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수형상 분류 소나무에는 몇십 가지의 품종이 있다. 그러나 ‘소나무’하면 적송 계통을 말하며, 반송과 다행송도 적송에 속한다. 이는 품종 분류상으로 이야기한 것이며, 수형상으로 보면 산채목과 둥근 소나무로 대별되며, 둥근 소나무에는 반송(盤松)과 다행송(多行松) 그리고 말 그대로 수형이 둥글둥글하면 둥근 소나무이다.
소나무의 특성 반송과 다행송은 어려서부터 고유의 품종이 있다. 그러나 재배 기술적인 면과 그 수목의 생장 입지 조건에 따라 그 모양은 전혀 다를 수도 있다. 따라서 재배상에서는 고유의 품종에 연연할 필요없이 가장 예술적인 형이라든지, 경제성 있는 형을 유도하여 재배하면 의도하는 형을 인위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소나무의 잎이 있는 곳에서 전정을 해주면 잎에서는 새 눈이 발생되어 새 가지가 생장하고 잎이 없는 것을 잘라주면 새 가지의 발생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반송이나 다행송 품종이 아닌 소나무라도 재배과정에서 전정에 의하여 꼭 같은 수형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반드시 반송을 재배하려면 실생묘나 접목묘를 구입하려고 하지 말고, 다행송이나 일반적송으로 반송 형태로 재배하면 된다는 뜻이다. 반송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된 묘목이 전부 반송묘가 아니고 많아야 그 중 15~20%만이 순수계열의 반송이 되므로 유전 형질을 계승하는 무성번식 방법으로 접목을 하게 되는데 접목묘는 원래 기본생산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비경제적이라는 뜻이다.
재배상의 특성 소나무는 양수의 대표적인 수종이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태양광선이 많은 곳의 재배지를 택한다. 토양은 가리는 편이 아니라 가급적 참흙땅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좋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는 나무가 쉽게 죽지는 않지만 봄에 잎이 빨갛게 되어 낙엽이 져버리므로 아무래도 성장에 지장이 많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배수가 잘 되는 것을 택하여 식재한다. 비배관리에서 거름을 많이 하면 성장률이 좋고 적게 주면 반대로 성장률은 약할 뿐 나무가 고사한다든가, 수목을 버리는 결정적인 원인은 없다. 다만, 어려서 화학비료를 잘못주면 고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유기질 비료로 비배관리하고, 4~5년생으로 성장하여감에 따라 유기질비료든, 화학비료든, 형편에 따라 거름주기를 실시한다.
수형만들어 가꾸기 수형만들기는 어려서부터의 전정 요령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사항으로 위에도 기술했지만 “소나무의 잎이 있는 곳에서 잎을 몇 개 남겨 두고 자르면 잎 속에서 눈이 발생되어 새가지로 성장하게 되며, 잎이 없는 곳에서 자르면 전혀 새가지가 발생되지 않는다..” 하는 사실을 우선적으로 알아두자. 전정시기에서 큰 가지 속기는 수목의 휴면기 때에도 할 수 있으나 새 순까지 1회에 완전히 정리하려면 봄 5월말에서 6월초까지가 적기이다. 새 순이 쥐꼬리처럼 올라 왔을 때 잘라주면 잎이 나온 후, 다시 잎에서 새 순이 발생하고 다시 여러 가지가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가)반송 반송은 매우 만들기 손쉬운 방법으로 어려서부터 계속하여 묵은 순이든, 새 순이든 처주면 된다. 즉 회양목이나 둥근 주목을 기르는 식으로 손질하여 가며 전정하면 자연적으로 본 수형을 만들 수 있다.
(나)다행송 다행송은 지표면에서부터 줄기가 우산살 형식으로 3가지 이상을 발생시켜 최종적으로 우산같은 모양으로 길러야 하므로 어려서부터 회양목처럼 잔가지를 매우 많이 발생시켜야 하며, 가급적 여러 줄기들이 굵기와 키가 거의 같게 길러준다. 어려서 가급적 여러 대궁으로 길러줄 것이며 수고 50cm이전까지는 밀식재배를 하여 밑가지를 일부러 따줄 필요없이, 약한 가지는 자연적으로 피압되어 고사되도록 한 후 다시 판갈이 정식을 하도록 한다. 수고가 1m가량 되었을 때부터 가지솎기 및 아랫가지 정리하기에 들어간다. 다행송은 정성들여 가꾸면 매우 예술적인 작품이 되는 것이 장점이지만 반송과 같은 규격이라면 나무의 손질이 많이 가고 재배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반송보다 고가출하 되어야 한다. 감상하는 면에서 밑의 줄기가 훤히 보이게 도어 반송처럼 답답하지 않고 줄기의 아름다운 모양을 감상하게 되어 고급정원에 공급되게 된다.
(다)조형목으로 만들어 가꾸기 가장 세밀한 기술을 요하며 수형을 잘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는 간단히 분재의 수형잡기 원리를 적용시키면 어렵지 않게 전정할 수 있다. 즉 * 줄기에서 가지의 배열은 외각에서 발생시킨다. * 가지와 가지의 간격은 지표면에서부터 수고 끝까지 비례에 의하여 짧아진다. * 가지의 배열이 한곳으로 분포되지 않도록 사방 고루고루 배열시킨다. * 가지의 부피와 중량은 밑에 1지가 가장 크고, 올라갈수록 비례에 의하여 줄어든다. * 제일 많이 관상하게 될 앞면의 가지는 직선적으로 배열하지 말고 옆으로 비켜 배열한다. * 가지와 줄기의 각도는 항시 같은 각을 유지한다. * 위로 올라간 가지는 늙은 나무의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가급적 가지를 아래로 내려준다.
소나무의 병해충 가장 심한 해충이 왕진딧물이며, 이는 겨울부터 번식하여 4~5월에 극성을 부린다. 봄 일찍 관찰하여 진딧물 약을 쳐주면 매우 쉽게 구제가 된다. 솔잎노랑나방 혹은 이외에 어린가지의 줄기를 가해하여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때그때 보아 살충제를 뿌려주면 잘 듣는다. 병해에 있어서는 소나무 잎떨림병이 가장 피해가 많으나 배수관리를 잘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면 문제가 없다.
