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Introduction II. 정보장과 공간에너지의 파동적 이해 1. 정보장과 생명 2. 물질과 에너지 3. 영점장과 공간에너지 4. 공간에너지와 엔트로피 5.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6. 향도파와 비국소성 7. 물리적 영역과 파동적 영역 8. 정보파동의 특성 III. 물질에서 파동으로-새로운 의학을 향하여 1. 물의 기억력 A. 동종요법 B. 벵베니스트의 실험 C. 물이 기억하는 원리-DNA 유령효과 D. 동종요법을 넘어서-디지털바이올로지 E. 물에 담기는 다양한 정보파동 F. 두뇌와 마음에 특히 효과적인 정보파동 2. 물을 넘어서 A. 자연미네랄과 정보미네랄 B. 당뇨와 암 C. 정보과학과 신약개발과정과의 비교 D. 전기에 담기는 정보 IV. 파동에서 물질로-새로운 화학의 서막 1. 물질과 생체에서의 신호전달 2. 파동을 이용한 새로운 화학 3. 환경적 적용 V. 공간에 내재하는 정보파동-공간에너지 VI.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 VII. 참고문헌
I. Introduction 물질과 에너지의 근원은 공간 자체이고, 빛의 속도에 제한되지 않는 파동적 영역으로부터 정보가 형성된다. 우주에는 물질과 함께 파동이 존재한다. 이러한 파동은 빛에 속도에 제한 받지 않고, 퍼져나가지 않으면서 정보를 유지하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정보파동 (information wave)으로 표현한다. 21세기의 과학은 물질의 영역을 넘어서 생명을 이루는 보이지 않는 파동적 영역을 추구할 것이다. 물질의 정보파동을 물에 담는 것은 이미 서양의 동종요법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다시 학문적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호르몬의 정보파동을 담은 물은 호르몬 결핍증 상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이미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물질의 정보파동을 담은 물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물질의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 물에 직접 정보파동 을 담을 수도 있고, 사용하기 편리한 세라믹 볼 등의 형태에 정보파동을 담아서 간접적으로 물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물질의 정보파동은 물질로부터 직접 물에 옮길 수도 있지만 디지털코드로 변화시켜서 저 장할 수도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 전송도 가능하며 다른 형태로 변형되어 사용될 수도 있 다. 디지털화된 물질의 정보파동은 다양한 운반체에 담아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디지털화된 정보파동은 전기에도 담을 수 있다. 인체에 유익한 정보파동을 전기에 담게 되면 휴대폰이나 컴퓨터, TV, 전기담요, 전등 등 전기기구가 오히려 인체를 이롭게 할 수 있다. 단지 인체에 이로운 정보파동을 넘어서 특정한 용도의 호르몬이나 약과 같은 물질의 정보파동을 전기에 담아서 환자의 치유를 위한 맞춤 전기를 만들 수도 있다. 공간에 가득 차 있는 정보파동(공간에너지)은 기하학적인 형체를 통해서 모을 수 있다. 3 차원적 구조물을 통해서 에너지 투입 없이 정보파동을 집적할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공간 에너지는 매우 다양하게 우리 삶을 이롭게 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3차원 구조물 뿐 아니라 2차원적 형태를 통해서 공간에너지를 모을 수도 있고, 특정 기하학적 형체뿐 아니라 평범한 문자나 도형에도 정보파동을 담을 수도 있다. 단순히 정보파동을 물이나 공간에 담는 차원을 넘어서 파동적 영역을 조절함으로써 물질 과 물질의 반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화학반응에 특정 정보파동을 이용해서 활성화 에너 지를 낮출 수 있다. 이러한 파동적 방법은 물질 합성과 분해에 모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물질을 넘어서는 새로운 화학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최근 비과학적으로만 여겨졌던 기(氣)라는 초과학적 세계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현대과 학이 점차적으로 발전하면서 이러한 보이지 않는 세계가 과학의 탐구대상이 되고 있다. 과 학이 발전하면서 아직도 작은 영역에 불과하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연구할 수 있게 것은 인류가 잃어버렸던 영역을 다시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21세기의 과학과 의학 에 새로운 차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1세기는 보이는 물리적 영역과 공존하 면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 있는 보이지 않는 파동적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과학과 의학을 다루게 될 것이다.
II. 공간에너지와 정보장의 파동적 이해 1. 정보장(information field)과 생명 물질이 에너지와 등가관계를 이루고 있음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현대물리학은 단지 에 너지로부터 소립자라는 기본적인 물질이 형성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로부 터 만들어진 최초의 물질들이 결합되어 소립자(elementary particle)를 이루고, 소립자들이 원자를 이룬다. 원자로부터 비로소 물질이 존재하고 그 개성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원자가 모여서 분자가 되고, 분자들이 모여서 새로운 관계를 갖는 세포가 만들어지고, 각 각의 다른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모여서 더 확대된 관계의 생명체가 형성된다. 이러한 관계는 빛의 속도에 제한되지 않는 파동적 영역*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이러한 파 동은 전자기적인 파동과는 달리 빛에 속도에 제한 받지 않고, 퍼져나가지 않으며 정보를 유 지하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정보파동(information wave) 혹은 정보장(information field)** 으로 표현한다. 본 논문은 에너지와 등가관계를 이루며 형성된 물질들이 정보장을 형성하며 생명체까지 이르는 과정을 파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2. 물질과 에너지 우주가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이해되어 왔으나, 최근 물리학은 우주에 우리가 이 해할 수 있는 물질은 단지 4%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현대과학으로 이해할 수 없는 암흑물 질(dark matter, 22%)과 암흑에너지(dark energy, 74%)***로 이루어져 있음을 밝히고 있다. 물질과 에너지가 서로 변환 가능함이 1905년 아인슈타인에 의해서 유명한 공식(E=mc2) 과 함께 알려졌다. 현대물리학은 입자가속기를 이용해서 소립자(elementary particle)가 에 너지로 전환되고, 또 에너지로 부터 소립자와 같은 우주의 기본물질들이 형성됨을 확인하였 다. 이러한 에너지와 물질의 변환은 매우 폭발적이고 제어가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인 사용 * 상대성원리에 의하면 어떤 물체도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 없다. 빛에 속도에 달하면 물체의 무게가 무한대가 되기 때문이다. 빛의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질량이 없어야 한다. 나아가서 빛의 속도 보다 빠르기 위해서는 마이너스의 질량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표현하는 파동적 영역은 낮은 속도 로부터 시작해서 빛의 속도를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빛의 속도보다 빠른 마이너스 질 량, 마이너스 에너지의 영역이다. 파동적 영역은 마이너스 에너지의 입자가 가득 차 있는 진공의 바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 전자기파에 형성되는 전자기장과는 달리 정보파동은 퍼져나가지 않고 정보를 유지하기 때문에 정 보파동에 의해서 정보장이 형성된다기 보다는 본래 정보장의 속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즉, 정보파 동과 정보장은 같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러시아에서 많이 연구된 정보를 담는 토션파 (torsion wave)와 토션장(torsion field)이 같은 표현으로 사용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 dark matter와 dark energy, 모두 빛보다 빠른 파동적 영역에서 나타난다고 본다. 