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안하시고.. 생각조차 하지 않으시며...
극소수.. 아시는 분만 아시는 X-file ver3.0이 굶어 죽지도 않고 나와 버렸습니다..
"본문추가"에 일단 올렸기는 올렸는데...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본문에 한번더 기재 합니다...
만족하는 사람보다.. 불만인 사람들이 필시 많을터....
무한 무책임주의로...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불만이 가득하신 분은...
voldenuit99@hanmail.net으로.. 항의 편지나 욕설, 갈굼등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덕재형... 젤밑에 붙었다고... 삐지지 마쑈... ver2.0까지.. 덕재 오래비가 없었던 탓이니...
무엇보다도... 전언의 동의를 얻지 않고.. 일단 올려놓고 보자...라고 생각할뿐만이 아니라.. 실행에 곧바로 옮긴것에 대하여... 심히.. 건방지게..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사오니... 너무 갈구지 마시길...
야간비행 Ver 3.0을 기록하면서....
이 신상명세서에 있는 인간들만큼 내 대학생활에 큰 의미를 준 인물들이 없으며, 아마도 잊혀지기 전까지는 잊고 싶지 않은 인물들이다. 내가 그들에게 부여한 일종의 '평가'에 그들이(특히 커피좋아하고, 왕자병말기며, 원주에 기숙사에 사는 K교수님의 조교인 L모씨. 인권보호 차원에서 실명을 밝히지는 않겠다.) 만족할리 만무하고, 또 부족하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이들은 내가 힘이 들거나, 떨고 있을 때 따뜻하게 감싸준 이들이며,(아~물론 내친인간들도 있다.) 내가 외도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옆에서 힘써 갈궈주는 이들이다. 난 이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또 지금까지 내게 배풀어준 은혜에 감사한다.
야간비행 X-File.은 ver 1.0과 2.0을 거쳐 이번판이 3.0이며 아마도 계속 UPdate가 될 수 있을듯하다. 기본적으로 ver 2.0내용에 이어서 글을 덧붙였으며, ver 2.0의 오타나 잘못된 정보는 수정하였다.
야간비행 X-File. VER 3.0
이영규 - 초대 야간비행짱. 야간비행의 설립자. 본인의 집에만 오면 일명 두꺼비즙(진로)를 반드시 2잔이상 갈아치우며(3잔이 MAX - 그러나 방심하지 말라.. 이인간과 술쌈(?)해서 이긴 인간은 없다. 적어도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해박한 철학적인 지식과 수려하다고 생각하는 외모(물론 자신만 그렇게 생각)으로 직장('햇빛이 안비치는 곳' - 시청이라고 생각되나 정확한 위치 파악불명, 자신은 스스로를, '나는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전(前)안기부의 모토를 도용, 안기부원임을 사칭하고 있다.)많이 알면 다친다고 으름장을 잘 놓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불과 한학기동안 본인에게 신상명세서와 애정관계표, 말투, 성격, 생활, 신조(질보다..양이..)등이 파악당하여 당황을 금치 못하고 있는 인물. 애써 웃음으로 때우려 하지만 그것마저 이제 거덜나 본인이 군대가기를 가장 고대하는 인물중 한명. 99년도 2학기 대학원생으로 발표부터 시작해서 논문까지 잘 비벼 먹음. 다음학기 자금도난설, 자금전무설, 자금주조설 자금위조설등을 빌미로 안보일 듯...? 커피, 라면, 소주 - 이 세가지 원소로 기본골격이 짜여져 있으며 그외 뻥과 구라로 보조 골격이 구성되어 있다. 즉 그는 제 5원소이다. 그러나 이는 절대 신성하거나 고등생물이 아니며, 본인이 인정하듯이 단세포, 무척추, 유체동물이다(흔히 '히드라'가 이축에 낀다. '거머리'도 이축에 낀다.)
어떤 사람이든 얼굴과 이름을 알게되면 자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이름모를 병이 있다. 세상 모든 병에 약이 있다고 하였으나, 이 인간의 병에는 약같은 것이 없는듯하다. 오히려 나날이 더해가는 증상으로 옆사람이 그의 대사를 외울 지경에 이르렀다.(옛말에 이르기를 '미치면 약도없다'라고들 한다.) 스스로의 연애설을 마치 남에게 들은 것처럼 꾸미고 다녀 모르는 이들로 하여금 소문을 퍼트린후, 모른체한다.... 최근 술이 늘었다는 풍문이 잠시 돌았으나, 본인이 판단키로, 필시 소주 3잔을 넘길때에는 흔히 말하는 뺑끼를 썼거나, 아님 용량미달의 잔으로 술을 받았음이 틀림없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그는 3잔을 먹을때까지는 말짱한 듯 보이나, 먹고나서 30분을 못버티고, 꿈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맛있는 안주가 나왔거나, 논쟁거리가 앞에서 오갈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눈부릅뜨고 할 것 다한다... 종종 자는지, 조는지, 아니면 자는척하는지, 조는척하는지 스스로도 착각할때가 있다. 영문과 대학원에서 TOP을차지하는 별볼일 없는 명예를 차지했다(2명중 1등.... 그것도 단지 2과목만 신청... 논문이 F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성적은 "A") 자칭...또는 타칭-이부분은 자신없다- 영문과 제일의 조교로 급부상, 인기는 여전히 없으나, 어쨌든간에 다음학기 일명 '영문과 분위기 한번 획기적으로 뒤집어서 우리 모두 잘 살아 보세' Project로 영문과 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고군분투중에 있다...(고 하기보다는 있길 바란다.)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는다..(←행간을 읽으시오∼) 주로 강사실이나, 김종두교수님 사무실에 기거하며, 연세주식회사가 주체인 여러곳에서 아르바이트로 간간이 살아가고 있다. 야비인중 이인간을 보거덩.... 부디 라면이라도 하나 사주길 바란다...
