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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모 노트(瞑想話頭) up
(바탕 12호)
나의결단력
나는 결단력이 부족하다 그건 나의 큰 약점이다 허나 遵法心과 실천력은 강하였기에 이나마의 삶을 유지
할 수 있었다고 회고 된다 혹 결단력이 강하여 사업이라도 한다 했으면 준법심은 강하고 결단력은 약한
내가 오히려 성공보다는 실폐했을 것 같고
가정에서도 유망 부동산이라도 찾아 해매고 투기대열에 참여했으면 큰집에 큰차를 갖고 살 수는
있었겠지만 그걸 이루는 동안의 조바심과 노심초사가 나를 병들게 했을지도 모른다
아내는 세상 물정 모르면서도 남의 투기바람에 편승할 가능성이 있어 내 조마조마 했으나 다행히
수필에 빠져 좌고우면 않고 白眉문학을 살리고 이끄는 데만 정신 팔고 있어 참 다행이다 싶다 하긴
지금이라도 어느 바닷가 초가에서라도 앞 울담 밑까지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단 몇 달이라도 살아보고
싶어 바랑이나 하나 지고 竹杖芒鞋로 남녘 바닷가라도 탐방하고 싶지만 다리에 자신이 없어 나서지도
못하고 있으니 역시 꿈으로만 끝날지도 모를일이다.
나의 묘비명
[日政말에 태어나 온갖 風霜에 길 드려지며 뜻을 새워 보지 못하고 거의 지고 살았네]
-처음 이글을 쓸때의 마음 --(글중 "지고"는 이기다의 반대)
[忍苦의 세월속에서도 희망을 붓잡을수 있어 몸 편히 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네]
-시간이 지나 묘비명을 고치는 지금의 마음
나의 死生觀
生死一如; 삶과 죽음은 하나요 같은 것이어서 항상 바르고 맑게 살으려 한다
창졸간에 망극한 일을 당하셨으니 얼마나 상심이 크시옵니까? -문상 때 상주에게
매모하기를 습관화하자
聰明而 不如鈍筆=총명도 적어 두는 것만 못하다
우주가 티 끝 속에 있고 티 끝 속에 우주가 있다
세상과 타협을 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버려야 할 때 버릴것을 버리지 못하면 화가 되느니라
한고조를 도와 천하를 얻게 한 蕭何 韓信 張良 三傑中 끝까지 부귀를 누려 왔던 한신은
逆賊으로 몰려 죽었고 소하는 의심을 받다 옥에 갇혔으나 장양은 천하가 태평하자 부귀와
영달을 버리고 적송자를 따라 은퇴해서 삶을 얻었다 한다
반포지효
反哺之孝: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孝)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란 후에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효성을 이르는 말. -Daum국어사전에서
머슴 돌쇠의 양반되기
충남의 洪州(홍성)에 사는 沈家의 奴兒 돌쇠는 주인의 아들이 벗들과 공부하는 옆에서
귀동냥으로 글울 익히다 -훈장의 물음을 받은- 어느 학동이 대답을 못하자 돌쇠가
대답한것이 화근이 되어 집단 구타를 당하는데 주인의 아들이 구해 주고 또 공부도
같이 하기로 하고 공부를 하였다
10년후 주인 아들이 장원 급제하므로 하여 자기 부친께 돌쇠의 免賤을 청한 덕에 면천 되자
돌쇠는 제주로 李芝函(토정)을 찾아가 제자가 되어 공부를 하다 徐起라는 이름을 받고 고향
홍주로 돌아가 서원을 개설했으나 유생들의 질시로 비방 방화등으로 욕을 보다 공주 계룡산하에
움막을 짓고 학문에 정진하니 제자들이 운집, 학덕을 세우다. -公州 忠賢書院에 配亨되다
물이 깊으면 고기가 모이고 산이 깊으면 짐승이 모인다
강물이 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종교적 이유이긴 하지만,[남보다 부유해 지는 것을 경계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의 아미쉬 주민들
날씨가 늘 좋은 것이 좋을 것 같지만 그러면 사막이되고 말며 비오는 날이 잇어야 생명력이 생기고 삶이 유지된다
지성이 타락하면 나라가 망하고
교수가 골프치면 나라가 망하고
언론인이 타락하면 나라가 망한다 -철학자: 폴 케네디
증오를 증오로 대하면 눈이 멀게 된다 -간디
내편이 아닌 걸 적이라 생각하는 건 군사문화다
프랑스의 "칼래의 시민像"이란 전 시민을 살리기 위해 대신 죽은 6인의 귀족 시민 像을 말하며
우리나라에도 이에 비교되는 분으로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李會榮님 6형제가 계시다
로마의 "케사르"는 귀족이면서도 민중파를 대변하여 원로파와 맞서 싸웠고 미국의 "케네디"나
"록팰러"는 巨富였지만 민주당원이었다
역사의식이 타락하고 있는 건 미국소비문화의 영향이다. 유대 어머니처럼 어머니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어머니와 형 그리고 아우의 마음에 들도록 처신하기엔 그의 氣槪가 너무나 높았고 형과
아우의 파멸을 무릅쓰고 계속 독립운동을 하기엔 그의 마음이 너무 약했다 -李炳注의 "지리산"에서
자네와 나는 살아 온길이 다르듯 살아 갈 길도 다르네
잘난 여자 비위 맞추며 비굴하게 사느니 못난 여자 만나 다리 뻗고 사는게 낫다
