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산(開運山) 소재지 : 성북구 안암동 유래 : 나라의 운명을 새롭게 열었다는 開運寺가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안암산(안암동에 있어 붙은 이름) 陳石山(종암1동의 陳氏 성을 가진 사람의 채석장이 있어 붙은 이름)
개웅산(開雄山) 소재지 : 구로구 오류동, 개봉동 유래 : 개봉동 274번지 일대와 오류동에 인접한 마을의 지형이 움푹 들어간 관계로 난리 때마다 총탄이 개웃개웃 피해간다고 해서 개웅마을이라고 불렀고, 산 이름도 붙여졌다고 한다. 별칭 : 봉화대
개화산(開花山) 소재지 : 강서구 개화동 유래 : ① 신라 때 駐龍先生이라 자칭한 이가 이 산에서 도를 닦았고, 그가 세상을 뜬 후 그 자리에는 이상한 꽃이 한 송이 피어났다 하여 開花山이라 함 ② 봉수진이 있었던 산이라는 의미로 開火山이라고 했다가, 병자호란 이후 산 모양이 꽃이 핀 것과 같다는 의미의 開花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함 별칭 : 駐龍山(신라 때 주룡선생이란 자가 이 산에서 도를 닦았다 하여 붙은 이름) 開火山(봉수진이 있는 산이란 의미로, 병자호란 이후 開花山으로 바뀜)
갯말산 소재지 : 동작구 유래 : 이수교와 한강대교가 놓이기 전 동재기나루의 사공들이 많이 살던 갯말이라는
마을 뒷산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 * 공작봉의 우백호에서 반포천으로 끝나는 봉우리
건지산(乾芝山) 소재지 : 구로구 항동
검암산(儉岩山) 소재지 : 중랑구 신내동 별칭 : 九陵山(산 너머에 조선시대 왕릉인 동구릉이 있어 붙은 이름) 감악산, 검인산
고지봉(高志峰) 소재지 : 강동구 암사동, 고덕동 유래 : 고려 말 이곳에서 은거한 李養中의 굳은 절개와 높은 덕을 추앙하여 붙은 이름. 별칭 : 후미께(한강 가에 있는 산으로 후미진 곳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응봉
관악산(冠岳山) 소재지 : 수원~과천~관악구~서초구 유래 : ① 산 꼭대기가 큰 바위기둥을 세워놓은 것 같아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로 불렸으며, 한자로 冠岳이라고 했다 함. ② 험하고 높은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갓뫼, 간뫼(‘갓 모습의 산’ 이란 뜻) 白虎山 西金剛(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란 뜻) 小金剛(산 모습이 금강산과 같다는 뜻)
구룡산(九龍山) 소재지 : 강남구 포이동?개포동, 서초구 염곡동
유래 : 용 열 마리가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자를 보고 놀라서 그 중 한 마리가 양재천에 빠져 죽고 아홉 마리가 올라갔다 하여 붙은 이름
국사봉(國思峰) 소재지 : 관악구~동작구 유래 : 양녕대군이 이 산에 올라 멀리 경복궁을 바라보며 나라와 세종의 일을 걱정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國師峰(조선 건국 당시 무학대사가 한양을 돌아보니, 이곳이 백호가 되어 한양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형국임을 알고, 그 맥을 잡아 백호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獅子庵이란 절을 지었다고 한다. 이 설화에서 무학대사를 國師로 보고 ‘국사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국수봉(國守峰) 소재지 : 서초구 염곡동 유래 :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는 의미
국은봉(國恩峰) 소재지 : 청계산의 제2봉 유래 : 원래 國思峰이라 불려 왔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충신 조윤의 지조를 기리어 국은봉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별칭 : 國思峰
굴봉산(窟峰山) 소재지 : 구로구 오류동, 개봉동 유래 : 굴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삼각산(세 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으면서 그 능선으로 동 경계를 이루고 있어 붙은 이름)
궁산(宮山) 소재지 : 강서구 가양동
유래 : ① 근처에 양천향교가 있어 宮으로 표시했던 것으로, 공자를 숭배하는 표시로 불려졌던 것임 ② 옛날 城이 있던 곳이라 하여 城山이라 불렀는데, 성은 궁이 있는 곳에 쌓게 되므로 성산이 宮山으로 변한 것. 별칭 : 巴山(삼국시대 주변 땅 이름이 齊次巴衣였던 것에서 유래) 城山(성이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 關山(한강을 지키는 빗장 역할을 했던 산이라 하여, 빗장 ‘關’ 자를 썼다.) 關中(산상에 關防設備로 성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鎭山(양천고을의 관방설비가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