김연우 - 제5,6기 야간비행짱. 이연수와 더불어 '첩혈쌍연'이라는 칭호로 연세대안에서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홍콩영화를 생각할뿐 아무도 그 존재를 모르는 신비의 베일에 싸인 인물중 한명, 검도, 유도, 태권도, 합기도, 뫄한머루(전통무예), 태견. 기타등등, 각종 무예에 능통, 각종의 주류도 섭렵하고 있으며, 장발에 히스테리 증세를 느껴 머리를 빡빡이로 자름. 요리도 잘함. INTERNET을(?) 통하여 사업중(도대체 뭘하는지 모름-명함에 달랑 이름과 PCS번호만..) 신천에서 이영규와 동거한적 있음(사실은 이영규가 빈대붙어 있었음을 확임함.) 현제도 신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찾아가면 무조건 맛있는거 사줌.(보통 한끼로 안끝남.)
위에 INTERNET을 이용한 사업이라고 했는데... 몇번 신천에 잇는 아파트에 들락날락하면서 관찰해본 결과. 키보드와 286인지 386인지 모를 컴퓨터는 다용도실(?) 쇼핑백에 쌓여 있음을 발견 아마도 INTERNET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하여튼 '돈은 벌면된다'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연도 안으로 멋진 지프차를 하나 장만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암웨이"라고 하는 다단계 유통업을 하고 있다. 겉은 무너져 가고 있지만, 내용만큼은 깔끔한 신천APT에 줄기차게 기거하고 있으며, 그나마 있던 동생마저 미국으로 떠서, 정말 혼자서 먹고 살아가고 있다. 아파트 여기 저기에 걸린 재건축에 대한 항의 현수막이 말해주듯이, 이곳, 저곳 건물외벽에 균열이 보이며, 곧 무너질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파트지만, 의외로 난방효과 만점으로... 한번들어가면 나오기 싫은 그런 묘한 분위기가 있는 아파트다. 먹는 것 엄청 가림. 라면을 냄비 2개로 끓인다(1개는 스푸만, 나머지 냄비는 면만.) 각종 건강정보에 능통. '맛없다, 맛이 변했다... 돈벌었다 이거지!~'라고 하지만 외식하러 나가면 언제나 같은 냉면집에서 물냉면을 먹는다... 성격에 맞게 칼쌈하는 오락을 좋아한다...
이연수 - 제7기 야간비행짱 김연우와 더불어 첩혈쌍연 중 한명. 김연우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99년도 1학기를 훌륭하게 말아먹은 전대미문의 카리스마와 미소(?)를 겸비한 실력자, 맑스 철학에 정통, 그외에도 다방면에 지식 해박. 긴척 아닌척 하면서. 이상한것에도 상당한 관심(도대체 왜 근친상간에 대한 금기가 생겼을까나?∼..)을 가지고 있음. 형상화되는 동물은 토끼이며, 연세MARY라는 강아지의 주인이기도 했다. 주계획 부착을 빌미로 과방출입이라는 전례없는 행동으로 '영어영문과' 소속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려준 인물, 투철한 비판 정신과 엄청난 학점으로 휴학에도 불구하고 조기졸업!!! 현 방송아카데미를 졸업, 여의도 어느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음. 밥약속 절대 안지킴.
여의도에서 밥먹고 산지... 이제 꽤 시간이 흘렀다. 그 숱한 '비상'에도 불구하고 아직 살아 있는 강철인간. 본인을 거의 골로 가게 만들었던 유명한 독감 '시드니A형 독감'역시 3∼4일만에 회복하는 엄청난 체력과 불노불사의 자신감으로 여의도에 있는 인간들을 모두 이연수화(化)만들고 있다. 돈벌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바쁘다... 고시원이라는 곳을 숙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로 다큐쪽의 방송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영악한 놈들'의 한명(이건 아는 인간만 아는 이야기임...^^;) 016에서 011로 바꾸더니만, 정말 잘터진다.... 걸기만하면 거의 100%에 가깝게 통화가 가능하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늦은시각이나, 심지어는 새벽녘에도 전화를 할수 있다... 맨날 '비상'이기 때문이다.
