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셀의 색상환
1905년 A.H.먼셀이 고안한 색표시법이다. 색을 색상(色相:H=hue)·명도(明度:V=value)·채도(彩度:C=chroma)의 세 가지 속성으로 나눠 HV/C라는 형식에 따라 번호로 표시한다.
1943년 미국광학회 측색위원회(測色委員會)에서 수정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색을 색상(色相:H=hue)·명도(明度:V=value)·채도(彩度:C=chroma)의 삼속성(三屬性)으로 나누어 HV/C라는 형식에 따라 번호로 표시한다.
먼저 색상환(色相環)을 10으로 나누고 필요에 따라 각각의 사이를 다시 반분한다. 즉 빨강(R)·노랑(Y)·녹색(G)·파랑(B)·보라(P)색을 기본색으로 하고, 각각의 중간에 주황(YR)·연두(GY)·청록(BG)·남색(PB)·자주(RP)를 두어서 합계 10가지의 색상으로 나눈다.
그리고 각 색상 사이를 다시 또 10등분하여 번호를 붙인다.
이 분할에 따를 때 가장 빨강색다운 색상이 5R, 가장 녹색다운 색상은 5G가 된다.
또 명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는 흰색에서 흑색까지의 무채색(N)의 밝음을 등분하여 11단계로 하여 흰색을 10, 흑색을 0으로 하는데, 필요에 따라 이것을 다시 세분하여 소수점을 찍을 수도 있다.
채도의 척도로서는 무채색을 0으로 하고 그와 같은 감각차에 준해서 순도가 높아짐에 따라 차례로 1, 2, 3,… 번호를 단다.
먼셀 색표시법에 의한 실례를 들면 색상이 YR(황적), 명도가 6, 채도가 12인 색표시는 YR 6/12로 한다. 먼셀 표색계는 이렇게 십진법으로 색을 표시하여 색을 세분, 지시할 수 있고, 표시된 색을 정확하게 나타내려면 표준색표가 필요해진다. KS(한국산업규격)에서도 색표시법으로서 먼셀 표색계를 채택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첫댓글 공부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