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서 첨으러 대형사고낸 날... 이 이야기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닌구 원래는 100%로 영창가는 사고를 내어놓구 재수 좋게 포상을 받앗던이야기입니다...ㅎㅎ 제가 상병정도 달앗을 때 일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운전병인 저는 배차를 나가게 되었습니다..그런데 그날 받은 차량이 쫌상태 않좋은 쪼금 구린 12인승 승합차였습니다.. 이차를 가지고 창녕에서 마산 찍고, 대구 갔다가 다시 창녕으로 오는 코스였습니다... 마산까지는 잘갔습니다...마산에서 병사들 실고 더블백과 군장을 실고 다시 대구로 가는 길이였습니다.. 막 창녕을 지나서 잘가다가 뒤에서 펑~하는 겄입니다...그러면서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 지며 차가 막 지맘대루 흔들리는 것입니다.. 무지 놀랬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핸들을 잡고 안전하게 세우려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맘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차가 2차선에서 1차선으러 들어가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으려구 하길래 살포시 우측으로 갔다가 커브길에서 차가 눕으려구 하길래 어쩔수 없이 그냥 가드레인 쪽으러 들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아서 가드레인이 나무로 되어있는 구간이더군요..그렇게 차를 세우고 사고 표시한다고 삼각대 놔두고 타이어 터진거 보니 참 허무했습니다...여태껏 무사히 보내다가 상병달고 이런일이 일어나다니...참운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대 왜 타이어가 터진걸까 하고 생각해보니 터진 타이어 위에는 차에 탄사람 9명중에서 가장 살이 찐넘이 군장에 더블백을 앞에 두고 있엇던겁니다.. 거기다가 타이어가 많이 마모돼어있었습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운전병이 떠안을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비관이 견인차를 가지고 와서 차를 견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따른 차 타고 우선 가까운 현풍으로 나갔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낙심을하면서 이제 큰일났다고 머리 쥐어박으면서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단장이 사고난거 보러 온다고 하는겁니다.. 완젼히 꼬였다 싶었습니다.. 딱 제 앞에 단장이 서서 물어 보는겁니다.. 운전병 몇Km로 주행하엿나?? 그때 제가 원래는 100정도 밟고 가다가 사고 났었는데 당당하게 70밟고 주행했다고 했죠..ㅎㅎ 그리고 선탑이랑 그때 상황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고 부대로 복귀 하엿습니다.. 다음날이 혹한기 훈련 가는 날이여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음날 혹한기 사열한다고 군장메고 연변장에 집합하여 있는데 단장이 나와서 사열하다가 어제 사고 난거 있다면서 이야기 하다가 병사를 무사히 복귀 시켰다고 포상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게 떡이냐 싶었습니다.. 그럼 혹한기 다녀와서 가야지...하고 사열을 마치고 내무실로 들어가니 행보관이 내일 휴가 나갈준비 하라는 것입니다... 완젼히 떡을 떡판채로 먹은것입니다..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남들 혹한기 훈련 갈 때 저는 집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복귀해서 수송관이 부르더니 군생활 15년만에 너같은 넘은 처음본다면서 어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영창을 풀코스로 다녀왔어야 정상인데 포상도 나갔으니 참 운이 좋은 놈이라고 하더군요.. 군에서 게이소동.. 제가 군에서 직접 격었던 실화입니다...제가 짬을먹어서 어느덧 통고가 되엇을 때 있엇던 일입니다.. 어느날 저희 부대에 본부대에서 일병한명이 휴가를 나갓다가 복귀를 하지 않앗다는 것입니다.. 저희 중대 인원이 아니라서 저희 중대는 아~~ 그렇구나 하구 있엇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그 일병이 헌병에 잡혀서 부대루 왓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보직은 운전병으로 부대에 돌아가는 상황을 보다 빠르게 정보를 입수 할수 잇습니다... 그런데 그넘이 잡혓는데 이넘이 휴가 나가서 고참이 갈구고 때린다는 이유로 탈영을 한게 아니었습니다.. 자기 딴에는 아주 중대한 진실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넘이 휴가를 나가서 자기가 가지고 잇던 돈을 다털어서 성전환 수술을 햇다는것입니다... 참~~~ 황당하지 않습니까?? 성전환 수술을 할려면 군에 오지말고 하지 왜 군대에 입대를 하여서 긋도 일병까지 달아서 휴가 나가서 햇을까요??? 