2. 다행송소나무과 (Pinus densiflora for. umbraculifera)
** 접목반송보다 고가의 품종 밑에서 여러개의 줄기가 나와 반송과 비슷하게 크며 성장속도가 반송보다 빠르며 수명이 길다. 일반 반송보다 고가의 품종임. 1,2년생 묘목을 3~7개로 모아 심어 2~ 3년 후에 전정을 하면 최고의 다행송이 됨.
(1)소나무의 선호도 '조경'이라고 하는 것이 별것이 있나? 굽슬굽슬한 묘한 소나무 몇 주를 잘 짜맞추어 군식하고, 그 밑에 조릿대나 다른 지피식물로 하층식재하면 그만이지,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가정정원도 그렇다. 현관입구나 혹은 계단 옆에 묘한 소나무보다 더 좋은 나무가 어디 있는가? 경제 여건이 나아져서 조경학 공부를 하였는지, 하여튼 조경수를 평가하는 관심과 안목이 매우 높아져서 그럴게다.
(2)소나무 수형상 분류 소나무에는 몇십 가지의 품종이 있다. 그러나 '소나무'하면 적송 계통을 말하며, 반송과 다행송도 적송에 속한다. 이는 품종 분류상으로 이야기한 것이며, 수형상으로 보면 산채목과 둥근 소나무로 대별되며, 둥근 소나무에는 반송(盤松)과 다행송(多行松) 그리고 말그대로 수형이 둥글둥글하면 둥근 소나무이다.
(3)소나무의 특성 반송과 다행송은 어려서부터 고유의 품종이 있다. 그러나 재배 기술적인 면과 그 수목의 생장 입지 조건에 따라 그 모양은 전혀 다를 수도 있다. 따라서 재배상에서는 고유의 품종에 연연할 필요없이 가장 예술적인 형이라든지, 경제성 있는 형을 유도하여 재배하면 의도하는 형을 인위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소나무의 잎이 있는 곳에서 전정을 해주면 잎에서는 새 눈이 발생되어 새 가지가 생장하고 있이 없는 것을 잘라주면 새 가지의 발생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반송이나 다행송 품종이 아닌 소나무라도 재배과정에서 전정에 의하여 꼭 같은 수형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의 고유 품종은 인위적인 간섭을 하지 않아도 본래 그 품종을 고유 수형으로 자랄 수 있기는 하나, 수형과 규격이 그 수목의 가치 즉,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반드시 반송을 재배하려면 실생묘나 접목묘를 구입하려고 하지말고, 다행송이나 일반적송으로 반송 형태로 재배하면 된다는 뜻이다. 반송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된 묘목이 전부 반송묘가 아니고 많아야 그 중 15~20%만이 순수계열의 반송이 되므로 유전 형질을 계승하는 무성번식 방법으로 접목을 하게 되는데 접목묘는 원래 기본생산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비경제적이라는 뜻이다.
(4)재배상의 특성 소나무는 양수의 대표적인 수종이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태양광선이 많은 곳의 재배지를 택한다. 토양은 가리는 편이 아니라 가급적 참흙땅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좋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는 나무가 쉽게 죽지는 않지만 봄에 잎이 빨갛게 되어 낙엽이 져버리므로 아무래도 성장에 지장이 많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배수가 잘 되는 것을 택하여 식재한다. 비배관리에서 거름을 많이 하면 성장률이 좋고 적게 주면 반대로 성장률은 약할 뿐 나무가 고사한다든가, 수목을 버리는 결정적인 원인은 없다. 다만, 어려서 화학비료를 잘못주면 고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유기질 비료로 비배관리하고, 4~5년생으로 성장하여감에 따라 유기질비료든, 화학비료든, 형편에 따라 거름주기를 실시한다.
(5)수형만들어 가꾸기 수형만들기는 어려서부터의 전정 요령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사항으로 위에도 기술했지만 "소나무의 잎이 있는 곳에서 잎을 몇 개 남겨 두고 자르면 잎 속에서 눈이 발생되어 새가지로 성장하게 되며, 잎이 없는 곳에서 자르면 전혀 새가지가 발생되지 않는다.." 하는 사실을 우선적으로 알아두자. 전정시기에서 큰 가지 속기는 수목의 휴면기 때에도 할 수 있으나 새 순까지 1회에 완전히 정리하려면 봄 5월말에서 6월초까지가 적기이다. 새 순이 쥐꼬리처럼 올라 왔을 때 잘라주면 잎이 나온 후, 다시 잎에서 새 순이 발생하고 다시 여러 가지가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가)반송 반송은 매우 만들기 손쉬운 방법으로 어려서부터 계속하여 묵은 순이든, 새 순이든 처주면 된다. 즉 회양목이나 둥근 주목을 기르는 식으로 손질하여 가며 전정하면 자연적으로 본 수형을 만들 수 있다.
(나)다행송 다행송은 지표면에서부터 줄기가 우산살 형식으로 3가지 이상을 발생시켜 최종적으로 우산같은 모양으로 길러야 하므로 어려서부터 회양목처럼 잔가지를 매우 많이 발생시켜야 하며, 가급적 여러 줄기들이 굵기와 키가 거의 같게 길러준다. 어려서 가급적 여러 대궁으로 길러줄 것이며 수고 50cm이전까지는 밀식재배를 하여 밑가지를 일부러 따줄 필요없이, 약한 가지는 자연적으로 피압되어 고사되도록 한 후 다시 판갈이 정식을 하도록 한다. 수고가 1m가량 되었을 때부터 가지솎기 및 아랫가지 정리하기에 들어간다. 다행송은 정성들여 가꾸면 매우 예술적인 작품이 되는 것이 장점이지만 반송과 같은 규격이라면 나무의 손질이 많이 가고 재배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반송보다 고가출하되어야 한다. 감상하는 면에서 밑의 줄기가 훤히 보이게 도어 반송처럼 답답하지 않고 줄기의 아름다운 모양을 감상하게 되어 고급정원에 공급되게 된다.