파동적 영역 에의 마이너스의 질량, 마이너스 에너지를 갖는 입자들에 의해서, 현재의 물리적 영역만을 다루는 과학에서는 설명불가능한 dark matter와 dark energy가 형성될 수 있다. 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생체 내에서는 이미 다양한 핵융합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가 오래전부터 제시되었으며(biological transmuation)1), 최근 실험실에서도 상온에서 핵융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되기도 했지만(cold fusion), 매우 논란이 많으며 현재 실용적으로 사 용되고 있지는 않다. 3. 영점장(zero point field)과 공간에너지(space energy) 공간에너지라는 단어는 에너지와 물질의 변환이라기보다는 공간에 내재하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에너지의 표현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최근 과학은 공간에 내재하는 영점장을 물질과 에너지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2). 불확정성 원리에 의하면 플랑크 상수가 측정의 한계이다. 플랑크상수이내의 짧은 시간대 에서 에너지로 부터 전자와 양전자(positron)가 생겼다가 다시 결합할 수 있다. 전자이외에 도 무수히 많은 입자와 반입자들이 짧은 시간동안 생기고 사라지고 입자와 반입자는 전기적 인 쌍극자를 형성하고, 이러한 쌍극자 요동에 의해서 생기는 전자기장이 생긴다. 이러한 전 자기장은 절대온도에서도 쌍극자간의 상호작용이 멈추지 않기 때문에 영점장(zero point field)이라고 하고 이렇게 형성되는 에너지를 영점에너지(zero point energy)라고 한다*. 영점장하에서 진공은 텅 빈 것이 아니라 입자들이 끊임없이 요동치고 있는 세계이다. 이 입 자쌍들의 생성과 사라짐은 플랑크상수이내의 짧은 시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찰될 수 없으므로 가상입자(virtual particle)라고 표현한다. 가상입자는 가벼운 전자와 광자뿐 아니 라 무거운 양성자, 중성자, 중간자, 바리온 중입자를 포함한다2,3). 푸토프(E. Puthoff)는 전자가 주위의 영점장과 아원자 입자를 교환하면서 에너지를 끊임 없이 얻고 잃는 동적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4). 하전된 입자들의 운동에 의해서 영 점장이 생기고 반대로 이 영점장으로부터 하전입자들이 진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흡수한다. 영점장이 있음으로 인해 수소원자를 포함한 모든 물질의 안정성이 유지된다. 영점에너지를 차단하면 원자는 즉시 붕괴한다. 다시 말하면 공간에 내재하고 있는 영점장이 에너지와 물 질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 디랙(P. Dirac)은 진공이 마이너스 에너지의 전자로 가득 차 있으며(진공의 바다), 마이너스 에너지 의 전자가 에너지를 받아서 플러스 에너지 전자의 상태로 여기 되면, 이 플러스 에너지의 전자가 바로 물리적 공간에서 측정되는 전자이고, 마이너스 에너지 전자가 플러스 에너지 상태로 올라가면 서 마이너스 에너지 상태에는 빈 구멍이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고, 이 빈 구멍이 음전하를 갖고 있 는 전자에 반해서 양전하를 갖는 양전자(positron)로서 나타난다고 예언했다. 이렇게 예언된 양전자 는 1932년 실제로 엔더슨에 의해서 실험적으로 관측되었다. 마이너스 에너지의 영역에 생긴 빈 구 멍은 반입자의 역할을 한다. 최근의 양자전기역학(QED, Quantum Electro Dynamics)에서는 구태 여 디랙의 바다를 상정하지 않고도 플러스 에너지의 입자와 마이너스 에너지의 입자를 설명한다. 영점장도 디랙의 진공의 바다와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마이너스질량을 갖는 마이너스 에너지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고, 정보파동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4. 공간에너지와 엔트로피(entropy) 열역학 제2법칙은 현재의 우주가 무질서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물에 잉 크를 떨어뜨리면 섞일 뿐이지 잉크분자가 원래의 상태로 모이는 일은 없다. 예를 들어서 인 체를 이루고 있는 물질들은 인체에 편입되기 전에는 무질서했는데 인체 내에서는 생체라는 질서를 이루고 있다. 질서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람의 경우 질서를 이루기 위해서 사람은 음식을 통해서 에너지를 공급한다. 밥을 먹지 않으면 질서를 이루기 위한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생명이라는 정보체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다시 무질서로 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아는 물리적 세계에서는 정보를 이루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투입할 수밖에 없다. 정보는 엔트로피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낮아진 엔트로피는 일을 할 수 있는 자유에너 지(free energy)로 표현된다. 영점에너지로부터 만물이 형성되고 유지된다. 영점장에서 형 성되는 공간에너지는 바로 일(work)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형성이 아니라, 에너지 투 입 없이 질서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줄어드는 방향의 엔트로피의 형성(negative entropy)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영점장에서 비롯되는 공간에너지는 무질서로부터의 질서 의 형성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실제 세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유에너지를 의미한 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5.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duality) 물질과 에너지의 등가성을 보여준 논문 외에도 아인슈타인은 1905년 빛의 이중성 (duality), 즉 빛이 파동일 뿐 아니라 입자의 성질을 갖고 있음(photon)을 보여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뒤 이어 빛의 입자성 뿐 아니라 입자도 파동성을 갖는 것이 알려졌다. 1924년 입자도 파 동의 성질(물질파, matter wave)을 갖고 있음이 드브로이에 의해서 제안되었고, 곧 이어 물 질파의 존재는 전자가 결정구조와 부딪혔을 때 파동과 같이 회절현상을 보인다는 것이 실험 적으로 확인됨으로써 입증되었다. 그 후 물질파는 전자뿐 아니라 양성자, 중성자, 수소, 헬 륨 등에서도 확인되었고, 1999년에는 탄소 60개로 이루어진 풀러렌(fulerene)과 같이 거대 분자에서도 물질파에 의한 회절현상이 관측되었다5). 양자역학에서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에 대한 해석은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보어 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확률적으로만 존재하던 것이 관찰자의 측정행위에 의해서 입자나 파동의 특성 중 어느 하나가 결정된다는 '관찰자효과'를 주장한 반면에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학자들은 이러한 확률론적인 해석을 끝까지 반대했다. 드브로이와 봄 등의 견해에 의하면 자연은 입자와 파동의 두 가지 상보적인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데 측정조건에 따라서 관 찰자가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여 보고 있을 뿐이다. * 이 논문으로 아인슈타인은 1921년 노벨상을 받는다. 1905년 아인슈타인이 특허청직원으로 있으면 서 발표한 4가지 논문들, '물질과 에너지의 등가성', '빛의 광량자이론', '상대성원리', '브라운운동'은 모두가 물리학의 역사를 바꿀만한 획기적인 논문들이었다. 6. 향도파(pilot wave)와 비국소성(non-locality) 물질파의 개념을 발표한 드브로이는 나아가서 1927년 물질파를 넘어서는 향도파(pilot wave)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입자가 나아갈 때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을 만족시키는 향도 파가 동시에 존재하며, 향도파는 측정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숨겨진 변수(hidden variable)*로 존재한다6). 향도파의 개념은 오랫동안 무시되다가 1952년 데이비드 봄에 의해서 드브로이-봄 이론으 로 다시 태어난다. 봄은 이 파동이 실재하는 것이며 주변 환경을 감지해서 입자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향도파의 속도는 수학적 분석에 의해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v'=c2/v 향도파의 속도는 입자의 속도가 느릴 때는 빛의 속도에 비해서 매우 빠르지만 입자의 속 도가 증가할수록 향도파의 속도는 느려져서 빛의 속도와 같게 된다. 