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영적인 파도가 일어날 때, 준비된 자는 그 파도를 타고 멀리갈 수 있다. 그 분이 파도를 일으키시는 파도를 볼 주 알아야 한다. 주께서 일으키시는 파도를 먼저 타고 주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가겠다는 비전과 목표가 필요하다.
주님께서 재림을 앞두고 모든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영적인 파도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바다 속으로 뛰어 들어가야 한다.
세계를 복음화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과 방법이 바로 셀 목회이고 G-12 목회입니다.
G-12사역은 이제“세계적 제자화와 복음화의 전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1. 전통교회에서 셀교회로(민수기1:1-4)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LA은혜한인교회에서 파송을 받아 카자흐스탄으로 가서 3년간 헌신하여 1000여명의 성도를 만들고 나니 완전히 탈진하였다 탈진하였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구역을 해야 하는 감동을 주셨다. 그래서 한국으로 나와서 구역에 관한 모든 책을 사가지고 가서 연구한 후 80여명이 모여 구역을 시작하였다. 실제로 모였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서 많은 간증이 쏟아 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에 동참하여야만 하나님은 더 역사하신다.
이 때(1993년), 랄프 네이버 목사님을 만나 셀교회를 알게 되었고 랄프 목사님은 카자흐스탄 은혜교회에 오셔서 셀교회에 대해 세미나를 해주셨다. 이것을 계기로 싱가폴의 FCBC교회를 시무하는 로렌스 콩 목사를 만나게 되어 셀교회로 전환하였다.
7년간 셀교회로 전환하여 사역을 해보니 평신도를 사역자화 하는 일에도 매우 중요한 모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헌신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때 로렌스 콩 목사는 콜롬비아에 있는 ICM교회를 시무하는 세자르 카스텔라노스 목사를 소개해 주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 교회를 가보고 싶어 한달을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응답을 해주셔서 가게 되었다. 세자르 목사님은 1985년 여의도 순복음 교회 세미나에 참석한 후 비전을 받았는데, 오히려 지금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보다 10배는 더 뜨겁게 기도를 한다. 그 후 매년 그 교회를 가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는 영성으로 인도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세자르 카스텔라노스 목사는 전 세계에서 열 두 명의 사역 활성화를 위해 Global G-12, 전 세계에서 열 두명의 제자를 뽑았는데 감사하게도 내가 되었다. 그분의 제자가 되어 지금까지 2년간 열심히 배우고 있다. 그렇게 해서 G-12교회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드로 모델의 전통적인 교회에서 셀 교회로, G-12교회로 전환하기 직전 우리 교회는 약300개의 셀이 있었는데, 약 2년이 지난 지금은 950개로 성장되어 있다. 이것이 폭발적인 것이다.
G-12교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담임목사의 의지가 중요하다. 전 성도를 헌신된 제자로 만들겠다는 불타는 의지가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제자화(Make Disciple)라는 단어가 주요하다. 제자화는 과정이고 제자화는 철저한 헌신이 요구되는 것이다.
<교회 발전의 3단계>
전통교회의 특징
1) 현상 유지적이고 현재 유지적이며, 현재 정체적이다.
2) 제도에 묶여 있다
3) 비전의 부재를 들 수 있다.
4) 프로그램 위주이다. 수많은 프로그램, 수많은 세미나, 수많은 성경공부를 하더라도 헌신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5) 100%, 혹은 99%가 담임 목사님의 설교에만 의존하는 교회다.
6) 성도들이 청중으만 나아 있게 된다.
7) 교회와 사회가 격리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전통교회는 대부분 매우 방어적이다. 사회 속에 치고 들어가는 사역이 없다는 것이다. 삶으로서의 기독교를 배우지 못했다.
셀교회의 특징
1) 덕을 세우는 것이다.
① 관계 속에서 덕을 세우는 교회의 모습이다.
② 관계 속에서 헌신을 요구하는 교회의 모습이다.
2) 평신도의 사역화이다.
3) 기름부음 받은 지도자를 요구한다.
4) 교회가 비전을 갖고 움직이는 것이다.
G-12교회의 특징
1) 평신도를 사역자로 만들기 보다는 평신도를 제자로 만드는 것이다(막3:13-15)
2) 멘토링을 통한 제자화이다(요17)
3) 선교적 비전을 분명한 목적으로 가진 교회이다(마28:19-20)
4) 헌신적 관계이다(딤후4:2)
5) 삶으로서의 기독교를 추구한다(행2:42-47)
6) 그룹을 팀으로 사역하게 만드는 것이다
7) 사회 안에서 교회가 성취되는 것이다.
8) 12승 법을 통한 폭발성장이다.
G-12사역의 기본 7원리
1) 모든 사람이 잠재적인 지도자라는 것이다.
2) 누구나 열 두 사람을 제자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모든 사람이 사역을 하고 사역을 받는다.
4) 열린 셀(Open Cell)을 시작하는 자만이 12제자에 속할 수 있다.
(Win구원단계-Consolidate확립단계-Disciple제자화단계-Send파송,사역단계)
5) 모든 사람이 영혼을 구원해야 하고, 잠재적인 지도자를 개발해야 한다.
6) 구역은 동질 그룹에 의해 가장 빠르게 개척된다.
7) 당신의 12제자는 당신의 조력자가 된다.
