 신생팀 우리 히어로즈가 창단된다.롯데 자이언츠가 정규리그 3위의 성적으로 8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였으나,4위팀 삼성 라이온즈에게 3연패를 당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우리 히어로즈 구단이 KBO 가입금을 미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리라는 이름을 삭제하여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가 한국 시리즈 2연패에 달성한다.
히어로즈 소속의 전준호 선수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000경기 출장,3루타 100개 18년 연속 두자리수 도루를 기록한다.KBO가 연장제도는 승부가 끝날 때 까지 계속하도록 하였다.연장제도의 변경으로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자정을 넘겨 00:50분에 경기가 끝났다.08년 6월 6일 한화 이글스 소속의 송진우 선수가 프로야구 통산 처음으로 2,000 탈삼진의 대기록을 세웠다.
SK 와이번스가 우승한다.(83승 43패 0.659)
지금은 시즌 중에 있지만 KBO는 무제한 연장전을 폐지되고 연장 12회까지 승부내지 못하면 그 경기는 무승부로 처리된다고 한다.경기수는 기존 126경기에서 133경기로 상향조정되었다.플레이오프는 7전 4선승제에서 5전 3선승제로 변경되었다.홈런 타구에 대하여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었다.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양준혁선수는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였고 7월 14일 두산전에서는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50홈런을 달성하였다. 7월 16일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중 한화 이글스 소속의 연경흠 선수가 프로야구 통산 20,000번째 홈런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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