빛보다 빠른 향도파는 비국소성(non-locality)**을 표현한다. 비국소성을 입증할 수 있는 실험을 제안한 벨의 정리도 향도파의 개념으로부터 비롯되었 다고 할 수 있다. 알랑 아스페에 의해서 증명된 벨의 정리는 빛의 속도보다 빠른 연결이 불 가능하다고 가정한 EPR역설이 틀렸음을 보여주었고, 우주가 본질적으로 비국소성을 갖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 숨겨진 변수는 위치와 운동량과 같은 변수가 확률적인 개념이 아니라, 관찰자와 무관하게 존재하지 만 숨어있으며 불확정성 원리에 한정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개념 ** 비국소성은 말 그대로 국소성(locality)이 없다는 표현으로, 국소성이 없다면 부분과 전체의 구별이 무의미하다. 향도파 이론에 의하면 한 개의 입자의 움직임에도 우주의 모든 물질들의 정보들이 함 께 반영된다. 다시 말하면 우주의 모든 존재는 본질적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 *** 아인슈타인과 포돌스키, 로젠과 함께 발표한 논문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2개의 쌍둥이 광자가 동 시에 만들어져 반대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A쪽의 광자의 경우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고, B쪽의 광자로 부터 운동량의 정보를 알아내어 전체 운동량으로부터 A쪽 광자의 운동량을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2개의 광자는 빛의 속도로 멀어져 나가기 때문에 빛보다 빠른 존재를 허락하지 않는 상대성원리에 따라서 서로 연락할 길이 없다. 이렇게 2개의 동일한 쌍둥이 광자에서 광자의 위치정보와 운동량정보를 측정할 수 있다면 불확정성원리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불확정성원 리가 작용하기 위해서는 빛보다 빠른 연결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역설이라는 표현 을 붙였다. 하지만 1964년 벨에 의해서 실제로 구별할 수 있는 수학적 논리가 제안되었고 실제 실 험적으로 1982년 아스페에 의해서 측정된 결과, 2개의 쌍둥이 입자에서 빛보다 빠른 연결성이 확 인되어서 오히려 비국소성을 증명해주는 단서를 제공해 준 셈이 되었다. 7. 물리적 영역과 파동적 영역 윌리엄 틸러는 향도파(pilot wave)를 빛보다 빠른 속도의 파동을 갖고 있는 마이너스 에 너지(negative energy)와 마이너스 질량(negative mass)의 파동적 영역에서 존재하는 것으 로 설명한다7). 파동적 영역은 물리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공간적 영역과 동시에 존재한다. 양자역학에서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이었던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duality)은 같은 시간과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는 물리적 영역과 파동적 영역을 각각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빛보다 빠른 파동적 영 역은 에너지의 투입 없이 정보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다(negative entropy). 틸러는 파동적 영역을 에테르적 영역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파동적 영역은 향도파 외에도 최근 토션파(torsion wave), 스핀파(spin wave), 비전자기파(non-Herzian wave), 양자장 (quantum field), 공간에너지(space energy) 등의 이름으로 과학자들에 의해서 연구되어 왔 으며, 동양에서는 기(氣)라는 이름으로 이미 오랫동안 삶에 구체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본 논문에서는 정보를 유지해주는 파동적 영역을 정보파동(information wave)과 정보장 (information field)으로 표현했다. 8. 정보파동(information wave)의 특성 여태까지 실험적으로 관찰된 정보파동의 성질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본다. 1) 모든 물질은 대응하는 정보파동을 함께 갖고 있다. 2) 정보파동은 물질이 없이도 존재한다. 3) 정보파동은 퍼져나가지 않으며 에너지투입 없이 정보를 유지해준다. 4) 생체 내 신호전달은 물질이 아니라 정보파동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5) 정보파동은 전선을 통해서 전달되며 인터넷으로도 전달될 수 있다. 6) 물질의 정보파동은 다른 매체에 담길 수 있다. 7) 매체에 담긴 물질의 정보파동도 물질과 같은 기능을 한다. 8) 물질이 있을 때, 물질의 정보파동은 매우 안정되게 유지된다. 9) 물질은 그 물질의 정보파동을 담는 가장 좋은 그릇이다. 10) 정보파동이 임계점을 넘으면 실제 연결이 이루어져 물질이 합성된다. 물질과 에너지의 근원은 공간 자체이고, 빛의 속도에 제한되지 않는 파동적 영역이 관계 를 이루는 정보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공간에너지가 정보파동과 정보장 (information field)을 이루면서 생명이라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된다. 21세기의 과학과 의학 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파동적 영역을 추구할 것이다.
III. 물질에서 파동으로-새로운 의학을 향하여 1. 물의 기억력 (Water Memory) A. 동종요법 동종요법은 한마디로 독성물질을 이용해서 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서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질병의 증상을 자연치유력이 발현되는 상태라고 보고 정상인에게 질병상태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을 사용하면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이 동종요법의 주 내용이다. 그런 데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라도 독을 바로 쓰게 되면 인체에 생리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 문에 동종요법은 인체에 해가 없도록 물리적으로 두드려주거나 흔들어주면서(succussion) 독을 희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놀랍게도 독성물질이 용액에 한 분자도 남아있지 않을 정도까지 희석 을 해도 그 효과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그 효과가 희석을 거듭하면 더 증가하는 것이 발견되 었다. 동종요법은 그렇게 독의 독성은 희석을 통해서 없애고, 독성물질이 나타내는 자연치유력만 을 물속에 기억시켜서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이다. 물질이 없이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은 수많은 검증실험에 의해서 확인된 바 있지만8) 동종요법의 원리에 대해서 현대과학이 제대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끊임없는 논란이 있어왔다. B. 벵베니스트의 실험 1988년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쳐>에 벵베니스트의 「IgE(면역글로불린E)에 대한 항원을 극도로 묽힌 희석액으로 유도한 항원 항체 반응」6)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실리면서 과학계가 발칵 뒤집혔다. 현재 물리 법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었 다. 벵베니스트의 연구는 동종요법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는 이 논문을 발표하기 전에는 동종요법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혈액 속의 백혈구의 일종인 호염구성세포(basophil)는 다른 세포도 마찬가지이지만 현미 경으로 관찰하려면 염색을 해야 한다. 호염구성세포 안에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여러가지 물 질들이 담겨있는 과립(granule)이 있다. 호염기성세포 표면에는 면역글로블린E (IgE)가 있 는데 이것이 IgE에 대한 항체, 즉 항면역글로빈(anti-IgE)에 노출되면 세포내부의 과립이 깨지면서 히스타민이 방출되는데, 이렇게 되면 염색이 지워진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항체 의 영향을 쉽게 연구할 수 있다. 당연히 항면역글로빈E을 희석하면 투명해지는 호염기성세 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1985년 벵베니스트 박사의 연구원들은 실험결과 정반대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항면역글로빈을 물에 분자가 하나도 없을 때까지 고도로 희석 하였는데도 반응성이 증가하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그 후 벵베니스트 그룹은 250 여 차례 이 실험을 다른 나라의 연구팀과 함께 반복하였으며, 이것이 진실이라는 확신을 얻 었고, 1988년 <네이쳐>에 발표했던 것이다. 