2장 하나님 나라의 통치 질서 (마9:35-10:8)
우리는 예수님의 비전과 전략과 목표를 배워야하며, 그 사역의 모델을 따라가야 한다.
하나님의 사역은 비전과 전략이 분명해야 한다. 비전은 방향을 제시하고 정확한 비전은 전략을 만들어 낸다. 예수님의 전략은 팀을 이루어 세대를 통해서 그의 기름부음과 그의 비전이 전달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은 목자를 준비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제자화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전략은 열두 명의 선택이다. 그 이유는 삶의 전달은 소그룹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목표 의식을 위해서이다.
G-12의 ‘12’라는 숫자는 Government of 12(12명을 통한 통치)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열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의 세계 복음화 전략도 바로 이 열두 제자를 통해서였다. G-12의 사역이 기계적 성장방법론은 절대 아니다. 관계를 통한 그리스도의 성품 형성이다. 각 사람은 제자를 두어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이, 영적 DNA가 전달되어야 한다. 은혜교회가 G-12 전략을 채택한 이유는 G-12 사역을 통해서 비로소 마음을 열고 성격이 변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G-12야말로 인생에 추구하던 진정한 가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략적인 측면에서, 첫 번째로 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마음을 나눌 헌신된 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아비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모든 사람에게 영적 스승이 있어야한다. 세 번째로 삶에는 비전과 목표설정이 필요하다. 네 번째로 비전이 팀에게 꼭 전달되어야 한다. 세대적으로 비전이 팀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세대적인 팀이 있어야 한다. 다섯 번째로 G-12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의 충만한 불이 지속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뜨거울 때는 움직인다. 여섯 번째로 성품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것이 G-12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들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역으로 파송한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교회 사역의 최대의 목표는 전 평신도들을 사역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비전 있는 사람은 결코 버려두지 않는다. 그런데 비전은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예수처럼 사역으로 파송하라. 사람들을 변화 되게 하라. 주를 위해 헌신하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중요한 사역의 목표이다. 사역의 비전, 예수의 비전, 예수의 전략(열두 명을 선택), 예수의 목표(사역으로 파송), 이것이 G-12의 중요한 근간이 되는 원리이다
3장 거룩한 비전
- 거룩한 비전이 교회를 교회 되게 한다! (대상12:23~13:8)
오늘날 교회는 진정한 영적 군사들로 이루어진 교회가 되어야 한다. 한 명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비전을 통해서 팀 사역이 형성되어지고, 결국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비전을 이룩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다윗과 같이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사람들을 멘토하여 하나님의 군대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합을 이루게 한 원동력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들을 붙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취하심을 보게 될 것이다.
다윗의 용사들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어떤 팀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제자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윗의 용사들은 싸움을 예비한 자들로 비전을 위해 결단과 각오가 있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실제로 싸움에 능한 자들로, 목표가 분명하고 하나님의 비전이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전쟁이 벌어지면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는 자들이다. 12제자가 이름만 12제자가 되어선 안 된다. 강한 훈련을 받아야 하고 실전경험에 임해야 한다. 이들은 다윗을 세워 왕을 삼으려는 자들이었다. 한 인간을 높이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세우신 자를 영적지도자로 인정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시대를 분별할 줄 아는 자들이었다. 단순히 싸움만 잘하는 자들이 아니라 정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사태를 파악할 수 있고, 주님의 인도하심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두 마음을 품지 않은 자들이었다. 괴롭고 힘들지라도 섬기는 교회의 부흥과 교회의 변화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비전의 성취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정하고 뜻이 분명한 자들을 오늘날 교회는 필요로 하고 있다. 이스라엘에게 임한 희락이 있었다. 진정한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도자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있는 곳에는 희락과 풍성함이 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각 교회들이 지녀야할 모습이다.
하나님께서는 저자에게도 비전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실크로드 지역 전체를 구원하라는 마음의 감동을 주셨다. 그리고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하셨다. 저자와 은혜교회의 비전은 실크로드를 점령하는 것이다. 전략은 알파와 G-12이다. 목표는 2010년까지 1,000개의 교회를 실크로드 상에 실제로 세워주는 것이다. 비전과 전략은 연결되어야만 성취가 가능하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이 G-12 비전을 주셨다고 확신한다. 그는 가는 곳마다 이 비전을 함께 나누고 사역을 해 가고 있다.
4장 G-12 영성(행 2:42~47)
G-12 영성은 G-12 사역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핵심이라고 볼 수가 있다. 모든 성장하는 교회는 자체의 영성을 가지고 있다. 시스템이 교회를 성장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기름부음과 영성이 그 교회를 성장하게 만든다.
G-12교회는 이러한 영성에 대한 철저한 헌신을 요구한다. 뿐만 아니라 G-12교회 안에서는 제자와 스승 간의 헌신이 요구되고, 제자들 상호 간에도 헌신이 요구된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팀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비전에 대한 헌신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거룩한 비전을 받을 줄 알아야 한다. 담임목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나님으로부터 비전을 받고, 그 비전을 전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담임목사는 헌신의 분위기를 잘 유지해야 한다. 전 교회가 하나님께 헌신하는 분위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그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교회는 분위기로 인도된다.