금화산(金華山) 소재지 : 서대문구 유래 : 산 형세가 둥글고 곱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둥그재, 圓嶠(모양이 둥글다 하여 붙은 이름)
기산(岐山) 소재지 : 서대문구 유래 :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 별칭 : 岐峰( ??고려사??의 기록)
까치산 소재지 : 구로구 온수동 별칭 : 큰산 보름뫼(보름달이 떠오를 때 표고 98m의 오른쪽 봉우리에 제일 먼저 달이 걸린다 하여 붙은 이름)
까치산 소재지 : 강서구 화곡동 유래 : 까치가 많이 몰려온다 하여 붙은 이름
낙산(駱山) 소재지 : 종로구 이화동, 동숭동, 창신동~동대문구 신설동~성북구 보문동, 삼선동 유래 : 모양이 낙타와 같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낙타산, 駝駱山
남산(南山) 소재지 : 중구, 용산구 유래 : 조선 개국 후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도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이라이름 붙임 별칭 : 木覓山, 木密山(『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 나무가 빽빽히 무성한 산, 조선 시대 이전의 명칭) 引慶山(『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 ‘서울의 안산인 밝고 양지바른 목멱산 곧 남산이여, 길이길이 경사스러운 일들을 끌어 들이옵소서’ 라는 축원이 들어 있는 이름, 조선시대 이전의 명칭) 마뫼(우리 고어로 남산이란 뜻), 終南山 부어고개(??동국여지비고??의 기록, 부어는 ‘밝음’을 뜻하는 옛말로 양지바른 고 개란 뜻이다) 夫於峙( ?수선전도?의 기록) 夫於峴( ?대동여지도?의 기록) 버티고개(‘부어치’라는 이름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부어’는 ‘버’가 되고, ‘티’는 언덕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누에머리, 蠶頭(남산의 서쪽 봉우리)
노고산(老姑山) 소재지 : 서대문구, 마포구 유래 : 옛날 한양 서쪽 끝에 있는 산이라 하여 ‘漢尾山’이라 하던 것이 잘못 전해져 ‘할미산’으로 불려지다가 한자어로 바뀌면서 ‘老姑山’이 되었다 한다. 별칭 : 漢尾山(한양 서쪽 끝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할미산(‘한미산’이 잘못 전해져 불려지던 이름) 老古山( ?大東輿地圖?와 ?首善全圖?의 표기)
노적봉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대머리산 소재지 : 동작구 유래 : 정상에 나무가 없는 산 * 공작봉의 좌청룡의 끝
대모산(大母山) 소재지 : 강남구, 서초구 유래 : ① 산 모양이 늙은 할미 같다 하여 할미산 또는 大姑山으로 불려지다가, 조선 태종의 헌릉이 자리하면서 어명에 의해 大母山으로 부르게 됨. ② 산 모양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 함. ③ 구룡산 봉우리와 더불어 여성의 앞가슴 모양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 함. 별칭 : 할미산, 大姑山(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붙은 이름)
도당산(都堂山) 소재지 : 구로구 유래 : 온수연립주택단지에서 궁동의 우신중고등학교와 두암빌라 쪽으로 넘어가는 삭새고개 마루턱에 都堂이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동그란산(산 모양이 둥글게 생겨 붙은 이름) 시루봉(시루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벽산(산사태 방지를 위해 시멘트 콘크리트로 둘러 박았다 하여 붙은 이름) 鐵馬山(철길 옆이라 하여 붙은 이름)
도봉(道峰) 소재지 : 도봉구(도봉산 망월사 뒷봉우리)
도봉산(道峰山) 소재지 : 도봉구
유래 : ① 조선왕조를 여는 길을 닦았다 하여 붙은 이름 ② 뜻있는 지사들이 학문을 연마하고 민생을 구제하고자 도를 닦았다 하여 붙은 이름
동망봉(東望峰) 소재지 : 성북구 보문동6가, 종로구 숭인동 유래 : 조선시대 단종이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내어주고 강원도 영월로 귀양가 있을때, 단종비 송씨가 청룡사에 살면서 매일 이 산봉우리에 올라 동쪽의 단종이 있던 영월을 바라보았다 하여 봉우리 이름을 동망봉이라 함.
