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백성을 제자 삼으라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A Sermon by the Rt. Rev. Peter M. Buss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너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있으리라.” (마태오의 복음서 28:19,20)
"All power is given to Me in heaven and on earth.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to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that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 Matthew 28:19,20.
제자들 중 일부는 주께서 그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승천하시기 전 하신 이 마지막 말씀을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위로였고 간곡한 타이름이었습니다. 사실 이 말씀에는 주님께서 이 세상과 그 안의 사람들 누구에게나 주고싶어하시는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새교회는 모든 민족에게 주시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새교회 저서들에는 이 구절이 주님 홀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구절로 종종 인용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모든 권세를 지니신 그 한분입니다. 삼위일체란 단지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세 가지 면모를 일컫습니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말씀에서 “모든 민족”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저서에는 “모든 민족”이란 얼마간의 선함을 지닌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밝혀져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인성을 지니신 주님을 예배할 사람들입니다.
Some of the disciples were doubting when the Lord spoke these final
words before He was lifted up out of their sight. His words were of
comfort, and exhortation. In fact, they speak of everything that He longs
to give, to any human being, and to the world.
The New Church is the Lord's gift to all nations. "All power is given to
Me in heaven and on earth." The Writings for the New Church often
quote this as a proof that He alone is God. The Lord Jesus Christ, the
Visible God, is the One who has all power. The Trinity is simply three
different parts of Him, of the Lord Jesus Christ.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What is meant by "all nations?" The Writings say that this
term refers to those who are in some goodness. They are the ones who
will worship the Lord in His Human (AC 2227, 2228; see AE 340:21; AR
667).
‘민족들’이란, 자기의 종교에서 가르치는 바에 따라 선하게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따라서 저서는 “주님께서 시험을 이기셨기 때문에 만방에서 사람들이 모여 한 교회를 이룰 것이고, 그 교회는 그분을 예배할 것”이라고 가르쳐줍니다. 전세계에 걸쳐서, 사랑을 지닌 사람들은 모두 “민족들”이고 그들은 주님께로부터 신적 진리를 받게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만일 이 세상에서가 아니라면 사후에 틀림없이 이루어집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께서 ‘눈에 보이는 인성’ 안에서 완성하신 것이고, 또한 오늘날 새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교회는 주께서 말씀하신 그 진리를 받은 교회이고 그 진리를 바탕으로 참된 종교가 재건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The nations represent those who are in goods according to the doctrinal
things of their religion. Therefore the Writings teach "[Because the Lord
conquered in temptations] there will be a church that will be gathered
together from all parts, and it will worship Him." (PP: Ps. 22:26-30; AE
331:9,10; AE 454). All people throughout the world who have love are
"the nations;" those who will be gathered into His Church, and they will
receive Divine truth from Him (AC 1025:6; AE 768:13; AC 3380). In this
world or in the next it will certainly happen.
All of this is accomplished by the Lord in His Visible Human, and it
needs to happen today through the New Church (AC 2853:2). For this
Church has received the truth that the Lord has spoken, and from it true
religion will grow once again. (AC 2853; SS 110 et al).
그러나 이 성서 말씀은 또한 더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이 문장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우리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쉽지만, 분명 더 깊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 내적인 의미를 살펴본다면 우리는 이것이 우리를 향해 ‘거룩한 말씀을 통해 거듭나라’고 하시는 부르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는 말씀은 거듭남은 오직 주님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주님께서 우리 안의 선함을 향해 말씀하시는 방법을 나타내줍니다. 우리가 바로 “민족들”, 즉 얼마간의 선함을 지닌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는 그 선함을 향해 가르침을 주려 하십니다. 주님은 그 선함을 제자 삼고자 하시고, 그 선함에 당신의 새로운 진리를 부여하심으로써 우리로 당신을 따르도록 하려 하십니다. 우리 안의 모든 선함은 새진리로 가르침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진리가 그러한 선한 상태들을 밝히 비출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하는, 그리고 그 선한 상태들이 결국은 주님께 상달되게 해야 하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자됨입니다.