다섯 가지 능력(5 POWERS) & 두개의 토탈(2 TOTALS)
1. 능력기도(POWER PRAYER)
기도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교회 안에는 기도하는 영적인 분위기가 계속 만들어져야 한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말씀을 주신다. 기도하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말이다. 초대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다. 그들의 말씀에 능력이 있었던 것은 기도 때문이었다. 전혀 기도에 힘썼기 때문에 그들의 전도에는 힘이 있었고, 찬양에도 능력이 있었다.
알마티 은혜교회에는 24시간 기도하는 기도센터가 있다. 하나님이 기도의 불이 끊어지지 않게, 제단의 불이 끊어짖 않게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제자들을 선택할 때도 기도하지 않는 제자는 아무리 높은 학력이 있어도, 좋은 배경이 있어도, 좋은 말씀을 가지고 있어도 절대로 제자로 삼지 않는다.
2. 능력의 말씀(POWER WORD)
말씀은 현장적이고 직접적이며 지금 현재 주시는 생명력이 있어야한다. 그래야만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고, 사람들 속에 있는 숨어있는 것들이 드러나고, 그들이 주님 안에서 변화될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능력의 말씀이다.
기독교인은 이 능력 말씀을 회복해야 한다.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라, 수많은 로고스의 말씀 가운데서 오늘 직접 주시는 레마의 음성이 우리에게 들려지는가?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면 교회는 시스템이 무엇이든지, 프로그램이 무엇이든지 관계없이 성장하게 되어 있다.
3. 능력 경배(POWER WORSHIP)
찬양이 넘치는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어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는 진정한 찬양이 있어야 한다. 형식에 얽매인 찬양이어서는 안 된다. 시대마다 하나님의 찬양도 옷을 달리 하고 나타나는 것 같다. 얼마나 좋은 찬양들이 많이 나오는지 모른다. 우리는 배워야 한다. 수용적이어야 한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찬양 인도자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라야 한다. 음악성과 함께 영성이 있어야 한다.
4. 능력전도(POWER EVANGELISM)
예수님은 처음 오셔서 수많은 군중들을 인도할 때 말씀 보다 주로 기사와 표적으로 인도하셨고 치유로 인도하셨다. 오늘날은 성령의 직접적인 임재를 눈으로 보아야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시대이다. 능력전도가 필요하다. 능력전도가 교회 안에 뿌리 내려야 한다. 교회 안의 모든 셀이 능력전도의 현장이 되게 해야 한다. 즉 기사와 표적과 치유들이 평범하지만 예수를 구주로 인정하는 자들의 손에 의해서 일어나야만 한다. 이것이 G-12의 가장 소중한 영성이다
5. 능력 셀(POWER CELL)
초대교회의 셀은 사람들의 심령을 이끄는 능력이 있었다. 그 셀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기 때문이다. 셀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기 때문에 사람들은 계속 집으로 몰려들었다.
6. 온전한 거룩함(TOTAL HOLINESS)
하나님은 그의 교회를 지상에 세우시고 깨끗하기를 원하셨다. 이제 주의 교회는 거룩함을 회복해야만 하고 그럴 때만이 주의 성령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철저한 거룩함이 교회 안에 있어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영적 분위기로 남아 있어야 한다. 세상과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 죄를 용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7. 온전한 헌신(TOTAL COMMITMENT)
예수님이 진정 우리의 구주가 되신다면, 우리는 그분에게 철저히 헌신하여야 한다. 사역의 능력은 주께서 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 철저하게 헌신한다면 주님은 우리를 완벽하고 멋있게 사용하시는 통로로 삼으실 것이다.
지도자들은 성도들에게 헌신을 가르쳐야 한다. 성도들의 형편이 어렵다고 계속 도와주기만 하고 주님 앞에 드리는 것을 훈련시키지 않으면, 성도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
G-12 영성의 기초
G-12 영성의 기초가 있는데 두 가지이다. 저자가 사역을 해 오면서 발견한, 우리의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첫 번째는 우리가 철저하게 매순간 성령의 현재적인 음성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은 바람과 같이 왔다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것을 듣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예민하지 않으면 놓쳐버리고 만다. 두 번째는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이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우리는 알아야 한다.
5장 폭발적인 성장을 위한 기름부음(창1:28)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부터 일어나는가?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의 말씀이 우리 심령 속에 확신으로 임하게 될 때부터이다. 따라서 성령과의 깊은 교제, 깊은 곳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사역과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라 생각한다.
하박국 선지자를 통해 이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는 본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고,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을 때까지 물러나지 않았다.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기 전에 일어나 움직이는 것은 목표 없이 사역을 시작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마치 하루살이 같다. 오랫동안 기다릴지라도, 하나님의 음성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비전이 무엇인지를 알고 난 다음에, 독수리처럼 높이 날아서, 주님의 역사를 시작해야 한다.
창세기 1장28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축복
창1:28은 저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엄청난 계시이다. 저자는 이 말씀을 읽는 중에 ‘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구나!’하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첫 번째 하신 일은 축복을 명령하신 것이다. 이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어떤 인생을 살았든지, 어떤 죄악 가운데 있든지, 결코 변치 않는다.