벵베니스트의 논문은 동종요법과 같이 거의 무한대로 희석한(10-120) 항면역글로빈E에 대 해서도 항원・항체반응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것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보여주었으며, 이 반 응은 동종요법의 방법대로 흔들어주었을 경우만 일어났다. 벵베니스트 박사의 논문은 물질 이 없어도 물에 물질의 정보가 기억될 수 있다는 동종요법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최초로 입 증했다고 할 수 있다. 벵베니스트 박사의 연구는 이후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여러 가지 재현실험이 있 었는데 가장 결정적인 것은 2004년에 벨기에의 로버프로이드(M. Roberfroid) 박사의 주재 하에 4개국 공동으로 실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부뤼셀의 루벵 카톨릭대학(Catholic University of Louvain)의 로버프로이드를 중심으로 프랑스, 이태리, 벨기에, 네덜란드의 4 개국 연구팀이 구성되어 벵베니스트의 시험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들은 과립이 항면역글로빈E에 의해서 깨지면서 히스타민이 방출되고 히스타민이 방출되면 피드 백효과에 의해서 과립이 깨지는 것이 억제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번에는 항면역글로빈E 를 희석하는 것이 아니라 히스타민을 희석하면서 호염기성세포 내부의 과립파괴가 억제되는 지를 이중맹검법으로 실험하였다. 그 결과 4개 팀 모두에서 고도로 희석된 히스타민용액에 의해서 과립의 파괴가 억제된다 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 중 벨파스트의 퀸스대학의 에니스 (M Ennis)박사는 이 실험이 틀렸음을 입증하기 위해서 이 실험에 참가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실험실에서 마저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는 애초에 의도하지 않은 결과였기 때문에 처음의 기세등등하던 출 발과는 다르게 조용하게 의학 잡지에 발표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10). C. 물이 기억하는 원리-DNA 유령효과 (DNA phantom effect) 러시아의 블라디미어 포포닌은 레이저 광선을 DNA 샘플에 비추었을 때 일정한 회절 패 턴이 재현성 있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DNA가 광자에 영향을 주어서 빛의 회 절패턴이 달라진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 후 DNA 샘플을 제거하고 레이저 광선을 비추었을 때도 독특한 DNA의 패턴이 나타났으며, 심지어 그 파동 패턴이 아무것도 없는 진공에도 몇 주 동안이나 그대로 남아 있었다11). 이러한 현상은 DNA 유령효과(DNA phantom effect)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공간에 정보를 형성하는 파동(정보파동)이 물질이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DNA 유령효과는 물질과 공존하 는 정보파동이 독자적으로도 존재할 수 있으며, 실제로 물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을 보여주고 있다 하겠다. 동종요법에서 물이 물질을 기억하는 것도 DNA 유령효과와 같이 파동적으로 설명할 수 있 다. 물에 물질을 넣고 희석과 함께 격렬하게 흔들어주거나 두드려 줄 때마다 물질과 함께 존 재하는 정보파동이 물질과 분리되어서 용매로서의 물에 옮겨진다**. 물질의 정보파동이 옮겨진 * 나뭇잎이 잘라졌는데도 킬리언 사진에 잘라진 부분이 나타나는 phantom leaf 효과, 팔・다리가 잘 라졌는데도 마치 그대로 있는 것처럼 느끼는 phantom limb 효과, 강하게 공간에 영향을 주는 에너 지 물질을 옮겼는데도 불구하고 며칠간 그 물질의 효과가 남아있는 linger effect 등도 공간에 남아 있는 정보파동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 물질이 존재하는 한 정보파동은 계속 물질로부터 만들어진다. 희석할 때마다 흔들어주거나 두드려 줌으로 인해 물질의 정보파동은 물질의 엔트로피의 증가에 대응하면서 더욱 강해진다. 비타민C(물질) 1(타블렛) 10-3 10-5 10-7 10-9 10-11 10-13 10-15 10-17 비타민C(생체정보) 3 3 5 6 1 0 4 2 1 물은 생체 내에서 물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물의 기억력뿐 아니라 정보파동을 담은 물이 어떻게 물질의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 해석이 불분명하다. 물질의 정보파동에 의해서 공명하면서 물이 정보파동과 같은 패 턴*을 이루면서 물질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본 연구자는 물에 옮겨진 호르 몬분자의 정보파동과 세포의 수용체의 정보파동간의 직접적인 공명에 의해서 세포내 신호전달 이 이루어진다고 바라본다. D. 동종요법을 넘어서-디지털바이올로지 벵베니스트 박사는 논란이 많았던 논문발표 이후 파리국립의학연구소에서 축출되었고, 그 후 자신의 이론을 ‘디지털 바이올로지’ 라는 이름으로 발전시켰다12). 현대과학은 분자와 분자가 만나 서 세포의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벵베니스트는 분자가 녹아 있는 수용액에서 나오 는 특정 분자의 주파수가 있다고 가정하여, 20-20,000Hz의 음파를 기록할 수 있는 컴퓨터의 사운드블라스터 카드에 분자의 파동을 담고, 다시 그 파동을 컴퓨터로 재현해 물에 기록했을 경 우 물이 실험적으로 분자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주었으며13-15) 정보파동이 인터넷을 통해서도 전 달되고 재현됨을 보여주기까지 하였다16)**. 본 연구자도 생체정보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유사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다음은 비타민C를 계 속 희석하면서 비타민C의 생체정보를 측정한 결과이다. 비타민C를 매번 희석할 때마다 격렬하게 흔들어주었다. 물질로서의 비타민C의 농도가 희석되는 데도 비타민C의 생체정보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다가 최대치에 이른 후 다시 최소치로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 질의 농도가 감소하면 그에 따른 반응은 감소하여야 하는 것이 과학의 상식이다. 벵베니스트의 실 험과 함께 이 실험은 물질의 농도와 무관하게 측정되는 물질의 성질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비타민C의 희석에 따른 생체정보분석 E. 물에 담기는 다양한 정보파동 흔들어주고 두드려주는 전통적인 동종요법의 방법 대신 벵베니스트는 백색잡음에 물질의 정보파 * 물질의 3차원적 형태 혹은 물질을 이루는 각 부분의 진동 등에 의해서 적외선 영역에서 나타나는 공명패턴(IR spectrum)을 말한다. 수소결합의 변화에 의한 물의 구조변화도 관찰할 수 있다. ** 이 실험은 미국 시카고에서 호르몬을 비롯한 29가지의 생리물질들을(오발부민과 아세틸콜린, 그리 고 대조군으로 덱스트란과 물) 벵베니스트의 장치를 이용해서 분자물질의 파동을 음파(백색잡음)에 실은 후 기록매체에 저장한 후 파리에 있는 벵베니스트의 연구 팀에 보냈다. 벵베니스트 연구 팀에 서는 이 물의 생리적인 효과를 측정하였고, 다시 시카코 팀과 코드번호를 비교한 결과. 물에 분자 물질과 같은 효능이 담겨 있음을 검증할 수 있었다. 동을 담는 방법을 개발했다. 본 연구자도 물질의 정보파동을 증폭해서 물을 비롯한 매체에 옮겨주 는 효율적인 장치*를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다. 정보파동은 컴퓨터에 옮겨져서 디지털화될 수 있 고, 디지털화된 정보파동은 직접 전선을 통해서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어디든지 전달될 수 있다. 물에 기억되는 물질의 정보에는 제한이 없다. 실제로 물에 호르몬의 정보를 기억시켜서 호르몬 결핍환자에게 복용시켰을 때 증세가 완화되었다. 예를 들어서 당뇨병환자에게 인슐 린의 정보를 기억시킨 물을 주었을 때, 혈당이 떨어지고, 폐경기 여성에게 여성호르몬의 정 보를 기억시킨 물을 주었을 때, 폐경기 증세가 사라진다. 갑상선기능이 저하되어서 물만 마 셔도 살이 찌는 환자에게 갑상선호르몬의 정보가 담긴 물을 주었을 때 갑상선기능저하의 모 든 증세가 사라졌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데도 오히려 살이 빠졌으며, 바소프레신(항이뇨호 르몬) 결핍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바소프레신의 정보파동을 주었을 때 환자가 정상적인 삶 을 살게 되었을 뿐 아니라 바소프레신을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도 사라지는 것을 관 찰할 수 있었다.17-21) 단지 호르몬 뿐 아니라, 약의 정보도 물에 기억시킬 수 있다. 마약성 진통제를 주입할 수 밖에 없었던 통증이 심한 말기 암환자의 경우 통증을 제어하는 물을 만들어 줌으로써 암환 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17-21). 