최후의 편지
1976.5.6 美 下院 국제관계위원회 청문회에서 뒤늦게 밝혀진 캄보디아 폐망직전의
"시리크 마타크"수상이 "죤 건서 딘" 駐 캄보디아 미국 대사에게 보낸 최후의 편지"다
이제라도 읽어보자
[귀하가 나에게 준 편지와 자유세게로 나를 탈출시켜 주겠다는 귀하의 제의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 하지만 나는 비겁 한 방법으로 조국을 떠날 순 없다 나는 지금
자유를 선택한 사람들을 버려야 하는 아픔을 겪고 있다 (중략)사람이 태어나 언젠가
죽는 건 정한 이치이지만 그러나 내가 당신들 미국인들을 믿은 단 한 가지 과오로
내가 사랑하는 이곳 산하에서 죽어야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애통한 일인가 기억해
두시요](1976.5.7동아일보 3면서)
고생과 즐거움의 差
고생은 같이 할수 있어 나눌수 있으나 즐거움은 독점하고파 나누지 못 하는 것이다
父權
父의 權威는 母가 세워야한다 부권이 서야 아이(자식)의 정서가 안정되고 바르게 큰다
뒤에 서자
궂은 일일 때는 남의 앞에 서고, 좋은 일일 때는 남의 뒤에 서자
寬大와 엄격
남에게는 관대해야 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해야 한다
대중은 어리석다
대중이 사랑하는건 "쎈티맨탈이즘"이다, 대중은 어리석어서 저들을 사랑한
사람을 배반하고 저에게 독재한 자를 따른다,
진실과 무기력
진실은 무기력해지고 거짓이 위력을 발휘 할때기 더 많다
여우와 토끼
토끼를 잡기위해 여우가 쫓았으나 놓쳤다 여우는 저녁거리를 잡기 위해
뛰었지만 토끼는 죽지 않고 살기 위해 뛰었기 때문이다
無卒之將
부하가 없는 장수를 상상해보라
아무리 큰 물고기도 물을 만나지 못하면 세상으로 나가지 못하는 법이다
성의 개방
근래 우리 사회도 빠르게 개방되면서 성을 더 이상 사회적으로 억압하지않고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로 이해하려는 진보적 경향이 커지고있다(98.7.22한국일보 지평선)
사랑이란?
사랑이란 한 없이 주고 싶고 주는 것이 본질이어야 한다, 비가 올 때 같이 우산을 쓰는 것보다
같이 비를 맞우며 걸을 수 있어야 참 사랑이다 그런것이 바로 희생하며 갈구하고 배려하며 신뢰하는 거다
사랑을 받아야 주겠다는 건 상업적이다
어느 육군 중령이 아내에게 간을 이식시켜 주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입 밖에 내는 것이 천박스러운듯
아내의 어께에 팔을 얹었을 때 서로 눈을 그윽히 처다 보아 아낌없이 준 희생에 쁘듯해 하고 무언이지만
감사와 신뢰를 보내는 것이 사랑 한다는 말 천번 한것 보다 더 진실해 보였고 더 아름다웠다,
또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꼼짝 못 하는 아내를 둔 황호식은 트럭에 양은 냄비를 싣고 5일장을
따라 장사를 하며 아내와 자식의 삶을 지켜주는 것이 자기 삶의 전부라는 충남 서천의 황호식씨의
사랑은 희생을 통한 사랑의 실천자이기도 하여 진정한 사랑은 어려울 때 더 빛나야한다,그레서
粗糠之妻라는 말이 유래된게 아닐까
요즘 젊은이들은 처음 만날 때 부터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다짐하며 결혼을 하지만
집안이 어려워졌다고 가출하고 도망가는 걸 보면 수만번 왜친 사랑한다는 말은 왜치면 왜칠수록
사랑이 엷어지는 건 아닌지 ? 이제는 사랑한다는 말 안하기 운동이라도 벌려야 할까브다
유럽에 왜 게바라의 열풍이 불었었을까?
게바라의 사회주의적 세게관을 수용해서가 아니라 "이세상 어딘가에 불의에 의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을때 우리는 그곳에 함께 참여하고 不義에 맞서야한다"는 그 유언을 인용해서라한다(96.9.22 동아 국제뉴스)
그레서 프랑스이 "사르뜨르"는 [게바라야 말로 20세기의 완전한 인간이다]라고도 하였다 그는
가족도 집도 버리고 쿠바의 2인자 자리도 버리고 볼리비아의 투쟁가들과 함께 싸우다 다리의
부상으로 잡혀 "라이게라 마을"의 소학교에서 67.10.9 총살을 당했다
똘레랑스
소수에 대한 다수의, 또는 약자에 대한 강자의 횡포를 막으려는 이성의 소리로서 권력의 횡포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려는 의지로 나타난다, 합법과 불법사이의 半合法이라할까? 개인이 권력에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넬슨 만델라
자유를 맞이하기 위해 40년을 참았는데 정작 자유가 손에 잡힌 지금 무섭고 두렵다
빌리 브란트 首相과 그의 아들
돋일의 빌리 브란타 수상은 재임시절 그의 아들이 반정부 대모에 앞장서자
"독일의 젊은이들이 현재의 조국에 만족한다면 독일의 미래는 없다"(96.8.21한겨레)
정치란 가치에대한 권위적인 결정이다-조창현의 "지방자치의 이론과 실제"
사실을 말하는 것은 쉬우나 진실을 말하기는 어렵다/제발 세속에 물든 늙은 선배를 닮지 마시오
자네는 유능한 애리트야!하지만 그점이 약점이기도 하지 ............