창1:28은 축복의 가장 근원적인 모습이고, 축복 안에 명령이 포함되어 있다. ‘생육하라. 번성하라. 충만하라. 정복하라’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면서 동시에 명령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명령하셨다면 이 명령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모든 인간에게 내재된 번성의 능력
하나님은 성장을 원하신다. 팽창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교회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계속 확장되어지기를 원하신다. 사탄의 영역을 침범하여 빼앗기를 원하신다. G-12교회들은 하나님의 이 번성의 계획들을 철저히 믿고 있다. 번성의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믿는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축복하실 때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 번성의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
알마티 은혜교회는 셀교회로 전환하여 3~4년간 80개 구역에서 300개 구역으로 성장하였다. 그런데 그 이후로 성장이 멈추어버렸다. 그리고 나서 G-12를 시작했다. 그리고 창1:28에 나타난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하고, 강력하게 셀을 성장시키라고 도전하였다. 그 결과 성령의 물결이 일었고 성령의 바람이 불었다. 2002년 7월 초에 375개였는데 8월에 리더들을 모아서 선포하고 추진했을 때 950개로 늘어났다.
모든 사람에게 내재된 정복의 능력
주의 교회는 방어자가 아니라 공격자이다. 새로운 땅을 점령해야 한다. 복음미지의 지역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은 정복의 하나님이시다. 머무르지 말고, 기다리지 말고, 치고 들어가야 한다. 사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부름 받은 사람이다.
모든 사람에게 내재된 지도의 능력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안에서 우리 모두에게 지도력을 주셨다.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속에 있는 한, 우리는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이미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주 앞에 나오는 자는 잠재적인 지도자라는 사실을 G-12교회는 믿는다.
내적치유
폭발적 성장을 위해서 오늘날 필요한 기름부음이 있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의 뜻이 번성과 충만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창세기1장27-28절의 뜻을 알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내적 치유의 경험이 필요하다. 치유 받지 못하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교회는 각 심령들을 치유하는 일을 위해서 생명을 걸아야만 한다. 치유 받은 자는 위대한 지도자로 일어설 수가 있다.
내적치유를 위한 경험
저자는 한국에서 40일 금식기도 하는 가운데 아내에게 용서를 빌었고,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엄청난 치유를 주셨다. 그때부터 본질적인 사역이 시작되었다. 사모가 행복하면 교회가 행복하다. 사모가 행복하면 목사도 행복하다.
부부 사이가 회복되니까 여성사역이 일어났다. 그리고 가정의 회복도 일어났다. 그리고 교회의 분위기도 확 바뀌었다. 만약에 사모에게 심령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리 부부에게 진정한 화해와 치유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 엄청난 하나님의 보화를 놓쳐 버렸을 것이다. 절름발이 교회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부부 사역자
부부가 함께 사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함께 사역해야 한다. 조력자가 없는 지도자는 절름발이이다. 부부가 함께 사역하면 영성이 계속 향상된다. 그리고 자녀들이 사역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게 된다. 인생의 목적이 사역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거룩과 성결
삶의 실패와 저주는 거룩함의 상실에서 오는 것이다. 틀림없이 죄악이 있기 때문에 사탄이 역사하는 것이다. 쓰레기가 있는 곳에 쥐가 모여든다. 거룩한 그릇 안에, 깨끗한 그릇 안에 있는 하나님의 비전은 더 강해진다.
용서의 삶
완전한 치유는, 지속적인 치유는 용서를 배운 사람에게만 가능한 것이다. 성경은 그것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단순한 치유보다는 용서를 통한 치유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누가 용서할 수 있는가? 나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용서를 깊이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그에게 용서의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폭발적 성장을 위한 다른 요소들
완전한 헌신
헌신의 결단이 없으면 삶의 목표도 없고 행동도 없다. 간증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 성도들로 하여금 가증을 통해서 사탄의 결박을 풀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그래야 성도들이 헌신을 향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가게 된다. 언제까지 기저귀를 채워 줄수 없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헌신하도록 해야 한다.
믿음과 비전
하나님의 사람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삶의 비전이다. 비전 없이는 믿음이 생겨나지 않는다. 지도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위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헌신을 해보라고 도전해야 한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경험하게 된다.
성령이 주시는 현재적 음성
모든 곳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고 있다. 우리가 놓치고 있다. 깊이 주님의 임재 속에 들어가서 주께서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순종해야한다. 그래야만 성장이 일어난다.
6장 기름부음의 회복 (왕상 18:20~46)
하나님은 그 시대마다 한 사람을 통해서 위대한 부흥을 주신다. 어떠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용 하셨는가? 위기의 때에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가? 엘리야와 같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셔서 당신의 일을 맡기시는 것이다. 그는 선지자 학교를 준비했다. 멘토링 했다. 엘리사를 준비했다. 수많은 그의 제자들 가운데 그의 후계자를 선출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있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이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 영적 전쟁에 담대하게 나아가서 맞붙을 수 있는 사람, 친밀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G-12사역이 문제가 아니다. 알파 사역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심령이 문제라는 것이다. 심령이 준비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하면 하나님은 여러 가지 전략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수 있다. 그 시대에 가장 합당한 전략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그 전략을 엘리야를 통해 살펴보자.
1. 하나님의 전을 회복하라
엘리야는 여호와의 단을 수축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왕상18:30)’
이는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는 것이다. 경배를 회복하고 기도의 단을 회복하고 말씀이 사도 적 기름부음으로 넘쳐나도록 회복해야 한다. 주일예배를 회복하고 셀을 회복하고, 참된 기도의 능력의 삶을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이것은 우리가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 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해야 한다. 예배가 회복되지 아니하면 그 이후의 모든 것들은 프로그램에 불과한 것이다. 생명 있는 예배, 여호와의 단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는 예배, 이러한 예배가 우리 삶 가운데 회복되어야 한다.