최근 영화볼 형편이 안되는지 비됴들 즐겨 보는 듯 하다..영어 해석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 하며.... 심심하면... '영시'를 읽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엽기적인 누나...(베!~)
이의윤 - 영문과 92, 연세MARY를 기르던 인물중 한명, 본인과 교류 없음. 한 마 디 로 '모 름'
만난적 없고, 소식들은적 없고, 연세 MARY네 집에 갔을때도 못봤으므로.... 이 번 에 도 '모 름'
이민영 - 영문과가 인정한 연극인. 햄릿에 주연으로 출연한바 있으며, 이곳 저곳에 많이 출연, 연극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사앙당히 성개방적인 남자로써, 절대 위험하지 않음(?). 술을 먹든지 말든지 쌍소리가 나옴.(야이 개쎄기야∼o등등.) 이덕재 학우와 절실한 교분이 있음. 주관심분야는 포스트 모더니즘을 위시한 이른바 '깨는 것'..으로 생각된다. 원주민이며 Star-craft의 저그족을 사랑한다. 졸업 후 한촌 '토지문학관'에서 '간사'로 재직중, 간사한놈으로 불리기도 한다. 학점은 미공개, 천재를 알아주지 못하는 세상을 등지고 살겠다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
졸업후 간사한짓을 계속하다, 2000년 첫 비행에 다시 참가. 몸매와 맞지 않게 잘 날아 다닐듯한 인간이다. 직선적인 언어사용에 아주 능하다. 이 인간은 별로 말을 돌려서 하지 않는다 '남자가 집을 떠나매... 살아돌아올 것을 기약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본인에게서 침낭을 빌려 모기가 들끓는 도서관 2층에서 숙면을 시도했던 적도 있다.... 어느 정도 버티다가.. 도서관의 소음에 지쳐.. 그만 집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후문으로 전해진다.. 상당히 '토속적인' face를 갖고 있다.. Old Captain과 절찬(絶讚 or 切讚)가수를 두고 서로 이겼다고 자부하고 있다. 둘이서 노래방에 가끔 가는 것이 목격됨... 언젠가.. 그의 맞수(?)였던.. 송우현(93)학우의 글이 날적이를 수놓은 적이 있었다...
"내 나이 00세 스타는 끝났다."
김대중 - DJ란 이름으로 야간비행'짱'보다 더 높은 '각하'의 칭호를 달았던 인물 95학번으로써 이연수와 동기임이 확실하나, 동기애는 어디간지 모르고, 서로간의 불타는 갈굼만이 존재했다. 흥분하면 말을 더듬는 경향이 있다. 4학년을 마치고 쬐금 늦게 군대에 입대. 98년도 2학기때에는 좀처럼 보이지 않다가 99년도 1학기때 모습을 서태지형으로 변형했으나. 그후 입대 소식이 들렸다고 한다.
이미 입대한줄 알았던.. 각하는... 여름방학에 입대한 것으로 정정한다. 지구수비대 모임을 위하여 동숭홀에 가니 그곳에 버티고 앉아 있었다.. '어려운 Text 쉽게 보기'와 '어려운거 공부안해'전법으로 야비시 '철학도 쉽게 할 수 있다'를 주장했으나.. '그럼. 니가 만들어와!'라는 긴머리 소년의 갈굼과 '왜 꼭 그렇게 쉽게, 쉽게 살려고 해?! 이해가 안가네..' 라는 동기의 일침으로 격파 당했다. 막스 발제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로써.. '오늘 약속이 없어서.. 먼저한다'로 살아 나간 인물이다.. 당시 98들은 모두(2명..) 초죽음의 경지까지 내몰렸다... --; 막스 발제시 다방면의 자료를 제시... 멀뚱 멀뚱하고 있는사이에.. 어디론가 사라졌다.. 지금쯤에는.. 정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듯...
유지훈 - 엄청난 말빨과 표정으로 비판대상을 자유자재로 회뜨고, 포뜨는 사시미에 일가견이 있는 엽기적인 인간, 여러 가지 운동에 일가견만 있고, 상당한 실력은 없음. 근육을 가장한 살과 볼 때마다 바뀌는 머리모양으로 보는 사람을 당황케 한 후, 자신의 사상을 전파시킨다. 국가방위의 의무를 지능적으로 회피하고 지금 신촌에서 심리학을 2중 전공하고 있음. 잘못 보면 냉정하게 보이지만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romantist.. 라고 한때 생각되었으나... 최근 근향은 알 수 없음. 밥 사달라고 엉기면 잘 사줌. 다리쪽의 상해로 인하여 저번 연도 겨울부터 상당히 고생하고 있음. (98")학생회장 출마 경험이 있으며, 야비모임시 계속 화제거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저녁을 굶게 하고 심지어는 자취방까지 침투, 수면을 빼았는 행위를 일삼는다. 왕자병이 다분하며, 먹기도 절라 잘먹음.
그렇게 끌고, 끌더니만.... 결국 국방부에서 군대 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번 다친 다리에 수술을 거듭하여... '면제'의 특권을 누릴 수 있게되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나... 개인사정으로..(그렇겠쥐..?) 2000년도 첫학기이자, 그의 4학년 첫학기를 휴학. 어디선가(뻔하지.. 집밖에 더 있겠어..) 잠적중이다.. E-mail갈굼과 방명록 갈굼등... 갖가지 갈굼에 상당한 재능이 있어보인다. 쓰레빠 신고서도 농구를 하면서 시내에 나갈려면 적어도 1시간이상 준비기간이 필요한 인물.. '어떻게 그냥 나가냐? 나도 내 스타일이 있지..!' - 98년 모월 모일 예사랑 2층 신건호's 자취방-
손성아, 신승윤, 류정, 박애리, 이수정, 이선정, 이상미 -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모름.
여전히 모름....
이들중 몇 명은 2중전공을 하고 있는걸로 파악됨.
이들중 소수는 교환학생으로 뱅기타고 날른걸로 생각됨.
이둘중 적어도 한명은 2중전공으로 원주와 신촌. 두집살림을 할걸로 예상됨.