어머니의 교육관
일본의 어머니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마라]라 교육하고, 미국의 어머니는 [남을 도와라]라고
교육하고, 한국의 어머니는 [남에게 지지 말고 이겨라]라고 교육한단다,
지지 않으려면 1등을 해야 하는데 이 1등주의 어머니는 공교육을 잘 한다는 미국에 보내고서도
사교육을 시키고 있으니 우리의 어머니들이 이 1등주의를 벗어나는 날 한국의 교육은 바로 설 것이다
부모와 자식
한 아버지는 열 자식을 받아 키우지만 열 자식은 한 아버지의 뜻을 받들지 못 한다
편하면 게울러 진다
육신이 게울러지면 정신이 부패 한다
돈을 잘 못 주면 자식을 망친다
늙을수록
탐욕과 집착을 버려야 추해 보이지 않는다
인간미가 건조하다
사람이 너무 이성적이면 건조해서 인간미가 없고 눈물도 없다
애인과 부부 차이
애인과는 사랑만을 나누지만 부부는 슬픔과 고통도 나눈다
소인과 대인
사람을 보면 소인은 내편을 만들지만 대인은 내편을 버리므로서 모두를 안는다
남자의 통
남자가 통이 크면 얼마나 클까? 여자의 뱃속에서 나온걸
소수인종일수록 보수인척 한다
미국엔 9,11후 소수 인종 일수록 더 큰 성조기를 문앞에 단다 한다,
소외된 사람일수록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 보수인척 애 쓴다는 거다 --어느 신문에서
헤어질 때가 소중하다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시간은 만날 때 보다도 헤어질 때다
우월감은 敵을 만든다
우월감은 친구를 적으로 만든다
죽으면 한 평에
죽으면 어차피 한평에 묻히는 것을
욕심을 버리면 厚德해진다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 주는것 부터 먼저 하라, 욕심을 버리면 후덕해진다
大凡
大凡은 氷壁벽도 녹인다
품에든 짐승
포수도 품에 든 짐승은 잡지 않는다
헤어질 때 다시 만나기를 믿는다
만날 때 헤어질 것을 염려한 것처럼 떠날 때는 다시 만날 것을 굳게 믿는다(만해의 침묵)
경영을 배우려면 부모 공경부터 배워라
세상 경영을 배우려면 먼저 어버이에게 공경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부터 배워라
풀잎
바람에 먼저 쓸어지는것도 풀잎이지만 먼저 일어나는것도 풀잎이다
禪
마음을 비우시오!망상을 버리시요! 한 생각을 버리면 온 바다의 파도가 조용할것이요, 잔잔하면 둥근
달이 보이지만 일렁이면 일그러지지요
물건은 사용해야 빛이 난다
물건은 사용해야 살아있지 아낀다고 사용하지 않으면 망가지거나 황폐해진다
귀족과 戰爭稅
로마는 포애니전쟁이 일어나자 귀족들이 앞장서 전쟁세를 신설해 세금을 내고 전쟁에도 앞장서
출전했다 한다 우리 양반 조상들은 어찌했나 알아 보자 ?
충주성 전투에서 노비는 노비끼리 양반 자제들은 그 자제끼리 부대를 편성하여 전투에 임했는데
노비들은 끝까지 싸웠으나 양반부대는 다 도망을 쳤다는 사실에서 대비된다 하겠다
로마의 폐망
로마도 노인을 모시지 않아 망했다 한다
음식 만드는 건 정이 많아야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정이 많다한다 그레서 남이 먹어 주는 걸 즐거워하며 이웃에 나누기도 한다
한나라당 최병열 대표의 말
정의에 부합해야 건강한 보수다 (당 대표 취임 직후의 말 -한국일보 기사제목)
못난 가족도 집을 살릴 때가 있다
귀찮게 여겨지거나 잊고 싶었던 못난 가족도 나를 살리거나 살 힘을 줄때가 있다
마음 편케 하는 여자
잘 난 여자 비위 맞추며 비굴하게 사느니 못난 여자 만나 다리 뻣고 사는게 낫다
양시 양비
勢가 등등한 수하를 讚하거나 罰 줄땐 兩是 兩非해야한다
편하면 부폐한다
편하면 게울러진다 육신이 게울러지면 정신이 부폐한다
孝
효는 인간중심주의의 회복이며 받는이 중심이 아니라 받드는 기쁨이 중심인 봉사이어야한다 그리
생각 못하면 요즘 젊은이들 생각 처럼 주고 받기 논리로 받아온것에 대한 갚음이라 생각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게다
사내의 눈물
감격스러운 걸 보면 감성이 넘쳐 눈물부터 글썽여 지는 나, 장부답지 않다 해도 좋다
直觀力이 있어야 大才다
大才란? 秀才는 대재가 되어야 보람을 갖는다, 대재란 기억력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볼줄아는 판단력이 있어야하고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직관력 이 있어야하며
필요한 문제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도올 김용옥의 말에서
종교는 대승적이어야한다 자기논리의 권위로 신도를 억제하는건 비종교적이다 모든 종교는 金剛經의
사상 자아부정 사상의 실천체이어야 한다
旅心
여행길에 나서는 것은 또 하나의 나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반사회와 고독의 틈바구니에
살기에 旅心은 스스로 키워졌나 보다
項羽의 멸망
漢高祖는 몸을 낮춘 덕분에 조폐를 이겼지만 항우는 몸을 낮추지못해 망했다
吹毛覓疵(취모멱자)
직역하면 "털을 헤쳐 흠을 찾는다"다, 정부수립후 당시의 동아일보에 의하면 장택상 외무장관이
駐英대사로 降任발령나자 장씨는 뉴욕타임스의 헤리만 기자가 옆에 있는사실을 잊고 혼자말 영어로
이승만대통령을 비난하고 말았다
이튿날 뉴욕타임스에 보도되지 아니한 걸 보고 "오스트라 싸이스"?일까 헤리만은 역시 뉴욕타임스의
大記者이기에 "취모멱자"따위는 하지안했구나?! 요즘 걸핏하면 튀어나오는 알권리라는
말을 되씹어 보게하는 일화다 ............당시 동아일보
임금의 12첩 반상
임금은 12첩 반상을 드는데 정조임금은 찬 4~5종의 간단한 상을 받았다 한다
여인의 치장과 은근
외모 치장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마음도 꾸밈이 많다 그레서 여자는 은근하고 부족한 듯해야 인상이
좋다 이는 겸손의 또 다른 표현에서가 아닐까
가치중립
가치중립이 용납 안되는 흑백시대엔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과는 침묵을 하거나 대화를 말아야 한다
머리가 고파진다
배가 불으면 머리가 고파진다 배와 머리는 상사화 처럼 동시에 채울 수는 없는 건가 보다
기자의 正義感