But this text also has a deeper sense. We tend to take it at face value
because it is so clear. But there is a deeper meaning. When we look at
the internal sense, we find that it is a call to us to be regenerated by
means of the Word. "All power is given to Me in heaven and on earth"
means that regeneration is only by means of the Lord.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This is speaking of how the Lord
speaks to the goodness in us. For we are "the nations," people in whom
there is some goodness. The Lord wants to teach that goodness. He
wants to make disciples of it, giving it His new truth that will let us be His
followers. (AR 325 et al.) All good things in us can be taught by the
Writings. We are called to let His truth shine on those good states, and
lead them to the Lord. That is to become a disciple.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세례는 거듭남을 표징합니다. 거듭남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된 결과입니다. 그리고 거듭남은 주님의 삼일성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아버지”는 주님의 사랑, 우리를 지으시고 따뜻하게 하시는 사랑입니다. “아들”은 주님의 진리, 우리에게 내려와 길을 보여주시는 진리입니다. “성령”은 주님의 뻗어나오는 에너지 즉 능력, 우리를 구원하시는 힘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이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거듭나 감에 따라 우리는 주님이 밝혀주신 주님의 법도를 모두 지키고 싶어지는 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보아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이는 주님의 임재의 약속일 뿐 아니라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저서에 보면 세상 끝날이란 하나의 교회가 주님을 따르지 않게 되어 “주님이 떠나시는” 때를 말합니다. 내적 의미로 보면 이는 주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실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 각자의 내면에는 거짓된 교회가 있습니다. 우리의 약점, 악함, 자기합리화 등입니다. 우리 안의 이런 면들은 주님을 따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인도를 따를 때 그 거짓 교회는 끝날을 맞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보아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세상 끝날까지도”라고 약속하시는 그 끝날, 즉 우리 안의 악과 거짓의 시대가 끝나는 상태입니다. 이는 또한 “이전 것은 기억되지도 생각되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거룩한 성을 향해 “옛것은 지나갔다”라고 하신 그 약속이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제 간단히 요약하면, “위대한 임무”라고도 하는 오늘의 본문말씀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교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이제 우리에게 보이는 하나님으로 계시고, “민족들” 즉 우리의 자발적 선함의 상태는 그 진리로 가르침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진리를 이행하고, 거듭남 즉 영적 세례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하나님 되시는 주께서 우리 안의 모든 거짓된 것과 악한 것이 죽는 그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실 것입니다.
이 약속이 우리 교회의 존재 이유입니다. 주님의 신적 섭리는 인류로 이루어지는 천국을 그 목적으로 하시고, 지상의 교회, 개인들 내면의 교회가 “이 땅위의 주의 천국”이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말씀의 깊은 의미는 우리 각자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님이 모든 사람 각자에게 행하시는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주님이 지상에서 하신 마지막 말씀임이 당연한 것은, 이것이 실로 주님의 신적 의지의 성취이기 때문입니다.
"Baptizing them into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Baptism represents regeneration, which is the result when
we become true disciples of the Lord. And regeneration is effected by
the Trinity in the Lord. "The Father" is the Lord's love, which created and
warms us. "The Son" is His truth, which reaches down to us to show us
the way. "The Holy Spirit" is His outgoing energy or power, saving us.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that I have commanded you:" as
we are regenerated by the Lord we come to a point at which we are
willing to keep all of the Lord's laws as He has now revealed them.
"And lo,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 This is more
than a promise of the Lord's presence. It is certainly that, but it is much
more. The Writings say that the end of the age is when a church does
not follow the Lord, and then "The Lord leaves it." (AR 750; cf. AC
4535:6; 10248; AR 658 et al). In the internal sense this speaks of what
happens when the Lord regenerates us. Each one of us has a false
church in us, our weaknesses, our evils, our self justifications. These
are not following the Lord. When the Lord leads us that false church
comes to an end. It is the end of the age of what is false and evil in us
that He is promising, when He says, "Lo,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 This too is meant by His promise: "the former shall
not be remembered nor come to mind."(Is. 65:17); and by His promise
for the Holy City: "For the former things are passed away." (Rev. 21:4).
In simple summary, then, our text, which is sometimes called "the Great
Commission," is a promise given to each one of us. Because we have
the New Church: because the Lord now stands visible to us, the
"nations" (our willing states of good) will be taught by the truth. We will
observe that truth. We will be regenerated or spiritually baptized, and
He will be with us as our God even through to the death of all that is
false and evil in us.
This promise is why our Church exists; for the Divine Providence of the
Lord has as its end a heaven from the human race, and thus He wills
that the church on earth, in individuals, shall become "the Lord's heaven
upon the earth" (DP 27, 30).
