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원님들의 참여 속에 창립 기념 야영과 산행을 좋은 날씨와 분위기 속에서 잘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밤하늘의 은하수를 본 것이 너무도 좋았구요,성원형과의 별자리찾기(오리온과 삼태성)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앞으로 우리와 더불어 늘 같이 할 산우회명을 "산벼랑산우회"로 정하였다는 것이 큰 일이었습니다.
십여년만에 우연히 마주한 장창룡 후배님과의 조우도 빼 놓을 수 없는 성과군요.
하지만 그 무엇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산벼랑산우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할 회원 여러분들과의 작은 몸짓,한 마디 언어 모두가
맑고 푸른 가을 하늘같이,붉고 노란 단풍잎같이 아름다운 자산으로 자리했습니다.
이에 그 순간 순간을 기록한 사진을 올립니다.
2차원 평면의 사진 속에서 아름다운 언어와 풍성한 감성을 찾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깊어가는 가을날 좋았습니다.청주팀도 반가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