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적지않은 패러인구가 활동했던
무주 반딧불 패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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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슨 이유에서 인지 멸종되다 시피 한 반딧불이가 보기가 힘들듯이
반딧불 패러 팀 의 비행또한 그 비행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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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적으로 말하자면 패러도 반딧불 처럼 천연 기념물로 지정을 하여
보호를 해야할 상황에 도달한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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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극 소수의 인원이긴 하지만
멸종되어 가는 무주 패러의 부활을 위해서
06년 9월 3일 (일) 에 무주 내도리 착륙장에서
무주 패러글라이딩 팀 창단식을 단행했다
당일날 풍향이 맞지않아 비행이 불가능할 확률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약 80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해 주어서
창단대회는 희망과 정겨움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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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까지의 과정엔 많은 우여곡절과 사연도 있지만
지난일은 과거일뿐. .
앞으로의 노력에 의해 비춰지는 모습만이 창단의 정당성과 옳고 그름을 판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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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다 그러하듯 시작은 아무것도 아니며
그 다음이 중요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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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패러 문화를 위해
이제 한걸음 한걸음 푸른 창공으로 전진해 나갈 것 이다
가을 하늘의 푸른빛에 고동치는 심장을 움켜쥐며
최 창 수 씀
첫댓글 무주 패러 창단식,,축하하고,,무주에서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