두리봉 소재지 : 구로구 별칭 : 동그란산(산 모양이 동그랗다 하여 붙은 이름) 뒷산
둔지산(屯芝山) 소재지 : 용산구 유래 : 이 산 인근에 조선시대부터 공공비용을 조달하는 屯田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
뒷매봉 소재지 : 구로구 (굴봉산 북쪽)
만경봉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별칭 : 國望峰(무학대사가 북한산에 올라 나라 일을 생각했다 하여 붙은 이름, 그러나 고려시대에 이미 국망봉이라는 이름이 있어, 이 설은 후세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됨)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만장봉(萬丈峰) 소재지 : 도봉구 * 도봉산 천축사의 뒷봉우리
망경대(望京臺) 소재지 : 서초구 유래 : 고려가 망한 뒤, 趙胤이 청계산 정상에 올라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달랬다 하여 붙은 이름 * 청계산의 주봉
매봉산 소재지 : 서초구, 강남구
매봉산 소재지 : 강서구 등촌동, 화곡동 별칭 : 봉제산 증산 (?대동여지도?의 표기)
매봉째 소재지 : 강서구 유래 : 산의 모 양이 날아가는 매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목동산 소재지 : 서초구
몰미산 소재지 : 구로구 별칭 : 와우산
무악(毋岳) 소재지 : 서대문구
유래 : 풍수지리상의 형상으로 볼 때,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의 인수봉이 어린애를 업고 나가는 모양이므로 그것을 막기 위하여, 안산을 어머니의 산이란 뜻으로 母岳이라 하였다 한다. 무악은 모악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별칭 : 鞍山(산 모양이 마치 말의 안장, 즉 길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母岳(풍수지리상의 형상으로 볼 때,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의 인수봉이 어린애를 업고 나가는 모양이므로 그것을 막기 위하여, 안산을 어머니의 산이란 뜻으로 母岳이라 하였다 한다.) 기산(높은 산이란 의미) 봉화뚝, 봉우재, 붕우뚝(무악의 두 봉우리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서 붙은 이름)
무학봉(舞鶴峰) 소재지 : 성동구 유래 : ① 학이 이곳에 와서 춤을 추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조선 태조의 왕사인 無學이 태조의 명으로 도읍지를 물색하던 중 왕십리에 와서 지세를 살피고 있을 때, 소를 타고 지나던 노인이 무악에게 10리를 더 가라고 알려주었다. 바로 그 노인이 신라 말기의 고승 道詵으로 그가 혼령으로 나타나 무학에게 가르쳐 주었다는 것이다. 이 설화와 관련하여 ‘無學’ 이 ‘舞鶴’으로 바뀌어 표현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별칭 : 무학봉(無學峰)
발산(鉢山) 소재지 : 강서구 발산동 유래 : 산의 모양이 주발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파려산, 壽命山
배봉산(拜峰山) 소재지 : 동대문구 유래 : ① 도성을 향하여 절을 하는 형세를 띄고 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이곳에 영우원과 휘경원 등 왕실 묘원이 마련되어 서민들이 고개를 숙이고 지나게 되어 붙은 이름
③ 옛부터 이 산에 배나무가 무성하여 ‘배봉’이라 불려지다가 언제부터인가 한자로 ‘拜峰’이라 불렸다 한다.
