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전우회의 효시 인천전우회
인천지역(부천,시흥,김포,강화)의 한국전력 출신 선배님들은 1978년5월21일 송도유원지에서 50여명이 모여 친목 도모를 위한 인천전우회결성 임시총회를 열고 동년 78년10월 송도풀장에서 “仁川電友會” 깃발아래 총회를 개최 전국최초로 전우회가 창립되었다.(사진첩 별도)
창립총회개최 후 박동순초대회장의 인천도화동 개인건물에 사무실을 빌려 최초로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제2차 정기총회는 1979년5월13일 인천 문학산 줄기에 있는 청학풀장에서 개최(사진별첨) 하였고, 제3차 1980년4월26일 부평약수터, 제4차 1981년 4월18일 송도풀장, 제5차 추계체육대회를 겸하여 1982년10월23일 송도뒷산에서 개최 하여 계속되어 오던 중 인천전우회 활동내용이 전국으로 전파되어 1984년 한국전력 전우회 발족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1984년 인천전우회에서 한국전력전우회 인천지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인천주안동 경인상가 사무실을 임대하여 오랜 기간 셋방살이가 계속 되었다.
1998년 따듯한 봄날 5월 부평내연발전소 구내식당으로 사용하던 인천부평구 갈산동 소재 한전 사택부속건물을 당시 총무부장 (현 본회 이준세국장)이 찾아내어 리모델링하여 전국최초로 독립사무실를 마련해 입주하였던 때 성낙정 전우회장과 김승기 인천회장 등, 커팅 입소식에서 많은 회원들이 환호하며 즐거워 했다. 사무실이전은 당시 총무부장(이준세)의 적극적인 활동이 결정적이었다. 2020년말 12월에는 부산지회에 이어 2번째로 자가사무실를 마련 전용면적 20여평의 아늑하고 포근한 사무실이 마련되었다.
박동순초대회장, 2대 김승기 회장, 3대 이호균 회장, 4대 박학순 회장 5대 정형규 회장, 6대 정낙현 회장 모든 분들이 인천을 사랑하고 전우회발전에 헌신 하던 분 들이었다. 선배님들의 총회개최 모습 동호회활동모습, 척사대회, 체육대회 등을 통해 정겹게 친목도모활동 내용이 두꺼운 2권의 앨범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 앨범사진 속 선배님들의 모습이 전우회 40년 역사의 증표가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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