(다)조형목으로 만들어 가꾸기 가장 세밀한 기술을 요하며 수형을 잘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는 간단히 분재의 수형잡기 원리를 적용시키면 어렵지 않게 전정할 수 있다. 즉 ·줄기에서 가지의 배열은 외각에서 발생시킨다. ·가지와 가지의 간격은 지표면에서부터 수고 끝까지 비례에 의하여 짧아진다. ·가지의 배열이 한곳으로 분포되지 않도록 사방 고루고루 배열시킨다. ·가지의 부피와 중량은 밑에 1지가 가장 크고, 올라갈수록 비례에 의하여 줄어든다. ·제일 많이 관상하게 될 앞면의 가지는 직선적으로 배열하지 말고 옆으로 비켜 배열한다. ·가지와 줄기의 각도는 항시 같은 각을 유지한다. ·위로 올라간 가지는 늙은 나무의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가급적 가지를 아래로 내려준다.
(6)소나무의 병해충 가장 심한 해충이 왕진딧물이며, 이는 겨울부터 번식하여 4~5월에 극성을 부린다. 봄 일찍 관찰하여 진딧물약을 쳐주면 매우 쉽게 구제가 된다. 솔잎노랑나방 혹은 이외에 어린가지의 줄기를 가해하여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때그때 보아 살충제를 뿌려주면 잘 듣는다. 병해에 있어서는 소나무 잎떨림병이 가장 피해가 많으나 배수관리를 잘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면 문제가 없다
소나무(모아 심기) 번식법과 수형 우리 나라의 산지에서 볼 수 있는 소나무는 원예품종으로는 몇 가지가 있으나 분재용으로는 소나무에 한한다. 이 나무는 곰솔의 남성적인 호쾌함에 비하여 여성적인 줄기 맛과 섬세함을 주로 감상하게 된다. 분재형으로는 문인 목형의 호리호리한 모습이 사랑을 받는다.
번식법 소나무는 주로 실생으로 번식시키고 있으나 더러는 산채의 것도 있다. 수형 나무의 성질을 살린 가는 줄기의 문인목, 벼랑나무, 쏠림나무, 모양나무, 모아심기등을 볼 수 있다
씨나무 구입 및 1년째의 작업 씨나무 구입의 포인트 구입하는 시기는 분들이의 적기는 3월 하순경이다. 현재 소나무의 씨나무를 구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에 있으나 실생 4∼5년생 묘목으로 지름이 4∼5mm, 키 10∼15cm, 모아심기용이므로 되도록 위쪽으로 가지가 많이 뻗어있는 것을 선택한다. 또한 이때 뿌리뻗음에 대해서는 너무 까다롭게 따질 필요는 없다. 모아심기용이므로 굵고, 가늘고, 길고, 짧은줄기등 변화 있는 것으로 뿌리가 잘 간수되어 있는 것을 5그루 선택한다. 가꾸기 분들이 구입한 다음 곧 가꾸기 분에 분들이 한다. 우선 분과 흙을 준비하여 심는다. 다 심으면 밑으로 물이 스며 나올 때까지 물을 충분히 준다. 그리고 통풍이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옥외 시렁위로 옮긴다. 그 뒤의 물주기와 거름주기 시렁위로 옮긴 뒤에는 겉흙이 너무 마르기 전에 충분히 물을 준다. 4월 하순경에 덩이비료(엄지 끝만 한 크기의 깻묵덩이) 2개를 준다. 그리고 이 비료를 7월상순, 9월하순에도 먼저 준 장소를 피하여 2개씩 준다. 새싹 자르기 6월하순경 새로운 싹이 여물었을 때 삭 자르기를 행한다. 새싹 자르기에 있어서 수형상으로 보아 기르고 싶은 싹은 자르지 않거나 길게 남겼다가 자르거나 하여 가감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줄기의 철사감기와 불필요한 가지자르기 10월상순경에 줄기에 철사를 감고, 곧 불필요한 가지를 자른다. 이 2가지 작업을 할 때 우선 나무의 정면을 정한다. 정면이 정하여지면 14∼16번의 구리선을 사용하여 수형이 문인형이 되도록 줄기에 약간의 굴곡을 넣는다. 줄기의 철사감기 직후에 불필요한 가치를 솎는다. 빗장가지나 수레가지 또는 겹친 가지 등을 솎아서 가지차례를 밑으로부터 호생의 상태로 한다. 그 뒤의 관리 그 뒤는 물주기와 비료주기를 잊지 말고 12월상순이 되면 얼지 않는 곳으로 옮기고 추위로부터 보호한다.
2년째의 작업 4월상순경에 옥외 시렁위로 옮기고 1년째와 같은 관리를 하여 나간다. 또한 4월∼9월까지는 매월 1회씩 잔디나 붉은 진드기의 예방소독을 해야 한다.