신건호 - 본인과 함께 98년도에 이고동락했던 인물, 97의, 영문과의 Guitarist. 유지훈과 더불어 '매지리의 뚜쟁이'로 맹활략했으나 성과는 미비한 것으로 알고 있음. 97의 주력중 한명으로 언제나 야비의 '가족같은' 분위기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으나, 첩혈쌍연에 의하여 무참히 씹히고 말았다. 노는 것 좋아하고, 노래부르는 것 좋아하며, 술도 잘마심. 너무 잘마셔서 간염으로 병세가 악화된 일화는 유명하다. 현재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2.5t짜리 트럭을 '아슈라호'라 칭하고 유승준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했다며 갈구고 있다. 의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음....이라고 자신이 말함. 군대에서 있는 휴가, 없는 휴가를 모두 나와 고참들을 포함한 내무반 '왕따'로 군 복무중. 운전병에서 '연세대학교'라는 비러머글 학벌로 '행정병'의 위치에 있다. 지금 새우깡 3개로 내무반을 주름잡고 있다고...전해달라고 했다..
행정병의 위치로 여자에게는 그냥 전화를 하고 남자후배에게는 반듯이 수신자부담전화를 거는 인간. 휴가를 나올 때마다 "뽀질라게" 논다. 그의 집인 전주와 학교, 서울까지 짧은 휴가기간중에도 잘 도라 댕긴다. 전혀 안될 것 같은 몸매로... 어쨌든간에 NIGHT라는 곳에 가면 날린다고 한다. 전과 계급은 동일하게 상병이나, 곧 진급예정이다. 사람갈구는 데 일가견이 있으며, 상황에 따른 표정연기 또한 상당한 경지에 이르렀다. 눈빛 및 제스쳐로 사람 여럿 뒤집어 놓을수 있다. 복학시 가장 큰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 인간이다.. 비록 그의 80kg에 육박했던 몸무게가 60kg대로 내려왔다고는 하나, 신천에 사는 연우협객왈 "군대라는 곳이 진짜 좋은곳이라니까~ 들어올때랑 똑같이 만들어서 내보내줘.."라는 軍生始終一貫설에 따르면 다시 80kg대로 돌아갈듯하다. 불행히도 전형적인 군인상에 다가가고 있다. 남자 야비인 치고는 상당히 명필이다. 그림, 만화도 즉석해서 잘 그리며, 영문과가(歌)가 이 인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과 히든 Version까지 작사했다는 것은 아는 인간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98년도 2학기 과대를 역임.. 간현MT를 효과적으로 잘 해냈다...(고 그가 말했다) 휴가를 나와서 Chatting으로 알게된 이름 모를 여인에게 코껴서.. 지금쯤 다른 동기중 한명이 짜증나게 고생을 하고 있거나.. 아님 물건너 갔을 것이다.. 휴가때마나 할짓, 못할짓 다하고 가면서... '꼭 나오기전에 다 생각해놨다가 반도 못한다니까..' 라고 궁시렁 대면서 복귀한다...
이준식, 안철수 - 전자는 책은 꼭꼭 사나, 그것을 자랑으로 삼고 야비에 종종 참석했던 인물로, 가끔 지나간 이야기를 발설, 또는 전혀 딴소리를 함으로써 그나마 참석하는 몇번에도 왕따를 당한 인물 현재 군대에서 열심히 복무중 후자는 침묵, 정숙, 과묵으로 표현되는 야비의 경이적인 인물이다. 손짓. 발짓과 정형화된 Body Language로 모든 의사소통을 다 해내는 실력자. 공군에 지원했으나 수험 번호를 잊어버려서 입대날짜를 모른다. 99년도 2학기에 군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진다. 모자안벗기로 한때 날렸던 인물.
전자는 97중에서도 군입대가 가장 빨랐던 인물로 이제는 장병이 되어 있으나, 군대간줄 알았던 후자는 아직까지 가지 않고, 00학번 신입생 OT때 그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주위로부터 경악을 금치 못하게한 인물, 여전히 그의 Body Language로 의사소통을 원할히 해결하고 있다. 97의 주당으로 이 인간이 술취한 것을 본다면, 그 다음날 복권을 사두는 것도 좋다..(책임은 본인이 지고....) 취해도 취한 것 같지 않고, 소주든, 맥주든 붓는대로 들어간다. 하다못해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꿀꺽꿀꺽 잘∼알 마신다. 지나가는 말로도 '오늘 내가 쏜다'라고 말해서는 안되는 인물. 학번을 초월하여 그의 금금전주의(禁金錢主義)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가 시내에서 매지리까지 TAXI를 타고 와서 지불한 금액이 얼마인지아는가? 타본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왕복비까지 포함해서 보통 10000원을 받는다.. 그러나 그는 빨강색 지폐 3장을 내밀고 내렸다... 훗날 이는 97들을 위주로 구전되어 전설이 되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매지택시전설' )술자리에서 술도 잘먹지만, 그에 못지않게 안주발도 장난이 아니다. '소리없이 강하다'라는 표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인물이다....
정다워 - 이름만 보고 판단하면 큰일날 인물, 전혀 귀엽지도, 정답지도 않은 인물로, 갈구는 눈빛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 98년도 2학기때 야간비행에 들어와서 신세망친 인물로써, 페미니스트를 주장하나. 정확히 뭘 말하려는건지 중구난방할때가 있다.. 연극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 외모로(주로 자신의 장점인 Long DARI 와 Long KEY를 이용한다) 상대의 기를 죽이고, 쓸데없는 말로 상대의 주위를 혼란시켜서 결국에는 상대를 수면에 이르게 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흥분하면 파편의 개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98맴버중 한명. 스파이스 걸즈~의 한명으로써 영문학제때.....(뭘~ 다 봤으면서..) 막 이쁨.