그것은 저두 모름니다..ㅋㅋㅋ 여하튼 그렇게 그넘이 부대에 잡혀왔습니다... 다들 그래두 성전환 수술을 햇는데 하리수처럼 햇을꺼라고 생각을 하실꺼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부대에 그래도 돈을 발랐으니 그래도 눈은 조금 만족시키는 인물이 한명 있겠군... 하구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예상은 저의 후임에 의해서 무참히 깨졌습니다... 저희 분대원중 한명이 그넘이 있던 본부대에서 올라와서 본부대 사람들과 아주 친한넘이 한명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넘의 상태를 아주 잘~ 알더군요... 물어 봤죠??? 어떻게 됐냐구.... 그랫더니 이후임이 하는말이 아주 머리를 아주 쌔게 망치로 맞은 느낌이 들정도의 충격적인 말이더군요... 이넘이 성전환 수술을 했긴 했는데 돈이 쫄려서 성기만 수술을 햇다는 아주 충격적인 발언이 었습니다.. 그러니깐 얼굴과 몸매는 남자 성기만 여자인 아주 쑈킹한 인간인 것입니다. 그기다가 여성 호르몬 주사도 몇방 맞아서 가슴도 어느정도 티어 나왓다는 것입니다... 상상을 해보십시오... 그냥 죽어납니다....ㅋㅋㅋㅋ 남자얼굴에 몸매는 통나무 가슴은 뽈록..... 그기다가 성기는 여자....ㅡ0ㅡ;;;; 이말을 들을때까지는 상상만 했지 실물로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임한테 그럼 니가 잘아니깐 너데리구 가면 한번 어떻게 생겼는지 볼수 있겟네.. 햇더니 점심시간에 점심먹구 바로 보여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다음날 점심때까지 그좋은 배차도 마다하고 그넘 한번 보려고 딱 숨어서 농땡이를 쳤죠..ㅋㅋ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기 10분전에 가서 밥을 먹고 그후임을 데리고 소개료루 아이스크림 하나 물려 주고 보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다고 앞에 새워놓고 유심히 관찰하는게 아니라 후임이 저넘입니다 하면 그냥 한번 보는것입니다... 의심하시지 마시길...ㅋㅋㅋ 그렇게 해서 아이스크림을 물고 봤습니다....실물로 보니깐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옆으로 보면 가슴도 티어 나와잇고 밑에는 여자일꺼고 얼굴을 보는순간..... 먹고 잇던 아이스크림이 그냥 넘어올꺼 같은 느낌이 들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성전환수술을 할정도면 하리수처럼 얼굴이 조금은 여자처럼 가냘프거나 아니면 이쁘다던지 이래야 될껏인데... 이건 완젼히 최홍만 얼굴인 것입니다...그래도 그때 쫌 생각한게 아~ 저넘이 얼굴 수술을 왜 못했는지를 조금은 이해를 하겠더군요.... 고칠때가 하도 많아서 수술비 걱정을 해서 못한것이구나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넘이 그 몰골을 하고서 부대에서 바로 불명예제대를 바로 시키지않고 일주일간 부대에 잡아 놓고 있다가 전역을 시킨다는 상부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넘이 그냥 조용하게 일주일간 잡혀있으면서 그냥 손발과 얼굴만 씻구 있스면 될껏을 깔끔떤다고 샤워까지 한다는것입니다.. 그래도 그넘도 사람인데 창피해서 남들 씻을때는 씻지 못하고 다 잠들어 있는 12시나 11시나 되어서 씻구 일주일 후에 불명예제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저도 제대를 하였지요..... 어느 초등학생이 적은 시입니다. 만일 나에게 손이 3개 이고, 발이 3개 이고, 눈이 3개 이라면 그녀를 위해서 손을 한개 주고, 그녀를 위해서 발을 한개 주고, 그녀를 위해서 눈을 한개 주겟네. 그러면 나는 정상인. 그녀는 장애인..
친구 바보 만들기.. 나 : 코카콜라를 입술 안붙이고 말해봐. 친구 : 커 카 컬 라 나 : 코카콜라는 원래 입 안붙이고해. 친구 : 뻘쭘.
나 : 너 두발로 걷는 쥐가 뭔 줄 알아? 친구: 몰라 나 : 미키 마우스잖아~ 똘추같애. 그럼 두 발로 걷는 개는? 친구: 몰라(또는 구피) 나 : 그럼 두발로 걷는 오리는? 친구: (자신있게) 도널드 덕! 나 : 땡~ 오리는 다 두발로 걸어
나 : 야. 달리기를하는데, 2등을 추월하면 몇등이게? 친구 : 당연히 1등이지!(대부분이 1등이라고말함.) 나 : 실망했다. 2등추월하면 2등이지 1등이냐?
|
첫댓글 첨부파일을 학교에서 확인해 보니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고, 다른 곳의 컴퓨터로는 파일받기가 가능했음. 첨부파일의 내용이 아주 기발하고 재미있는데, 이 글을 첨부파일 형태가 아닌 게시판에 그대로 올려주기 바랍니다.
"성전환.." 이야기는 좀 더 손을 봐서 MBC "단.필.충" 코너에 보내면 드럼세탁기 하나 탈것 같던데..아주 참신하고 재밌는 소재였어..
감사합니다...ㅎㅎ
변퇴.....그걸 뭐하러 보자고 하냐..? 어이구 변퇴..ㅋㅋ
아놔~~배아파! 그런놈이 진짜 있단말인가?
완전 웃기삼~~
들었던 이야기지만 역시나 잼따.ㅋㅋ
최씨~ 뭐야~ 너무 잼있는데.. ㅋㅋ
성전환...;;;;;; 참 대단한 넘이군....GG
ㅋㅋㅋ 최씨 ,,, 니처럼 엽기 적이네 ,,,, 니보니깐 이애기가 생각난다 ,,,,ㅋ 잘읽었다
야 닌 운도 좋아~~~... 포상도 받고.... 그 성전환 놈은 정말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