2. 하나님의 통치를 회복하라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회복하려면 하나님의 통치를 회복해야 한다. 엘리야는 위대한 영적 통찰의 사람이었다. 그는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취했다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취하니 ... (왕상18:31)’
. 이스라엘은 열두지파를 통하여 통치되어지므로 열두 지파가 회복되어지면 이스라엘 전체의 회복이 함께 오게 된다. 마찬가지로 열두 제자의 통치 질서를 회복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어지는 것이다.
3.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회복하라
가뭄의 때에 엘리야는 4통의 물을 구했다. 여호와의 불, 부흥의 불이 떨어지기를 위해서는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이 있다. “할 수 없다 안 된다”는 말을 그 치고 찾아내는 것이다. “찾아 라 찾을 것이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라고 하신다. 그리스도인에게 불가능은 없다. 엘리야가 어떤 기도를 드렸는지 왜 하나님은 응답하셨는지 어떤 사람의 기도에 응답하시는지 어떤 마음의 중심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하는지를 살펴보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옵소서(왕상18:36)".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4.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라 -영적질서를 세우라
나는 경희대 법대를 나와 독일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하나님이 나를 선교사로 부르셨다. “알마티로 가라, 네가 소련의 첫 번째 선교사가 되기를 원 한다”는 성령의 소리를 듣고 나는 너무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다. 그런데 문제는 사모였다. 사모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나중 사모도 나의 비전에 동참하게 되었다. 할렐루야~ 그리고 7년이 지난 후 아내는 '당신이 결정을 잘했어' 했다. 소명은 위대한 회복을 가져온다. 고난의 시기를 건너가야만 한다. 엘리야는 그렇게 기도했던 것이다. "내가 주의 종 됨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첫 번째는 소명을 회복하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주의 종의 권위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5.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확신하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18:36)"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확신하라는 것이다. 실크로드는 회복된다는 것을 나는 확신하고 있다. 불신자, 신자 할 것 없이 사람은 확신 있는 비전을 가진 사람을 따른다고 했다. 기도하며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서 그분의 확신 속에서 내 마음을 던지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위대한 역사를 일으킨다.
6. 마귀의 견고한 진을 파괴하라
사단의 견고한 진 'The weapons we fight with are not the weapons of the world. On the contrary, they have divine power to demolish strongholds (2 Corinthians 10:4)'.
을, 마귀의 견고한 진을 완전히 무너뜨려야 한다. 우리속의 견고한 진(strongholds)은 우리 몫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해야 한다. 우리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만 의탁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무너뜨려야 한다. 내 속에 있는 모든 우상을 철저하게 제거하라.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온전하게 역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기적(Miracle of God)은 나타나기 시작한다.
7. 하나님의 증거를 보이라
주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들은 세상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야만 한다. 기도 중에 하나님의 증거를 받아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 가서 땅에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 (왕상18:42-45)’.
.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라.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예언하라. 하나님은 반드시 일을 성취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오늘도 찾고 계신다. 부흥이 오기 위해서 하나님께는 사람이 필요하다.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께는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하다. 자신의 생을 헌신하면 여호와의 영광을 볼 수 있는 날이 속히 올 것이다.
7장 성공의 사닥다리 (요15:1~8)
하나님은 열매에 관심이 많으시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15:8)’.
. 요15:1-8절까지의 말씀을 통해서 효과적인 제자 양육을 위한 4단계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제자를 양육하려고 하면 항상 단계적인 양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그때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가 있다. 열매는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 한 가지는 질적 변화로 개인의 인격이 변화하여 삶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두 번째는 양적변화로 영혼 구원에 의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
첫 번째, Win의 단계이다. 사람을 얻는 것이다. 다시말해 구원하는 것이다. 구원하기 위해선 전도해야 한다. 그래서 전도에 힘써야 한다. 전도단계 혹은 구원단계라고 한다. 전도를 하지 않고 어떻게 제자화 하는가?
두 번째, Consolidate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신앙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믿음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기도하면 응답을 주신다는 확신,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이제 나는 구원받았다는 구원에 대한 확신, 예수는 나의 주라는 확고함 믿음,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면 나으리라는 확신, 아주 기본적인 몇가지 확신들로 이 확립단계가 없으면 반드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난다. 주안장로교회 ‘새신자 양육 10단계’ 통해 교회성장 소개.
세 번째, Disciple, 제자를 삼는 단계이다. 주님 앞에 헌신하도록 만드는 것이 제자화이다. 제자를 삼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가지 조치, 혹은 양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네 번째, Send, 파송한다는 의미에서 사역단계라고 표현한다. 사역의 비전을 심어주고 그들을 12명을 이루어 팀을 만들어서 팀 사역을 하게 만들라는 것이다. 그 12명 중에서 몇 명은 알파코스를 전체 코디네이터 하는 팀이 나오고, 어떤 팀은 엔카운터 인도하는 팀이 나오고, 다양한 팀 사역이 벌어지는데, 폭발적인 기름 부음이 임하게 된다.