기자의 정의로운 분노가 있어야 바른 글이 나온다
김대중의 옥중 서신중에서
세상에서 남편의 생각과 의견으로부터 단절된 사람은 불행한 아내다 그러나 이보다 더 불행한 아내는
남편을 지배하려는 여자다
늙기 시작
배움이 멈추면 늙기 시작한다
수능 부정때의 어느 고교 교사의 참회의 글
제도를 탓하지 않습니다 시대를 탓하지 않습니다
모두 사람의 잘못입니다 사람이 들어서야 할 자리에 간판이 들어서 있고 인격이 바로 서야 할
자리에 외모가 들어 서있고 용기와 양심이 들어서야 할 자리에 특권과 물질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그사람이 어떤가를 따지지 못하고 그 사람이 어떤 대학을 나왔느냐를 따쪘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 아이들에게 돌을 던지지 마십시오 (광주지역 어느 고교 교사의 참회의 글; 2004.11.24 한국일보)
굽이 돌아 가는 길
올곧게 뻗은 나무 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아름답습니다
똑 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어진 장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복다는
산 따라 물 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박노해)
글에는
글에는 정이 있고 의미가 주어져야 하며 마음의 갈등도 그리면서 향수와 이상 꿈이 담겨야 한다
선산 지키는 나무는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U N 사무총장 촌평
스웨덴 출신의 2대 U N 사무총장 “다그 함마르 셀드”의 이념을 넘어선 열린 안목과 협상자세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대전 종전후 신생국의 방황과 강대국의 탐욕이 어울린 홍돈 속에서 성직자 같은 자세로 평화를 위해
헌신한 면모 때문이라 할 것이다
그는 총리와 노벨위원회 의장을 지낸 아버지로부터 利他的적 봉사가 인생의 가장 값진 덕목이라는
믿음을 받았고 성직자 가문의 후손이신 어머니로부터 인류는 평등한 하느님의 자손이라는 신앙의
영향을 받고 자랐다
배려에 인색
우리사회는 성공한 사람이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게 기회를 배려하는데
대단히 인색한 사회다 --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서:노무현
70이 넘어서야
공자도 70이 넘어서야 세상을 알게 되엇다 한다
주장할 권리를 위해 싸우겠다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의 의견을 주장할 권리를 위해 싸우겠다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볼태르
실페의 이유
실페는 집중을 못해서다 집중을 못 하는건 절박함이 없어서이다
지식인이란
지식인이란 글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앎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우주
우주가 티끝속에 있고 티끝 속에 우주가 있다
나이 읽기
15;志學 30;而立 40;不惑 50;知天命 60.耳順 70;從心
(논어)
20;弱冠 70;古稀 77;喜壽 88;米壽 90卒壽 99;白壽
공평하고 청렴해야
공평하면 명료해지고 청렴하면 위엄이 선다(체근담)
꿈이 지나치면 화가 된다
꿈을 갖는건 좋지만 지나치면 화가 된다
김구선생[김대중도]이 좋아했다는 서산대사의 시 "踏雪野"
踏雪野中去---눈 덮인 들반을 지날 때 [갈 때 ]
不須胡亂行----어지럽게 걷지 마라 [걸음 함부로 마라]
今日我行跡----오늘 내가 가는 이 길은 [남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뒷사람의 길이 되느니[이정표가 될지니].........西山大師의 시
生也一片浮雲起--- 삶은 한조각 구름이 이는 것이고
死也一片浮雲滅---죽음은 구름의 사라짐이다
뜬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으니
生死去來亦如然--- 살고 죽고 오고 감 또한 그와 같도다 .........西山大師의 시
樹慾靜而風不止---나무는 조용히 있고 싶으나 바람이 끝이지 않고
子慾養而親不在---자식은 봉양하고 싶으나 부모님이 게시지 않는다
慷慨赴死易 從容就義難-분을 참지 못해 나아가 죽기는 쉬우나 조용히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
鶴壽千年不食死魚 鳳飛萬里不休非梧-학은천년살지만 사어불식하고 봉황은만리 날지만 오동나무에 쉰다
松寒不改容-솔은 추워도 용태를 고치지 않는다
論語 仁則五者
恭寬信敏惠
恭則不悔 寬則得衆 信則人任焉 敏則有功 惠則以使人
鶴壽千年 不食死魚 鳳來萬里 不休非梧
慷慨赴死易 從容就義難 :분을 참지 못해 나아가 죽기는 쉬우나 조용히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
-宋 謝枋得 쓴 聘書책에서
水雲이 海月에 남긴 마지막 글; 高飛遠走
사람에게서 희망을 잃었을 때 마음이 추워진다
여자는 좀 약헤야 여자 다운거야
사람은 커지기 위해 먼저 아량을 배워야한다
갈등하면서 더브러 사는 지혜를 터득해가고 있다
원칙을 잘 지키는 나보다 예외편에 서는 사림이 잘살고 유능해보이는 사회
프랑스 격언
* 매사에 호의를 표하는자를 경계하라
* 또 매사에 악의를 품는자를 경계하라
* 그리고 더욱 매사에 냉담한 자를 경계하라
답이 없다! 같이 찾아보자
고난과 역경은 약한 사람에겐 더욱 약하게 하고 강한 사람에겐 더욱 강하게 한다
창밖을 서성이던 찬기가 성큼 방안으로 들어오려나 봅니다
인내에 인내를 거듭하면서도 절망을 하지 않는데서 저력을 보이게 한다
미꾸라지만 기르면 활기가 없지만 천적인 매기와 함께 기르면 잽싸게 진흙속으로 몸을 숨겨 잘 자란다
가세가 빈한하여 필묵을 놓은지 오래이요
자식은 저 혼자 큰 줄 안다 -근본이 없는집 같아 걱정이다
무정한것이 자식이며 속절 없이 늙는 것이 인생이다
미리 갈거면 정이나 주지 말지
도리를 알아야 사람이다
세계 경제의 견인국
세계경제의 견인국은 미국과 중국이나 미국은 적자로 끌고 가고 있고 중국운 흑자로 끌고 가고