3년째의 감상 분들이 감상 분들이 3월하순경에 감상 분에 5그루를 모아 심어서 분재로서의 원형을 만들어 본다. 우선 분은 오지의 둥글고 낮은 것을 선택한다. 분의 지름은 21∼24cm정도, 이 분의 3개소의 구멍으로부터 나무뿌리를 고정시키기 위해 철사를 통과시킨다. 그리고 바닥에는 적옥토덩이를 고루 깔고 그 위에 덩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옥토 7과 동생사 3의 혼합 토를 넣는다. 이것으로 일단 준비는 끝냈다. 다음엔 나무의 준비이다. 가꾸기 분에서 뽑은 나무의 흙을 대나무젓가락 등으로 조심해서 떨군다. 그리고 강하고 긴 뿌리를 짧게 자르고 분에 수용하기 쉽도록 바닥의 흙을 떨어낸다. 이와 같이 5그루의 나무뿌리를 정리한다. 나무의 배치도를 머리에 그린다. 모아 심기에 있어서는 역시 으뜸나무, 버금나무, 참모나무의 위치를 정하고 이어서 차례로 2그루의 위치를 결정한다. 5그루의 위치가 결정되면 으뜸나무부터 심어나간다. 우선 으뜸나무를 심는 위치에 혼합 토를 약간 붕긋하게 쌓아 올린다. 그리고 5그루 중에서 되도록 굵고, 키가 큰 것을 으뜸나무로 정하고 그 뿌리를 앞서 쌓아 올린 흙위에 펼치고 나무를 전후좌우로 움직여서 혼합 토가 뿌리 사이에 충분히 메워지도록 한다. 으뜸나무가 고정되면 앞서 분밑 구멍으로 통과시킨 철사로 으뜸나무의 뿌리를 고정시켜서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이 경우 뿌리에 철사가 직접 닿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철사가 닿는 부분에는 고무판을 대는 등 보호에 유의해야 한다. 으뜸나무가 고정되면 버금나무, 참모나무, 기타 2그루도 배치도와 같이 으뜸나무와 같은 방법으로 심고 고정시킨다. 이상과 같은 5그루를 모두 심었으면 철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혼합 토를 넣는다. 뿌리사이에도 흙이 고루 들어가도록 대젓가락 등으로 쑤시면서 넣는다. 끝나면 표면을 예쁘게 고룬다. 이어서 나무의 사이나 나무 가까운 곳에 푸른 이끼를 편다. 분들이가 끝나면 나무의 가지 끝이 그리는 것과 같은 모아 심기의 원형이 완성된다. 완성되면 곧 물을 준 다음 옥외 시렁위로 옮긴다. 그 뒤의 물 주기, 소독, 거름주기 겉흙이 너무 마르기 전에 물을 준다. 4월부터 9월사이는 매월1회씩 2년째와 같이 소독한다. 4월하순경, 7월상순경, 9월하순경에 깻묵의 덩이비료를 4∼5씩 전의 장소와 다른 곳에 준다. 싹자르기 6월하순경에 가지 끝이나 순이 웃자라는 싹을 자른다. 즉 분들이 할 때 각각의 가지나 순끝이 그렸던 원형은 전체적으로는 높아지기는 하지만 이 원형보다 벗어난 부분을 원형 선에 맞추어서 자른다. 가지와 잔가지의 철사감기 10월상순경에 가지와 잔가지에 철사를 감아서 약간의 굴곡을 꾀하거나 엎거나 한다. 가지에는 18∼19번의 구리선을 사용하여 각각의 나무 밑쪽가지는 줄기와 예각으로 내리고 약한 굴곡을 취한다. 나무 중앙부분의 가지는 줄기와 수직 또는 수직보다 약간 내리고 위쪽의 가지는 줄기와 수평보다도 약간 위쪽을 향하게 하여 약한 모양(굴곡)을 붙인다. 이 경우 각 줄기마다의 앞가지나 중심이 되는 가지는 가지갈림부근에서 약간 솟아올라서 굴곡을 이루면서 내려가도록 하면 소나무 숲의 풍정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잔가지의 철사감기는 22∼23번의 구리선을 사용하여 일어서거나 밑을 향하여 나와있는 잔가지를 엎고 가지를 측면에서 본 경우에 1개의 막대기처럼 되도록 또한 , 가지 전체를 평면에서 보면 잔가지에 약한 굴곡이 있는 편평한 3각형을 그리도록 한다. 그 뒤의 관리 4년째부터는 3∼4년에 1회씩 분갈이하여 6월 하순경의 싹자르기, 10월상순경의 가지솎기,3년째와 같이 물주기, 소독, 거름주기, 암굴에 넣기 등을 해마다 반복하며 가꾸어 나간다. 물론 전체적으로 수형이 흩어지기 시작하면 철사를 감아서 맵시를 다듬고 최종적으로는 소나무 숲의 유연한 맛이 넘쳐흐르도록 수격 향상에 힘쓴다.
소나무관리의 목적 소나무의 관리는 소나무가 자라도록 적절히 도와 주는 것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운영관리 소나무를 관리, 식목, 이식하며 소나무의 성장이 적절히 발휘되도록 측면 지원하는 일로서 소나무의 이해와 지식 없이는 잘 관리하기가 어렵다.
유지관리 소나무를 관리하며 정전, 시비, 농약사용, 수관주사 등 나무을 유지,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분야가 필요하다.
작업의 종류
작업 종류의 선정 정기작업 : 청소, 점검, 소나무의 손질 부정기작업 : 죽은 나무의 제거 및 보식 임시작업 : 태풍이나 폭설 등 생각지도 않은 일에 가지들이 부러졌을때 제거하는 작업
작업 계획의 수립 경비를 최소로 줄이기 위해서는 작업의 중요도를 우선 순위를 정하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작업시기의 선정 온대지방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하고, 소나무 생장도 관리하는 사람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시기를 놓치면 다시 작업을 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제주도와 중부 지방과는 기후의 차가 있어, 중앙 기상대에서 발간한 30년 평균 기상자료를 참고하여 작업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이상기온 등으로 기후에 변화가 있을때에는 다시 체크하여 작업에 반영하여야 한다.
관수 (灌水) 소나무의 유지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는 수분의 공급이다. 수분은 소나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기물의 합성과 양분의 분해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수분은 또한 수목의 생육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지만 과다한 수분의 공급은 오히려 수목의 정상적인 생육에 해로운 작용을 하기도 한다.
관수의 시기 판단요령 식물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소나무는 수분의 부족 시 잎이 천천히 시들기 시작한다. 잎이 시들기 시작하면 광택이 없어지며, 녹색이 점차 회색으로 변하게 되며, 잎은 점차적으로 고사하여 낙엽지게 된다. 토양의 상태를 관찰한다 토양의 건습 정도는 경험으로 판단할 수 있다. 표토를 손으로 꽉 쥐었을 경우 쉽게 덩어리로 뭉쳐지면 과습한 편이며, 덩어리로 뭉치지 않으면 건조한 편이다. 덩어리로 뭉쳐지기는 하나 쉽게 부서지면 토양수분은 적당한 편이다. 사토의 경우는 과습한 경우라도 부서진다.