그 외에 알콜의 정보파동을 물에 담을 수도 있다. 알콜의 정보를 담은 물의 경우 취기를 느끼지만,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숙취를 비롯해서 물질로서의 알콜의 해독이 없고, 오히려 알콜중독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금연이나 마약의 금단증상을 없 애는데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22). F. 두뇌와 마음에 특히 효과적인 정보파동 어떤 물질의 정보파동도 물에 기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특별히 두뇌질환 환자나 우울증 과 같은 마음의 병의 경우 약이 두뇌혈류장벽(Blood Brain Barrier)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 문에 두뇌혈류장벽을 통과하는 물질을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치료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서 파킨슨씨병의 경우, 도파민이 필요하지만 도파민은 두뇌혈류장벽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 문에 두뇌를 통과할 수 있는 L-도파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두뇌에서 L-도파로부터 도파민 이 합성된다. 현재 우울증 시장이 항암제 보다 더 크다. 대부분의 현대인이 우울증 증세를 경험하고 있 다. 우울증에는 대표적으로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부족하다. 하지만 세로토닌을 직접 약으 로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세로토닌이 두뇌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울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인 프로작은 세로토닌이 세포에 다시 흡수되어 농도가 줄어드는 것을 억제하는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프로작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덜 한 것으로 알려져 * 미약전기를 단속적으로 (지구공명주파수, 7.8Hz) 줌으로써 미약자장이 형성된다. 이렇게 형성되는 미약자장에 의해서 물질의 정보파동이 증폭되며, 물이나 매체에 옮겨질 수 있다. 정보파동은 전선 이나 인터넷라인을 통해서 전달되며, 일반적인 신호증폭회로에서 증폭될 수도 있다. 정보파동이 물 을 비롯한 매체에 기억되는 것은 전자기적인 사건이라기보다는 자기장이 오디오 테이프에 기억되는 것(magnetic imprint)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있지만, 자살충동을 일으키고, 호전성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많은 우울증환자들이 자 살하지만 우울증 때문에 자살하는지 약의 부작용에 의해서 자살하는지 의문이다. 미국에서 가끔 총기난사사건이 보도된다. 범인의 대부분이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세로토닌 정보파동을 담은 물의 경우 이런 제한이 없다. 세로토닌 정보파동을 담은 물은 두뇌혈류장벽을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함으로써 우울증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부작용도 없다17-21). 세로토닌과 도파민에도 다양한 두뇌에 영향을 주는 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다. 두뇌를 활성화시 키는 BDNF(Brain Derived Neurotropic Factor), 엔돌핀(endorphin), 가바(GABA), 렙틴 (leptin), 옥시토신(oxytocin),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하이포크레틴(hypocretin) 모두 두뇌 에 영향을 주는 정보들이지만 물질 자체는 두뇌를 쉽게 통과하지 못한다. 정보파동을 담은 물은 쉽게 두뇌혈류장벽을 통과해서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불안, 스트레스, ADHD, 간질, 치매, 파킨슨, 자폐, 기면증 등 다양한 두뇌질환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직접 전달한다17-21). 이렇게 정보를 담은 물들은 효과를 나타내지만 물질로서의 부작용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안전하다. 이러한 구체적인 물질의 정보를 담은 물은 많은 돈을 투입하지만 별 성과가 없는 유전자 치료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으로까지 기대된다. 2. 물을 넘어서 A. 자연미네랄과 정보미네랄 정보는 그릇에 담기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을 공중에 던져서 전해 줄 수는 없다. 반드 시 그릇에 담아서 주어야 한다. 물은 정보를 담는 좋은 그릇이다. 하지만 물뿐 아니라 다양한 물질들이 정보를 담는 그릇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자가 개발한 환원수를 만드는 세라믹볼의 형태의 자연미네랄에도 직접 물질의 정보파동을 담을 수 있다(정보미네랄). 이렇게 정보를 담은 정보미네랄이 물과 접촉하면서 물에 자연스럽게 정보파동이 옮겨진다. 자연미네랄*이 만드는 미네랄 환원수도 인체를 건강하게 해서 스스로 질병을 극복하게 해 주기 때문에 메카니즘 자체가 만병통치약의 원리를 갖고 있다 할 수 있다. 실제로 자연 미네랄은 의학적으로 만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져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준다. 실험실에서의 실험결과 자연미네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조절 해주며, 장내미생물을 인체와 조화롭게 해 준다. 자연미네랄 자체가 정보를 담는 매우 좋은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17-21). * 자연미네랄의 성분 중 마그네슘은 물에 녹으면서 이온화되면서 전자를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된 전 자는 물속의 수소이온과 결합하여 환원력이 있는 수소를 형성하고, 물속의 수소이온(H+)이 줄어들 게 되면 상대적으로 수산이온(OH-)이 늘어나서 물은 알칼리성을 형성한다. 이런 방식으로 자연미네 랄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의 환원수를 형성한다. 자연미네랄에 의해서 형성된 알칼리성의 환 원수는 만병의 근원이며 노화의 원인이기도 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B. 당뇨와 암 자연미네랄 환원수만으로도 암에도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 동물실험결과 항암 및 암전이 억제효과를 보였고, 면역력도 증가시켰다23). 또한 유전적으로 당뇨가 유발되는 쥐에서 미네랄 환원수는 혈당치는 물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현저하게 떨어뜨렸다24). 실제로 많 은 사람들이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현대의학이 쉽게 치료할 수 없었던 난치병으로부터 벗어나 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17-21). 자연미네랄에 현대의학이 밝힌 물질의 정보를 담을 수 있다면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인슐린, GLP-1, Leptin 등과 같이 의학적으로 알려져 있는 당 뇨에 효과적인 물질의 정보파동을 자연미네랄에 담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보미네랄 은 자연미네랄의 전체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는 기능성과 함께 특별히 당뇨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자연미네랄 환원수만으로도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었고, 인슐린 정보파동을 담은 물도 효과가 있었지만, 자연미네랄에 인슐린 정보를 담은 정보미네랄을 사용했을 때 혈당조 절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정보미네랄에는 암을 억제하는 물질의 정보파동도 담을 수 있다. p53은 암을 억제하는 단백질이다. p53에 돌연변이가 생겼을 때, 그래서 p53 단백질이 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암이 발생한다. 거의 대부분의 암에서 p53 단백질의 결핍이 발견된다. 이번에는 p53의 정보를 담은 정보미네랄의 암을 억제하는 능력을 피부암세포주와 유방암세포주를 이 용해서 실험해보았다19). 실험조건은 대조군인 일반 물과 동일하게 하기 위해서 pH를 완충용액을 이용해서 중성으로 맞 추어서 실험했다. 알칼리환원수가 아니라 중성의 미네랄 환원수라고 할 수 있다. 실험결과 일반 물에서는 암세포가 잘 자란다. 하지만 미네랄 환원수의 경우는 암세포의 성장이 많이 억제되었 다. 이 결과는 자연미네랄 환원수로 실험한 동물실험 결과와 거의 유사한 결과이다. 그런데 p53 의 정보파동을 담은 미네랄 환원수의 경우, 암세포는 완전히 사멸하였다. 