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현재 7-1번의 종점이 용이동에서 송탄주민센터 까지 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7-1번의 이용을 원할히 하기 위해서는 7-1번의 버스를 송탄주민센터에서 원균 장군 묘 까지라도 연장하여 매년 학생들의 방문과 인근 주민들이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 지역은 브레인시티 공사구간입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버스의 운영과 이용은 공익을 우선 해야 하지 않은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소외된 지역이었던 도일동 주민들에게 7-1번의 연장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3351의 신설과 7-1번의 연장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편안히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안되겟습니까? 개편안 대로 3351번으로 서정리역으로 갈수 있게 해 주시고 평택역으로 가는 버스노선으로 7-1번을 2.3km 원균장군묘까지 만이라도 연장하여 주시면 마을 주민들의 이용과 평택시민들의 편리함을 더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7-1번 노선의 원균장군 묘 주차장까지의 연장으로 지금껏 소외되고 송혜희 양과 같은 일이 차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검토 부탁드립니다. 도일동 주민
안녕하세요. 저는 칠괴동 우림필유아파트에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평택 시내버스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는 소식은 들었었는데, 드디어 개편안이 나왔군요.
이번 개편안의 초점이 '환승을 하더라도 커버하는 지역을 넓히자 또는, 환승을 하더라도 배차간격이 촘촘해지도록 하자' 인 것 같아보입니다. 이러한 관점에 저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동안 저는 아파트 바로 앞까지 들어오는 시내버스 17번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평택역 주변 시내에서 집까지 도보 없이 한 번에 다닐 수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았지만, 하루 12회라는 부족한 배차 수 때문에, 항상 버스 시간을 체크하고, 거기에 맞춰 다녀야 한다는 점은 꽤나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지제역-칠괴우림-가재우림-서정리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16번의 배차간격이 지금보다 줄어들어서, 환승을 한 번 하더라도 버스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편이 낫겠다 싶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편 소식을 들었을 때, 내심 '17번의 폐지, 대신 마을버스 16번의 배차 간격 축소(운행 횟수 증가)'를 기대했습니다. (물론 저나 저희 아파트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시내버스 17번 버스가 유지되는 편이 최상이겠지만, 승객 수
부족에 따른 효율 저하가 원인이라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겠지요.) 다만, 이러한 시내버스 17번의 폐지는 충분하고 적절한 대체 노선의 신설 또는 보완이 전제되었을 때에만 납득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설명 자료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체노선은 이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현재 마을버스 16번은 하루 22회 운행 중이고, 시내버스 17번은 12회 운행 중입니다. 즉, 칠괴우림아파트 주민의 경우 지제역이나 시내 방면으로 나갈 수 있는 횟수가 총 34회였습니다. 그러나 17번의 폐지 이후에는 하루 22회로 그 횟수가 1/3정도 줄어드는 셈입니다. 17번 버스는 대형 시내버스로 칠괴동 ~ 안성 공도읍까지 장거리를 운행하는 노선이었고, 마을버스 16번은 상대적으로 작은 버스로 비교적 단거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임을 생각해보면, 16번 노선의 배차 횟수 증가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따라서 마을버스 16번의 운행 횟수를 기존의 22회보다 늘려서, 칠괴동 주민들의 버스 이용에 차질이 없게 해 주셔야 함이 마땅해 보입니다. 그런 조치가 있어야만, 17번 폐지의 대안으로 제시해주신 ‘1501번 – 마을16번 환승’의
더 생각해보면, 마을버스 16번 운행 횟수 증가(배차간격 축소)는 오직 저희 칠괴동 주민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가재동 우림필유 주민들의 지제역 이용 편의를 위해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재동 우림아파트에서 개편 1301번 버스를 이용한 후 동삭동 근처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시간과 거리 소요의 측면에 있어 마을버스 16번의 편의성을 따라갈 수 없어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마을버스 16번의 노선을 서정리역~가재동 우림필유~칠괴동 우림필유~힐스테이트 지제역~영신지구 아파트단지들~지제역 등으로 수정할 가능성, 그리고 필요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이미 구상하고 계실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지제세교, 영신지구 등의 개발이 끝나게 되면, 칠괴우림아파트에서 지제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경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노선에 수요 추가까지 되니 그때는 운행 횟수가 더더욱 늘어나게 되겠지요.
쓰다보니 댓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단기적으로 보나 장기적으로 보나 마을버스 16번의 배차 횟수 증가는 꼭 필요해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 의견이 저희 아파트
저도 네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16번을 조만간 지제역 앞쪽 센트럴시티, 힐스테이트, 이마트쪽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이 될 예정이라면 최소 30분에 한대씩 운행하고 밤 10시 이후까지 운행하도록 개선했으면 좋겠네요. 일/공휴일에는 단 10회밖에 운행하지 않는데 이거는 이용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배차간격이 이렇게 안좋은데 누가 버스타고 다닐 생각을 하겠어요? 물론 수요의 문제도 있겠지만 배차간격이 짧게 자주 운행한다면 수요도 점점 늘어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기존 17번을 없애면 칠괴동 주민은 평택 나가는 방법이 마을버스타고 1정거장 가서 갈아타는 방법뿐이네요.가뜩이나 버스 일찍 끈기고 힘든데..하루 12번 있는17번은 폐지하고 대체 노선이 겨우 저거라면 더 교통이 열악해지는건데.칠괴동 주민은 죽으라는 건가요? 제발 송탄에서 칠괴거쳐서 평택으로 바로 나가는 노선좀 만들어 주세요.