있으며 32년 후면 아시아가 42% 미국이 23%가 되어 아시아가 미국보다 큰 경제가 된다 라 했다
----한국은행 연구팀의 연구결과
중국 "모수오"족의 주혼제
아비도 남편도 없다 남자와 여자가 눈이 맞으면 밤에 남자가 여자의 방으로 들어간다 아이를 낳으면
어미성을 쓰고 돐잔치 비용은 아비가 낸다 여자로부터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으면 해어진다 그러나
이렇게 사는동안은 다시 한눈을 못판다
법구경
내가 이 세상에 올 때는 어느곳으로 부터 왔으며 죽어서는 어느곳으로 가는 고 재산도 벼슬도 모두
놓아두고 오직 지은 업을 따라 갈 뿐이내
세상은 위를 보면 지옥이고 아래를 보면 천당이라
세월이 비껴 갔나 -나이 들어 보이지 않는다는 은유에서
글의 절제는 객관적 표현보다 주관적 표현일때 쓰기 쉽다 짧을수록 좋다
구름을 못 만나 등천 못한 이무기 일까
~~모든 물질적 재화를 함께 나누는 참된 이웃되게 하소서-명동성당 2005년 Xmas 이브 미사 강론서
팔자데로 살아야지 팔자를 거스르면 온전하지 못하는 법이야
배움이 멈추면 늙기 시작한다
삶은 대결이 아니라 포용이다
사랑의 실천이란 자기를 부정하고 남에게 합일하려는 노력이다
친정식구들로부터 칭찬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결국 양쪽으로부터 버림받는다
관직의 귀천과 사업의 빈부는 운명과 시운에 달렸다 운명이라면 억지로 할 수 없으며
시운이라면 노력으로 얻을 수 없다 -論衡 64 페
글을 쓰는 건 저항이다괞 괞
전쟁은 승리할수 있어도 평화는 갖어오지 못한다 ------슈레더가 부시에
위대한 사람은 악처를 만나고 애인으로 구원 받는다 그레서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 않는거레!
세가 등등한 수하를 찬하거나 벌줄 땐 양시양비해야 한다
역사의식이 타락하는건 미국소비문화의 영향이다 유대 어머니처럼 어머니가 정신차려야 한다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평생 장발짱을 뒤쫓은 "자베르"경감은 [그는 법률의 포료였지만 나는
법률의 노예였다]고 독백하며 센강에 투신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간에 대한 얘의와 애틋한 감정이 없는 법률가는 법률의 노예나 기계가 되기쉽다 그런데
놀랍게도 애틋한 마음은 시련괴 실폐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칭찬은 동력을 부추기기도 하지만 너무 자주 하면 우월감만 키우게 되므로 하여 끈기와 공감능력의
부족으로 좌절을 하거나 따돌림을 당하기 쉽다
독서는 보이지 않는 걸 보이게 해 준다
아버지의 호통
아버지의 호통이 살아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아버지의 호통을 들으며 자란 자식들은 자기 감정의 통제력을 키우며 자란다
-아버지 없이 자란 자식을 호로자식이라 했던 옟말이 그저 허언이 아님을 요즘 사고치는
아이들에게서 볼수 있다
기업가는 회사를 경영하는 기업가가 아니라 기업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사람이다 -안철수
인생의 본질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다
한국의 최고 경영자과정은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가르치지만 외국은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혁신을 가르친다 -박원순
지금까진 잘 먹고 잘 사는법 교육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철학자가
나와야 한다 - 미국 IB 리그대 총장 김용// 김용은 미국 하바드의대교수로 있으면서
빈곤국가의 질병퇴치에 헌신한 공으로 미국 25인 중 1인다
당신은 위대했다
비주류의 상징이 주류에게 짓 밟혔다
당신을 품지 못한 우리나라가 부족하다 ----노무현 죽음후 어느 신문기사 제목
大河나 長江도 작은 물줄기가 모여 이루어진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이 되었으니 크개 길 할것이요 따스한 기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三人成市虎
시장에서 호랑이가 나왔다는 말을 한사람 두사람에게서 들으면 거짓말도 정말이 된다 "내저설"
"전국책"의 위책 혜왕에 나오는 말
출가란 살던 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돈과 시간은 어른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따라서 원하는 걸 다 해주는 건 교육이 아니다
처에는 用妻와 看妻가 있는데 用妻란 잠을 같이 자는 처요 看妻는 눈으로 보는 처이다 -중궁 魯迅
혹시 가마를 타게 되면 먼저 가마를 맨 사람의 어깨를 생각하라
세종임금은 자기 왕위 계승을 반대한 황희를 등용하였다 그에겐 균형감각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지식들은 저 혼자 큰 줄 알고 사람들이 근본이 없는 집을 볼것 같아 걱정이다
공자도 70이 넘어서야 세상을 알게 되었다 한다
지식인은 자기를 비판하고 성찰하여야 한다
저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거야 무슨의미가 있나 또이 또이지, 나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고
채워 주어 그로 하여금 나를 사랑케 하여야 한다 -韓完相
어떤 추모사
잊지 않고 잃지 않고 살겠습니다 대통령님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중의 한명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들로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행복하십시오 재동이가 들입니다 -김재동
마음이 가난한자: 세상의 명예도 욕심도 다 버린자이다
거창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실 인사
반장 호령; 拱手!