So the deeper sense of these words is speaking of what happens inside
each of us. It is talking of what the Lord will do for everyone. It is fitting
that this promise was the last thing spoken by the Lord on earth,
because it is indeed the fulfillment of His Divine will.
좀더 낮은 의미에서 본문 말씀은 주님의 또 다른 바람의 측면을 말해줍니다. 신을 믿고 신께 복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비록 그들의 종교가 큰 오류 속에 있다고 하더라도 주님께서 받아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그들이 말씀의 진리를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그들은 거듭날 수 없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진정한 결혼의 사랑은 오직 새로운 기독교의 진리 안에 있고 주님을 한분 하나님으로 앙모하는 사람들에게만 가능하다는 것도 우리는 압니다.
따라서 거듭남이 완성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은 사람들이 주님을 그분의 세 층으로 된 말씀, 즉 구약 신약과 새진리 안에서 인식하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 조직 안에서 자라나는 아이들도 영적으로 이방인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그들에게는 진리의 내적 확신인 신앙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전인류적 교회중 말씀을 알지 못하는 대다수는 하늘나라의 참된 축복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기 전에 영적 궁핍함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말씀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것입니다. “모든 민족”은 선한 사람들 안의 상태들을 말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이 말씀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아직 진정한 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그리고 이 세상에 진리를 제공하라는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주님은 이것을 친히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 “교회 밖에 있지만 한 분 하나님을 시인하고 자기의 종교를 따라 어떤 종류이든 이웃사랑으로 산 사람은 교회에 속한 사람들과 교통한다. 이를 보면 주님의 교회는 전 세계에 두루 존재하고 있음이 명확한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시인하고 말씀이 존재하는 곳에는 교회가 특수하게 존재한다.”
가장 큰 이웃은 천국 백성과 천국 백성이 될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주님을 시인하고 그분의 말씀을 읽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은, 첫째, 그 말씀을 우리의 악을 피하는 데 사용하여 영적으로 세례받은 자가 되라는 것, 둘째, 그 말씀을 가장 큰 이웃 공동체, 즉 “성도의 회중(교제)”에 제공하라는 것입니다.
In a lower sense these words speak of another part of the Lord's will.
We know that all people who believe in God and seek to obey Him,
even if their religion is most mistaken, will be accepted by the Lord and
led to heaven. But we also know that they cannot be regenerated until
they receive the truths of the Word. We know that true married love is
really available only to those who are in the truths of the New
Christianity, and who look to the Lord as the only God.
Therefore the essential means to the end of regeneration is that people
shall come to know and acknowledge the Lord in His threefold Word - in
the Old Testament, the New Testament, and the Writings for the New
Church. The children who grow up in this organization are spiritually
gentiles, for they do not have faith - the internal conviction of truth. The
multitudes in the universal church of the Lord on earth who do not have
the Word are spiritually in need of it before they can receive the true
blessings of His heavenly kingdom.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Remember that "all
nations" means those states in others which are states of good. It is a
call to offer these truths to our children, who are not yet truly in the
Church, and to the world. The Lord Himself expresses this beautifully in
the following passage: "Those who are outside the Church but
nevertheless acknowledge one God, and in keeping with their religion
lead a life of some kind of charity towards the neighbor, are in
communion with those who belong to the Church. From this it is evident
that the Lord's Church exists throughout the whole world, though it does
so in a specific way where the Lord is acknowledged and where the
Word exists." (AC 10765).
The greatest neighbor is the communion of those who are in heaven,
and those who will one day be in heaven. The call of the Lord to us, who
do acknowledge Him and read His Word is: First, use that Word to shun
evils and become spiritually baptized; and second, offer that Word to
this greatest community, this "communion of saints." (TCR 416).