백련산(白蓮山) 소재지 : 은평구, 서대문구 유래 : 동남쪽에 白蓮寺라는 절이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鷹峰(왕족들이 매를 날리며 사냥을 즐기던 매바위가 있어 붙은 이름)
백운대(白雲臺)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 삼각산의 봉우리
복주산(福主山) 소재지 : 서대문구 북아현3동, 대신동 유래 : ① 노인들이 여름에 이 곳에 올라와 쉬면 더위를 이기고 壽를 더한다 하여 福壽山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福主山이 된 것. ②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③ 이 지역에 수를 다하는 노인들이 많이 살아 福壽山이라 하다가 음이 와전된 것. 별칭 : 福壽山 바람산, 風山(바람이 세다 하여 붙은 이름)
봉산(熢山) 소재지 : 은평구 유래 : 조선시대에 서울 毋岳烽燧로 이어지는 봉수대가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鳳嶺山
봉화산(烽火山) 소재지 : 중랑구 묵동, 신내동, 상봉동 유래 : 아차산봉화대가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봉우재, 봉우채
북악(北岳) 소재지 : 종로구, 성북구 유래 : 남산에 대칭하여 지은 이름 별칭 : 面山, 面岳(고려시대의 명칭) 白岳(조선 초 白岳神祠가 상봉에 있었던 데서 유래) 拱極山(중종 32년 명나라 사신 공용경이 지은 이름. ‘북쪽 끝을 끼고 있다’는 뜻으로 산이 도성의 북쪽에 있기 때문이다.)
북한산(北漢山)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유래 : 서울 지방의 옛 이름인 한산의 북쪽 지역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負兒岳(삼국시대의 명칭, ① 인수봉 뒤에 튀어나온 바위가 꼭 어머니가 어린애를 업고 있는 형상이기 때문에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 ② 인수봉의 모양이 그 밑에서 보면 남근과 비슷하여 불알의 음독이 됨 ③ 부아는 불뫼(화산)의 불을 말하는 것) 華嶽(華山, ① 북한산을 일컫던 부아악의 부아는 ‘불’이란 뜻으로, 부아-불-火-華로 바뀌어 화산이 되었다 함 ② 蓮華山의 준말) 삼각산(인수?백운?만경 세 봉우리가 우뚝 솟아 세 개의 뿔과 같이 생겨 붙은 이름) 부르칸모로(북한산의 순수한 이름으로, 산신령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蓮華山(북한산의 세 봉우리가 연꼿이 핀 것과 비슷하다 하여 불교인들이 부르던 이름) 中興(북한산 안에 中興寺가 있어 붙은 이름)
불암산(佛岩山)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공릉동 유래 : 화강암의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마치 송낙을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천보산(天寶山) 필암산, 붓바위산(땅의 기운을 꺽는다는 문방사우의 이름을 빌린 풍수지명)
비봉(碑峰)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 북한산의 한 봉우리
삼성산(三聖山) 소재지 : 관악구 신림동 유래 : ① 신라의 고승인 원효, 의상, 윤필 세 대사가 산의 중턱 삼막사 부근에서 수도하였다 해서 붙은 이름 ②고려 말 지공?나옹?무학 세 고승이 이 산에서 수도했다 해서 붙은 이름 * 관악산의 한 봉우리
서달산 소재지 : 동작구 유래 : 달마사의 서쪽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 별칭 : 재강굴산(붉은 산이라는 뜻)
선유봉(仙遊峰) 소재지 : 영등포구 양평동 별칭 : 고양이산, 굉이산(고양이가 쥐를 발견하여 발톱을 세우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붙은 이름) 저주봉(중국 황하에 있는 저주봉과 모양이 같다 하여 붙은 이름)
성산(城山) 소재지 : 마포구 성산1동 유래 : 산이 성 같이 둘려 있어 붙은 이름 별칭 : 성메, 성미
수도산(修道山) 소재지 : 강남구 삼성동 * 봉은사 뒷산