미네랄 환원수와 p53정 보파동을 담은 미네랄 환원수의 경우 물리적으로 화학적으로 완전히 성질이 동일하지만 p53의 정보파동을 담을 경우 훨씬 더 뛰어난 암억제 효과를 나타낸다19). 세포는 위기의식을 느끼면 망가진 상태를 유지하기 보다는 스스로 자살의 길을 선택한다. 이것 을 세포사멸(apoptosis)라고 하며 우리 몸의 세포는 그렇게 이미 프로그램 되어 있다. 많은 항암 제가 암세포에 자살을 유도한다. 이렇게 암세포가 자살을 유도하는 효과가 피부암세포주와 유방 암세포주에서 p53정보에 의해서 모두 상승하였다19). p53정보파동을 담은 물의 경우 암전이도 억제되었다19). 동물실험에서도 자연미네랄에 의한 미 네랄 환원수가 암전이를 억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p53정보파동이 담기게 되면 자연 미네랄 환원수에 비해서 전이가 훨씬 많이 억제된다. 살펴보았듯이 p53의 정보파동을 담은 정보미네랄에 의해 형성된 물은 뛰어난 항암효과를 보인 다. 정보미네랄은 어느 곳에서든지 미네랄을 물에 접촉시키기만 하면 특별한 장치가 없이 쉽게 정보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C. 정보과학과 신약개발과정과의 비교 본 연구자는 오랫동안 징크핑거라는 단백질을 이용해서 암에만 있는 텔로미라제라는 효소를 억제해서 암을 억제하는 실험을 했다. 그렇게 해서 약 30-40% 정도 암을 억제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단백질을 이용해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매우 안전한 항암제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고, 매 우 뛰어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25). 본 연구자가 그동안 징크핑거 단백질을 이용한 실험은 신 약개발의 초기단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현실적으로 사용하게 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 사용이 과연 가능할지도 의문이다. 이미 살펴보았듯이 암을 억제하는 p53정보파동이 담긴 물은 탁월한 항암효과를 보인다. 물에 담긴 p53정보에 의해서 암세포는 완전히 사멸했고 암전이도 억제되었다. p53정보파동이 담긴 물에는 물질이 없기기 때문에 물질의 부작용이 없이 매우 안전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필자 는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이미 30여 가지의 다양한 정보미네랄을 개발한 바 있다. 정보미네랄을 개발하는 과정과 신약개발과정을 비교해 보자. 최근 보고에 의하면 세계적인 제 약회사에서의 신약 개발 과정은 무려 13억불의 비용과 10년 이상의 개발기간이 필요하다. 반면 에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정보미네랄을 개발하는 과정은 논문들을 탐색하고 현대의학이 밝힌 원인 물질을 주문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이지 막상 정보미네랄로 만드는 과정은 며칠이면 가능하다. 이 렇게 정보과학을 이용하는 신약개발은 뛰어난 효과를 보이지만 비용과 시간이 거의 들지 않고, 매우 안전하다. D. 전기에 담기는 정보 정보파동은 물과 정보미네랄을 넘어서 전기에도 담길 수 있다. 물도 전기도 정보파동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전자파가 나쁘다는 것은 이제는 상식적인 사실이 되었으나, 전자 파가 왜 나쁜가 물었을 때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전기에 나쁜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전자파가 나쁜 것이다. 현재 전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의해서는 전기에 나쁜 평소 일반 휴대폰 전기정화 휴대폰 면역기능 +18 -17 +22 뇌 +18 -10 +19 시상하부 +19 +8 +19 뇌하수체 +19 +8 +19 호르몬균형 +19 +8 +19 암 +18 +10 +19 정보가 담길 수밖에 없다. 전기에 좋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면 인체에 이로운 전자파가 만 들어질 수도 있다. 본 연구자가 개발한 전기를 정화하는 장치를 이용하면 전기를 인체친화적으로 바꿀 수 있 다. 다음에서 현대인의 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휴대폰의 배터리를 전기정화장 치를 이용해서 충전한 경우와 일반 전기를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한 경우, 휴대폰을 사용하 는 사람의 생체정보를 비교해 보았다. 생체정보수치는 높을수록 인체에 이로움을 의미한다. 예상대로 휴대폰을 사용할 때에 면 역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수치들이 매우 떨어졌다. 하지만 전기를 정화했을 때는 휴대폰을 사용할 때 오히려 평소 보다 더 높은 수치들을 보였다. 이것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몸 에 해로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외에도 킬리안 사진기로 찍었을 때, 일반 휴대폰을 받을 때 인체의 생체에너지장이 끊 어지는 반면에 정화된 전기를 이용해서 충전한 휴대폰을 사용할 때 인체의 생체에너지장이 끊기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전자파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 라 전자파도 단지 그릇에 불과하고, 좋은 정보를 담으면 전자파도 인체에 도움이 되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인체에 대한 영향뿐 아니라 좋은 정보를 담은 휴대폰의 경우 오랫동안 사용하여도 열이 거의 나지 않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휴대폰을 사용하면 단순히 전자파의 폐해를 막을 수 있는 수동적 차원을 넘어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몸이 오히려 더 좋아질 수 있다. 이러한 원리는 단지 휴대폰 뿐 아니라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적용될 수 있다. 예 를 들어서 정화된 전기를 사용할 때 컴퓨터나 TV 화면이 더 선명하고, 브라운관 TV의 화 면에 먼지가 거의 생기지 않고, 전기효율이 높아져서 컴퓨터의 속도가 빨라지고, 전기밥솥 의 밥이 오랫동안 상하지 않으며, 냉장고에 사용하면 식품보존기간이 길어지고, 식품의 맛 이 좋아진다. 컴퓨터를 보면서 어깨결림이나 눈충혈이 생기지 않을 뿐 아니라 어깨결림이나 눈충혈이 오히려 풀어지고, 뇌파가 안정되고, 전기장판에 사용한 경우 몸이 개운해지고, 에 어콘의 경우 자율신경이 안정되어 냉방병이 생기지 않는 것이 관찰되었다19) 단지 휴대폰을 인체에 이롭게 바꾸는 차원을 넘어서 어떤 물질의 정보도 전기정화기를 이 용하면 휴대폰에 담을 수 있다. 혈당을 낮추는 정보를 담아서 휴대폰을 사용하면 할수록 혈 당이 낮아질 수도 있고, 암성장을 억제하는 정보, 그리고 마음과 두뇌에 영향을 주는 모든 정보를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다19). 휴대폰 뿐 아니라 전기를 이용하는 모든 기구에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 현대인의 삶에 전기가 사용되지 않는 공간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컴퓨터, TV, 전등, 이온수기, 전기담 요 등 어떤 제품에도 내가 원하는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이것은 먼 훗날의 얘기가 아니라 이미 실현되고 있는 현재의 테크놀로지이다. 단지 현대과학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IV. 파동에서 물질로-새로운 화학의 서막 1. 물질과 생체에서의 신호전달 벵베니스트는 살아있는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분자물질과 세포의 크기를 비교한다면 세포는 엄청난 크기의 우주와 같은 데 어떻게 분자들은 세포 안에서 서로 만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이 질문을 다 시 풀어서 설명하겠다. 분자의 크기를 약 10Å(10-9m)이라고 한다면 세포의 크기는 약5-10 μm (10-5m) 정도이다. 다시 쉽게 표현하면 서울시만한 면적에 사람이 혼자 있는 셈이다. 더구나 세포가 3차원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지구전체에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더 적절한 비유일 것이다. 지구전체에서 두 사람이 움직이다 우연히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현재 생화학에서는 오직 분자와 분자가 물질로서 서로 우연히 만나는 일에서만 생체반응이 일어 나는 것으로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호르몬에 의해서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생체반응을 어 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현대과학과 의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가설을 한 치도 벗어나 지 않고 있다. 