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6.19 주일낮예배 설교
고난의 발자취
Mt27:26-31
: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J는 채찍질(1)하고 t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28 그의 옷을 벗기고(2)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3)에 씌우고
갈대를그오른손에들리고
그앞에서무릎을꿇고
(4)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40 그에게 (5)침 밷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6)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한 후 (7)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t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슬픔을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징벌을받아서
Θ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58:17 57:17 57:18
:6 우리는다양같아서그릇행하여줄것이라
각기제길로갔거늘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1, 십자가 형이 결정되기에 직접 관여한 3부류의 인들
1, 종교지도자들 1, 구체적으로 J를 율법위반자로 고소한 자(者)이다.
죽음의 제1원인
2, 군중들 1, 평소 선지자로 추종하였으나(요6:24-26) 꿈꾸는 국가(國家)의 건설이 수포로 돌아가자 환호의 무리들(Mt21:6-11)은 무죄자인줄 알면서 처형을 외쳤다.
3, 빌라도 1, J의 의(義)로움에 대해 자신도 그리고 아내의 권면도 일체 무시하고 본인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처형을 명한다. 분명(分明)히 자신(自身)의 권리의 안정을 위해서 불의하 군중을 선도하지 않았다. 오히려 권력자(權力者)가 되어 버렸다.
2, 고난의 발자취
1, 홍포를 입히기 형(刑)에
채찍:26 빌라도가 채찍질 하는 장면으로 부터 시작된다.
로마의 채찍의 형벌을 무서운 고문이었다.
채찍당하는 자는
1, 옷을다벗기우고
2, 손은 뒤로 결박되고
3, 등은 굽혀 채찍질하기에 편리하도록 기둥에 묶게 하고
채찍 1, 긴 가죽 끈으로서 간격을 두고 날카로운 뼈조각과 작은 납덩이들이 붙어있게 한다.
이것은 t처형에 언제나 수반되는 과정이다.
"이 채찍으로 인해 나체의 몸은 온통 살점의 줄무늬를 이루고 피의 이?으로 온 몸을 덮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죽게 되고 발광하는 자도 있어서 끝까지 의식을 가누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2, 군인들에게 넘겨짐
채찍을 맞은 후에 군인들에게 넘겨 갔다.
1, 군인들
(빌라도의) 총독의 군병들에게 J를 t에 처형할 것을 명한다.
A, 군인들의 성분
인원/ 300-600명(名) 정도 였으리다.
이때부터 J를 "유대인의 왕(王)"으로 통칭된다.
죄명이 그것이었기 때문이다.
군인들은전세계(全世界)에서징집된자들이기에
행동은 거칠고 유대인들에 관해 전혀 몰랐다.
그러나 군인들만이 가장 J이 보시기에 증오가 없었던 자들이었다. J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 자들이었다.
유대인들만은로마의군복무면제대상자였기에 - 반란의우려
-상당한 지위자였다.
J의 죄명이 "유대인의 왕(王)"이었기에
그렇게 조롱하였다.
군인들의 눈에는 J를 미워하는 증오가 전혀 없었다.
군인들의눈에는 J가 t가향해가고있는한평범한
갈릴리 어부에 지나지 않았다.
필로는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유대인 불량자들은 한 저능아에게 군인들과 꼭같은 행동을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예를들어 "그들은아마포조각을뜯어왕관이라고그의머리위에둘러씌우고, - 왕의홀대신에길가에버려진막대기를그의손에쥐어주었고, 그리고서는왕이라고했고
사람들은 그에게 경배를 흉내냈고,
재판의 소송순?를 진술하는 흉내를 내기도 했다고 한다.
3, 군인들의 구체적인 행동
1, 홍포를 입히며!
-벗기고 채찍을 때리고, 다음에 홍포를 입힘
-채찍으로 찟어진(걸레처럼) 어깨위에 홍포를 입혔을 것이다.
홍포(χλαμús): 1, 군인들이나 시행장관들이 입던 짧고 붉은 망또:28 진홍색
혹은 2, 자색옷으로 되어 있음(마가, 요한)
헤롯왕의 옷장에서 버려졌던 낡은 왕의 의복(Elsuev)이라고도 하고, 빌라도가 왕포를 던져주었을런지도 모른다.
분명(分明)한 것은 로마병사들이 J게 왕을 상징하는 옷으로 갈아 입힌 후 그 분을 조종하려 했다는 것이다.
2, 가시면류관을 엮어
왕관의 상징 "디베리우스 시져(Tiberius Caesar)"의 면류관(동전에 표시된) 위에는 빛나는 면류관에 못들이 달려 있었다.
선인장종류나아카시아, 가시나무류당시흔하였던나무
모세는 이 나무에서 자신을 부르는 θ의 음성을 들었다. 머리에 쓴 가시채로 인해 J의 머리에는 검붉은 피가 쉴새없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3, 갈대로 그 오른손에/ 등나무 종류의 평범한 풀이나 줄기의 갈대, - 황제의 홀을 상징함
4, 무릎을 꿇고/ 아무도 경배하는 자를 탓하는 자 없이 조롱의 경배를 받는다.
5,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가이사 만세", 모욕과 조롱의 사건들이 실제로 그렇게 됬시22:27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께 경배하리라
5, 침 뱉고, 머리를 치더라.
충성의 표로 입을 맞춘것과 대조하여
모욕적인 행동으로 침을 뱉음
남을 위해 목숨 바치는 것대신에 갈대로 그 머리를 친다.
엄청난 학대
Θ은 사람을 품으시고 χ를 순종하는 아들로 보셨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χ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