수락산(水落山) 소재지 : 노원구 상계동 유래 : ① 내원암 일대 계속에 바위가 벽을 둘러치고 있어 물이 굴러 떨어지므로(水 落) 수락산이라고 이름 붙였다 함 산봉우리 형상이 마치 목이 떨어져나간 모습(首落)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 변한 것 ③ 골짜기 물이 맑아 금류, 은류, 옥류라 하는 폭포를 이루어 떨어지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산의 자태에서 그 이름이 붙은 것 ④ 사냥꾼 아버지가 호랑이가 물고 간 아들을 찾아 ‘수락’이라는 이름을 외쳐 부르다 바위 아래로 떨어져 죽은 뒤, 비오는 날이면 ‘수락아! 수락아!’ 하는 소리가 들리므로 산 이름을 수락산이라 했다 함
수상산 성산봉 소재지 : 강동구 * 일자산 지맥
아차산(峨嵯山) 소재지 : 광진구 유래 : ① 아차산의 원 이름인 아단산이 임금의 이름자를 피하여 아차산, 아차산성으로 변한 것. ② 阿旦城이 阿且城으로, 그리고 다시 峨嵯城으로 표기가 변화된 것으로 ??삼국사기??에 이미 두 이름이 혼용되고 있다. 별칭 : 阿旦山 阿且山 아차산성 南行山(고려 숙종 때 김위제의 지리도참설에 따른 지형 설명)
안산 소재지 : 동작구 본동, 노량진동 유래 : 본동마을의 맞은 편 산이라는 뜻
연주봉(戀主峰) 소재지 : 관악구 유래 :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반대하는 이들이 이곳에 올라 고려왕조를 생각하며 통곡하다가 의상대라는 이름을 戀主臺라고 고쳤다고 하며 그것이 연주봉이다. 별칭 : 의상대 戀主臺 靈珠臺 연지봉 * 관악산 주봉
연희산(延禧山) 소재지 : 서대문구 연희동 별칭 : 연희고지, 104고지, 연희 104고지(6?25전쟁 때 한국 해병대와 미해병대가 이곳 연희산을 104고지로 명명하고 악전고투하여 탈환했으므로 104고지, 혹은 연희고지라고 부른다)
염주봉 소재지 : 구로구 천왕동, 오류동, 개봉동 유래:원래 ‘연지재비’라고 불려지던 산이었으나, 이것이 ‘연지제비’로 바뀌었다. 여기서 ‘연지’라는 것이 ‘염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비’는 고개나 산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다. 별칭 : 연지재비, 연지제비, 연지봉
영취봉(靈鷲峰) 소재지 : 강북구, 은평구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오패산 소재지 : 강북구 번동, 미아동
별칭 : 빡빡산(번2동사무소 일대에서 미아동으로 넘어가는 곳을 1950년대 말경 교원 택지로 조성하느라 나무를 모두 베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碧梧山(원래 梧峴이란 고개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철종 때부터 불리기 시작)매봉짜
와룡산(臥龍山) 소재지 : 구로구 궁동 유래 : 이 산과 그 좌우로 뻗어있는 산등성이가 마치 용이 웅크리고 누워있는 형국이라 하여 와룡산이라 함 별칭 : 용의 허리(좌우로 뻗어있는 산등성이 사이에서 용의 허리부분에 해당한다 하여 붙은 이름)
와우산(臥牛山) 소재지 : 마포구 유래 : ①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소가 누워있는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 ②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예전에 큰 소가 있었는데 길마는 毋岳에 벗어놓고, 굴레는 북아현동에 벗은 다음, 서강을 향해 내려가다가 와우산에 가서 누웠다고 함
용산(龍山) 소재지 : 용산구 유래 : ① 백제 기루왕 21년(97) 4월에 한가에 두 용이 나타났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산세가 용이 서려있는 것 같은 모습이라 하여 붙은 이름 ③ 한강에 임박하여 뻗어나간 형세가 약간 머리를 들고 있어 이를 용의 머리, 즉 용두봉으로 보아 용산이라 이름 붙임 별칭 : 용머리, 용두봉
용왕산(龍王山) 소재지 : 양천구 목동 유래 : ①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어서 왕으로 환생하려다가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부터 용왕산, 왕령산, 왕재산 등 ‘왕’자가 들어간 산 이름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함
