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리
일반적으로 장흥은 미술관을 중심으로 두리랜드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장흥을 지나면 장흥보다 훨씬 좋은 것이 많다는것을 소개한다.
안 내 :
서울에서 구파발을 지나면 일영 가는 길과 송추가는 길이 있다.
어느 쪽으로 가든 무방하나 길이 막힐 경우는 송추쪽,
길이 막히지 않을 경우는 일영쪽이 빠르다.
일영 쪽은 직진을 하면 되지만, 송추 쪽은 직진하다가
의정부와 장흥으로 가는 검문소 삼거리가 나오면 좌회전을 해야한다.
장흥에 도착하면, 계속 길을 따라 가다 한계령 빰치는 커브길을 만난다.
그 고개를 넘어 가면 환상적인 카페나 식당을 만나며,
다음 고개가 나오기 전에 좌회전을 하면 기산리에 도착한다.
왼쪽으로 넓은 저수지가 보이고 이쁘고 멋있는 카페들이 늘어서 있는 이곳은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다.
밥값은 다양하나 잘말 찾으면 싸고 많이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차(tea)값은 다소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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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과 도심속의 복잡함을 피하기 위한 장소로 제격이며 데이트 코스로도 일품이다.
안 내 :
서울에서 출발하면 구리나 워커힐 길을 통해
홍천, 속초로 가는 지방국도를 타고 계속 달린다.
예전에는 길이 좁아 많이 막혔지만, 요즘은 확장공사를 해
고속도로와 맞먹는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단 무인 속도 측정기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길~
1. 서울-상봉-구리-도농-덕소-팔당
2. 서울-워커힐 길-덕소-팔당
3. 서울-올림픽대로-미사리-팔당 선택해서 가면 팔당댐을 만나게 된다.
한 500m 앞에 가면 오른편에 시골밥상이라는 식당 간판이 보인다.
시골 밥상은 말 그대로 시골에서 먹는 밥상을 연상하면 된다.
식단은 보리밥, 쌀밥 택1 식대는 1인당 7000원
다소 비싸긴 하지만 돈이 안 아까울 정도 나온다. (참 고 : 밥은 원없이 먹음)
식사를 마치고 다시 홍천, 양평 쪽으로 달리다 보면 오른편(버스정류장)에
작은 간판(봉주르)이 보이게 된다.
그쪽으로 우회전 해서 작은 길을 따라 가다 보면
확 뜨인 곳이 나오는데 그곳이 봉주르다.
옆으로 지나가는 기차와 함께 팔당댐에 고인 물이 보이고,
도시에서는 접할 수 없는 모닥불과 시골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식사도 겸할 수 있으며, 선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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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수목원....가 본 사람이 적지 않으리라 본다.
하지만 애인과 함께 그 도로를 드라이브 하면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
안 내 :
서울-동부간선-태릉-포천,
태릉을 지나 삼육대 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좁은 도로로 삼거리가 나온다.
그러면 좌회전을 하고 다시 삼거리가 나오면 또 한번 좌회전을 한다.
그곳이 포천으로 가는 지방국도이다.
그길로 계속 직직하다 보면 의정부로 갈라지는 길이 나오는데
신경쓰지 말고 그냥 직진한다.
그리고 이정표를 주시하다 보면 광릉이 나온다.
들어가는 입구는 쉽게 찾으리라 본다.
그리고 이 지방국도는 봄철에 가면
마치 산에 눈이 내린것 같은 배꽃을 만끽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자연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곧게 뻗은 소나무들이 장관을 이룬다.
지금 환경보호 때문에 수목원 안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그길을 애인과 같이 드라이브하는 기분 만으로도 기분이 상 쾌해 진다.
그길을 지나면 멋있는 까페도 많고 토속음식점도 많다.
가격은 일반 유원지 수준이다.
참 고 :
서울로 돌아 올때는 반대로 오지 말고 정방향으로 가면 의정부가 나온다.
의정부에서 서울로 가는 길을 찾아 동부간선도로로 돌아오는 길이 있다.
이길은 주말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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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둔치가 무슨 드라이브코스냐 하겠지만,
요즘 같은 IMF시대에는 아주 멋진 곳이다.
왜냐하면 돈이 별로 들지 않기 때문이다.
안 내 :
예전에는 둔치가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주차요금을 부과한다.
그러나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여의도 둔치 -
여의도 둔치는 내가 아는 입구는 2곳이 있다.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 으로 가다보면 한강철교를지나 63빌딩이 보이는데
그때 올림픽대로를 빠져나와 63빌딩 쪽으로 가다보면
63빌딩 입구 정면에 입구가 보인다.
그러나 이곳은 주차요금이 부과되는 곳이다.
