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적성(GSAT) 상식 등 내용 정리.hwp
[2015년 하반기 GSAT 상식 내용 정리]
수험생들은 난이도가 예년과 비슷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까다로운 분야로 평가되는 직무상식에서는 역사 문항이 15개 정도로 비중이 높았다. 중국에서 성립된 왕조들의 시대순 배열, 위진남북조 당시 있었던 사건 등 중국사 문항이 많았다.
삼성이 새로운 먹거리로 투자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삼성페이와 관련된 근거리무선통신(NFC), 반도체 소재인 그래핀, 삼성SDI의 주력인 리튬이온전지, 퀀텀닷(양자점) TV 등을 묻는 문항도 포함됐다.
<실제 출제문제 예시>
01. “미국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떨어진다. 국내 기업에서 월급을 원화로 받는 사람, 외국계 기업에서 월급을 달러로 받는 사람, 외국계 기업에서 월급을 원화로 받는 사람 중 누가 가장 월급을 많이 받을까요?”
02. “조선시대 균역법을 실시한 왕은 누구인가?”
03. 인공위성의 이동에 의해 지도에서 GPS를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어떠한 원리를 적용해야 하는가? (답: 상대성원리)
직무 상식 키워드 정리
SSD와 HDD 구분 문제, 퀀텀닷(SUHD TV연관), 다이오드/캐피시터/트랜지스터 특징을 묻는 문제, DRAM,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바이오시밀러, 제네릭, 도플러효과, 갤럭시6 핸드폰 적용되는 기술, 쇼루밍, 캐시카우, 핀테크, 디마케팅, 체리피커, NFC, [니치마케팅, 블루오션, 화이트해커 등]을 주고 색깔 맞추는 문제 등
[경제 관련] 콜금리/스왑(SWAP)문제, 택시할증문제, 환율과 금리의 상관관계, 절대우위와 비교우위 비교 설명, STP문제, 수요/공급곡선, 외부효과 등
[한국사 문제 관련] 다음 중 귀주대첩과 관련 있는 인물은? 최영장군이 어떤 사건이랑 연결이 되어 있는지? 임진왜란이 동아시아 역사에 끼친 영향은?
발해 교육기관, 윤관의 별무반, 고대시대/삼국시대 시간 순으로 나열하는 문제
[중국사 관련] 춘주전국시대에 발생한 사건을 고르는 문제, 중국 왕들의 업적 고르는 문제, 중국시인 시대별 순서 배열, 중국에서 성립된 왕조들의 시대별 순서 배열,
제1/2차 세계대전 사이에 발생한 일 찾는 문제
2016년 상반기 GSAT 상식 내용 정리
문제 구성이나 유형은 예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문제 난이도도 과거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무난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묻는 과목인 상식에서는 경제와 한국사의 비중이 높았다는 게 응시생들의 전언이다. 역사과목에서는 크게 한국사와 중국사가 출제됐으며 주로 ‘시대순 배열’을 요구하는 형태였다는 것. 중국사에서는 중국왕조와 특징을 묻는 문제, 실크로드와 대운하 관련 문제도 나왔다.
다른 분야는 최근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최신 기술 위주의 문제를 출제했다. 마케팅 용어도 출제됐다. 지문으로는 ‘칫솔 옆에 치약을 함께 놓고 끼워 파는 방식’이 주어졌다. 답은 니치 마케팅(niche marketing)이었다. 구글 '알파고'로 전세계의 이목을 끈 '딥러닝(Deep Learning)'과 인터넷의 정보를 총동원, 온라인보다도 저렴한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후 제품을 구매하는 트렌드인 '웹루밍(Webrooming)'과 ‘역직구’ 관련 문제도 출제됐다. 이 밖에도 과학 분야에서는 딥러닝, 자율주행차 등 가장 최근에 화제를 모은 키워드 중심으로 나왔다.
경제분야는 환율문제 및 인공지능 트렌드를 반영하듯 최근 금융권 최대 화두인 '로보어드바이저'를 묻는 문제도 나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자문 전문가를 뜻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컴퓨터 알고리즘이 고객 데이터와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투자 포트폴리오와 상품을 추천하는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다.
기타 상식 키워드
니치마케팅과 데카르트 마케팅 등 마케팅 기법, 초음파영상기술,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배터리, 사이다에 들어가 있는 기체, 전자기파, FM/AM라디오, CES2016관련 문제 등
(참고)삼성이 개발한 최신 초음파 영상 기술 '크리스탈 뷰(Crystal Vue)'로 태아의 척추와 갈비뼈를 촬영한 임상 이미지를 표지 영상으로 선정했다. 크리스탈 뷰는 3D 볼륨 랜더링 기술을 적용한 삼성의 최신 정밀 영상 기능이다. 태아나 자궁 부위의 겉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 조직까지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해부학적 정보를 이용해 뼈와 주변 연조직을 쉽게 구분하는 임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2016년 하반기 삼성인적성(GSAT) 정리]
[2017년 삼성인적성 GSAT(4월 16일) 정리]
△수리논리 30분(20문항) △추리 30분(30문항) △시각적 사고 30분(30문항) △직무상식 25분(50문항) 등 총 160문항을 140분 동안 푸는 방식
그룹 차원의 마지막 공채였던 이번 시험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매우 평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GSAT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과학, 삼성그룹의 역점 사업에 대한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낸드플래시와 D램, 애플리케이션 응용프로세서(AP) 등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관련 문제들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카와 인공지능(AI), 눈에 보이는 주변 환경에 컴퓨터로 만든 이미지를 덧붙여 보여주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사물인터넷(IoT) 등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초전도체의 특징을 묻거나 그래핀, 블록체인(가상화폐 해킹을 막는 기술), 투자 조언을 해주는 로봇을 뜻하는 '로보 어드바이저(Robo-advisor)', 탄소나노튜브, 퀀텀점프(Quantum Jump), 스마트그리드, 가상현실(VR) 등이 출제됐다.
경제 문제로는 엥겔지수, 대체재, 핵심성과지표(KPI)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가치의 변화 등 기본적인 상식을 비롯해 옴니채널, 플래그십 스토어, 모디슈머(Modisumer: 자신만의 개성으로 제품을 재창조하는 소비자), 공급망관리(SCM),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 가치의 변화(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때 화폐 가치가 오르내리는 것에 대한 문제) 등 경제 분야의 최신 트렌드에 관한 문제도 출제됐다. 고령사회에서 생산가능인구를 계산하는 문제도 출제됐다.
역사 분야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 문항에 섞어 연도순으로 나열하는 문제를 통해 역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했으며 중국의 과거제도 등 중국사에 관한 문제도 비중이 높았다. 국사는 광개토 대왕과 관련된 문제가, 세계사는 르네상스 시기 등으로 구성됐다.
상식문제 중 구급법에서 심정지를 할 때 가장 옳지 않은 처리를 고르는 문제 출제
정답 : '전문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당초 출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 삼성전자 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8'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빅스비'나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합병(M&A)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의 미국 전장전문 기업 하만(HARMAN) M&A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