② 옛날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어서 왕으로 환생하려고 온갖 선정을 베풀고 이 산에 묻혔지만, 어렸을 때 걸인을 박대했던 업이 하나 있어서 그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왕’ 자가 들어간 산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함. 별칭 : 嚴知山( ① 이 산은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엄지손가락을 옆에서 보는 것처럼 되어 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첫머리’ 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엄지는 지형적으로 千戶가 살 수 있는 들판의 들머리에 있기 때문에 분은 이름.) 逆山(이 산의 형태가 한양을 등지고 돌아앉았다 하여 붙은 이름) 王靈山, 王在山
우면산(牛眠山) 소재지 : 서초구 서초동, 방배동, 우면동, 양재동 유래 : 소가 졸고 있는 모양의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冠岩山(갓바위가 있는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 도마산(산이 도마와 같이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射亭山(옛날 활을 쏘던 사정이 있던 곳에서 유래) 水晶峰, 수정이 채굴되었다 하여 붙은 이름) 알봉(졸고 있는 소의 낭심에 해당하는 부분) 胎峰(조선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태를 묻은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
우장산(雨裝山) 소재지 : 강서구 유래 : 검두산과 원당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서 두 산을 합쳐 우장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두 곳에 기우제단을 차려놓고 천신에게 기우제를 지낼 때 祭主가 세번째 기우제를 지내는 날에는 언제나 소나기가 쏟아져 내리므로 이 날 참가자 모두가 雨裝을 쓰고 산을 올랐다는 전설에서 유래 별칭 : 鈐頭山, 鈐德山, 劍支山, 검둥뫼(우장산 북쪽 봉우리) 元堂山, 南山(우장산 남쪽 봉우리)
원효봉(元?峰) 소재지 : 강북구, 은평구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월곡산 소재지 : 성북구 월곡동 * 오패산 지맥의 남쪽 끝 봉우리
응봉(鷹峰) 소재지 : 중구 신당동, 용산구 한남동, 성동구 옥수동 유래 : 임금이 사냥할 때 이곳에서 매를 놓아 꿩을 잡았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매봉, 매봉산
의상봉 소재지 : 강북구, 은평구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인릉산(仁陵山) 소재지 : 서초구 유래 : 산 북쪽에 위치한 순조의 능인 인릉의 朝山에서 유래 별칭 : 天臨山( ?대동여지도?의 표기)
인수봉(仁壽峰) 소재지 : 은평구, 강북구 * 북한산의 봉우리 중 하나
인왕산(仁王山) 소재지 : 종로구 유래 : 이 산에 옛날 仁王寺가 있었던 데서 유래. 성종 12년(1481) ??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되기 이전에 붙여진 이름 별칭 : 西峰, 西山(조선 초 태조, 세종년간에 부르던 명칭) 弼雲山(西山을 뜻하는 이름으로, 조선 중종 32년(1537) 명나라 사신 공용경이 지은것. 공용경은 북쪽의 백악을 ‘共極’, 서쪽의 인왕을 ‘필운’이라 하였는데 이는 ‘右弼雲龍’에서 따온 것이다. 운룡이란 임금을 상징하므로 임금을 보필할 때 오른쪽에서 한다는 뜻인데,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에서 남쪽을 향해 보면 인왕산이 오른쪽에 위치하기 때문) 仁旺山
일자산(一字山) 소재지 : 강동구 둔촌동, 하남시 초이동 유래 : 높낮이가 거의 없이 一字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은 이름
자운봉(紫雲峰) 소재지 : 도봉구 유래 : 높은 산봉에 붉은 빛의 아름다운 구름이 걸려 있다 하여 붙은 이름 * 도봉산의 한 봉우리
