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섬유 삼베---
" 통풍성 좋은 여름 직물 "
" 수의에 사용되는 혐오스러운 직물 "
" 거칠고 딱딱한 직물 "
" 우리나라와 중국정도에서 만이 알려진 직물 "
" 대마초 "
아마도 삼베하면 우리에게 떠오르는 이미지들이지요.
오랫동안 삼베전문싸이트 ( www.hemp.co.kr ) 를 운영해 오면서 전 이런 잘못된 삼베에대한 이미지를 바꾸어 보려 무던히도 노력했지만 참으로 그 골이 깊기에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때로는 국내에는 면처럼 부드러운 삼베직물을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자부심 초창기에 비하여 많은 분들이 삼베를 접해보고 느끼는 격려와 만족등등이 좀더 많은 정보와 제품을 선보이도록 절 독려하는듯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천연염색에 관심을 두게 되었답니다.
삼베!!
그 삼베가 지금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신이 인간에게 남겨준 최고의 천연섬유"로
알려져 있고 여러가지 기능성을 갗춘 그야말로 웰빙섬유로써 면직물의 자리를 빼앗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션감을 살리기위해서는 염색의 과정은 필연적인 과정이 되어 버렸고 그 염색을 일상의 화학적인 염색의 방법으로 처리하자니 천연섬유에 화학염색은 결코 아닌듯하여
마치 옛 우리의 속담처럼 " 다된밥에 재뿌리는듯"하여 부득이 천연염색을 찿아나서려니
거기에 또하나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은 가격이었지요
한필의 모시나 삼베를 천연염색하기 위해서는 최소 20만에서 70만원까지----
참으로 배보다 배꼽이커도 한참을 더 큰 꼴이더군요.
아마도 우리네 천연염색하시는 분들은 그 천연염색을 생산의 한과정으로 생각하시기 보다는 예술활동의 일부분으로 생각하시는듯하였습니다.
즉 그분들이 천연염색한 모시나 삼베 한필은 상품이 아닌 예술품인 꼴이지요.
하니 우리네 일반인들은 감히 그 천연염색을 접하기는-------
많은것을 한꺼번에 공개할 수는 없지만 많은 식구들이 모이면 이곳을 통하여 천연섬유인 삼베를 비롯하여 린넨(아마) 그리고 모시 그리고 실크등등을 소개하고 그리고 국내에서는 좀처럼 경험할 수 없는 홀치기 천연염색등등을 소개해 드릴것입니다.
기대하시고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