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후 식사관리

[정윤식]

콜레스테롤 제한 식사요법

식사 원칙	제한 식품	허용 식품
1.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2.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인다	1)    고지방 어육류 : 갈비(소,돼지) ,삽겹살, 돼지머리, 소간, 닭껍질, 생선알, 기름이 많은 등심/안심, 오징어, 계란 노른자(주 2회 이하) 2)    고지방 유제품 : 목장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생크림, 전지분유, 밀크쉐이크 3)    고지방 빵종류 : 롤케익, 비스켓, 머핀, 도우넛, 페스츄리	1)    저지방 어육류(하루 200g 미만) 닭(껍질 제거), 소고기(살코기), 굴조개, 게, 참도미, 가자미, 장어, 동태, 갈치, 달걀흰자 등 2)    저지방 유제품 : 저지방 우유, 락토우유, 두유, 함지분유, 저지방 요구르트
3.포화 지방산 섭취를 줄인다.	버터, 베이콘 기름, 돼지기름, 닭기름, 코코넛기름, 야자유, 쇼트닝, 비유지방 커피크림, 하드마가린	옥수수기름, 면실유, 참기름, 소프트마아가린
4.튀김이나 부친음식을 피한다	튀김, 부침 : 고기나 생선튀김, 후렌치 후라이, 빈대떡, 전, 부침, 달걀 후라이	조리법 : 삶거나 찌거나 굽는게 좋다

이식의 정상체중을 유지하는게 건강한 간이 지방간이 되지 않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정상 성인인 경우 여자인 경우는 자신의 신장에서 100을 뺀후에 0.9를 곱한게 자신의 이상적인 체중이고 남자인

경우는 대개 신장에서 100을 빼주면 됩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너무 기름진 음식을 삼가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평생동안 드시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자주 먹는 것을 제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식후 초기 삼개월은 간을 잘 자라게 하기위해서 고단백의 음식을 드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식 후 허용식품과 제한식품

제한 식품	허용 식품
한약 ,약제로 사용하는 버섯류(상완버섯) 나무 뿌리 물, 녹즙, 인진쑥, 홍삼, 인삼(이식후 1년 경과후에 의료진과 상의후)다만 삼계탕에 인삼을 넣고 음식을 한 경우, 삼계탕은 먹어도 무방 건강보조식품 회(이식 후 3개월까지, 그이후는 가능) 자몽(면역억제제의 흡수를 저하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최근 있었음) 찰진 떡 종류(가급적이면 제한하는 것이 좋음) 홍시나 감의 중앙부분(변비를 생기게 할 수 있음) 일반적으로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 -          씨까지 먹는 과일(씨를 빼고 드세요), 곶감, 옥수수, 고구마, 떡종류 한약제가 들어가 있는 드링크류 고를 낸 음식(붕어,염소)	회(이식 후 3개월 경과) 보신탕(이식 후 한달정도가 경과한 다음에 기름기는 제거하고 드시는게 좋을 듯) 사골국물(너무 자주 드시면 콜레스테롤을 높힐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번, 일주일에 두차례씩 ) 추어탕, 장어구이 신선한 과일 짜장면, 라면, 가볍게 커피 한잔, 녹차, 젓갈류, 김치, 신선한 채소류 삼계탕, 삼겹살(너무 자주는 피할 것) 식용으로 먹는 버섯은 무방

이식후 간이 자라는 시기는 수술후 1-2주만에 60-70%, 3-4주만에 70-80%가 자랍니다.

또한 간이 자라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건 단백질입니다.

다시 말해서 잘 먹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이식후 초기 3개월 입니다.

물론 그 이후의 관리도 중요하지만요.

그래서 먹지 말아야 할 한약을 제외한 나머지 음식을 다 드셔도 무방하다는 소리입니다.

음식을 통해서 환자가 문제가 되어서 재 입원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식후 3개월은 너무 잦은 외식은 삼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외식을 하더라도 개인 식기류는(수저, 젖가락)따로 준비해 가시면 좋을 것 같고,

식수는 물론 끊인 물이 가장 좋겠지만 정수기 물이나 시중에서 시판되는 생수도 상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식 후 청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식 전보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만 주의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타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

곡류 및 그 가공 식품	로얄 제리, 수수, 차조, 율무쌀, 매밀가루, 쵸콜렛
감자류	찰 옥수수, 감자, 고구마
두류	노란콩, 검정팥, 녹두, 밤콩, 붉은 팥, 검정콩
종실류	밤 구운 것, 은행, 잣, 해바라기씨, 들깨, 참깨, 땅콩, 호박씨
우유 및 유제품	조제분유, 탈지분유, 전지분유
어육류 및 패류	멍게. 아나고, 노가리, 건오징어, 건멸치, 건문어
야채, 버섯 및 해조류	근대, 쑥갓, 갓, 부추, 비름, 양송이버섯, 시금치, 쑥, 고춧잎.파래, 물미역, 케일
과일류	토마토, 유자, 천도복숭아, 앵두, 키위, 바나나, 메론, 메스크, 건포도, 곳감, 무화과, 건대추
음료	쌍화차
조미료류	쇠고기 스프, 케챂, 인스턴트 카레, 인스턴트 북어국

입원해 있는 동안에 몸속에 있는 전해질 수치중 포타슘 수치가 높은 경우 의료진에게 귤이나 레몬 종류,

오렌지 주스, 바나나 등을 드시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물론 음식을 통해서 포타슘 수치가

심장에 무리를 줄 정도로 올라가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수치가 높아서 약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은 위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식 후 요산수치가 증가하여 약을 처방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래의 식품은 요산수치가 높을 때 제한하는 식품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트밀, 강낭콩, 완두콩,

육류의 내장부위(간 뇌, 심장, 신장, 지라등)와 육즙

멸치, 청어, 정어리, 고등어

땅콩, 호두, 잣(과 체중시)

버섯류(양송이 제외),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알코올 음료

효모

                                                                                        출처 : http://cafe.daum.net/liverguide

[오뚜기]

쥔장님!! 정말 회먹어도 되나요???

[무스탕]

많은 의사선생님께서는 가능 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회 종류는 매우 위생적인 것을 말합니다. 그 위생의 기준이 개인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호텔 수준이나 항공사 주준의 회라면 큰 걱정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아무리 청결한 식당이라도 주인이 조심 할 수 없는 수준이 존재 하기 때문에 관리 차원에서 먹지 않는다고 하는것이 나을 겁니다. 못먹는 것이 아니라 안먹는다고......

[오뚜기]

저 어제 남편이 굴이랑 해삼을 사다가 먹길래 저도 많이 먹었어요,, 몇년만에 먹으니 넘 맛있었는데 지금까지 괜찮은데 괜찮겠지요.. 근데 입원하셨다면서요,, 쥔장님이 건재하셔야 합니다.. 이런공간도 만들어 주시고 저희들의 희망인데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