잠두봉(蠶頭峰) 소재지 : 마포구 (양화도 동쪽 부근) 유래 : 불쑥 솟은 자세가 누에가 머리를 든 모양 같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가을두(加乙頭, 우리말의 ‘들머리’ 즉 머리를 높이든 형상을 가리키는 말, ??조선왕조실록?? 중 세종 때의 표기) 덜머리(‘들머리’의 변천) 蠶頭嶺( ??조선왕조실록?? 중 성중 때의 표기) 龍頭峰(龍山, 그 형세가 용의 머리 모양 같다 하여 붙은 이름) 切頭山(1866년 병인박해 때 많은 천주교인들이 이곳에서 목이 잘려 죽었다 하여 붙은 이름)
장군봉(將軍峰) 소재지 : 관악구 봉천8동, 동작구 사당동 유래 : ① 강감찬 장군이 활쏘기를 했던 데서 유래 ② 장군이 거처하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 * 관악산의 한 봉우리
쥐산 소재지 : 영등포구 양평동(한강변) 유래 : 지금은 없어진 선유봉의 모습은 고양이가 쥐를 발견하고 발톱을 세우고 있는데 비해서, 쥐산은 먹이를 앞에 놓고 있던 쥐가 금방이라도 도망갈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해서 붙은 이름
별칭 : 분동산(분가루 같은 백토가 있어, 바람 부는 날이면 근방 일대가 분이 날리는 것처럼 하얗다고 해서 붙은 이름)
증산(繒山) 소재지 : 은평구 유래 : 산 모양이 떡시루 같다 하여 ‘시루산’ 또는 한자음으로 ‘甑山’이라 하던 것을 음은 같고 뜻을 바꾸어 비단산 즉 ‘繒山’이라 한 것. 별칭 : 시루산, 甑山, 비단산, 반응산, 반홍산 * 북한산 지맥의 끝 부분
천림산 천천현 봉수 소재지 : 서초구 신원동, 서초구 남쪽 헌릉로 일대(?) 별칭 : 월천현(?대동여지도?의 표기)
천마산(天馬山) 소재지 : 송파구 마천동 유래 : 병자호란 때 이 산에서 용마가 나왔다고 해서 붙은 이름. 당시 임경업장군이 개농리에서 갑옷을 입고, 투구봉에서 투구를 쓴 뒤 용마를 타고 싸움에 출전했다고 한다. 별칭 : 馬山
천장산(天藏山) 소재지 : 동대문구 회기동, 청량리동 * 불교 사찰의 입지유형 가운데 가장 빼어난 명당터로서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의 이름
청계산(淸溪山) 소재지 :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 서울시 서초구 유래 : 이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우선 ‘청계’라는 이름이 붙고, 그러한 내를 지닌 산이어서 나온 이름으로 추정
별칭 : 靑龍山( ① 먼 옛날 푸른 용이 산허리를 뚫고 나와 승천했다 하여 붙은 이름 ② 관악산을 白虎山이라고 부른데 반하여 청계산이 좌청룡에 해당된다는 풍수설에 연유하여 붙은 이름) 淸鷄山, 靑溪山, 淸淸山
초안산 소재지 : 도봉구 창동?쌍문동, 노원구 월계동
칼산 소재지 : 양천구, 구로구 유래 : 산 정상이 칼날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
탑산 소재지 : 강서구 가양동 유래 : 산에 오래된 탑이 서 있어서 붙은 이름 별칭 : 津山
태봉(胎峰) 소재지 : 서초구 우면동 유래 : 조선 월선대군의 태를 묻은 산이라 하여 태봉이라 함 * 우면산의 봉우리 중 하나
푸석산 소재지 : 강북구 번동, 미아동 유래 : 성황당나무인 소나무가 워낙 크고 사철 푸르기 때문에 산 전체가 푸르러 보인다 해서 붙은 이름
풍산 소재지 : 서대문구 창전동 유래 : 산이 벌판에 외따로 솟아있어 서북쪽이 트여 바람이 세기 때문에 붙은 이름
별칭 : 바람산 福主山, 福壽山(노인들이 여름에 이 산에 오르면, 더위를 이기고 壽를 더한다 하여 붙은 이름) * 신영극장 뒷산
호암산(虎岩山) 소재지 : 관악구,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 유래 : 봉우리의 한 바위 형태가 호랑이 모양이라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금주산, 금지산(금주(금천)의 주산이라는 의미)
화장산(華藏山) 소재지 : 동작구, 국립묘지의 주산 유래 : 국립묘지에 묻힌 영령들의 영혼을 봉안하고 극락천도를 기원하는 호국지장사의 옛 이름이 華藏庵, 華藏寺였던 데서 유래 별칭 : 孔雀峰(국립묘지를 감싸고 있는 산봉우리 정상에서 뻗은 좌청룡, 우백호의 산세가 마치 공작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은 상서로운 모습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
효경산(孝敬山) 소재지 : 은평구 갈현동 유래 : 은평구 갈현동 대성고등학교 일대에 거주하던 박씨 문중에서 대대로 효자가 많이 태어났다 하여 붙은 이름 별칭 : 응봉, 앵봉, 서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