1. 효과적인 제자양육을 위한 4단계
Win - 구원단계
사람을 구원해야 한다. 어떻게 구원해야 하는가? 구원을 위해서 어떤 전략이 있는가? G-12에서는 구체적인 구원단계에 대한 전략은 없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교회는 알파코스를 적용하고 있다. 알파코스처럼 삶 자체를 통해서 혹은 셀의 원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신자를 전도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알파코스를 가지고 성경공부를 하면 100% 실패한다. 알파코스로 성경 공부하면 그것처럼 재미없는 것도 없다. 알파코스를 가지고 사회 속으로 들어가라! 직장, 노인정, 학교, 시장, 교도소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알파코스를 하라는 것이다. 전도하고 구원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 전쟁의 기도이다. 심지어 우리는 한 영혼을 놓고 기도하여 그 영혼을 명령해서 주님 앞에 돌아오도록 하는 예언적인 일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복음전파의 필요성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37:5). 이 얼마나 확신 있는 말씀인가?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 하나님과 교제함을 통해서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말씀을 받은 자, 이 사람이 전도할 수 있는 자라는 것이다.
Consolidation - 확립단계
확립단계는 내 신앙을 하나님 앞에서 분명히 소유하는 단계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마나는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십자가 위에서 일어난 신적인 교환이다. 즉 우리의 저주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였고, 하나님의 형벌이 우리에게서 사라지고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에게 임한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만남(Encountor)이 있어야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만남을 통해 예수가 나의 구주임을 개인적으로 고백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만남을 위해서 주말 엔카운터 수양회(Encountor Weekend)를 한다. 이 수양회에서 첫째 참되고 진정한 죄의 회개가 이루어지도록 인도한다. 그 다음 십자가의 구원과 치유하는 능력에 대해서, 십자가의 복음이 무엇인지 설교한다. 그 다음 내역치유가 있다. 그리고 축사사역이 있다. 그리고 성령 충만이 있고 마지막에 G-12 비전까지 제시한다.
Disciple - 제자화 단계
제자를 만드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마의 말씀으로 제자를 준비하는 것이고 멘토해 주라는 것이다. 성령의 음성에 의한 멘토링, 예언적 음성에 의한 멘토링 이다. G-12로 모인다. 교재는 기도와 성령이다.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서 지도자학교를 설치했다. 3학기로 나누어서 한 학기가 10주간 진행된다. 1학기는 기본교리, 2학기는 기본적인 구역이론, 3학기는 중보기도. 전도. 사역과 봉사 등이다. 실제적으로 참된 제자화는 관계 속에서 멘토링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예언적 음성을 통해서 그들을 멘토함을 통해서 제자가 만들어진다.
Send - 파송단계 혹은 사역단계
지도자를 중심으로 열두제자가 만들어지면 이 열두제자는 담임목사를 통해서 받은 비전을 팀 안에서 실현시키는 비전드림팀이 되는 것이다. 우리교회 ‘무나’ 라는 여의사는 중보자로서 담임목사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실크로드를 향해서 기도하라는 말씀을 듣고 이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팀(Dream Team)을 이루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닫고 7~8개월 만에 열두제자를 만들어 중보사역을 하고 있다는 간증을 들었다.
2. 열방을 제자화하는 12단계
Win - 구원단계 (1) 3명의 불신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빈의자 기도 (2) 3명의 불신자에게 전도하고, 그들의 구원을 확증하라 (3) 전화, 심방을 통하여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라! (4) 알파코스로 인도하고, 그들이 마칠 수 있도록 도우라!
Conslidate - 확립단계 (5) 그들과 함께 당신의 셀을 시작하라 (6) "수양회 전 세미나"를 가르치라! (7) "주말 만남의 수양회"에 참석케 하라! (8) "수양회 후 쎄미나"에 참석케 하고, 그들로 하여금 3명의 불신자를 위해 기도케 하라!
Disciple - 제자화단계 (9) "지도자학교" 에 참석케 하고, 그들로 하여금, 전도한 3인을 알파코스에 참석케 하라! (10) "지도자학교"에 참석케 하고, 그들로 하여금 알파코스를 마친 3인과 함께 그들의 구역을 열게 하라! (11) "지도자학교"에 참석케 하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12제자를 선택하게 하라!
Send - 파송단계(사역단계) (12) 당신의 12제자를 완성하고, 그들과 함께 당신의 "사역팀"을 형성하라 (사역팀: 알파코스 사역팀, 수양회 사역팀, 지도자학교 사역팀)
8과 12제자의 선택과 제자화 과정
말씀 / 막 3:13-15
1) 목적이 무엇인가?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려고”
2) 왜 동거하는가? “멘토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 부르심의 최종 목적이 무엇인가? “보내사 전도도 하며 구신을 내어 쫒는 권세를 있게 하 시려고”
사람을 낚는 그물 4가지가 있다
1) 열린 셀 / 누구나 올 수 있다.
2) G-12셀 / 지도자 모임, 지도자 셀이라고 한다.
3) 네트별 예배 / 여성은 여성끼리, 남성은 남성끼리, 청년은 청년끼리 드리는 예배이다
4) 주일 축제예배 / 주일예배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 능력체험, 심정의 변화가 있는 예배
9과 멘토링의 능력
말씀 / 요한복음17장
정의 / 사람 속에 잠재해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어서 그를 지도자로 만드는 것이다.
