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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유럽지수(European Top 100)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독일 출신을 대신하여 벨기에 출신이 기용되면서 반(反)인플레이션을 고집하던 독일 출신들이 모두 퇴진함으로써 ‘슈퍼마리오’(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양적 완화를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자유로워 졌을 것이다.
II. ‘슈퍼마리오’ 총재 ECB 장악
독일 주도의 반(反)인플레이션 정책에서 비(非)독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주도의 양적완화 정책을 기대해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CB에서 유로화 발권력을 동원하여 유로존 국채를 무제한으로 매입한다면 유럽 재정위기 안정으로 유로화는 강세로 전환하고 美국채가격은 하락하여 글로벌유동성장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III. 2012년1월 유럽위기 일정
유럽 위기의 여진이 남아 있지만, 해결하려는 의지 또한 지속되고 있어 무역흑자가 지속되고 있는 한국 코스피지수는 1600P 이하로 하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IV. 다우존스산업지수
고용지표가 호전되며 추가 상승을 노려보았지만, 헝가리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으로 하락 마감하였다. 비록 추가 상승에는 실패했지만 헝가리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0.44% 정도에서 마무리했다는 것은 상당히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V. 유로인덱스 vs 달러인덱스
헝가리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인덱스가 급락하고 있다. 하지만 ECB에서 양적완화가 시작되면 유로화가 안정을 찾을 수 있고, 달러인덱스는 하락으로 전환하게 된다. 미국채가격이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미국채 매도 → 주식 매수〕로 유동성장세가 나타난다.
VI. 미국채가격과 주택지수
상단 좌측의 지표가 미국채가격챠트입니다. 달러인덱스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강하게 상승하는데 미국채가격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는 것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 때문이 아니라 미국 경기지표가 호전되면서 US달러가 상승하기 때문이며 미국채에서는 자금이 이탈하여 주식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단기, 중기 이평선들을 수렴 시키며 상반기의 1/4분기를 바닥으로해서 재차 2000p돌파를 위한 마지막 하락 조정 중에 있다고 본다. 유망업종은 IT 업종, 자동차업종,스마트폰, 보험주,바이오주,한국전력,여행 관련주가 수급과 챠트가 매집되고 있다.
따라서 결론은 한국증시 향후 유럽 문제든, 뭐든 큰 악재가 나와도 1650P이하로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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