실생묘 생산 파종 : 파종시기는 봄철에 일찍 파종하는 것이 생육기간을 연장해 주기 때문에 좋으나 늦서리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남부지방은 3월 하순, 중부지방은 4월 상순이 적합하다. 종자 표준품질 순량율 93%, 발아율 87%의 종자를 ㎡당 0.05ℓ를 묘판 전면에 흩어 뿌린 다음 복토용 흙을 채로 쳐서 종자 두께의 2∼3배를 복토한다. 흙 덮기 작업이 끝나면 묘판의 습기를 보존하고 비바람으로부터 종자가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짚을 한 알 두께로 덮고 끈으로 고정시킨다. 발아가 1/2이상 완료시 2∼3회로 나누어 완전히 제거한다.
옭겨심기 : 옭겨심기는 해토 후 수액유동 직전에 실시하며 남부지방은 3월 중·하순, 중부지방은 3월 하순 ∼4월 상순이 적기이다. 어린 묘목은 주근이 길게 발육되어 옮겨심기가 나쁘므로 단근(간장의 70%∼80%)을 하면 세근의 발육을 촉진시키고 옮겨심기가 좋다. 가급적 묘목의 크기가 균일 것을 모아서 식승 및 안내판을 이용하여 열간거리를 맞추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옮겨심기 작업시 뿌리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흙땅물처리 및 용기를 사용하며 구덩이는 뿌리보다 깊게 수직으로 파서 뿌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간장이 큰 것은 상면의 중앙에 심고 작은 것은 양측 보도변에 심는다.
묘포지 관리 : 한발이 계속될 시 관수를 시작하면 충분한 강우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가급적 상면관수가 아니고 보도관수를 하며 관수 후 협잡물을 제거하고 묘목이 흙 옷을 입었을 때는 제거하고 관수시기는 아침, 저녁에 실시한다. 잡초가 묘상에 발생하면 묘목이 흡수해야 할 수분과 양분의 탈취는 물론 병충해 발생 등으로 묘목의 생장을 저해하므로 특히 파종상 제초는 조기에 실시해야 한다.
이어서 접목법의 접수는 1년생 가지로서 그 길이는 3∼5㎝, 직경 4㎜이상인 것으로 정아 주위에 솔잎을 10쌍 이내로 남기고, 쐐기형으로 깍는데 깍는 면이 고르고 평활 하도록 잘 드는 접목칼로 단번에 베어내고 접수를 입에 문다. 대목의 줄기 위쪽 정아의 바로 밑을 자른다. 다음에 접도로 대목 절단면의 중앙부를 접수를 깍은 길이 만큼 접도로 쪼게고 접수를 꽂아 넣으면서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이 잘 접합되도록 한다. 접목 후에 접목 끈으로 묶을 때 접수가 움직이자 않게 한다. 접도에 송지가 묻으면 접수조제 시 난점이 많으므로 접도를 자주 갈아주던가 알콜로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 비닐터널은 접목과 동시에 씌우고 비음하여 비닐터널 내부의 온도가 25°∼30°C가 되도록 한다. 비닐터널용 자제는 비닐두께 0.05㎜, 폭 2.4m를 사용하여 대나무 쪽은 폭이 2.5㎝이상 길이 2.1m를 사용하거나 P.V.C.파이프를 사용한다. 비음은 접목활착에 직접 관계되므로 접목과 동시에 비음을 실시한다.
화분에 심고 키울 경우 1. 지름 20cm 정도의 화분에 10-20개의 씨앗을 심는다. 2. 물은 화분의 토양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준다. 너무 자주 물을 주면 입고병(立枯病)에 걸린 위험이 있다. 3. 씨앗을 뿌리 후, 2-3주가 지나면 싹이 튼다. 소나무의 떡잎은 종자를 고깔 모자마냥 쓰고 나온다. 싹이 너무 많이 트면 적당히 솎아준다. 4. 싹이 튼 후, 4-6 주쯤 지나면 어린잎들이 새롭게 나오면서 줄기가 자란다. 5. 싹이 튼 후, 12주쯤 지나면 정상적인 잎(한묶음에 2잎)이 나오며, 이 때 줄기는 목질화되어 갈색으로 변한다. 6.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면 옮겨 주어도 된다. 단 줄기를 뽑아내지 말고(늘어지면 죽는다) 모종삽으로 뿌리 채 파서 떠내어야 잘 산다. 7. 겨울에는 물을 가끔씩만 주고, 찬 곳에 두어 모종을 휴면상태로 두는 것이 좋다. 8. 봄이 되어 생장을 시작하기 전(겨울 잠을 깨기 전)에 더 큰 화분에 1그루씩 옮겨 심는다.
밭에 심고, 키울 경우 1. 10g 양의 씨앗을 1 평당 미터의 묘판에 뿌린다. 2. 씨앗 위에 0,5cm-1.0cm두께로(즉, 씨앗 두께의 2-3배로) 부드러운 흙을 덮는다. 3. 그런 연후에 흙을 판자 같은 것으로 눌러주면 좋다. 그 이유는 흙의 입자가 조밀하여져서 모세관 현상이 원활하게 되어 씨앗이 수분을 잘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그런 연후에 짧게 선 짚 같은 것을 덮어 주면, 좋다. 그 이유는 빗 물에 의한 흙들이 어린 줄기에 달라붙지 않게 하고, 잡초의 발생을 줄이고, 묘상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5. 이렇게 묘판에 1년 정도 키운 연후에 넓은 간격으로 이식한다. 6. 그런 연후에 1년이나 2년 키운 후에 최종적으로 키울 장소(산이나 정원)에 심는다.
