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들이 옷을 갈아입느라 알록달록! 가을을 상징하는 구절초와 억새 등이
만개하였고 층꽃나무, 솔체꽃, 절굿대 등이 활짝피는 계절입니다.
아름드리 산수유 터널을 지나면 나타나는 억새원은 우리의 들판을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가을날 산길을 지나면서 가끔씩 만나게 되는 들판의 갈대와 억새 그리고 그 사이에 보라,
노란 색으로 피어나는 개미취, 마타리 등 평화로운 들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억새원입니다. 자생하는 벼과, 사초과 식물이 우선적으로 식재 되었고 각종 야생화 50여종이 혼합식재 되어 있고, 특히 유럽에서 품종으로 개량된 억새 10여품종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잔디화단을 무대로 '생명의 힘'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암석원에서 야생허브인 백리향이 카펫으로 깔린 돌계단을 걸어보세요! 연못안에 심겨있는 낙우송이 가을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식물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270평 규모의 호주온실은 육각형 모양의 4개 동이
연결된 연동형으로 각 동별로 관리가능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곳엔 아직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자생 식물을
전시 하고 있으며, 코알라의 주식인 유칼립투스나 어린왕자의 바오밥 나무 등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엽 위주의 아열대 식물 전시 온실과는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으며, 식물 연구 및 종 확보 차원에서 호주온실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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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까운 곳으로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 가볼만한 곳이다. 난 작년에 갔다 왔는데 친구들에게 추천 해주고싶다(한택 식물원에서 홍보비 안 받았음)
나도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좋아하시더라구, 가족과함께 틈내서 다녀올만한거 같아,.......
식물원 앞으로 몇번 지나 다녀 봤는데 이렇게 좋구나 이번 가을안에 꼭한번 들려 봐야겠다 계속해서 좋은곳 추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