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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학명 : Cucumis melo L. var. makuwa |
영명 : Oriental melon |
한명 : 甛瓜, 眞瓜 |
일명 : マクワウ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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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및 내력 |
박과류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서 원산지는 아프리카, 인도, 중국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산지로부터 유럽방향으로 전파되어 재배종으로 개량된 것이 멜론이고, 참외는 멜론의 한 변종으로 동양으로 전래되어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개량 발전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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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현황과 전망 |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노지재배가 많았으나 80년대 후반부터 시설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여 현재는 시설재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금싸라기 은천참외와 같은 당도가 놓은 품종이 개발되면서 1995년에는 11,999ha로 급격히 늘어났으나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점차 감소 추세에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재배방향은 지금까지의 양적생산에서 품질위주의 질적 생산으로 이행되어야 할 것이다. <표 1> 연도별 재배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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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품종 특성 |
참외품종은 개구리참외 등의 지방재래종으로 부터 최근의 개량종까지 많은 품종이 있으나 크게 분류하면 노지재배용인 은천계통과 시설재배용으로 육성된 신은천 계통, 신은천 이후에 육성된 단성화로서 당도가 높은 금싸라기은천참외 계통과 특성이 신은천과 금싸라기은천의 중간형태라고 볼 수 있는 즉 양성화이면서 배꼽이 작은 황태자참외와 같은 계통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밖에 최근에 개발된 백금참외, 백참외 등이 있으나 이들 품종은 보급 초기단계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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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종 계통 |
개구리참외가 천안일대에서 일부 재배되고 있다. 과피색이 녹색이거나 녹색바탕에 흑록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오래 전 성환지방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하여 성환참외라고도 불린다. 과육색이 적색이고 사각사각하여 특징적인 면이 있지만 당도가 지금 인기있는 품종에 비해 낮다. 만생종이며 특이한 외관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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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참외 |
과피색이 농록색이며 과육은 적색이다. 재래종을 개량한 교배종 품종으로 단성화이기 때문에 기형과 발생이 적고 당도는 13∼15도로 재래종에 비해 월등히 높다. 과중은 500∼600g이며 내한성과 초세도 강하여 반촉성재배와 터널재배에 알맞다. 숙기는 은천참외와 비슷하며 과숙되면 과피가 트거나 육질이 분질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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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천참외 계통 |
신은천참외는 은천참외로 부터 개량된 교배종 품종으로 우리나라 교배종 참외의 효시이다. 은천에 비해 저온에 강하고 착과력도 좋으며 저장기간도 길어 수확 후 5∼10일간 유통 가능하다. 발효과의 발생이 적어서 촉성작형에 알맞다. 배꼽(꽃자리)이 커서 불량한 환경조건에서는 기형과의 발생이 많은 경향이고 조숙 또는 노지작형과 같이 생산시기가 늦어지면 당도가 낮아지기 쉬운 결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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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싸라기은천참외 계통 |