소나무 파종
소나무 씨앗의 파종을 상당히 두려워하고 성공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면서도 2005년 봄에 용감하게 일을 저질렀어요 물론 파종 전에 여기 저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1. 모판을 강원도 홍천의 땅에 6평 정도를 모판으로 결정 했습니다. -. 소나무 씨의 발아율이 87%이고 1㎡에 파종량을 0.05ℓ(2,640립)을 흩어 뿌리기 하면 좋다고 함 2. 우선 파종지에 마사를 20cm 정도 복토하여 ㅁ소나무 파종상 준비 -. 마사 1트럭을 구입하여 모판 주변까지 복토를 하여 내년 일에 준비( 옮겨 심을 장소) -. 우선 병균이 없고 물 빠짐이 좋으며 논이나 밭의 흙을 쓰면 벼료 성분에 실패의 확률이 많다고 들음 3. 시간 상으로 3-4월이 좋은데 5월초에 양제동에서 소나무씨앗 1되를 구입하였습니다. -. 남부 지방은 3월 하순 -. 중부 지방은 4월 상준 -. 북부 지방은 4월 하순에서 5월 초까지 파종 강원도에서는 5월에 파종하여도 발아가 된다는 자문을 구함 4. 씨앗을 48시간 물에 침수시켜 발아가 잘되게 하였음 -. 발아 촉진을 하기 위하여서는 파종 2개월 전부터 노천 매장하는 것이 좋으나 봄에 씨앗을 구입하였으니 차선책으로 함 -. 물에 침수 후에 씨앗이 뭉쳐서 흩어 뿌리기가 잘 되지 않아서 밀생 된 곳이 많음
5. 소나무 모판에 차광막을 설치 -. 우선 새의 피해를 막고 새싹이 막 트는 5월에 새순이 타는 것을 방지 -. 모판에 파종 후에 볏짚을 덮음 (습기 보존)
6, 5월에 새쌋이 돋고 성장이 늦음 - 비료가 없는 마사땅이니 성장이 다른 곳 보다 늦음 -. 성장이 늦지만 잡초도 별로 나지 않아 잡초 제거에 노동력 절감
7. 새싹이 60% 이상 나왔다고 생각 되였을 때 차광막과 볏집 제거 -. 소나무는 양수이니 해빛을 많이 받는 것이 상책 -. 소나무 1되는 씨앗이 60,000가 조금 넘는 다고 했는데 모종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셀수가 없음 -. 소나무 씨앗 발아율이 80-90% 정도라고 하느데 대충 그 이상 되는 것 같음
8. 모종이 자라고 있는 동안에 틈이 나는데로 잡초 제거 -. 모종이 자라면서 몰려 자란 곳에 솎아 주기를 하여야 하는데 조금 덜 자라더라도 키우자고 결정 어짜피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조금 늦게 옮겨 심기로 결정 -. 이론상으론 1㎡ 당 600본 정도가 좋다고 함 이론대로 발아가 되면 모종의 3/4을 솎아 내야 함
9. 8월에는 소나무 새순이 파란 것이 잔디 밭을 연상케 함 친구들이 와서 나물 비빔밥 해먹자고 놀리고 감
10. 비료가 없는 땅에 성장이 나쁘니 물뿌리개로 영양제를 3회 줌 -. 소나무잎에 보라색이 돌기 시작함) -. 퇴비는 줄수가 없고, 화학비료는 잘 못 주면 전멸 가능성 있음) -. 양제동의 1년생 소나무와 비교하여 성장 속도가 늦음) -. 성장이 늦어도 죽는 것이 아니고 조금 늦게자라는 것이니 잘 관리만 하라는 조언을 들음)
11. 9월에 접어들자 해를 적게 받는 쪽부터 소나무순이 보라색과 누런색으로 변화 해감 -. 소나무가 죽는 줄 알고 여기 저기 전화하며 혹시나 재선충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태산 같음 ( 남부 수종은 날씨의 적응이 안되여 일찍 잎이 변 할 수 있으나 이듬해 봄에 다시 소생한다는 자문을 얻고 무작장 기다림)
12. 2006년 4월 소나무 모판에 보라색 또는 누런색의 잎이 푸른기가 돌며 생기를 되찾음.
13. 4월 중순에 소나무를 10cm 간격으로 이식 -. 작년에 마사 땅에 약간의 퇴비를 섞고 농사를 지였던 곳이 비료 성분이 적은 곳이라서 선택 함 (잡초 제거를 줄이기 위하여 검은 비닐을 덥고 이식 함) -. 1-1년생이 되면 수고가 10cm-15cm 정도 된다고 들음 -. 1년생 소나무를 옮겨 심으면 성공률이 60% 정도인가? 된다고 하던데.... 하여간 무식한 것이 용감하게 일을 저질러 보았더니 의외로 잘 성장하고 있네요 작년에는 적당히 비가 와서 파종 후 1-2 차례 물을 주고는 자연 상태에서 자란 것 같습니다. 재수가 좋았는지 아님 잘 자라는지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첨으로 소나무를 파종하려는 분께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소나무 파종및 묘목 관리사항 ♣ 파종시기 남부지방 정읍지역 3월 하순~4월 상순 경기지방 4월 상순경 ♣ 냉수 침수법 : 1~5일간 매일 깨끗한 물로 갈아 주거나 흐르는 물속에 삼배 같은 천속에 넣어 흐르는 물속에 담근다. ♣ 발아 온도 야간 10도 주간 25도 ♣ 발아 3요소 : 온도. 습도. 공기.가 중요한 역할을 함 ♣ 발아율 계산 : ( 발아한수/시험한수) *100 ♣ 2-1묘란 : 2년 실생(파종상)에 - 1년 판갈이( 1 이식상= 1년 정식묘) ♣ 춘식 시기 남부지방 (정읍) 3월 상순~3월 중순 ♣ 어린묘 식재시 큰 그릇에 황토 흙과 물 그리고 발근 촉진제(류톤)등을 적셔 혼합하여 심으면 활착이 빠름니다. ♣ 파종후 및 어린묘 해가림 차광막은 꼭 필요 하니 망사 등으로 설치요 합니다. ♣ 발아후 추비는 상태를 봐가며 복합 영영제 2회정도 필요 ( 화학 비료는 불필요함 ) ♣ T/R 율이란 지상부와 지하부의 뿌리에 대한 줄기.가지.잎등 지상부에 대한 증량비를 말함. ※ 위의 T/R 율은 나무를 이식할때 뿌리 절반 폭과 줄기.가지. 잎. 자른 바란스가 맞아야 나무가 시들지 않고 활착이 빠릅니다. ( 제가 실제 해본 경험담을 글로 두서 없이 적어 보앗습니다.)