그 입구로 들어 가지말고 계속 직진하다보면 원효대교를 지나다 보면
유람선 선착장 입구가 보인다. 그곳으로 들어가면 공짜...
뚝섬 둔치 -
이곳은 주간에는 하루 2000원이 부과 되고
야간에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건대입구역에서 화양리 반대편 길로 직진하면 작은 터널이 나온다.
그 터널을 지나서 오른쪽 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다.
잠실 둔치 -
잠실 선착장이 있는 이곳은 무료이다.
입구는 종합운동장역에서 신천역쪽으로 가는 사거리에서 좌회전,
잠실역 쪽에서는 신천역을 지나 종합운동장을 못 미치는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올림픽대로를 탈 수 있는 길을 만난다.
그 길로 직진하여 작은 터널을 지나면 잠실 선착장이 나온다.
이 곳은 다소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강 바람을 맞으며 데이트하기에는 훌륭한 장소라고 생각된다.
한강에서는 다양한 데이트를 할 수 있다.
돈의 여유가 있으면 좋은 레스토랑을 갈 수 있고,
여유가 없으면 간단하게 김밥이나 도시락을 싸서 다정히 먹을 수 있다.
강바람의 시원함이 정말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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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북한강 하류를 옆으로 시원하게 뚤린 도로가 멋있다.
주위에 멋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고, 강 쪽으로는 배를 타거나
터 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이 있다.
안 내 :
1. 구리-경춘국도-새터,
망우리 쪽에서 서울을 빠져나와 구리를 지나면
홍천,양평길과 춘천길로 향하는 삼거리를 만난다.
그곳에서 춘천쪽으로 가면 경춘국도(46번)에 접어든다.
경춘국도 또한 드라이브 코스로는 일품이나, 자주 막히는 단점이 있다.
천마산, 마석을 지나면 대성리가 나오는데 마석과 대성리 사이에
우회전 길로 새터가는 길이 있다. 그곳이 바로 새터이다.
2. 워커힐-덕소-팔당-양수리-새터,
위에서 언급한 바 있는 팔당을 지나 10분 쯤 지나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를 만나게 된다.
양수대교에 접어 들면 홍천, 양평길과 청평길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청평길로 접어 들면 북한강을 끼고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멋진길이 보일 것 이다.
이길로 직진하면 1번에서 소개한 새터로 가는 길과 만난다.
1번 길을 택하면 돌아올때는 2번길로
2번 길을 택하면 1번 길로 돌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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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새터로 가는 드라이브 코스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다.
북한강을 바로 끼고 드라이브하는 기분은 그야말로 기가 막힌다.
또한 환상적인 카페가 더욱 매력적이다. 보기만 해도 우와~ 하고
입이 벌어지는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1. 안 내 :
위 새터가는 길 2번 중에 양수리에 도착하면 양수대교를 만나게 되는데
홍천, 양평길로 접어들어 양수대교를 건너면 읍내가 나온다.
이곳은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좌석버스 166번 종점이기도 하다.
읍내를 조금 지나면 서종이라는 이정표를 만나고 좌회전을 하면 된다.
그길로 직진하면 된다. 약 10분간 강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나온다.
이 코스를 만끽하고 나면 서종 3거리가 나온다.
좌회전을 하면 양평, 한화콘도가 나온는 길이고,
직진을 하여 5분 정도 달리면 가평까지 이어지는 길에 환상적인 카페가 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하지만 애인과 함께 강을 바라보면 둘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끝내 준다고 할 수 있다.
2. 안 내 :
위의 서종 삼거리에서 양평쪽으로 좌회전 하면 산길을 만나게 된다.
이길 또한 산으로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끝내준다.
또한 20분 정도 드라이브 하면 계곡이 나온다.
시원한 계곡에서 여름에 발을 담그면 기분이 날아가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계속 오르면 정상이 나오는데 정상에는 중미산 관광지역이 있고,
유명산 관광지역도 나온다.
정상에서 양평쪽으로 내려가면 한화콘도가 나온다.
근데 이 내려가는 길이 한계령 의 축소판 같이 느껴진다.
한화 콘도를 지나 5분 정도 내려가면 옥천이 나오는데 이지역은 냉면이 유명하다.
40년 전통의 냉면 한번 맛 볼만하다.
이 길은 돌아올때 왔던길을 다시 거슬러 가는 것 보다는 양평으로 빠지던지,
옥천에서 6번국도와 만나니 6번국도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지름길 : 이곳은 주말에는 상당히 막히는 길이다.
이곳으로 갈 때는 상관이 없지만,
돌아올때는 양수리 쪽에서 상당히 막히므로
돌아올때에는 양수대교를 건너 청평쪽으로 우회전 하면
위에서 언급한 새터로 가는 길을 만난다.
이길로 5분쯤 가면 조금만 이정표를 만난다.
