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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히 6:13-20)
우리가 조금 전에 부른 “반드시 내가 너를”이라는 복음성가 가사입니다.
1절)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
천지는 변해도 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 낙심하며 실망치 말라 낙심하며 실망치 말라 / 실망치 말라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 돌리리 /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 돌리리
2절)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
세상의 소망이 사라졌어도 온전히 나를 믿으라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 인내하며 부르짖으라 인내하며 부르짖으라 / 부르짖으라
영광의 그 날이 속히 오리니 내게 찬양하리라 / 영광의 그 날이 속히 오리니 내게 찬양하리라
3절)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
사탄의 역사가 강할지라도 조금도 두려 말아라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 인내하며 전진하여라 인내하며 전진하여라 / 전진하여라
네 소원 이룰 그날 속히 오리니 내게 기도하여라 / 네 소원 이룰 그날 속히 오리니 내게 기도하여라
1.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 12:2-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2)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6-18)
왜 복을 주실까요? 복을 받기 위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1) 아비 집을 떠나 주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야 합니다.(창 12:1)
2)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창 22:16) -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드림.
3) 하나님의 말을 준행하였기 때문입니다.(창 22:18) -순종
가라 하면 가고, 멈추라 하면 멈추어야 합니다.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복의 근원이 되십시오. 복받으세요. 큰 은혜받으세요. 큰 일군되세요. 사업 잘 되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 6:24-26) - 제사장의 축복기도문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 4:10)
2.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 6:8)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선지자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1-2)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갈 2:8)
“주님! 나에게도 역사하여 주옵소서. 나를 주의 일꾼 삼아 주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3,14)
세상에서 쓰임받는 일군이라는 뜻입니다.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3. 천지는 변해도 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대하 32:8)
히스기야왕 재위 14년 되던 해, 앗수르왕 산헤립이 십팔만 오천명 대군을 이끌고 유다 나라를 침공했습니다. 모든 국도와 보급도로를 차단하고 협박과 공갈로 항복을 종용했습니다.
이때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역대하 32:8절을 보면 “저와 함께한 자는 육식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고 했습니다. 이 기도대로 하나님은 앗수르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물리치고 그 날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반드시 응답하신 것입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앞 길 건너에 큰 나이트 클럽이 있었습니다. 교회 입장에선 모양새도 그렇고 밤이 되면 교회 앞길이 술 마시고 춤추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이 싫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가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 내용은 “주여! 저 나이트클럽이 망하여 여기를 떠나게 하여 주옵소서”였습니다. 그런 기도를 시작한지 몇 달 후, 그 나이트 클럽에 불이나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문제는 그 나이트클럽 주인이 교회더러 변상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교회가 기도하는 바람에 자기네가 망했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건 심리를 위해 판사가 양측을 불렀습니다.
교회 대표에게 물었습니다. “교회가 술집 망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 일이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기도할 때마다 술집이 망할 줄로 믿고 기도했습니까?”
“무슨 소립니까? 그거야 그냥 해본거죠. 절대로 믿고 기도한 건 아닙니다”
판사가 술집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교회가 당신네 클럽이 망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을 알고 있었습니까?”
“예, 한달 전쯤 알았습니다.”
“그러면 교회가 기도하는 대로 술집이 망하리라는 것을 믿었습니까?” “백번, 천번 믿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역설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누가 더 반드시 믿는 사람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히 6:17)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다”(히 6:18)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 23:19)
하나님의 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손가락에 무엇이 있습니까? 한번 확인해 보세요. 고가의 보석을 진짜 만져 본적은 없지만, 고가의 보석일수록 색깔이나 모양이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는 것은 순금이 아닙니다. “다이아몬드에 녹이 슬었다”라는 이야기 들어 보셨습니까? 녹스는 것은 다이아몬드가 아닙니다. 하루나 이틀 행복한 것은 참된 행복이 아닙니다.
금 색깔은 땅에 묻어도 변치 않습니다만, 은이나 동은 벽에 걸어 두어도 색깔이 변합니다.
신앙도 변하는 신앙이 있고, 변치 않는 신앙이 있습니다. 힘들다고 변하고, 속상하다고 변하고, 병들고 실패했다고 변하면, 신앙을 지키는 것이 힘듭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일들이 겹겹이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때마다 변하면 신앙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13:8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약속은 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도, 세상도, 감정도, 인심도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치 않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다니엘 6:26절을 보면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17절을 보면 “처음과 나중, 알파와 오메가”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시며,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시작과 끝이시라는 것입니다.
1927년 아더 루터가 지은 찬송 중에 “이 세상의 친구들”이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찬송가 394장입니다.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뿐일세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일어도 예수 나의 힘 되니 겁낼 것 없네.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영원한 주 능력이 붙드시겠네.”
후렴이 중요합니다.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잖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그렇습니다. 영원히 변치 않고, 도우시고, 함께 하시고, 붙드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날 버리지 않습니다. 떠나지 않습니다.
집나간 둘째 아들을 아버지가 버렸습니까? 아닙니다. 동구 밖에 서서 아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4. 두려워하지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9)
모세의 종이었다가, 모세가 죽자, 그 자리에 올라간 여호수아, 자고 일어나 보니 최고의 권력자가 되어버린 여호수아! 그는 두렵고 떨렸습니다.
창세기 26장을 보면, 그랄 지방에 살던 이삭이 우물을 판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창 26:12-14)
이삭이 농사가 잘 되고 성공하자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하여, 이삭이 판 우물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이삭은 두말없이 옮겨갑니다. 그리고 다시 우물을 팠습니다. 물이 솟아났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덤벼들어 빼앗고 행패를 부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옮겨 우물을 팠습니다. 양보하고, 져주고, 참고, 손해를 감수한 것입니다.
22절을 보면 그들과 다투지 않고, 우물도 빼앗긴 채 그곳을 떠나며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더 넓은 땅으로 가게 됐으니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이삭은 쫓겨 가고, 우물을 빼앗기고, 그러면서도 억울해 하지 않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때 하나님이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창 26:24)
이 말씀을 보면, 본인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믿음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삭에게 말씀하시는데,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너의 아버지를 위하여, 너와 함께 하고, 네게 복을 주어 번성케 하겠다는 것입니다.
자녀를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살면 그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복이 임합니다.
아버지가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지키면 천대까지 복이 임합니다.
자자손손 축복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5.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 돌리리
네 소원 이룰 그날 속히 오리니 내게 기도하여라
인내하며 부르짖으라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시 20:4)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시 21:2)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 2:8)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
(고후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