생육환경 ▶극양수이며,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생육한다. ▶소나무는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햇볕을 좋아하는 양수이다. ▶비교적 척박한 땅에서도 견디며 자라지만 역시 비옥하고 토심이 깊은 곳에서 좋은 성장을 보인다. ▶물이 괴는 습지는 좋지 못하고 뿌리에 외생균군이 발달하므로 땅이 지나치게 다져져서는 좋지 않다. 비교적 산성땅을 좋아한다.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하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건조
꽃/번식방법 ▶번식 방법은 가을에 종자를 기건저장했다가 파종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한 후 사용한다. ▶곰솔 대목에 접을 붙이면 쉽게 많은 묘목을 얻을 수 있다. 개화기 5월 꽃의 색 노란색
재배특성 ▶조림: 천연치수(天然稚樹)를 유도하기 위하여 띠모양으로 벌채하거나 드문드문 모수를 남겨서 벌채하는데 모수벌채의 경웅 형질이 우량한 모수를 ㏊당 20-30본을 남겨서 종자가 고루고루 퍼지도록 하고 잡관목과 풀이 많은 곳에 제초제를 살포하여 이를 고살시킨 후 땅을 긁어 주어야 한다. 묘목을 심어서 조림하는 경우에는 정보당 3,000본 정도를 심는데 이때 유의할 점은 반드시 우량한 강송종자에서 생산된 우량묘목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풀베기: 매년 2회 이상 해주어야 발생된 치수 또는 조림목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으며, 치수 또는 조림목이 1m가 되는 3-5년까지 이 작업을 반복한다. 제초제중 헥사지논은 소나무에는 피해가 없고 잡관목만 고사되므로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사이에 헥타당 50㎏을 손으로 흩어 뿌려주면 3년간 풀베기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잡목 솎아베기: 나무가 커감에 따라 적당한 본수만을 남기고 솎아베기를 해주어야 하며 나무나이 10년생내외 일때 1차실시하고 그후 3-4년 뒤에 재차 실시한다. ▶가지치기: ①줄기에 가깝게 하여 줄기에 평행되게 잘라준다. ②줄기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굵은 가지는 톱으로 가지 밑부분을 1/3정도 위로부터 자른다. ③역지 이하의 작은 가지와 죽은 가지는 모두 자른다. ④가지치기 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가 좋다. ▶간벌: 조림후 보통 15년이 지나면 간벌을 하며 우량한 나무인 미래목(未來木)을 선정한다. 미래목은 보통 정보당 400본 정도를 선정하며, 미래목간의 거리는 4m이상으로 한다. 처음 간벌한 후 4-5년이 지나면 남겨둔 나무들중에 다시 미래목의 자람에 방해가 되는 나무들이 자라므로 이들 나무와 불량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3-4차례 간벌을 해준다. ▶이식: 이식이 어려운 편이며, 이식시기는 11월부터 2월말이다. 재배작형 파종기 이식기 1월,2월,11월,12월 결실기 9월 삽목기
이용방안 ▶수형이 부정형으로 아름다워 동양식 정원의 관상수로 이용된다. 도시공간의 정원수로는 공해와 음지에 약하여 적합하치 않다. ▶소나무는 그 용도가 대단히 다양하고 쓸모가 많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기구재, 토공용재, 펄프재로 쓰이고 예전에는 관재로 숭상되었다. ▶소나무의 각 부분을 약용한다. ⑴松節(송절)은 가지와 줄기로, 祛風(거풍), 乾濕(건습), 舒筋(서근) 및 活絡(활락)의 효능이 있다. ⑵松根(송근)은 幼根(유근)이나 根白皮(근백피)로서, 筋骨痛(근골통), 傷損吐血(상손토혈), 충치의 통증을 치료한다. ⑶松筆頭(송필두)는 어린가지와 그 先端(선단)으로, 活血(활혈),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小便淋痛(소변임통-排尿痛(배뇨통))을 치료한다. ⑷松葉(송엽)은 祛風(거풍), 燥濕(조습), 살충 및 가려움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⑸松花粉(송화분)은 祛風(거풍) 益氣(익기) 收濕(수습),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⑹松毬(송구)는 구과로서, 風痺(풍비), 腸燥便難(장조변난-腸液(장액) 소(少)로 인한 변비), 치질, 風痺(풍비)로 인한 寒氣(한기), 虛羸少氣(허리소기)를 치료하며 氣(기)를 보한다. ⑺松木皮(송목피)는 수피로서, 祛風(거풍), 勝濕(승습), 瘀血(어혈)을 제거, 瘡(창)을 收斂(수렴)하는 효능이 있다. ⑻松脂(송지)는 樹脂(수지)의 가공품으로 祛風(거풍), 燥濕(조습), 排膿(배농), 拔毒(발독), 止痛(지통), 生肌(생기)의 효능이 있다. ⑼松油(송유)는 목재의 松脂(송지) 즉, 목재에서 얻어낸 타르(tar)로서 疥瘡(개창)이 오랫동안 치유되지 않은 것을 치료한다.
보호방안 정부에서는 소나무중 가장 형질이 뛰어난 강송을 경제수로 선정하여 조림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의 보급을 위하여 전국에 시험식재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뛰어난 소나무들로 채종원을 조성하여 우량종자의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2000년대에는 전국에 100%의 개량종자를 보급할 수 있을 것이다.
