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에는 월류정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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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년 9월에 월류정을 짓고,
건립기를 만들고,
현판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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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0여년이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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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명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황간에는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의 경계가 되는
민주지산(삼도봉)과 물한계곡이 있고,
문수보살이
세조를 절 뒤쪽 계곡인 망경대 영천으로 인도해
목욕할 것을 권했고, 황홀한 기분으로 돌아온 세조가
어필을 하사했다는 백화산 반야사,
황간향교에는 세월과 세상이 바람 따라 떠다닌다는 뜻과
누각이 새의 날개와 같다는 가학루,
한국전쟁의 비극적인 역사의 아픔이 서린 노근리 평화공원,
백종원의 3대천황 맛집 (유니자장 덕승관)과
올갱이 국(다슬기탕)이 유명하니,
우리 님들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갈적에는
황간에서 쉬어 가세요.... ㅎㅎ
첫댓글 가끔씩 들리는 곳입니다
월류봉 못 미쳐 오른쪽 계곡으로 20분이면
백화산 반야사에 들어 갈수도 있구..
월류봉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돌아가면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허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