벵베니스트와 본 연구자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세포내에서 분자는 서로 정보파동에 의 해서 서로 공진함으로써 반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정보파동은 일반적인 전자기파와는 다른 비전자기적인 파동이며 (non-Herzian wave), 빛보다 빠르며, 퍼져나가지 않으며, 정 보를 유지시켜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모든 물질은 대응하는 정보파동을 함께 갖고 있다. 물질이 없이도 정보파동은 존재할 수 있지만 물질이 있을 때 물질의 정보파동은 더욱 안정되게 유지된다. 본 연구자는 물질은 반 응에 참여하는 물질 그 자체로서의 의미보다 특정 물질의 정보파동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의 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2. 파동을 이용한 새로운 화학 우주에는 물질과 파동이 동시에 존재한다. 모든 물질에는 파동이 함께 존재하지만 물질이 없이도 다양한 파동이 우주에는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물질보다는 파동이 우선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모든 화학반응은 물질과 물질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고 본다. 하지만 모든 물질이 파동적 영역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에 파동적 영역을 조절함으로써도 물질과 물질의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화학반응에 형성하려고 하는 물질의 파동을 이용해서 활성화에너지를 낮출 수 있다. 이러 한 파동적 접근은 물질의 합성뿐 아니라 물질의 분해하는 반응에도 사용될 수 있다. 파동을 이용하는 화학반응은 기존 화학반응에 비해서 매우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다음과 같이 물이 분해되는 반응이 정보파동을 이용해서 가능하다. H2O→H2+O2 물로부터 수소와 산소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파동과학을 이용 하면 에너지투입이 없이 수소와 산소를 매우 저렴하게 물로부터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동을 이용하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것 뿐 아니라 다음과 같이 물에 산소를 붙 이는 것도 가능하다. H2O→H2O2→H2O3 파동과학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고순도의 H2O2를 만들수 있을 뿐 아니라 H2O3도 쉽게 만 들 수 있다. H2O3는 생체 내에서 항체에 의해서 오존과 과산화수소(H2O2)로부터 만들어지 는 것이 최근 알려졌다. H2O3는 산소에 의해서 형성되지만 매우 파괴적인 일중항산소를 제 거하는 역할을 한다. H2O3는 오존이나 H2O2에 비해서 훨씬 더 강한 산화능력을 갖고, 동시 에 강력한 살균능력을 갖는다26). 현재 H2O3를 화학적으로 합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H2O3가 유기용매를 이용한 화학반응에 의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H2O3는 양이 매우 적으며 안정하게 존재하지 못한다. 하지만 파동적 방법을 이용하면 H2O3를 쉽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정하게 유지시킬 수도 있다27). 앞으로 파동과학은 단순히 물에 정보를 담는 차원을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화학의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3. 환경적 적용 파동과학을 이용하면 리놀레인산, 이온성 알루미늄, 알긴산을 기존의 어떤 방식보다 저렴 하게 생산할 수 있다. 이 3가지 물질을 혼합해서 동결건조해서 효율적인 폐수처리물질 (USP)을 만들었다. 축산폐수의 경우 USP를 넣으면 불과 10분후면 질소와 인을 비롯한 폐수의 성분들이 침 전한다. 여과한 상등액은 H2O3가 주성분인 USQ를 처리함으로써 몇시간 후 방류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화된다. 그리고 침전물은 추가과정 없이 바로 퇴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파동과학 은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효율적으로 폐수처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ppm) Before USP처리 USQ처리 pH 7.9 6.0 6.8 BOD 48,000 1100 59 Total N 2,400 200 6 Total P 470 35 0.6 Suspended Solid (SS) 25,000 20 1 공정별 처리 효율 그 외에도 USQ는 소독및 세척효과가 뛰어나서 축사를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주며, 가축 에 음수로 사용시 성장촉진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질소, 인등 배출물질을 줄 이며, 병원성 미생물을 멸균하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고, 폐사율을 줄인다. V. 공간에 내재하는 정보파동-공간에너지 모든 물질은 정보파동을 수반한다. 하지만 물질이 없이도 정보파동은 존재할 수 있다. 우 주는 빛에 속도에 한정되지 않는 정보파동으로 가득 차 있다. 공간에 존재하는 정보파동에 의해서 형성되는 정보장을 공간에너지라고도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 삶에서 경험하는 대표적인 공간에너지로 수맥을 예를 들 수 있다. 수맥의 존재는 사 람들은 쉽게 느끼며 현대인의 삶에 영향을 주지만 막상 현대과학은 객관적으로 측정하지 못 하고 있다. 측정되지 않는 이유로 수맥, 역시 현대과학의 영역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공간에너지를 모으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피라밋이다. 피라밋은 매우 특수한 성질 을 갖는다. 피라밋 내부에서는 우유나 고기의 부패가 억제되고, 꽃이 잘 시들지 않으며, 담 배가 술이 매우 순해지며, 심지어는 오래 사용한 면도날도 다시 재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라밋 외에도 공간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최근 한국에서 개인 발명가들의 연구에 의해서 공간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이러한 공간에너지는 공간의 일부분에만 영향을 주는 피라밋에 비해서 공간이용 면에서 더 효율적이었으며, 기능 도 뛰어났다. 본 연구자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공간에너지를 처리함으로써 우유와 고기의 부패가 억제 되었고, 물에 처리하였을 때 물의 전기전도도와 계면활성이 증가하는 등 물성의 변화가 관 찰되었다. 또, 꽃이 잘 시들지 않으며, 동․식물의 성장이 촉진되는 등 생리활성이 증가하였 다*. * 공간에너지에 의해서 중성미자로부터 전자가 형성되어 환원력이 생긴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자연미네랄에 의해서 나타나는 환원력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면역기능 스트레스 뇌하수체 시상하부 호르몬균형 생명의 물 +19 +17 +19 +19 +19 일반 책 +4 -10 x x x 기도문 +6 -10 x x x 그 외에도 공간에너지로 술을 처리하였을 때 술의 맛이 부드러워질 뿐 아니라, 숙취가 줄 어들었으며, 술의 숙성기간이 단축되었다. 공간에너지는 단지 술의 숙성 외에도 숙성을 필 요로 하는 모든 식품에 응용이 가능하다. 공간에너지는 질병치유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물 을 만들기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공간에너지를 물에 처리했을 때 아토피나 당뇨와 고혈 압환자가 물을 마심으로써 치유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3차원적 공간에너지 이외에도 2차원적인 공간에너지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특수한 배 열의 문자나 그림에 의해서도 특별한 에너지가 발생된다. 이런 특수한 형태의 2차원적 형상 은 예로부터 만다라, 히란야 등의 이름으로 사용되어 왔고, 한국에서도 부적과 같이 다양하 게 사용되어 왔다. 단지 2차원적인 형상의 종이를 밑에 놓았을 뿐인데, 우유는 상하지 않고 그대로 치즈가 되었다. 물론 대조군으로 사용한 우유에서는 악취가 발생했다. 같은 방법을 과일에 적용해 도 수분이탈이 전혀 없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되었다. 또 이렇게 처리한 물에 꽃을 담았을 때, 꽃의 수명이 3-5배 연장되었다. 2차원 형상으로부터 발생하는 공간에너지는 서로 상호 작용하기도 한다. 두 장의 종이에 2차원 공간에너지를 각각 담은 후 적외선 카메라로 찍어 보았다. 각각의 종이의 온도가 주위에 비해서 상승했다. 놀라운 것은 종이와 종이 사이의 공간도 온도가 상승하였다. 이것은 각각의 종이에서 발생되는 공간에너지(정보파동)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28). 