자타가 인정하듯이.... "다분한 폭력성을 내재한"인간이다. 신천에서 있었던 겨울방학 야간비행에서... 그 모습을 역력히 드러내어 본인을 비롯한, 승주, 수연에 이르기까지 그 명성을 날렸다. 이상하게 생긴 구두로 협박은 몰론 이며, 심지어 그의 어린시절에는 압정을 밟고서도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다가, 문득 발견했을 정도로 삭막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다. 심리학... 이라기 보다는.. 심리TEST등에 관심이 많으며, 몇 개는 외우고 다닐정도... 이것, 저것 연애에 관한 농담(? or 심리 Test? or 구라? or 뻥?)을 알고 있다. 이번 겨울 첨으로 집떠나 신촌Campus 기숙사에 방잡고 공부하겠다고 했지만.... 다른이들과 마찬가지로 도서관에서 만나적이 없다. 하여튼 겨울학기때 교양영어덕에 열받고, 계절학기 끝나니, 집떠나 고생한 인물..
박용성 - 박유미와 본인의 꼬드김에 넘어가 신세망치고 돈 뜯긴인물. 평소 말수가 적고, 단답형으로 말하나, 술먹으면 말이 많아지고, 더 먹으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을 잘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소주 반병에 관한 그의 일화는 두고, 두고 귀감이 되고 있다. '연습'에는 강하나 '내기'에는 약한모습을 보인다.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나, 최근 슬럼프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인천에 아지트를 두고 있으며 Animation 및 Mecanic에 관심이 많다. 한국판 New Type의 애독자이기도 하다. 6월 26일 게자리생. 카리스마로 먹구 삼.
왠일인지 모르게, 요즘 자신감 만빵 충전에, 무대뽀 정신으로 먹고 사는듯하다. OT때 그의 모습은 거의 광인에 비유되었으며, 역시 술 들어가더니만, 목소리 커지고, 시키는 것 다하는 등. 그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OT날 가서 아예 원주에 눌러있다 왔다는 소식이 들렸다. 소주반병에 골로 가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스스로 '쒸바-ㄹ! 강한모습!'을 외치며 OT날은 그 많은 음주량에도 불구하고, vomit를 안한 것으로 안다. 몇 안되는 98남중 한명..(도합 2명..) PC게임을 좋아하며, 또 그런만큼 잘한다... 그러나, 가끔 무서운 집착을 보이며, '안되면 될 때까지' 몇날밤을 새기도 한다. 만약 게임에서 패하면 분위기가 심각해지므로, 조심을 요한다.
박유미 - 놀기 좋아하고, 지겨운거 싫어하는 전형적인 날나리. 성별이 자주 뒤바뀌나, 평소 주변사람들이 남성으로 인식하고 있다. 도·사·모(대외명분상 도서관을 사랑하는 모임 / 실재적으로 도박을 사랑하는 모임)의 총수. '거울!' 하면 '나! 공주! 이쁜 내 얼굴!'이 자동으로 나오는 황당한 인물로써 언제나 자기 도취에 빠져 있다. 노래 잘부름, 술잘먹음. 소주에 강하고 맥주에 약함. 갖가지 대외적인 활동으로 인간관계가 넓음. 한아울에 들어가서 다른 동아리들을 파토내고 있는데 주력하고 있음. 현재 휴학중이나 2000년도 원주로 재입성. 매우 이쁨.
무수막에 방잡고 생활할것이 확실시되는 인물로써, 휴학 기간중 학원의 영어강사로 여러애들을 말아먹었다... 사정이야 어떻게 되었든간에, 막상 떠날려는 마당에는 원장이 안놔줄정도로 인기가 있다...(과연?) '이제는 정말 공부해야지'라고 다짐에 다짐을 거듭하고 있으며, 복학하면 '공부만'할거라는 다짐이 대단하다. 영양실조에 걸려서 허덕거리다가 서울로 상경 집에서 밥잘먹고, 이제 머리카락은 안빠진다고 한다. 이 인간도 말돌리기에 일가견이 있으며, 자기 합리화도 상당한 수준에 있다. 얼굴을 보름달로 만들 수 있는 진기명기를 소유한 국가가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인간문화재. 또는 특기소유자이다. 또한 "저녁에 먹으면 아침에 얼굴이 붓는다"와 "오늘부터 살빼야돼!!"를 표어로 저녁마다 군것질을 끊지 안았으며, 시험때 Group-Study를 제안 함께 영어학을 말아먹었은 뼈아픈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정신건강이 신체건강을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높으며, 한번 짜증이 나면 겉잡을수 없으므로, 조기에 수습하지 않으면 옆사람이 피곤해진다. 한학기 휴학으로 인하여 00학년도에 심심치않은 고난이 예상되는 인물...
