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라데나cc 에서 열린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마지막날 유소연 프로는 전반홀에서는 3타차 리드로 앞서 같으나 후반홀
에서 역전을 허용해 연장전으로 돌입. 어렵고 힘든 못넣으면 패하는 상황을 여러번 겪으면서 강한정신력과 집중력으로 마침내
연장 9번째 홀에서 회심에 버디를 성공 시키면서 시즌 첫승과 통산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실 연장 9홀까지 가는동안 최혜용프로에게 찬스가 많았다 유프로는 연장 5.7번홀에서 못넣으면 지는 절박한 상황에서
클러치샷을 퍼트와 칩샷으로 성공하며 강한 집중력을 보였으며 연장 9번홀에서는 4m 거리의 버디퍼트를 먼저 성공시키면서
7시간의 대공방 혈투를 막을내리며 시즌 첫승의 감격을누리고 통산 두번째 우승컵을 눈물을 흘리며 들어올렸다
그녀의 승리에 원동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돋보이는 위기관리와 강한 집중력 체력안배의 3가지 복합요소 의 힘이 아닐까...
KLPGA 골프역사에 최고의 드라마를 연출한 선수이자 친구인 두 프로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위로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꼬마 때부터 기쁨과 눈물로 다져온 우정 영원히 변치마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이 시합 보고서 유프로 팬이 되었답니다._______운영자님 이시합 연장전 하이라이트 편집해서 까페에서 볼수있었으면 -----
동영상 자료는 없구요 포토로 만든 동영상 만 카페 메뉴 (투어포토 제작 동영상) 에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큰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