2차원적 공간에너지를 속옷 등에 사용할 때 운동선수의 근력, 지구력, 운동능력이 상승했 으며, 여성의 생리통, 요실금 등에 효과가 있었으며, 남성의 경우 성기능강화, 전립선염 등 에 효과적인 것이 관찰되었다29). 2차원적 공간에너지는 특수한 기하학적인 형상으로부터 형성되기도 하고, 평범한 문자나 그림에 담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저자의 책,「생명의 물 우리 몸을 살린다」에는 모든 문자에 디지털 코드로 인체에 이로운 정보를 담았다. 다음은「생명의 물 우리 몸을 살린다」에 담겨 있는 생체정보를 분석한 결과이다. 일반 책뿐 아니라 O링 테스트에서 힘이 세지는 결과를 보였던 기도문을 적은 종이의 경 우도 낮은 생체정보수치를 보인 반면에 「생명의 물 우리 몸을 살린다」는 매우 높은 생체 정보수치를 보인다. 특정한 형체가 없이도 공간에 전체적으로 인체에 이로운 공간에너지를 형성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 3차원공간에 원하는 특정정보를 담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하면 혈당을 낮추는 공간, 우울증을 치료하는 공간, 자폐에 도움이 되는 공간, 암성장을 억제하는 공간, 식품을 보존하는 공간 등 다양한 정보공간들이 가능하며, 공간에너지자체도 전선이나 인터넷을 통 해서 전달될 수 있다19,30). 공간에너지에 의해서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유할 수 있 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VI.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 현대과학은 현대과학의 수준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현상을 비과학적으로 여긴다. 하지만 존재하는 현상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 된다면 비과학적이 아니라 현대 과학의 수준 이 미약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초과학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정당할 것이다. 이런 현상들을 탐구함으로써 과학은 그 지평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현대과학은 과학의 대상을 측정가능한 물리적 영역으로만 한정해 왔다. 보이지 않 고 측정할 수 없는 파동적 영역은 철저히 배격해서 종교적인 영역으로만 한정해 왔다. 과학 의 힘은 막강해서 현대인은 종교 안에서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본질이라고 생각하면 서도, 막상 세상에서의 삶에서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미신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과학은 다양한 영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어떤 영역에서는 이 미 기존의 과학기술을 뛰어넘고 있다. 서양에서는 이론적인 옷을 입히기 위해서 많은 학자 들이 노력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21세기의 과학과 의학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혁명에서 뒤졌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동양이 서양에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양 의 직관적인 사고는 현재의 과학적 사고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에 대답을 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 새로이 전개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과학의 세계에서 동양은 앞서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측정 가능한 것만을 대상으로 하는 뒤늦게 배운 현재의 서양학문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진리라고 생각한다면 다가오는 세상에서도 동양은 또 다시 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21세기에는 기존의 물리적 영역만을 대상으로 하면서 진행되어 왔던 파괴와 대립의 과학 이 아니라 더욱 본질적인 파동적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조화와 상생의 과학을 만나게 될 것 이다.
VII. 참고문헌 1. Kervan, L. "Biological Transmuation" Happiness Press (1998); Kolniova et al. "Nuclear Fusion and Transmutaion of isotopes in biologial systems" Mockba MИ P (2003) 2. 방건웅, 기가 세상을 움직인다 2부, 예인, 85-103, (2005). 3. The Field, Lynne McTaggart, 이충호 옮김, 무우수, (2004). 4. Puthoff, E. "Ground state of hydrogen as a zero-point-fluctation-determined state", Physical Review, 56, 3266-3269,
(1987). 5. http://en.wikipedia.org/wiki/Matter_wave 6. http://en.wikipedia.org/wiki/Pilot_wave 7. Tiller, W. "Science and Human Transformation”, PAVIOR (1997) ;www.tiller.org 8. Reilly et al., "The puzzle of homeopathy",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103-109, (2001). 9. Davenase et al, "Human basophil degranulation triggered by very dilute antiserum against IgE" Nature, 333, 816, (1988). 10. Cumes et al., "Histamine dilutions modulate basophil activation. Inflammation Research" 53(5), 181-188, (2004). 11. Poponin, V. "The DNA Phattom effect" http://twm.co.nz/DNAPhantom.htm 12. Benveniste et al. "Specificity of the digitized signal" FASEB,10. A1497, (1998) 13. Aissa et al. "Molecular signaling at high dilution or by means of electronic circuitry", Journal of Immunology 150,
146A, (1993). 14. Aissa et al. "Electronic transmission of the cholinergic signal", FASEB, 5. A683, (1995) 15. Benveniste et al. "Digital recording/transmission of the cholinergic signal," FASEB, 10. A1479 (1995). 16. Benveniste et al. "Transatlantic transfer of digitized antigen signal by telephone link,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99, S175, (1997). 17. 김현원, <생명의 물 우리 몸을 살린다>, 고려원북스, (2004) 18. 김현원 <생명의 물, 기적의 물>, 동아일보출판사, (2008). 19. 김현원 <물파랑새>, 나무한그루, (2009). 20. Won H. Kim "Water of Life, A cure for our body", 2005, Bookscom (2005). 21. www.kimswater.net; http://cafe.daum.net/khwsupport 22. R. Boyd "Reduction of physiological effects of alcohol abuse by substitution of a harmless alcohol surrogate created by application of a spin field" www.rialian.com/rnboyd/spinfield-effects.htm (2004) 23. Kim et al. "Anticancer effect of alkaline reduced water", J of ESLIS, 22, 2, 302, (2004). 24. Kim et al. "Antidiabetic effect of alkaline reduced water on OLETF rats. Biosci. Biotechnol. Biochem. 70, 31-37 (2006) 25. Kim et al. "Repression of human telomerase reverse transcriptase using artificial zinc finger transcription factor",
Molecular cancer research, 7, 2, 246-253 (2010) 26. Plesnicar, B. "Progress in the chemistry of dihydrogen trioxide" Acat Chim. Solv. 52-1-12 (2005). 27. 김문섭 & 김현원, unpublished result. 28. www.t-power.co.kr 29. www.savethebody.net 30. 이우철, personal communi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