윤선경 - 첩혈쌍연의 대를 이여 본인과 함께 첩혈쌍윤으로 떠오르고 있는 야비인중 가장 불쌍한 인물, 어쩌다가 걸려들어와서 고생길이 훤한 인물, 공부도 잘함. 영어학 발표시 3명 분량의 해석을 혼자 해치운바 있는 실력자. 이연수와 자매설로 구설수에 오른적있음, 지훈국학우와 연애설로 고생한적있음. 본인과 영어학발표로 몇시간 말아먹은적 있음. 타분반의 벽을 깨고 이제는 영문과에 소속감과 그 존재감을 여실히 피력하고 있는 위험인물로 조기 제거 대상... 조금 느린말투와 예리한 시각으로 본인을 자주 당황하게 하는 인물. 가끔씩 첩혈쌍경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아부 잘하면 밥도 잘사주며, 왠만하면 안때린다. 그렇다고 막 개기면 '죽음이야' 가 되는 인물로써, 화날 때 건드리면 절대로 안되는 인물. 절라 이쁨.
조금 시대가 변하여.... 이제는 아부 잘하면 '영화관람'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과시한다. 서울과 원주 두곳에 모두 은신처를 두고 있으며, 서울지리는 본인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대개 그렇다.) 시험때고, 평상시고, '나 그냥 계속 자'... 라고 하지만.. 학점은 빠방하다.. 지모 학우와 더불어서 전혀 도움 안되는 '우등상'을 받은 인물이다. 의성어나 의태어표에 나와 있지 않는 Unique한 웃음소리를 갖고 있다. 2000년도 첫비행, 98여자 야비인중 한명.
이 인간은.... 사진찍기 좋아한다(?)
영화보는 것 좋아한다(?)
밥 많이 안먹는다(?)
바람, 비, 눈 같은걸 좋아한다(?)
지금, 이 인간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 수 있는 말들이 '없다' '유보' 또는 '기억상실증'이다.
윤보경 - 첩혈쌍윤의, 떠오르려고 열심히 바락하는 기대이하의 복잡한 인물, 자신만의 세상을 설정하고 살기 때문에 상식에 맞지 않는행동을 밥먹듯이, 물쓰듯이, 숨쉬듯이 해댄다. 공부는 잘하는척 하면서 재수강시간표를 열심히 짜고 있다. 성적표를 방에 붙여놓는 일화가 내려오며, 야비 참석율100%를 자랑하고 있다. 토론시 혼자말하고 혼자 정리하는 황당함을 종종 보인다. 명목상 전임 부과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주고 다니느라 근육통이 곳곳에 생겼으며, 한촌에 자취방을 개설. 스스로 내방이라 부르나 주변인물들 역시 내방, 또는 내 별장으로 부른다. 때려부수는 오락 잘함, 요리도 가끔 함, 밥, 설거지, 청소, 빨래에 능통함, 타자에 능함, 그런 듯, 아닌 듯, 철저한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먹고살고 있음. 사람 귀찮게 하는일 잘함, 말돌리기나 책임회피에 아주 능함. 12시 또는 새벽 2시에 칼들고 설치는 초장에 담갔다 고추장에 튀겨서 간장에 쌈싸먹을 인간, 혼자서 어리버리 하고 있을때가 많다. 99년도를 마지막으로 군입대를 위하여 휴학. 백수 생활에 들어갔다. 그다지 건강하지 못하다. 이 E-mail의 송신자. 생기다 맘.
괜히 딴짓하고, 시간보내다가.. 군대 입대 시기를 놓쳐, '의무병'이라는 뺑끼를 쓰고 있는 인간, 현재 휴학중으로 서울에 거주. 휴학후 원주에 향수병에 걸려 골골거림... 운전면허 기능시험 3수생 생활을 못면하고 있음.(2번째는 안전요원을 강체 '귀천' 시킬뻔했다...) 그들의 고교동창들이나 그외 친구들이 '외강내유'의 인간이라고 하나... 뜻풀이를 잘해야 한다.. '겉은 강하고, 안은 부드럽다'등의 4자성어 원뜻으로 해석하면 큰일난다.. '겉은 멀쩡한데 속은 썩은'으로 해석해주길 바란다.. 그의 모친의 한의학에 대한 맹신과 편력으로... 끊이지 않고 방문한 한약방의 수많은 '명의(?)'들로부터 40세를 넘기기 힘들다는 선고를 받아 기뻐 날뛰다가 죽을뻔한 과거를 갖고 있다. 최근부터.. 본격적으로 '간호학원'에 들어가 의무장교 경력 23년의 빼때랑(강사, 본인 발음... 잘못 들으면 '배째랑'으로 들린다.) 아저씨로부터 구라발과 반공사상에 투철한 헛소리를 듣고 지낸다..('북괴는 말이죠.. 전쟁준비를 엄~청 했어요. 그래갔구 말야.. 땡끄랑.. 국빵군이랑.. 막 밀고 들어오는 거야.. 막!~') 그러나.. 듣던바와는 달리 실습을 한다는것에 상당한 Shock와.. 호기심을 갖고 있음... (오늘 주사기랑.. 앰플(Vitamin-C)을 받았다...) 수년전에 3일배운 검도로.. 맨날 폼만 재고.. 실력은 쥐뿔도 없는 인간... 원주 거주시.. 한촌으로 가는 길 중간쯤에 위치한 언덕에 있는 폐가에서, 가끔씩 보름달이 뜨는 밤만되면.. 괴상한 소리를 내었던..장본인...(아는 인간은 다 안다..) 한때 '귀신'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여전히 원주가 그리운 무책임한 인간....
200원이상의 오락은 하지 않는다.