자신을 낮추어 禮를 다하겠습니다 (-진주교대생이 교생 실습을 나간 거창초등학교?에서-)
~KBS 스 펫샬에서
*[拱手](공경하는 뜻을 나타내기위하여) 왼손을 오른손 위에 놓고 두손을 마주 잡는 禮
白湖(남인의 거두)는 朱子의 해석을 독자적으로 하여 송시열(서인 거두)과 대척점에 섰던
사람이다
송시열(서인-노론의 거두)의 제자 윤증은 양심을 발휘하여 -남인의 혼사일을 역적 음모의
날로 조작하려는 김석주 김익훈등의 제의를 거부하고 그 들의 비양심을 꾸짖으며 남인들을
비겁하게 제거하려는 음모를 막고저 최고 어른인 송시열을 찾아가 남인과의 화해를 건의했으나
[나를 가르치러 하느냐] 분노 一言 의 냉대를 당하고 스스로 제자이기를 포기하므로 하여
서인은 분당, 송시열은 노론으로 윤증은 소론으로 나뉘개 되고 송시열은 훗날 숙종에 의하여
賜死된다 -KBS 역사스패샬에서
송시열은 稅의 공평을 도모하려는 대동법의 확대 시행을 저지하고 자기와 견해가 다른 상대는 포용을
못하고 적으로 삼는등 소승적이었으나 임금 4대(인조-효종-현종-숙종)를 모시는 긴 동안 그의
덕을 입은 벼슬아치들이 많아 그를 위하는 기념물은 오늘까지도 많이 전해져 오고 있다
--참고: 이덕일의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에서
공부 비법
공부는 게획을 세워라/
반드시 팔기하되 농담까지 필기한다 아는 것도 필기한다 /
소리내어 책을 읽어라 -----꼴등이었던 부안고생이 서울대 입학한 학생들의 회고
알츠하이머 :노인성 치매
파킨슨병 : 중풍같이 손 떨림
노인성 우울증
피떡(혈전) 예방;금연 채식 운동
[護疾忌醫]; 잘못이 있는데도 충고 받기를 싫어한다 -교수들의 2008년年語가 발표되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和而不同](같이 더브르되 같지는 않는다) 으로 슬그머니 바뀌더니
이 또한 며칠 지나지 않아 신문지면에서 살아진다
正義
인간답고 문명화한 정치 사회의 기초로서 기본적 정의가 실현되어야 인간답고 도덕적 삶이
가능한 것이다 그레서 정의가 실종되면 야만사회가 된다고 걱정을 한다
入島祖由來
조선개국에 반대한 두문동 72인중 一人인 허손이 제주로 낙향한다 그리고 이들의 정신은
제주 유배인이 남긴 불의에 맞서 싸우는 항쟁정신으로 이어졌다
1800년대 후반 임술년의 농민항쟁. 방성칠의 난. 1901년 이재수의 난. 해녀들의
만세운동. 그리고 광복후의 4.3등 ~~~
늙을수록 욕심 버리는 법을 배워야한다
부자되는 6하원칙
1,열정이 있는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라
2,잔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법을 강구하라
3.행동에 들어가기전 머리속에서 경영의 새새한 부분까지 구상하라
4,어떤 것이 가치있는지 잘 평가한 뒤 위험을 감수하라
5,행동은 빠르게하라 24사 시간내 착수하라
6,위기를 예상하고 실패속에서 교훈을 얻은 뒤 계속 전진하라
릐
시장경제에서의 이상과 현실
부모들이 유아원에 맡긴 아이를 늦게 대려가면 벌금을 내게 하겠다고 벌금제를 시행하니
오히려 늦는 아이가 많아지더라
또 미국 노인단체가 노인을 옹호하고 변호해줄 번호사를 저렴한 30$을 주겠다며
구했으나 응모자가 없었으나 무료로 봉사해 줄 변호사를 구하니 많이 응모자가 많았다한다
사랑, 너무 많이 하지 말자 너무 많이 나가면 돌아오기 힘드니까....... -"놀러와"에서 제동 말
뇌기능 퇴화 막으려면 지적자극을 즐겨라
1. 다양한 취미생활을 가져라 죽은 신경세포는 다시 살아 날수 없으나 뇌신경세포 훈련을
통해근육처럼 커질수 있다
2.하루 2~30분 책 읽는 데 투자하라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이야기 하거나
글로 써 지식의 뇌를 골고루 발달시켜라, 음악 미술 감상을 통해 감정의 뇌도 함께 발달시킨다.