밤에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속도를 낮추는 편이 낮다.
이 이정표에는 덕소, 서울이라는 글이 써져있다.
이 길로 접어들면 덕소까지 막히지 않고 갈 수 있다.
이길은 상당한 운전 실력을 요하므로 초보 운전자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산길이고 외길이기 때문에
반대편에서 오는 차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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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너무도 많이 알려져서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괜찮은 곳이라 올리려 합니다.
그러니 너무 식상한 곳이라 질타하지 말고 생소한 사람을 위해 한번만 봐주세용~
도심속에서 탁트인 공간을 만나기란 쉽지 않으리라 본다.
그런 의미에서 호수공원은 좋은 공간이라 생각된다.
호수공원까지 가는 자유로는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의 절정이다.
그리고, 호수공원을 자전거로 한바퀴 연인과 함께 도는 기분이야 말로
도심속의 휴식공간으로써 제격이다.
1. 안 내 :
이곳은 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강북에 사는 사람은 수색이나 구파발쪽을 통해 일산으로 들어 가면 된다.
하지만 내가 강력히 권하는 곳은 강변북로 난지도 쪽이나
올림픽대로를 타고 행주대교까지 가서 건너는 길이다.
한강을 따라 서쪽으로 계속 달리는 기분은 매우 상쾌하다.
제대로된 드라이브라면 이쪽을 강력히 권장한다.
강변북로로 갈때의 주의사항은 성산대교를 지나면
왕복 8차선의 큰도로가 나온다.
그리고, 더 지나면 자유로 왕복10차선의 더욱 큰 도로가 나오는데
경찰은 별로 없으나 너무 속력을 내다가
무인 속도 측정기 걸린 위험이 있으니 적당한 속도를 권장한다.
그 길로 쭉 가다보면 일산이 나오고, 호수공원의 이정표가 나오는데,
바로 그 길로 우회전하면 지하차도가 나오는데, 지하차도로 들어가지말고,
위의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호수공원 주차장이 나온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 호수와 다리가 보일 것이다.
호수공원은 그곳이 전부가 아니다.
다리쪽 건너로 넓게 펼쳐진 진짜 호수가 나타난다.
이곳은 테마로 몇군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 둘러보려면, 자전거 대여소에서
2인용 자전거를 빌려 애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면 되리라 생각된다.
자전거 대여료는 자세히 기억은 없으나,
2인용이 1만원 안되는 것 같다.
자전거를 못 타시는 분은 돗자리를 반드시 준비하고,
이색적인 데이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절정은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의 : 연인의 데이트라면 주말은 피하는 것이 나을 듯. 사람이 너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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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하면 충주호를 떠올릴 수 있다.
아찔하게 깍인 절벽 밑으로 푸른 강물을 내려다 보며
드라이브하는 길이야 말로
입에서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 곳이 아닌가 한다.
또한 푸른 강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인물이 확~ 달라 보이지요...
안 내 :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일죽 인터체인지의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면
3번(?) 국도를 만난다.
또는 음성 톨게이트를 나오면 충주라는 이정표를 만날 것이다.
충주는 큰
도시라 이정표 가 가는 곳마다 적혀 있어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충주 이정표를 따라 계속 가면 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하다. 충주에 도착하면 충주댐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그런데 이정표를 따라 가지 말고, 무조건 충주 시내로 들어간다.
이 이정표는 충주외곽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충주시내로 들어서면 충주시내로 통해 충주댐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이 이정표를 따라 충주댐으로 가면 갑자기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이 제대로 온 것이다. 이 산길을 따라 올라 가다보면 길 주위에 카페가 있다.
여기의 카페도 운치가 있다.
먼 길을 달려 왔으면 이 곳에 잠깐 들러서 차 한잔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이 산을 올라 정상으로 오르면, 삼거리가 나온다.
이 곳에서 좌회전을 하면, 푸른 강물이 절벽 밑으로 장관을 이룬다.
그 길을 따라 충주댐 까지 드라이브를 하고,
충주댐을 지나 다리가 나오면 그 다리를 건너 우회전, 선착장으로 달려 간다.
자금의 여유가 있으면 주차를 시키고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의 단양 8경을 즐기는 것도 낭만적이다.
여유가 없으면 선착장을 지나 조금 가다보면,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이곳을 가려면 조금 고생해야 한다.
선착장을 지나 가다보면 간판이 나오는데, 자세한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여간 그 간판을 따라 우 회전 하는 길이 나오는데 그 길로 들어가면
매우 안좋은 길을 통해 가면 충주호가 멋있는 장관을 이루는 곳이 나온다.
이곳은 매우 허름하고 낡았다. 하지만 사람이 없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는 매우 안성맞춤이다.
주 의 :
충주호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면 단양을 거쳐오는 데
3시간쯤 걸리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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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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