예 “유명한 조각가 이야기 “어떻게 저렇게 단단한 대리석에다 살아 생동하는 것 같은 말을 조각해 낼 수 있습니까?” “그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이미 대리석 안에는 말 이 있었는데 나는 이미 그 말을 보고 있었습니다”
예 “그 위인이 태어난 생가가 어딘가?” “ 이 마을에는 위인이 한번도 태어난 적은 없 네. 갓난 아이만 태어났네”
요한복음 17장에 나타난 멘토링
1) 1절 “때가 이르렀사오니” 때가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2) 6절 “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우리 사역의 방향, 제자화의 방향이 무엇인가?
3) 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예 수님의 열두 제자를 데리고 다닐 때 최대의 관심은 이들이 과연 계시 가운데 그리스도를 알고 있는가?
4) 20-21절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나를 통해서 온 세상이 변화되기를 원하는가?
5) 11절 “ ....내게 주신 주님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 명치 않고 오직 멸망치 않고 ....” 예수님의 최대 최고의 사명이 무엇인가? 3년 6개월 동 안 예수님의 최대 사명은 12명의 제자를 보존하고 지키는 것이다.
6) 22절 “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 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함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라
10과 G-12사역은 팀 사역이다
성경 / 마가복음 3:13-35절
정의 / 진정한 영적 가족을 위해 팀 사역을 해야 한다.
예수님과 열두 제자의 관계 속에서 팀 사역의 진정한 의미를 본다.
예수님과 열두 제자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다.
팀의 요소
1) 가족으로서의 팀이다
2) 사역의 요소로서는 군사로서의 팀이다.
3) 팀의 연합은 매우 중요하다. 비전으로서의 연합 예/ 중국의 백 투 예루살렘
4) 팀의 진정한 인도자 능력자가 누구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5) 동성 사역팀의 능력이다. 여성팀, 남성팀, 청년팀 전도의 활성화, 전도의 효율화. 열매가 확실
11. 어떻게 G-12로 전환할 것인가?
(합2: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합2: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합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우리는 하박국 선지자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고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셀 교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분명한 음성을 들어야 한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다는 영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자신이 혼자서는 절대로 사역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깨달아야 한다.
G-12로 전환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담임목사가 흔들리지 않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담임 목사의 정확한 결단이 가장 중요하다. 담임 목사의 비전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그 비전을 성취할 지혜가 필요하고 인내가 필요하고, 연구가 필요하고 믿음으로 도전하는 일이 필요하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은 제자 화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아 알아야 한다.
G-12의 영성, 시스템을 성도들에게 끊임없이 전달해야 하고 인내함으로 전해야 한다.
될 때까지 지속 반복이 필요하다.
G-12교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정착화를 위해서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일까?
1) G-12 컨퍼런스를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속 반복해서 참석하면 비전의 새로운 깨달음과 확신과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하고 더 깊어지고 넓어져서 구체적으로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
2) 하나님의 통치 질서로서의 G-12(Govemment of 12)를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12이라는 숫자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3) 열린 셀과 G-12셀의 차이점을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무엇이 열린 셀이고 무엇이 G-12인가? 분명히 인식하고 열린 셀로 출발하여 검증된 사람들로 G12를 구성하고 결정해야 한다.
4) G-12교회를 정착화 시키려고 하면 G-12비전성취의 4단계를 이해해야 한다.
교회적 양육의 단계를 체계화 시켜야 한다.
성공의 사닥다리 4단계, ①구원 전도단계, ②신앙 확립단계 혹은 강화단계, ③제자화 단계, ④파송단계 즉, 사역으로 파송단계, 이 4단계를 철저히 인식하고 교회 안에 이 4단계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5) 정착화에 필요한 사항은 구원단계로서의 알파코스 정착화이다.
알파는 G-12교회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고 디딤돌이다.
알파코스가 정착되면 그 다음으로 인카운터 수양회와 지도자 학교를 정착화 시켜야 한다.
4단계가 점점 정착화 되어 갈 때에 제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주일 예배를 영적으로 성공시켜야 한다.(찬양, 간증, 기도, 설교, 구원초청 등)
6) 정착화를 위해서 셀 안에 성령의 임재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치유의 역사와 성령의 체험과 간증의 분위기와 기도 운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일어나고 있는가?
계략적인 단계별 정착화를 생각해 보자.
첫 번째로 담임 목사의 열린 셀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단계는 교회의 비전을 명확히 해야 한다.
세 번째로 담임 목사가 G-12를 시작해야 한다.
네 번째로 지도자 학교를 정착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팀 사역을 점검하고 강화시키라는 것이다.
사람을 구원하지 아니하면 지도자 학교도 필요없고, 알파코스도 필요 없고, 인카운터 수양회도 필요 없고, 아무것도 필요 없다.
그렇다면 사람을 낚는 그물은 무엇인가?
첫 번째로 열린 셀이다.
두 번째로는 주일 축제예배이다.
그 다음에 네트별 사역이 있다.
열린 셀에서는 어떻게 모임을 인도하는가?
목적은 주로 전도와 양육이다.
셀에서 간증과 기도와 찬양과 말씀, 이 네 가지는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G-12셀이다.
G-12셀에서 더 만들어지고 더 성숙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G-12셀을 우리는 제자 셀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제자화로 인도하는 셀이라는 것이다.
G-12 안에서 제자화와 사역이 함께 이루어진다.
Q&A
Q) 청년그룹은 남녀로 나누지 않는가?