은천이나 신은천참외가 양성화인데 비해 금싸라기은천참외는 단성화이기 때문에 배꼽과의 발생이 거의 없어서 상품성이 좋고 당도가 높고 육질이 사각사각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다. 저장성도 신은천계통보다 길어서 판매에 유리하다. 그러나 저온신장성이 약하고 발효과나 물찬과의 발생이 많은 것이 결점이다. 금싸라기은천참외의 육성에 의해 참외의 품질이 한단계 개선되고 소비도 확대되었다. 반촉성 이후의 작형에 알맞지만 지금은 촉성재배용으로 이용하는 지역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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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참외 |
과피색이 유백색으로 과면에 얕은 골이 있으며 과형은 타원형이다. 과중은 500∼600g의 대과종이며 당도는 14도 전후이고 육질이 사각사각하여 식미가 좋다. 양성화이지만 꽃자리가 작아서 기형과의 발생이 적다. 숙기는 개화후 45일정도로 중만생종이다. 초세가 강하여 과번무의 위험이 있고 덩굴마름병에도 다소 약하므로 순지르기 작업시 주의한다. 터널조숙작형이나 가을재배에 알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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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생태적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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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적응성 |
고온성 작물로서 낮온도 30℃ 전후에서 잘 자라지만 일시적으로 40℃까지 온도가 올라가도 생육에 큰 지장은 없으나 저온에는 약한 편이다. 발아적온은 25∼30℃, 생육적온은 22∼28℃, 생육최저온도는 10∼12℃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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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적응성 |
호광성작물로서 광보상점은 1,000룩스 정도이며 광포화점은 50,000룩스 정도이다. 일조가 부족하면 과일 특유의 향기가 적어지고 색깔이 좋지 않으며 병충해 저항성도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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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적응성 |
○ 토성 : 사질토양에서는 초기생육이 빠른 대신 후기에 초세가 떨어질 염려가 있고, 점질토양에서는 초기생육이 늦고 배수에 유의하여 생리장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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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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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의 육묘방법 |
육묘상토 |
상토는 사용하기 7∼8개월 전에 준비한다. 논 흙이나 병균의 오염이 안된 밭의 심토 또는 산흙을 퇴비와 용적비로 1 : 1이 되게 섞어서 사용하기 전에 2 - 3차례 뒤집어서 흙, 퇴비, 비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한다. |
육묘상 설치 |
육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관리이므로 가능하면 온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전열육묘상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묘상의 설치방법은 육묘상 중앙 부분에서 환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창틀과 피복비닐과의 간격을 약간 뛰워서 비닐표면의 응결된 물이 육묘상 밖에 떨어지도록 하여 가급적 공중습도를 낮춘다. 그리고 온도와 더불어 햇빛은 묘소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묘상을 설치한다. |
파종 |
미리 깨끗한 흙으로 파종상을 만들고 파종 2일전쯤에 알맞게 관수하여 비닐로 덮어서 지온을 올려둔다. 파종상의 습도가 높으면 묘 잘록병이 발생할 염려가 있으므로 파종상 바닥에 짚을 5cm 정도 깔아 토양수분의 조절이 쉽도록 한다. 파종할 종자를 벤레이트 T 또는 호마이 200배액에 1시간 정도 담가서 소독한 후 그늘에서 말려 파종한다. |
접목 |
박과류에서는 저온신장성 강화와 연작지에서의 덩굴쪼김병 예방을 위해 접목재배를 한다. 그러나 접목재배를 할 경우 발효과 발생이 문제되는 품종은 박과작물의 연작지나 촉성 또는 반촉성의 저온기재배가 아니면 접목하지 않고 재배하는 것이 발효과 발생을 줄이는 방법으로 바람직하다. |
정식까지의 관리 |
배축 절단후에는 낮온도 25∼30℃, 밤 15℃ 정도로 온도를 낮추고 지온은 최저17℃ 이상이 되게 관리한다. 육묘후기는 착과절위의 꽃눈 분화기에 해당한다. 낮에 지나치게 고온관리하면 꽃눈의 충실도가 떨어저 암꽃착생이나 착과가 나빠지고, 밤온도가 너무 낮으면 배꼽과 등의 기형과 발생이 많아지므로 밤낮의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식후의 옮김 몸살을 방지하기 위해 정식 포장의 온도조건보다 1∼2℃ 낮게 되도록 정식 4∼5일 전부터 계획적인 묘 굳히기를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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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
분포 준비 | ||||||||||||||||