이수연 - 고양이가 트레이드 마크인 인물로써 괜히 앞에서 냐야옹~! 했다가는 한 대 맞거나, 차인다.(2지선다?) 어느날 갑자기 첩혈쌍윤의 한분이 조주원과 더불어 꾜셔온 한명. 공부 절라 잘함. 노래도 절라 잘함. 말빨도 절라 쌤. 이유따지기 좋아하고, 물끄러미 쳐다보기 잘함. 높은곳에서 뛰어 내리는 것 잘 못할 것 같음. 99년도 2학기 야비 참석률 높음(그나마 몇 명없다...) 맞으면 아픔.... 겁나 이쁨.
본인과 함께 방학때부터 신촌에서 '서울 야비, Project; 맞짱'을 함께 하고 있는 인물. 휴학중임에도 불구하고 신촌 어학원에서 영어 강좌를 들으며, 신기하게도...(정말이다.. 세상이 이런일이..) '보모'라는 아르바이트로.. 초, 중교 나이의 어린것들을 학대하고 있다..('내가 가면 공부를 한다'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지 않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꼴 아닌가 생각된다..(불쌍한 아해들...) 어쨌든 수요일마다 신촌에서 본인과 함께 구라발 경쟁을 하고 있다... 하라는 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서로 딴소리에 집중도를 높여 가고 있는 인간이다. 본인과 함께 열씨미...3시간중 2시간이상을 신변잡기로 날려 버린다... 쑈트 케잌을 좋아함.(설마 딸기?) 진지한 이야기에 돌입하면 진가가 발휘되는 인물.... 3월들어 가정에 대소사로 인하여..고생이 많았다.
조주원 - 영문과의 아는 사람만 아는(?) 귀염둥이. 매지리 놀이터를 못내려오는 눈망울과 본인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달림에도 불구하고 진도가 나가지 않는 다리는 유명하다. 교직 PASS!~ 즉. 공부 절라 잘함. 주로 걸어다니나 종종 튀어 다니는 것으로 착각할때가 많음. 아스키 정회원으로 발탁되었으며, 웃음소리가 압권임... 맞아도 안아픔....
어쨌든 귀여움.
여전히 Campus를 '튀어'다닐거라고 예상되는 인물로써.. 방학중 신촌 그랜드에서 노가다를 뛰었다. 30(?)세까지.. 이미 인생계획이 잡혀있는 인간... 영문과의 스파이스 걸즈의 일원으로써.. 한때 Wink제스쳐 하나로 대강당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인물이다. 이는 후에.. '사춤련 고별공원(즉 사학과 Version)'과 '영어영문학과 영문인의 밤(영문과 Version)'이라는 이름의 Video Tape으로 기록되어... 방사 및... 여러군데서.. 일시적, 불법상영되었으며.. '송00(수학95)'등 타 동아리의 인간들을 멍하게 만들었다..(왜 얼굴을 못들고 그래..? ^^;) 중간 요약에 능하다.. 어지간히 자신없으면... 이 인간이 필기한 것을 배낄생각일랑 하지 말라...
차승주 - 야비 시간에 어쩌다 들어와 걍 야비인으로 된 인물. 어쨌든간에 막날 먹는날에는 참석했음. 이 인물도 가무에 한가닥 한는 인물로 어디서 좀 놀다 온 것 같음. 영문학제시 대강당을 뒤집었던 인물로써 그 주력맴버 5인중에서도 장난 아닌 끼를 과시함. 때에 따라 본인의 외투(?)를 이불로 사용하는 인간.(추워 죽는줄 알았닷!) 커피 무지 좋아함. 특이하게 흥업에 거주했었음. 안경끼고 졸린 눈동자가 매력~(꺄악~ 누나~~!~!) 그러나, 귀찮을 때 옆에 있으면 잔심부름이 날아온다. 활발한 성격이 지나쳐 옆에 있는 인간까지 활발해져야만 하는 엽기적인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다음학기 뱅기 타고 딴데좀 갔다 올 계획. 하여튼 이쁨.
유학원이라는 곳과 도서관이라는 곳을 전전하며.. 뱅기 타고 날아간후의 일을 준비하고 있는 인간,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배타고, 여행갔다 왔다는 소식이 들린다. 걍 보기에도 평범하게 살긴 틀린 인물로써.. 지나가는 말로는...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나..뭐래나.. 하여튼.. '무대'쪽에 관심이 깊다. 구라발인줄 알았던, 아침 일직 도서관행이 사실임이 밝혀지면서.. 전혀 알려지지 않고, 놀랍지도 않은 이슈가 되었다. 영문학제의 Video Tape에 혐오증을 가지고 있으므로..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모혁준군.. 조심하게나... 이 인간.. 이갈구 있다네.. 내가 다 불었다네.. ^^;) 낙서를 좋아한다.. 양의 관점으로 본다면... A4지 몇장정도는... 1시간남짓이면.. 낙서로 가득찬다.. 한메일 ID 초록스마일... 3명중 혼자서 25인 인물..(이건 아는 인간만 아는 이야기야!~)
이예라 - 야비인지 아닌지 모름. 이영규 발제시 썬경이 만나러 왔다가 역시 코낀 인물로써. 말보다 글이 장난이 아닌 인물이라는 썬경이의 적극적 찬사가 있었다는 청송관 전설이 있다. Speech Partner로 2시간동안 놀아본적있음. 안경을 쓰고 있으나, 시력 절대 안나쁨. 외관상(?) 태만 쓰고 다님. 몇번 못봐서 뭐라고 해야 되는지 모르는 인물. 옛기엇을 더듬어.... 1학년때 말과삶과, 글과삶을 거의 도배한 인물로써 탁월한 글재주를 지닌 인물로 예상됨.. 그냥 이쁨.