유사종 ※변종과 품종 ▶반송 (for.muliticaulis UYEKI) : 밑부분에서 굵은 가지가 갈라진다. ▶금강송(forma erecta UYEKI): 태백산 일대에 곧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를 Pinus densiflora S. et Z. for. erecta Uyeki로 분류하였는데 이를 금강소나무라 부른다. 우리는 현재 이것을 강송이라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줄기가 곧고 측지가 짧아서 수관이 좋다. 주로 눈이 많이 내리는 태백산맥계에 난다. 즉 강원도, 경상북도, 북부 지방 그리고 충청북도 일부에 나는데 임업상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처진소나무(forma pendula Mayr.): 이것은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수형을 가진 것인데 접목으로서 이형질이 유전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가지가 처질 수 있다. 현재 처진소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례가 몇 건 있다. 가장 전형적인 것은 제 295호로 지정된 청도 매전면의 처진소나무를 들 수 있다. 수형이 아름답게 보인다. ▶산송(forma umbeliformis m.): 이것은 줄기가 곧으나 비교적 짧고 수관은 양산 모양을 하며 가지는 비교적 낮은 곳까지 붙어있다. 우리나라 북부 지방에 많으나 더러는 중부 및 남부에도 난다. ▶황금소나무(var. aurea Mayr): 잎의 색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다. ▶다행송(forma multicaulis Uyeki.):흔히 반송 또는 만지송이라 말하는데 줄기 가 아래쪽부터 여러 개로 갈라지고 좁은 각도로 위로 서서 자라는 수형을 가진다. 원예적으로 귀중하게 취급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이 몇 건 있다.
특징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종이다. *제103호 -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지정사유:노거수 ⓒ높이:15m(조선시대 피부병으로 명산을 찾아다니던 세조가 법주사로 행차를 할때 가마가 이 소나무의 아랫가지에 걸릴까 염려하여 "연이 걸린다"라고 하자 이 소나무는 스스로 쳐들어 왕의 가마가 무사히 지나가게 해 주었다. 이로써 `연걸이소나무`라는 별명도 없게 되었으며, 또한 이를 기특하게 여긴 세조가 정2품송의 벼슬을 내려 [정2품송]이라는 이름도 얻게 되었다.) *제289호 - ⓐ소재지: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면적:1주 256㎡ ⓒ지정사유:노거수 ⓓ수령:400년 ⓔ나무높이:17.5 *제290호 - ⓐ소재지: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600년 ⓔ나무높이:12.5m *제350호 - ⓐ소재지:강원도 명주군 연곡면 ⓑ면적:1주 200㎡ ⓒ지정사유:노거수 ⓓ수령:450년 ⓔ나무높이:21m *제351호 - ⓐ소재지: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면적:1주 138㎡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나무높이:16m *제352호 - ⓐ소재지:충청북도 보은군 외속리면 ⓑ면적:1주 570㎡ ⓒ지정사유:노거수 ⓓ수령:600년 ⓔ나무높이:15m *제359호 - ⓐ소재지: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면적:1주 1,140㎡ ⓒ지정사유:노거수 ⓓ수령:300년 ⓔ나무높이:11m ▶우리나라에 가장 많고 가장 넓은 면적에 자라고 있는 나무가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나무껍질과 겨울눈의 색이 붉어 적송(赤松)이라고도 하고, 주로 내륙지방에서 많이 자라므로 해안지방에서 자라는 해송(海松)과 대비하여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소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전역, 만주의 일부에 자라고 있으며, 이중 태백산맥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를 특히 강송(剛松)이라 한다. 강송은 나무껍질이 유난히 얇고 줄기가 통직하며 심재가 붉고 재질이 좋아서 옛부터 가장 우량한 건축재로 꼽히고 있다. 1900년대초 이 강송이 주로 강북 봉화의 춘양역에 집산되어 서울등 대도시로 반출되었기 때문에 춘양목(春陽木)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병해충정보 ▶병해: 입고병, 엽진병 ▶솔잎혹파리: 솔잎혹파리의 유충이 솔잎밑에 벌레혹을 만들어 그속에서 수액을 빨아 먹으므로 피해입은 잎은 생장이 중지되고 그해에 변색되어 낙엽되며 피해가 여러 해 반복되면 나무가 죽는다. ▶솔나방: 솔나방은 유충이 9월 상순부터 10월 하순 그리고 4월 상순부터 6월 하순 사이에 2회에 걸쳐 솔잎끝에서부터 모조리 먹으며 살므로 그 피해가 극심하다. ▶소나무좀: 소나무좀은 주로 벌채목, 벌근, 쇠약목이 많은 곳에 사는데 유충은 나무껍질 속에 들어가 가해하며, 성충이 되어서는 새로나온 순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가해하며 새순이 부러져 고사한다.
방제방법 ▶솔잎혹파리: 방제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손쉽고 경제적인 방법은 수간주사법인데 솔잎혹파리 성충이 가장 번성할 때인 6월에 다이메크론 50%액제를 지상 60cm높이의 나무줄기에 직경 1cm, 깊이 5-10cm의 구멍을 천공기로 45˚각도로 비스듬히 밑으로 뚫고 주입하는데 나무의 크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주입하는 약량을 달리한다. 가슴높이직경(cm) 10 13 16 19 22 25 주 입 약 량 (cc) 3.0 5.2 8.0 11.4 15.4 17.5 이와 아울러 7-8월경에 가지치기, 불량목제거, 간벌 등을 행하여 임내를 건조시켜 솔잎혹파리 발생에 불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솔나방: 방제법으로는 춘기와 추기에 주론수화제, 트리므론수화제 600배액 또는 슈리사이드1,000배액을 살포한다. ▶소나무좀: 방제법으로는 겨울철에 벌채한 소나무를 2-3월에 피해임지속에 놓아 월동한 성충이 알을 낳게 한 다음 5월 중순 이전에 나무껍질을 벗겨 소각한다. 또한 임내에 죽은 나무와 쇠약해진 나무 등이 없도록 임내 정리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