A) G-12의 기본적인 원조 G-12를 받아들여서 적용을 해 보면서 교회에서 몇 번을 지속적으로 해 본 다음에 이것은 정말 우리 토양에서는 조금 힘들다면 원형은 유지한 채로 조금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교회에서는 청년 남녀 그룹을 나누어서 한다.
Q) 청년 G-12그룹은 목사 혼자 하는지 사모와 같이 하는지?
A) 담임 목사가 청년 남자 12명을, 사모가 청년 여자 12명을 직접 선택을 한다. 담임 목사가 직접 그들을 지도해야 하냐면 청년지도자들은 우리 교회의 다음 세대이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가 담임 목사로부터 동일한 비전을 받지 아니하면 그 교회를 이어나갈 수가 없다. 어떤 경우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그러나 다음 세대에 직접적인 비전을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너무나 중요한 것 같다.
Q) 은혜교회의 청년은 몇 살부터 몇 살까지인가? 다시 말해서 청년이 결혼을 해도 언제까지나 G-12구성원은 바뀌지 않는가?
A) 우리 교회의 청년부는 구체적인 나이제한은 없다. 문화적인 요소에 따라서 나이를 나눌 수도 있다. 그러나 결혼 이후에도 남아있고자 하는 사람은 남아있고 어른 G-12로 넘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우리들이 잘 조성을 해서 넘어가게 해 준다. 우리들은 정확하게 남녀 혹은 나이를 떠나서 그 안에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상당히 문을 열어 놓는 편이다.
Q) 사람마다 영적 수준이 다 다른데 제자양육 4단계를 처음부터 경험케 하는가? 아니면 적절히 판단하여 중간과정에 편입시키는가?
A) 교회에 한 시스템이 들어갈 때는 그것이 교회의 영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그 교회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 다닌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시간을 내서라도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Q) 여교육자나 성도가 사모보다 영적수준이 더 높은 경우에도 제자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가?
A) G-12사역에서는 대개 사모들이 여성사역을 인도하도록 권장한다. 되도록이면 사모들이 중보 기도자가 되어지고 하나님의 예언적 음성을 듣는 분들이 되어지면 참 이상적이다. 그렇지 않고 다른 분들이 하게 될 경우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그 목적은 같은 영적 수준에서 동행하기 위해서, 진정한 동역자가 되기 위해서이다. 왜냐하면 목회자를 컨트롤하고 진정한 의미의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사모밖에 없다. 되도록이면 여성사역을 여자분이 인도하도록 하는 원칙을 하되 사모를 우선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라. 사모 안에 위대한 능력이 있다. 충분히 할 수 있다.
Q) 목사가 한번 열두 제자를 삼으면 평생관계를 유지하고 멘토 해 주어야 하는가?
A) “예”라고 원칙적으로 대답한다. 원칙은 평생관계이다. 나도 주님 안에서 끊임없이 자라나고 있다. 평생 자라가고 있다. 사역도 매순간 새롭게 배워가고 있다. 그렇다면 내 제자들도 평생 배울 수가 있다. 항상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평생관계를 원칙으로 한다.
Q) 목사가 계속해서 열 두 제자를 만드는가?
A) 열두 제자를 한번 만들어 놓으면 나는 그 열 두 제자만을 데리고 있고 그 열 두 제자가 자신들의 열 두 제자를 만들도록 도와주는 역할만 계속 해나가면 된다.
보고타 교회의 경우는 제자들이 너무나 잘 자라나서 이제는 저절로 성장해 가기 때문에 다른 열 두 제자를 만들어서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한다. G-12교회 시스템 자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원리를 잘 붙들고 있으면서 순간순간에 일어나는 문제들은 성령님의 지혜를 따라서 해결 할 수 있다.
Q) 인원이 열 두 명이 되지 않아도 제자양육을 시작할 수 있는가?
A) 물론이다. 제자양육은 제자를 만들기 위해서, 열두 명을 채우기 위해서 계속해 나가는 것이다. 제자가 되고나서 제자양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교회의 영적 분위기 자체가, 심지어는 셀 안에서부터 열린 구역을 열 사람이 열 두 제자 중의 한 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Q) 모임장소는 주로 어디에서 이루어지나?
A) 가정이다. 나의 열 두 제자들도 되도록이면 가정마다 다니면서 그 가정의 상황도 알고, 부인과의 관계도 알게 된다. 가정의 상황들을 살피면서 전할 메시지도 알 수 있고 그 제자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초신자들이 주로 모이는 열린 셀은 한 장소에서 모이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혼동하지 않는다. 한 번 결석했는데 다음 장소를 몰라서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Q) 한번에 한 팀만을 담당하는가? 한 팀의 지속기간은 대충 어느 정도인가?
A) 열 두 제자를 한 팀으로 본다면 그렇다. 한 팀의 열두 제자를 붙들고 평생관계를 지속하면서 계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알파코스라는 한 팀을 만들 때는 대개 1년으로 잡는다. 그래서 다른 팀도 그것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한다. 너무 잘하고 여기에 평생을 투여하는 사람은 그대로 맡긴다.
Q) 성인과 어린이, 청년 팀을 동시에 담당할 수 있는가?
A) 동시에 담당하는 것은 권장할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성인들은 성인들대로 따로,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따로, 청년은 청년대로 따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