첫댓글 현재 7-1번의 종점이 용이동에서 송탄주민센터 까지 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7-1번의 이용을 원할히 하기 위해서는 7-1번의 버스를 송탄주민센터에서 원균 장군 묘 까지라도 연장하여 매년 학생들의 방문과 인근 주민들이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 지역은 브레인시티 공사구간입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버스의 운영과 이용은 공익을 우선 해야 하지 않은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소외된 지역이었던 도일동 주민들에게 7-1번의 연장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3351의 신설과 7-1번의 연장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편안히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안되겟습니까?
개편안 대로 3351번으로 서정리역으로 갈수 있게 해 주시고 평택역으로 가는 버스노선으로 7-1번을 2.3km 원균장군묘까지 만이라도 연장하여 주시면 마을 주민들의 이용과 평택시민들의 편리함을 더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7-1번 노선의 원균장군 묘 주차장까지의 연장으로 지금껏 소외되고 송혜희 양과 같은 일이 차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검토 부탁드립니다.
도일동 주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1 11:27
안녕하세요. 저는 칠괴동 우림필유아파트에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평택 시내버스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는 소식은 들었었는데, 드디어 개편안이 나왔군요.
이번 개편안의 초점이 '환승을 하더라도 커버하는 지역을 넓히자 또는, 환승을 하더라도 배차간격이 촘촘해지도록 하자' 인 것 같아보입니다. 이러한 관점에 저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동안 저는 아파트 바로 앞까지 들어오는 시내버스 17번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평택역 주변 시내에서 집까지 도보 없이 한 번에 다닐 수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았지만, 하루 12회라는 부족한 배차 수 때문에, 항상 버스 시간을 체크하고, 거기에 맞춰 다녀야 한다는 점은 꽤나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지제역-칠괴우림-가재우림-서정리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16번의 배차간격이 지금보다 줄어들어서, 환승을 한 번 하더라도 버스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편이 낫겠다 싶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편 소식을 들었을 때, 내심 '17번의 폐지, 대신 마을버스 16번의 배차 간격 축소(운행 횟수 증가)'를 기대했습니다. (물론 저나 저희 아파트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시내버스 17번 버스가 유지되는 편이 최상이겠지만, 승객 수
부족에 따른 효율 저하가 원인이라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겠지요.)
다만, 이러한 시내버스 17번의 폐지는 충분하고 적절한 대체 노선의 신설 또는 보완이 전제되었을 때에만 납득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설명 자료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체노선은 이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현재 마을버스 16번은 하루 22회 운행 중이고, 시내버스 17번은 12회 운행 중입니다. 즉, 칠괴우림아파트 주민의 경우 지제역이나 시내 방면으로 나갈 수 있는 횟수가 총 34회였습니다. 그러나 17번의 폐지 이후에는 하루 22회로 그 횟수가 1/3정도 줄어드는 셈입니다.
17번 버스는 대형 시내버스로 칠괴동 ~ 안성 공도읍까지 장거리를 운행하는 노선이었고, 마을버스 16번은 상대적으로 작은 버스로 비교적 단거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임을 생각해보면, 16번 노선의 배차 횟수 증가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따라서 마을버스 16번의 운행 횟수를 기존의 22회보다 늘려서, 칠괴동 주민들의 버스 이용에 차질이 없게 해 주셔야 함이 마땅해 보입니다. 그런 조치가 있어야만, 17번 폐지의 대안으로 제시해주신 ‘1501번 – 마을16번 환승’의
대안이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생각해보면, 마을버스 16번 운행 횟수 증가(배차간격 축소)는 오직 저희 칠괴동 주민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가재동 우림필유 주민들의 지제역 이용 편의를 위해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재동 우림아파트에서 개편 1301번 버스를 이용한 후 동삭동 근처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시간과 거리 소요의 측면에 있어 마을버스 16번의 편의성을 따라갈 수 없어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마을버스 16번의 노선을 서정리역~가재동 우림필유~칠괴동 우림필유~힐스테이트 지제역~영신지구 아파트단지들~지제역 등으로 수정할 가능성, 그리고 필요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이미 구상하고 계실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지제세교, 영신지구 등의 개발이 끝나게 되면, 칠괴우림아파트에서 지제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경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노선에 수요 추가까지 되니 그때는 운행 횟수가 더더욱 늘어나게 되겠지요.
쓰다보니 댓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단기적으로 보나 장기적으로 보나 마을버스 16번의 배차 횟수 증가는 꼭 필요해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 의견이 저희 아파트
저도 네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16번을 조만간 지제역 앞쪽 센트럴시티, 힐스테이트, 이마트쪽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이 될 예정이라면
최소 30분에 한대씩 운행하고 밤 10시 이후까지 운행하도록 개선했으면 좋겠네요.
일/공휴일에는 단 10회밖에 운행하지 않는데 이거는 이용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배차간격이 이렇게 안좋은데 누가 버스타고 다닐 생각을 하겠어요?
물론 수요의 문제도 있겠지만 배차간격이 짧게 자주 운행한다면 수요도 점점 늘어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마을 주민들 모두의 의견을 대표할 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공감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리라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1 11:24
그리고 혹시 주민 설명회는 언제, 어디서 진행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1 11:24
신설 노선인 1451은 고덕을 지나가지 않는데 넘버링이 잘못된거 같네요 1351로 반영해주세요
기존 17번을 없애면 칠괴동 주민은 평택 나가는 방법이 마을버스타고 1정거장 가서 갈아타는 방법뿐이네요.가뜩이나 버스 일찍 끈기고 힘든데..하루 12번 있는17번은 폐지하고 대체 노선이 겨우 저거라면 더 교통이 열악해지는건데.칠괴동 주민은 죽으라는 건가요? 제발 송탄에서 칠괴거쳐서 평택으로 바로 나가는 노선좀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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