---
우리도 제자들처럼 이 부르심을 듣고 의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우리 믿음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봤고, 결국 그게 어렵다는 걸 인식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법으로 전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교회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깊은 신앙으로 다스려지는 삶을 살아 주변의 관심을 받게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진리를 전하는 한 방법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도 있고 손주에게 진리에 대해 얘기해 줄 수도 있으며 참된 가치를 따르는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결혼이나 영원한 삶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아무런 호응도 바라지 않은 채 친구나 지인에게 얘기해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가 저서들을 널리 보급하는데 있어서 마음과 진심을 다해 힘을 보태야 합니다. 아직 교회 안에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의 선한 상태를 감화하고 그들로 하여금 주님을 따르도록 도와주는 진리를 보게 해줌으로써 “모든 민족을 제자삼는” 일에 우리는 수많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And we too may doubt when we hear this call. After all, have we not
tried to share our religion and found it difficult? But we don't all have to
share it in the same way. There will be some who actively promote the
Church's growth. Others may make it clear that their lives are governed
by a deep religious faith - that is a form of sharing the truth, inviting
interest. You may teach a child in school or speak the truth to your
grandchild or be a part of a community which resonates with true
values. You may communicate your conviction in true marriage or in the
nature of eternal life - without asking for any response - to a friend or
acquaintance. We should support the Church itself in its efforts to
spread the Writings, support it in spirit and in truth. There are so many
ways in which we can be a part of "making disciples of all nations,"
touching the good states in others not yet in the Church, letting them
see a truth that helps them to be a follower of the Lord.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새교회는 지상에 존재해온 모든 교회들의 극치점이다. 왜냐하면 새교회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마치 영혼이 몸 안에 존재하듯 그 안에 계신, 우리가 볼 수 있는 한 분 하나님을 예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인류가 결합하는 길은 오직 이 길밖에 없다.” 이방인들은, 그리고 바로 우리 아이들은, 그 진리를 알기 전에는 주님과 참된 결합을 이룰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서는 “이방인들도 사랑받아야 하고 신앙의 진리로 가르쳐주어야 하며 그들의 삶을 고치도록 인도해야 하는 사실”에 대해 말합니다.
The Lord tells us that "This New Church is the crown of all the churches
which have existed upon the earth because it will worship one visible
God in whom is the invisible, as the souls is in the body. In this way and
in no other is a conjunction of God possible with humankind" (TCR 787).
The gentiles, and indeed our own children, cannot have true conjunction
with the Lord unless they have that truth. Thus the Writings speak of
"the truth that even the gentiles were to be loved, taught the truths of
faith, and led to correct their life." (AC 9259).
우리의 눈을 위로 향하고, 말씀을 듣게되는 사람 모두에게 주님이 주시는 명령을 되새겨봅시다. 본문 구절을 말씀하시기 바로 전에, 제자들중 일부는 그분의 부활하심을 의심하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님이 신적 인성으로 계신다는 통찰이, 주님으로부터 이다지도 멀어진 이 세상 속에서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거라는 사실을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물질만능주의가 우리 자녀들을 압도하여 새진리에 등돌리게 만들까 두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의 전능하신 힘이 우리와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말씀의 내적 의미를 통해 우리에게 주님의 두 번의 강림으로 인해 주어진 진리로 세례를 받으라 명하십니다.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선함을 향해 다가가서 주님의 능력의 메시지와 주님의 명령을 전해주라고 명하십니다.
As we approach the celebration of the birth of the New Church, let us lift
up our eyes and reflect on the Lord's command to all who will hear of
His Word. Just before the Lord spoke these words, it is said that some
of the disciples doubted His resurrection. We too will doubt that the
vision of the Lord in His Divine Human can indeed grow in influence in a
world gone so far astray. We may be afraid that the forces of
materialism will overwhelm our children, and cause them to turn from
the Writings. But He promised His almighty power would be with us. He
commanded us in the internal sense to be baptized by the truth of His
two advents. He commanded us to reach out to the goodness in other
people with the message of His power and His commandments.
새교회는 정착하는 곳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띨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바로 새교회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새교회는 영적이고 살아있는 통일체이며 주님의 임재로 그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널리 퍼져나가야 하는 것은 바로 그 새교회입니다. 외형적 조직의 형태가 어떠한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적으로 어떻게 조직되어야 하는가는 분명합니다. 새교회의 내면은 이제 지상에 밝혀진 주님의 영원한 나라의 법칙에 따라 정립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The New Church will be different in different lands. The General Church
is not the New Church. The New Church is a spiritual, living entity,
made alive by the Lord's presence. It is the New Church which is to
spread abroad. How it will be organized externally is not important. How
it is to be organized internally is clear - by the laws of the Lord's eternal
kingdom, now revealed on earth.