3.이제 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취미생활을 적극 개발하라
4.한번에 한가지씩만 생각하라
5.일기 쓰기 습관을 권한다 단 몇줄이라도 좋다
6.신체적 운동을 활발히 하라 머슴처럼 열심히 일 하는 것이 두뇌발달과 장수에 좋다
7.배우려는 의욕을 나이가 들어서도 포기하지 말라 컴퓨터나 어학 악기배우기등 새로운 것에
도전 할 때 우리 뇌는 집중하게 되고 다시 깨어나게된다 또 뇌의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서울 의대 약리학과 서유현(한국뇌학회 회장)
근대적 법치주의란 본래 권력자를 견제하기 위한 상향적 괘념이다 -한승헌
양심은 항상 여리고 정의는 항상 외롭다 양심과 정의는 어느 시대에나 위협 당하기 쉽다
돈 버는 건 기술이지만 돈 쓰는 건 예술이어야 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2009년 사자성어
"旁岐曲逕": "바른 길을 좇아서 정당하고 순탄하게 일을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한다" 이 句는 율곡 李珥의 [東湖問答]에서 군자와 소인을 가려 내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제왕의 귀를 막아 제 이익을 도모하기위하여 "旁岐曲逕"의 행태를 자행한다"에서 비롯된다
~~국민의 동의와 같은 정당한 방법을 거치지 않고 독단으로 처리해온 행태를 적절히
비유한다고 설명하다 ...............................[09.12.21 한국일보 2면에서]
朱子의 治家根本
和順--齊家根本
勤儉--治家根本
讀書--家與根本
理致--保家根本...........................................茶山 著 유배지에서 온 편지중에서
修身은 효도와 우애로써 근본을 삼아야 한다
이 늙은 아비가 세상살이를 오래 경험하였고 또 어렵고 험난 한 일을 고루 겪어보아서 사람들의
심리를 두루 알게되었다 [무릇 천륜에 야박한 사람은 가까이 해서도 안되고 믿어서도 안된다
비록 충성스럽고 인정있고 부지런하고 민첩하며 온정성을 다하여 자기를 섬겨준다하여도
절대로 가까이해서는 안된다 이들은 은혜를 배반하고 義를 잊어 버린단다]
온 세상에서 깊은 은혜와 두터운 의리는 보모 형제보다 더 한 것이 없는데 부모 현제를 가볍게
버리는 사람이 벗이나 상사에게 충성하고 우애 할 일이 없느니라.......................유배지에서 다산
옟 날 우리(다산) 할아버지와 砂谷 尹正子公께서도 아주 사이 좋은 벗이었는데 그분들은
효자로서 명성이 있었다
그러나 나(다산)에게 이르러서는 나의 벗을 고르는 일이 바르지 못하여 (나에게) 화살을
겨누고 칼을 벼리며 시기 하는 사람들이 모두 옛날 친히 사귀던 사람들이었기에
이 점을 요즘 반성하고 있다 .................................................다산-- 유배지에서
제사의 기능
제사의 기능에는 조상을 경모하는 기능만이 아니라 웃어른을 공경하는 예절의 전통을 계승케하려는
자손교육의 기능도 있다
재산 분쟁이 없는 재벌, LG 가문
우리나라 재벌집안에 가족간에 재산다툼이 없는 재벌가문은 LG 가문 뿐이라고 한다 국외자들이 찾아낸
LG가문의 특징은 전통의 예를 지켜 조상제사를 잘 지낸다는 것이다
바람의 종류
마파람 ;남풍
하늬바람;북서풍이나 서풍
셋바람 ;동풍
멀어져 가는 사람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는건 견딜수 없는 무력감이다
서울에서 내가 살고 싶은 동내
강동구 암사동 서원마을
성북구 성북동 300번지 일대
개화동 452번지 일대
강북 인수동 532번지 일대
孟春;음1월
仲春; 2월
季春; 3월
정의
正義란 인간답고 문명화한 정치사회의 기초로서 기본적 정의가 실현되어야 인간답고
도덕적 삶이 가능하다 정의가 실종되면 야만사회가 되고 만다 덪
인문주의는 진보의 시작이다 -mbc 토론에서 최원택 변호사
사람이 모인 곳엔 손해 보는 사람이 있어야 모임이 윤기가 생긴다
루카복음 10장
루카복음 10장에는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가 나온다. 길에서 강도를 만나 초주검 상태가 된
사람을 사제도, 레위인도 모두 지나쳤지만 사람들에게 멸시받던 사마리아인만은 돌봐줬다.
이 이야기는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라고 묻는 율법 교사의 질문에 대한 예수의 답이었다
이해를 따지고 타산하면 성공못한다.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라
해외봉사자의 수칙
약속하지마라 그리고 고마워 할 것을 하지 마라
사람에 대한 사랑은 실패가 없다 ...............12년 해왜 봉사자 김영태
탐욕과 마주 할 때 인간은 약해진다 그러므로 부자가 되어야 한다. 부자란 돈이 많은 삶이 아니라
만족을 느끼는 삶이어야 한다 .
인도인은 유능한 외국 정부보다 무능한 자국 정부를 원한다 ............간디가 총독에게
짐이 되는 것도 가족이지만 위로가 되는것도 가족이다
한 백성을 구하지 못한 자는 한 나라도 구 할 수 없다 --"추노"의 대사중에서
교회가 미국으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미국의 자본주의를 복음인 양 받아드린 오류가 있다,
-- 목사 안수 100주년을 맞아 반성하는 어느 목사의 반성문
취미생활은 사람에게 소용이 있는것(役니 立쓰)을 취미로 갖는 것이 좋다
왕세자의 지덕체교육목록인 六藝란
얘절 음악 활쏘기 말타기 글쓰기 수학등이다
김예슬 선언(고대 경영 3년)
오늘 저는 대학을 그만듭니다. 진리도 우정도 정의도 없는 죽은 대학이기에
---한국일보의 "저항하지 않으면 젊음이 아니다"제목의 글에서
小醫 治病
中醫 治人
大醫 治國 ............................제중원에서 허위장군이 황정의사에
宰相哲學
선조때의 名相 이준경은 政事를 잘 다스리기 위해 論語를 곁에 둔다 하였고 공자는 "반듯한
사람을 중용 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키신저는 me 의식을 버리고 we 의식을 가져야한다고
하여 동서고금의 宰相論을 모두어 보니 제상철학에 일맥상통하고 있는것은 법치주의가 아니라
덕치주의란점이었다
.................. 이규태 코너에서(동아일보 87.5.28)
개천에서 용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송사리로 남아 개천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김제동
비판을 받아야 스스로를 돌아 볼수 있다 ................................ 박원순
역사의 바른 편에 서 있잇다는 그 느낌이 훨씬 행복해요 가난하고 억울하고 힘 든 사람들과 함께
있는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박원순
미안합니다.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5.18 광주 헌시 중에서
"나의시대는 지났다"
1960년대 말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하버드대 생들이 대학 건물을 점거했을 때, 네이턴 퓨지
총장은 교직원들과의 격론 끝에 경찰을 불러 점거사태를 해결했다. 그리고 임기가 남았는데도
이사회에 사표를 내고, 경찰을 불러들이는 것을 앞장서서 반대했던 법대학장 바크 교수를
후임으로 지명했다. 이때 그가 남긴 한마디가"나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유명한 말이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아는 사람의 자진 사퇴로 하버드대는 계속 발전할 수 있었다. 품과
폭이 크고 넓은 사회일수록 특정인의 진퇴로 성패가 좌우되지 않는다 ...... 2010.7.2 한국일보
미국 헌법 정신=권력분산과 절대성의 부인 개인의 기본권과 소수의 존중
임기 6년의 상원의원을 9선이나 역임하며 92세 에 타계한 "로버트 버드"의원의 오바마에 대한 충고
미국 건국의 밑바탕이 된 헌법의 정신-권력 분산과 절대성의 부인, 개인기본권과 소수의 존중-을 새삼
확인하고 상원의원의 임무를 깨닫게 됐다고 술회했다. 미국 헌법과 민주주의가 완벽보다 타협과 중용,
'그럭저럭 꾸려나가는' 행태를 옹호하는 것 같다는 통찰도 얻었다.