밑거름과 퇴비는 정식 2개월 전에는 넣어두는 것이 좋다. 미리 넣어서 삭혀두어야 정식 후 참외가 곧 흡수할 수 있어 초기생육이 좋아진다. 저온기에는 지온이 낮아서 비료성분의 분해가 늦고 하우스를 피복하여도 지온이 빨리 오르지 않으므로 미리 준비해두면 효과가 크다. 저온기에 정식 직전에 많은 양의 퇴비나 질소비료를 넣으면 정식 후에 가스장해를 입을 염려가 있다. | ||||||||||||||||
비료주는 양의 결정 | ||||||||||||||||
착과 안정과 과실비대를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영양분의 많고 적음에 따라 착과와 과실비대가 불량해지기도 한다. 참외의 기준시비량은 표 2와 같지만 지역이나 농가에 따라 지력에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비기준량은 참고자료가 될 뿐이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비료를 줄 것인가는 재배하고자 하는 땅에 비료 성분이 어느 정도 들어 있는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이를 감안하지 않고 해마다 많은 양의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를 주고 있는데, 최근 참외 주산지 농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작토층에 비료성분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알맞는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밑거름을 넣기 전에 농협이나 농촌지도소 등에 토양분석을 의뢰해 그 결과를 토대로 비료주는 양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작지에서는 매년의 측정치를 비교하여 시비량을 가감하는 것이 과학적인 영농방법이다. <표 2> 참외의 시비 기준량(2006 농촌진흥청)
표 2의 질소, 인산, 칼리 이외의 성분으로 300평당 칼슘 30∼40kg과 마그네슘 8 ∼10kg을 넣고 퇴비를 3∼5톤 넣는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매작기 마다 시비하는 것이 아니고 토양산도를 측정하여 산도가 6.0이하일 때만 농용석회 또는 고토석회를 300평당 70∼100kg정도 넣어준다. | ||||||||||||||||
비료주는 방법 | ||||||||||||||||
시비하는 방법은 인산과 칼슘, 마그네슘은 전량 밑거름으로 넣고, 질소와 칼리는 앞에서 말한 토양의 전기전도도 측정결과에 따라 시비량을 결정하지만 기준시비량을 넣는다고 가정하면 전체량의 1/2∼2/3를 밑거름으로 넣고 나머지는 초세를 보아가며 웃거름으로 나누어 준다. 밑거름의 시비위치는 시비량이 성분량으로 10kg을 초과할 때는 토양전면에 뿌리고 로타리하여 전층시비를 하고, 시비량이 10kg이하일 때는 이랑 만들자리에 골뿌림을 하고 그 위에 이랑을 만드는 것이 좋다. | ||||||||||||||||
이랑 만들기 | ||||||||||||||||
참외주산지의 하우스폭은 대부분 4.5m에서 5.2m사이이므로 하우스길이 방향으로 넓은 이랑 2개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가온재배에서는 터널위에 부직포매트를 덮어 보온해야 하므로 가운데 통로와 하우스의 측면에 어느 정도의 공간을 두는 것이 작업하기에 편리하다. 그래서 많은 농가가 작업능률을 고려하여 통로나 측면의 공간을 넓히고 두둑의 폭에 대해서는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두둑의 폭이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포기사이의 거리가 일정할 때는 두둑의 폭이 좁을수록 덩굴사이의 거리가 줄어들어 밀식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외기온도가 낮아서 잎의 크기도 작고 마디길이도 짧지만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육도 점차 회복되므로 저온기재배라 하더라도 두둑의 폭은 최소한 1.5m이상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우스의 폭이 6.0m이상이면 세 이랑을 만들기도 한다. | ||||||||||||||||
심는 거리 | ||||||||||||||||
참외의 수량이 심는거리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어느 정도는 심는거리가 수량을 결정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엽면적에 의해 수량이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 더 사실에 가깝다. 엽면적은 엽면적 지수(葉面積 指數) 즉 일정한 면적에 잎의 면적이 어느 정도인가로써 나타내는데 엽면적이 너무 많으면 잎이 겹치고 그늘진 부분이 생겨 광합성효율이 떨어지고 반대로 너무 작으면 단위면적당의 광합성 양이 적어진다. 그러므로 적당한 엽면적 지수를 유지할 때 수량이 많게 된다. <표 3> 덩굴 유인시의 재식거리별 정식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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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시 꼭 알아야 할 점 | ||||||||||||||||
(1) 활착촉진을 위해서는 지온을 확보해야 함 | ||||||||||||||||
정식 전후의 온도 습도 관리 | ||||||||||||||||
