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로판 웹툰 5개를..! 추천할겁니다.
선정 기준
-개인 취향
-작가님
-스토리/캐릭터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 구경하는 들러리양
원작 작가님 : 엘리아냥
그림 : 윰윰
소개 : ‘깨어나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주인공도 악역도 아닌… 눈물 나는 분량의 ‘들러리’라고?
현실에 치여사는 스물 다섯 학원 강사 김혜정! 그런데 즐겨 읽던 소설 <야수의 꽃> 세계로 떨어져 소설 속 인물 ‘라테 엑트리’가 된다.
…그런데 기왕 들어오게 해 준거 소설 속 미남들과 썸 좀 타는 주인공이 되게 해주지.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 예정의 조연 라테 엑트리가 되어버리다니!
에휴~ 그러면 그렇지 내 팔자야.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열심히 구경이나 하자!
어차피 소설 보는 재미로 살아왔던 인생! 소설이 눈앞에서 실현된다는데 어찌 마다하겠는가!
팝콘이나 먹으며 구경하지 뭐. 와작!
그런데 조연이었던 라테는 오히려 소설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점점 내보이게 되는데…?
소설 속 들러리양의 파란만장한 구경기가 시작된다!’
리뷰 : 일단..! 라테가 귀여워요 ㅜㅜ 소설이 원작이니 재미는 보장이고! 지금 얼마전에 다음에서 완결..! 났어요 ㅎㅎ 그래서 몰아보기/정주행하기 좋아요. 나는 코미디 요소가 많은 로판을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구경하는 들러리양’ 적극추천합니다!!
2 - 인소의 법칙
원작 작가님 : 유한려
만화 : 아현
소개 : ‘인터넷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아주 예쁜 여학생 반여령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하루아침에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 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중 하나.
''[인터넷 소설의 법칙!]''
''여주 친구는 각종 위험에 휩싸인다!''
단이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유일한 방법.
"그래! 반여령과 사대천왕하고 엮이지 않는 거야!"
그러나 다짐과는 다르게 그녀의 일상은 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꼬여 가는데.....?! 과연 그 결말은?’
리뷰 : 이거는 소설을 읽은 사람으로써! 결말이 조금.. 그렇(?)지만! 처음에는 재밌어요 ㅋㅋ 인소의 법칙은 국룰이죠~ 네이버에서 ‘오!주예수여’ 연재하시던 아현 작가님의 그림과 띵작이 합쳐지니까 완벽을 이루는거에요..! 저는 루다가 너무 이쁜데 ㅜㅜ 성격 때문에 욕을 많이 먹더라고요.. 뭐 어차피 남주는 (스포) 은지호니까.. 예.. 암튼!! 여주가 다른 세상에서 오긴 했는데! 요즘(?)을 배경으로 한 웹툰을 읽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인소의 법칙’을 강추합니다!!
3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원작 작가님 : 플루토스
만화 : 스푼
소개 :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건 좋은데,
하필이면 친아버지의 손에 죽는 비운의 공주라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
죽고 싶지 않다면 그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
황제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
과연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 어떡하지……?”’
리뷰 : 요거는 일단 그림부터가 띵작이에요 ㅜㅜ 매 컷마다 아티 때문에 심쿵합니다~ 남주랑 서브남이 둘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재미가 솔~솔합니다 ㅋㅋ 저는 일단 루카스(남주)파입니다 ㅎㅎ 근데 알아야할 점은.. 어공주는 딸바보물/가족물 느낌? 이 한.. 80% 인거같아요. 로맨스가 비교적으로 적어요. 원작/소설에서 진짜 제니트 때문에 병 걸리는줄 알았어요.. 아직 웹툰에서는 제니트가 이상한 짓(?) 을 본격적으로 시작 안했지만 조만간 열 받을거에요^^ 가족물/딸바보물 + 로판 그런거 좋아하시면 어공주가 취향저격일듯 하네요!
4 -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원작 작가님 : 리아란
웹툰 : 민작
소개 : ‘철저히 언니만을 위해 이용하다는 삶을 살던, 스페라도 가문의 차녀 레슬리.
사랑받기 위해 모든 걸 참아 왔지만, 결국 언니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한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불구덩이 속에서 알 수 없는 존재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 레슬리는 어둠술사로서 각성하게 되고,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된 그녀는 양녀로 삼은 어린아이를 찾는 다는 괴물 공작가의 문을 두드리기로 결심한다.
"저를 입양해주세요!"
"제국, 아니 대륙 최고의 어둠술사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여리지만 당차게 자사의 삶을 개척하기 시작하는 레슬리.
과연 그녀의 운명은?!’
리뷰 : 레슬리를 지켜주고 싶을 정도로 불쌍해요.. 힐링물/가족물로 알고있어요! 아직 아가들이다 보니 로맨스는 좀 떨어지는데..! 해피엔딩 약속하니 끝까지 보세요!! 악역들은 제가 찾아가서 밟아주고 싶네요^^ 나는 여주가 다시 일어서고! 따듯한 가족몰+로판을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립니다~
5 -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원작 작가님 : 달슬
웹툰 : 비아
소개 : '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속의 세계에서 눈을 떴다. 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 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
“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
왜 내가 납치된 거야?!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
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지 못한다!
“아버님, 결혼해주세요!”
그래, 그냥 이렇게 된거, 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
그러려면...음...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
“아버님! 제가 꼭 구해드릴게요!”
“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
철혈의 철벽을 치는 황제님에게 솜방망이 유혹의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
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
달슬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리뷰 : 이거는! '어공주'/'괴공계공' 이랑은 다르게 로맨스가 비중이 커요. 여기도 역시 다른 세계에서 오신~ 순수한 여주님이죠! ㅎㅎ 일단 아버님도 너무 멋져서 캐릭터는 만족스럽네요. 남주의 미래/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워해 남주와 결혼하려는 여주! 그리고 매번 철벽 치는 남주! 과연 승자는?? ㅋㅋㅋ 나는 로맨스 비중이 큰~ 로판을 읽고 싶다! 귀여운 여주/멋있는 남주를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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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판 웹툰 5개를 추천해봤는데요..! 다음에는 호러 웹툰 추천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