들어보니.. 2000년도 야비에 들어온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로... 또 한명 인생 망쳤다고 확실시되는 인물... (쯧쯧..) 얼굴 몇번 본 것이 다이므로.. 할말이 없음.. 평소.. 조용, 조용하게(?) 살고 있는 인간. 확실히 말이 적다...
강효진 - 99. 신입생으로 어쩌다가 불행하게도 야비에 코 낀 인물, 야비, coming soon, 연극부 등 영문과에 있는 모든 모임에 관여하고 있으며, 1학기 부과대를 역임했다. 사상유래없는 발제시간으로 야비의 한 획을 그은 인물로써, 기말고사를 잠으로 때워 버린 아픈 기억을 가지고 요번 하계계절학기에 곧바로 재수강을 신청한 용기있고, 패기있고, 자신감 만땅인 새내기. 술도 잘먹음. 가끔 모혜은(98) 학우, 모기환(99)학우와 더불어 충동적인 짓을 자주 한다.
밤새는 것을 잠자는 것처럼 샌다. 놀때는 화끈하게 놀고, 잘 먹는다. 한때 연극부로부터 '고기공주'라는 불미(不味?)스러운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뻐죽겠음.
2000년도에 계속 비행을 하는지 않하는지... 정보가 없음.. 박유미, 박윤주(그들은 무조건 박(朴)씨가 모이면.. 'Great 박'이라고 한다..왜그런지 모르지만.. 모이면.. 그들의 자부심 및 '뽀다구'는 배가된다..)와 함께 무수막에 거쳐를 정함. 박유미와 더불어 '오직 공부!'를 외치는 듯 했는데... 현재는 어떻게 먹고살고 있는지... 고스톱으로 시작하여 DDR, Star-craft까지.. 뭐든지.. 일단 노는 것은 다 배운다.. 술도.. '한술'한다고 한다.. 종종 유행어와 이슈를 만들어 내는 뉴스Maker...
이훈호 - 99 개김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야비의 신입생도. 쓸데없는 개김. 썰렁한 개김, 그냥 개김등 여러 가지 개김에 관한 다방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있다. 99의 주당으로 불리며 원주민이다. 평소 잘 보이지 않으나, 불휘문학회라는 곳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그나마 남아 있는 야비의 희생양이다. 검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예상을 깨고 국묵과를 전공으로 선택. 연극부의 바쁜일정으로 말미암아 강효진과 함께 99학년도 야비에 거의 참석을 하지 못했다.
국문과에 적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영문과 OT때 와준 고마운(?) 99. 연극부 생활로 인하여 극히 드물게 야비에 참석했었다. 검도의 경험이 있다고 한다.. 99의 모한민군과 더불어 99'후까시의 쌍벽으로 불린다...
이덕재 - 2000년도 복학. 야비에 동참하신.. 덕재... 스님...(나무아비타불!~) 불교철학에 심취한 탓인지... 불가나 선가쪽의 이야기나 화두에 박식함. 박식하다 못해... 말투와 행동도 졸라 불교틱함.(신건호씨의 평입니다..) 매지리에서 '차'를 갖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인기를 갖고 있는 인물로써, 과행사나, 자취생들의 일상사에 헌신하신 인물. 흥분기 서린 말투와 당시 상황묘사에 능하다..(Ex - '있잖아.. 보경아. 너 봤냐? 봤냐? 난 말이지.. 애들이 나 빠뜨리릴라구.. 들고갈때도.. 별 생각 없었다? 그냥.. 막내동생같구.. 그러니까.. 귀엽지~이.. 그런데.. 너 미역봤냐?! 어? 봤어? 딱 빠지니까.. 미역이! 막~악 눈앞에 미역이 쫘악!~.....' 영문과 연합MT후...)술 때문에 말도 많고, 전설도 많이 많든 사람이다. '전봇대로 변신한 우주인 격파 설화'는 그와 술의 관계중 한단면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것에 불과하다. 안취한 듯. 취한 듯 마시다가.. 정말 가버린다...(조금 위험하다... 조심, 조심...) 99년도 1학기.. 술을 먹은후 본인의 자취방에 전화를 걸어 '보경이냐? 나 오늘 자고 가도 되냐? 야~ 미안하다..'라고 술자리에서 말해서... 본인의 성별을 모르는 인간들로 하여금 오해를 산적 있음. 음주운전임에도 불구하고, 무사고... (이를 걱정한 98년도 학생회장이었던.. 백모 학우가.. 경찰공무원이 되면.. '내가 경찰되면.. 꼭 원주 와가지고.. 영준이 핼맷으로 잡구, 덕재형 음주단속으로 잡을꺼야.' 라고 하면서.. 졸업을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가....) 술먹으면... 전화를 걸어 음악을 들려주는등... 가끔씩 romantic 해질때가 있다... 돈없는거 안는데도 불구하고.. 밥사달라고 조르면.. 무조건 사준다.. 동기들이 복학하는걸 은근히 짜증내고 있는 인물.. 올해는 정말 술끊을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