그러나, 우리 교회는 사람들과 긴히 나누어야 할 신앙이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과 땅의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라는 믿음, 주님의 인성이 신성이라는 믿음, 새교회 저서들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구약과 함께 새교회의 유일한 권위라는 믿음입니다. 새교회 안에 서로 다른 지파가 존재하든 않든 그건 미미한 문제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는 새교회의 원칙적 가치관을 진작해야 한다는 신성한 의무가 있으며, 그 원칙들이 지켜지게 되면, 앞으로 새로 성장할 조직과 우리 사이엔 참된 결합, 내적인 결합이 존재할 것입니다.
눈을 들어 세계 전역의 선함을 보라고 주님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들이 빛을 보게만 된다면 거룩한 성의 빛 안에 걸어가게 될 민족들을 보라고 부르셨습니다. 주님의 전인류적 보편교회에 속한 사람들의 귀중한 선의 상태들을 생각해봅시다. 그 안에 주님의 생명이 거하시는 수백만, 수십억의 사람들을 생각해봅시다. 그러나 그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충성은 그들이 진정으로 알고있지는 못하는 하나님에 대한 충성입니다. 그들은 어둠 속에 걷고 있으며 빛을 찾고 있습니다.
But the General Church has a faith which it is vital that we
communicate. We believe that the Lord Jesus Christ is the one God of
heaven and earth, that His Human is Divine, that the Writings are the
very Word of God, and that they and the Old and New Testaments are
the sole authority in the New Church. Whether there are different
branches of the New Church or not is immaterial. We have a sacred
duty to foster these principles, and if they are embraced, then there is a
true bond, an internal bond, between us and new organizations that will
grow up.
We are invited to lift our eyes to see the goodness that is in all lands,
the nations who will walk in the light of the Holy City, if only they know of
it. Let us reflect on those precious states of good in His universal
church, let us think of the millions, no, the hundreds of millions who
have His life inside of them; but it is life from their allegiance to a God
whom they do not really know. They walk in the darkness, they long for
the light.
우리 작은 교회조직이 그렇게 커다란 목적에 쓰여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가 되는데 필요한 진리를 찾아 교회로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과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거듭남의 수단이 되어줄 진리를 전해주기를 원합니다. 미래에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일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 커다란 목적아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보아라,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이 시대가 끝날 때까지도.” 주님은 우리가 천국으로 가는 길을 우리와 함께 걷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길을 걷노라면 우리의 모든 그릇된 가치관, 모든 악한 사랑이 죽게 될 때가, 그것들의 시대가 끝나는 때가 올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어떻게 됩니까? 그 수많은 악이 존재하는 이 세상에서 언제 악이 끝이 날까요?” 주님은 한 사람 한 사람씩 해결되게 하십니다. 자발적으로 원하는 영혼 한 사람 한 사람과 주께서 함께 걷게 되시는 것, 주님의 최종 계시인 새진리를 통해 새 하늘과 새 땅이 그들 안에 창조되는 것이 새교회의 목표입니다. 그렇게 되면 옛 시대는 사라질 것입니다. “바람이 그 위로 지나가니 그것이 사라졌다. 그 있던 자리도 더 이상 알지 못하게 되었다.” 그렇게 주님의 천국은 하나씩 하나씩 세워질 것입니다. “이 시대가 끝날 때까지.” 아멘.
And let us reflect that our small organization is to serve that great
purpose. We ourselves come to the Church to find the truths that make
us disciples, and lead to our regeneration or spiritual baptism. With our
children and those not in the church we want to offer them the truths
that, if they can acknowledge them in their hearts and minds, will be the
means of their regeneration and entrance into heaven. This great
purpose should unite us, as we look towards our future service to our
God.
"And lo,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 He promised
that He will walk with us down the road to heaven. On the way our false
values and evil loves will die - their age will come to an end. We may
ask, "And what about the world? When will evil end in this world which
knows so much evil?" The Lord causes it to happen one person by one
person. It is the goal of His New Church that He will walk with each
willing soul, using the truth of His final revelation to create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in them. Then the old age will disappear; "for the wind
passes over it and it is gone, and the place thereof will know it no more."
It is thus that His heaven is built, one by one, "even to the end of the
age." Amen.
Lessons: Psalm 22: 26 - Psalm 23:6 (PP), Ezek. 36:24-36 (PP),
Matthew 28:16-20, AC 3380.
|
첫댓글 주님의 부르심
a. 말씀을 악을 피하는 데 사용하여 영적으로 세례받은 자가 되라는 것
b. 말씀을 가장 큰 이웃 공동체(성도의 교제)에 제공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