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부흥사회 역사가 새로 쓰이다. 총연합회부흥사회 회장 윤호균 목사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하였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흥사회 회장 취임예배가 화광교회(윤호균 목사 시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국내에는 크고 작은 부흥단체들이 있었지만 기독교를 대표할만한 단체가 없었다는 것이 교계의 일괄된 생각들이었다. 기독교의 부흥과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위해 부흥사가 필요함에 따라 한국복음화운동본부를 시작으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세계복음화운동본부. 성신클럽 등 몇 단체가 부흥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외에도 각양한 별의별 단체들이 일 년에도 몇 개씩 만들어졌다가 또 이름도 없이 사라지곤 해왔다.
그러던 차에 한국기독교를 대표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한국을 복음화하고 영성회복을 위하여 산하 부흥사회를 조직하였으며 초대회장에 윤호균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정) 화광교회 담임목사)를 추대하고 2009. 6. 6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한기총 서기 권순직 목사의 사회로 여성회장 이경은 목사의 대표기도와 여성위원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화광교회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주께 합한 자?란 제목의 설교 후 화광교회글로리아중창단의 찬양 중에 드려진 헌금을 위해 회계 김동근 장로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 헌금은 특별히 장애자들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2부는 부흥사회 총무인 배진구 목사의 사회로 상임부회장인 문원순 목사의 기도와 회장에 취임하는 윤호균 목사가 소속된 평북노회 노회장 소진우 목사가 약력을 소개하고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취임하는 윤호균 목사에게 회장취임패를 전달했으며 윤호균 목사의 취임사에 이어 상임부회장인 문원순 목사를 비롯하여 각 직분을 맡은 이들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취임하는 윤호균 목사를 비롯하여 각 임원들에게 한국복음운동본부대표총재인 피종진 목사가 격려사를 합동정통 총회장 장원기 목사와 오산리기도원원장 김태복 목사. CTS사장 감경철 장로가 각각 축사를 했으며 한기총 총무인 김운태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소개했다.
제3부에서는 특별히 현충일을 맞이하여 행한 행사임을 감안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한기총공동회장인 엄정묵 목사의 사회로 한기총 부회장인 백병도 목사가 ?국민화합과 정치안정을 위하여?. 부회장인 전성원 장로가 ?북핵 폐기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부회장인 신용현 목사가 ?생명경시사상 타파와 자살방지를 위하여? 각기 특별기도를 한 후 모두가 애국가를 제창한 후 한기총 명예회장인 지덕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 예배를 위하여 본 교회 성도들은 물론 각계 여로인사와 교계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 하였으며 모두가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라도 시의적절(時宜適切) 하게 출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흥사회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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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w1207 원문보기 글쓴이: Daum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