■ 며칠 후 사무실로 찾아온 오바마에게 버드는 자신의 의정활동을 기록한 책을 선물하면서 갑자기
"한 가지 후회하는 일이 있어, 바로 젊음의 어리석음 말이야…"라고 말했다. 20대 시절 고향에서
백인우월주의 극우단체인 `KKK' 단원으로 활동했고 60년대엔 민권법 제정에 반대해 무려 14시간
동안 필리버스터(의사진행 방해)를 했던 잘못에 대한 자괴감의 표현이었다. 흑인인 오바마를 보면서
수십년간 사과해온 자신의 과오을 다시 떠올렸을 것이다. 이런 인연으로 버드는 2008년 대선에서
오바마를 지지했고 의료보험 개혁법안 등도 적극 뒷받침했다.
....................2010.7.3 한국일보
oo입니다
문후 여쯥니다
사람들은 "산티아고" 가는길을 가며...[마음을 비우며 버리는 법을 배운다 한다] 그레서
종착지엔 "데 콤포스텔라" 성당이 있다
세상에 어리석은 건 지햬를 들어 내는 것이다 -(질시를 받아 죽임을 피하기 위하여)
과자의 기개(氣槪)는 주목을 받는다-(당쟁기에 몸조심을 당부하는 맘)
출사(出仕)는 지햬를 감추는 것이다 .....................선균관 스켄들에서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
나라를 걱정하라
그릇된 세상에 분노하라
선악을 흐리지 마라
더 많은 자유가 더 큰 책임을 가능케하니 권력은 자유를 막지 말며
어버이는 청춘을 가두지 말라 ........10.11.6 한국일보에서 김이경 소설가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는 건 부끄러운 일이다 ........성스에서
회사 채용에 낙방한 응시생에게 위로매일을 보낸 stx 인사담당 신상무의 따뜻함이
새삼스런건 왠일이까 ?
도야의 아버지가 대통령에게
애미 없이 업어 키운 자식인데 .........................
조대표가 강의원에게
대세에 맞서 싸우다 실퍠한걸세 ! ......대물 대사에서
孤山 尹善道의 子女訓
수신(修身). 근행(勤行). 적선(積善). 나도 이 자녀훈을 따르고 싶다
적은 량을 소유하면서 가장 어려운 일을 하는 추장이 존경스럽다, 바로 이것이 도덕성이다
....슬픈열대에서 /남미 원주민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있을 땐 어려운 길을 택하여라 ..................성균관 스켄들 에서 이선준
신뢰를 얻으려면 먼저 신뢰를 줘라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면 경제젹으로는 풍족하지 않아도 마음은 행복할 수있다........월든
내가 행복을 느끼는 건 여유롭진 못해도 얽메임이 없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나눔이 부족하다
가까운 사람한테 엄격하지 않으면 발밑부터 무너진다
배우고 나누다 보면 낮아진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은 천하에 가득하지만 진실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
한암이 아니면 내 누구와 더불어 知音者가 되리오
초등학교시절에 자기 희생, 공정성의 필요성,등을 익혀 도덕적 가치가 내재화 되어야 한다
시간이 흐른 뒤 돌아 봤을 때 후회가 적은쪽을 택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많이 당신을 사랑한다오
트정을 들어 줄 여력이 없구나,----- 해는 지고 갈길은 바쁘고 ..................
똑똑한 사람 보다 신뢰할 만한 사람을 곁에 둬라
정주영 회장도 성적보다 인간성을 더 중시하였다
실퍠를 연습하라 포기하지 마라
자식에게 절제를 통헤서 내면의 충만을 추구하느 삶을 가르치자
살고 싶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살아야 하여서 사는거지요
결혼성공조건은 나에게 좋은 짝을 만들려 하기보다 상대에게 좋은 짝이 되어 주는것이다
머리 좋은 사람일수록 정서적 교감이 부족하다
작은 미국이 되려고 용쓰는 한국이 싫다 ...............문화비평가 스콧 버거슨
몸은 멀리 있으나 마음은 늘 곁에 있겠습니다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벗이다 /歲寒三友 松竹梅
작은 나를 벗어 나면 큰 나를 만난다 .........................원불교
일본엔 표창장만이 아니라 表敬狀도 있다
ctrl+delete 누르면 글즐이 커서 뒤로 따라 붙는다
커서는 그데로 둔채 shift+enter를 치면 줄이 다음줄로 근접하여 붙는다 top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