정식할 포장은 심은 후에 물을 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미리 토양수분을 조절하여 두는 것이 좋고 정식기에는 정식하기 전날 또는 정식 직전에 폿트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만 주어서 심는다. 이렇게 하면 폿트가 가벼워서 운반도 쉽고 정식시에 폿트가 부숴질 염려도 없다. 정식직후에 찬물을 주면 뿌리가 상하기 쉽다. 만약 정식 후 시드는 포기가 생기면 주전자 등으로 시드는 포기에만 관수하여 주거나 시드는 정도가 가벼울 때는 물뿌리개나 분무기로 잎에만 물울 뿌려서 증산을 억제하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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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화 습성과 착과불량 원인 |
착화 습성 |
참외는 덩굴성으로 각 마디에서 곁순이 나와 아들덩굴, 손자덩굴을 구성한다. 어미덩굴과 아들덩굴에는 대부분 수꽃만 착생되고, 암꽃은 거의 착생되지 않는다. 또한 손자덩굴 1∼2마디에는 암꽃의 착생이 잘되고 그 뒤 마디 부터는 어느정도 경과해도 수꽃만 나오고 암꽃은 잘 나오지 않는다. 아들덩굴을 2-3개 유인할 때 암꽃 착생은 손자덩굴 1∼2절에 거의 규칙적으로 착생하고 암꽃착생이 되지 않은 각 마디에는 수꽃만 핀다. |
착과불량의 원인 |
참외재배에서 착과가 잘 되지 않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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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과 안정을 위한 정지 및 착과방법 |
덩굴고르기(整枝) 와 순지르기(摘芯) | ||||||||||||
덩굴고르기(整枝 : 정지)와 순지르기(摘芯: 적심)는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유지시켜 착과와 과실비대를 용이하게 하는데 필수적이다. 특히 참외는 다른 어느 열매채소 보다도 정지(整枝)와 적심(摘芯)의 효과가 크다.
<그림 1> 착과마디에 따른 상품율과 당도(부산원시,1994)
<그림 2> 착과마디 이후의 손자덩굴정지방법에 따른 생육과 착과율 | ||||||||||||
수정의 필요성과 방법 | ||||||||||||
줄기와 잎이 자라 꽃눈이 분화되고 암꽃이 정상적으로 피어도 수분(受粉)과 수정(受精)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즉 과실은 수분(受粉)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암꽃의 씨방 내부에서 수정이되며 이 수정된 씨에서 발생하는 생장조정물질의 자극에 의해서 과실이 착과되고 비대, 발육한다. 일반 노지재배에서는 벌이나 나비 등의 곤충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시설내에서는 인위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시설 내에서의 착과방법으로는 벌을 이용한 교배, 숫꽃을 암꽃 주두에 발라주는 인공교배, 토마토톤 등의 생장조정제(착과 호르몬)을 이용한 교배가 있다. | ||||||||||||
착과수 조절 | ||||||||||||
참외는 정상적으로 자라면 한 덩굴에 몇 개라도 착과시킬 수 있다. 그러나 초세를 무시하고 많이 착과시키면 과실간의 양분경합에 의해 과실이 작아지고 기형과가 많이 생긴다. 그러므로 초세를 감안하여 저온기엔 아들덩굴당 과실을 3개정도 착과되도록 한다. 이때 식물체가 왕성하게 자라면 4개까지 결실시켜도 무방하다. <표 4> 착과수가 과실의 품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부산원시.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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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조절로 참외의 상품성 향상 |
저온기에 참외를 시설내에서 재배하는데 있어서 관수(灌水)는 과실의 수량과 품질 뿐만 아니라 토양온도 및 양분의 이동과 집적 등에도 영향을 주며, 또한 물주는 방법과 자재의 선택에 따라 노력을 절감시킬 수 있다. 특히 관수량을 적절히 조절하므로서 최근 저온기 시설재배 참외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발효과발생을 줄일 수 있다. |
관수장치 선택 및 설치방법 |
관수장치를 선택할때는 균일하게 관수할 수 있고,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시설내 작업에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사용이 간편하고, 보수가 쉬우며 물주는 양을 쉽게 파악할수 있는 것이 좋다. 현재 참외 주산지에서 이용하고 있는 관수방법으로는 분사호스, 고랑관수, 일반호스, 점적형관수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각기 장단점이 있다. 저온기 시설재배시에는 균일한 관수가 가능하고 토양수분과 지온의 급변을 방지하며 물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점적형 관수가 바람직하다. |
생육단계별 토양수분관리 |
참외는 과실 성숙기간이 멜론에 비해 짧고, 각 개체간의 생장 및 개체내 착과일의 차이 등으로 생육단계를 정확히 구분하기가 쉽지 않으나 합리적인 양수분관리를 위해서는 포장전체의 생육이 고르게 되도록 관리하여 생육단계를 어느정도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생육단계별 기본적인 토양수분 조절방법은 다음과 같다. |
착과비대기 관수시기와 양 |
개화전부터 과실비대기까지의 토양수분관리는 참외의 수량과 품질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이 시기에 어떻게 얼마나 물을 주느냐 하는 것은 당도, 육질, 향기, 색깔, 크기와 형태, 발효과 발생에 크게 관여한다.
<그림 4> 관수개시점에 따른 수량 ( 1회 관수량 5-10㎜ 평균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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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과 출하 |
참외의 수확기는 온도관리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기지만 대체로 저온기에는 교배후 33 -38일, 고온기에는 28 - 30일이 수확적기가 된다. 참외는 태좌부부터 당도가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며 완전히 성숙되어야 품종 고유의 색깔이 나타나고 육질도 다소 부드러워지고 감미가 증가한다. 과피색의 발현은 적산온도와 관계가 과실표면이 어느 일정한 온도를 경과하여야 착색이 촉진된다. 그래서 일부 농가에서는 색깔이 빨리 나게 하려고 성숙기에 고온관리를 하고 있으나 이와 같은 방법은 착색촉진효과는 있으나 당도를 떨어뜨리기도 하고 저장성을 나쁘게 하는 등 품질에는 마이너스효과를 가져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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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리장해 발생원인과 대책 |
발효과 | |||||||||||||||||||||||||||||||||||
(1) 증상과 특징
<표 6> 토양수분이 품질과 발효과 발생에 미치는 영향.('96 부산원시)
♪ 발효도 : 0 (정상과)- 4(심함) | |||||||||||||||||||||||||||||||||||
잎마름증 | |||||||||||||||||||||||||||||||||||
(1) 증상과 특징 | |||||||||||||||||||||||||||||||||||
급성 시듦현상 | |||||||||||||||||||||||||||||||||||
(1)증상과 특징 | |||||||||||||||||||||||||||||||||||
깨알증상(과면오점과) | |||||||||||||||||||||||||||||||||||
(1)증상과 특징 | |||||||||||||||||||||||||||||||||||
열과 | |||||||||||||||||||||||||||||||||||
(1)증상과 특징 | |||||||||||||||||||||||||||||||||||
마그네슘 결핍증 | |||||||||||||||||||||||||||||||||||
(1) 증상과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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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충해 및 방제 |
병해 |
http://www.rda.go.kr/Atidb/C/07/05/C070501.htm (1) 바이러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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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해 |
(1) 진딧물(목화 진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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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치 및 효능 |
영양적 특성 | ||||||||||||||||||||||||||||||||||||||||||||||||||||||||||||||||
참외의 가식부분 100g당 영양성분은 열량 32kcal, 수분 89.8%, 단백질 0.9g, 거질 0.3g, 당질 7.3g, 섬유 0.9g, 회분 0.8g, 칼슘 14mg, 인 12mg, 철 0.3mg, 비타민A가 100 I.U., 비타민 B1이 0.05mg, 비타민 B2 0.05mg, 나이아신 0.6mg, 비타민 C 10∼200mg 이다. 참외는 여름 과일 답게 비타민C의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다른과일에 비해서한 번에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영양분의 섭취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참외의 성분표(가식부 100g당)
* 식품 분석표. 농촌진흥청(1981) | ||||||||||||||||||||||||||||||||||||||||||||||||||||||||||||||||
한방약으로서의 효능 | ||||||||||||||||||||||||||||||||||||||||||||||||||||||||||||||||
참외 과실 성분중 쿠쿠르비타신은 동물실험 결과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증명된 바 있어서 참외를 많이 먹으면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제암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