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느끼기에 모자람이 없는 청명한 하늘입니다..
기분 같아서는 사랑하는 안젤라 팔짱끼고..어디 기차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그저 마음 뿐이네요..
대신 저녁에 신내동 산책이라도 함께 해야겠습니다..두 손 꼭 잡고*^^*
어제는 답십리 성당 조은파파들의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이웃 본당의 아.학 모임이 궁금하기도 하였고..11기 준비를 위하여 상의할 일도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어제 답십리 성당 조은파파들 모임의 주요 과제도 서울 11기 준비였던 것 같습니다..
일정까지 세심히 집어가며...담당자 한 분 한 분의 역할까지 정해가며..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던 형제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대하며 참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개설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는데 말입니다.
몇가지 부탁 말씀을 전해드리면서도..제 머리 속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노력들이...이런 정성들이...아버지학교를 이어가게 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구나..
이런 노력과 정성들은 논현동에서부터 목동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게 이루어져 왔겠구나..
이런 노력과 정성들을 주님께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구나...
소중한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금 이 시간 아.학을 준비하며 고민하고 계실 형제님들...
아.학을 위하여 기도하고 계시는 형제님들...
그 분들을 위하여 저 역시 묵주기도 5단으로 화답하였답니다..
노력과 정성과 기도가 함께 있었던 어제밤...행복할 수 밖에 없었겠지요*^^*
첫댓글 여러 형제님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기도팀장님의 마음과 우리 모두의 마음이 같다면..
11기는 기도하는 아버지학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진행자님과 같은 마음 입니다.
어젠 수고하셨습니다.
전 답십리 조은파파들 형제님들과 같은 마음이랍니다^^
노력하시는 형제님들의 그마음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도 전합니다~~!!
고맙고...감사한 마음...카페지기님께로 반사*^^*
흐뭇한 미소를 전합니다 ~
흐뭇함에 감사함 더해서 화살에 담아 돌려드립니다..슈~~~웅^^
찬미예수님!
참으로좋으신 하느님 아버지 아빠
저희아학11기을위하여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모든봉사자 형제님분들께 주님에 은총을 듬뿍 내려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11기에서는 기도팀에서 봉사하시기로 하셨죠..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든든하고 힘이 난답니다^^
요한 형제님 11기 때 저하고 식당 봉사 하자고 하셨잖아요.ㅎㅎㅎ
ㅎㅎㅎ 11기에 기도관리팀 뜨는 건가요^^
역시 리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싶네요...
노력하신만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봅시다. 감사합니다^^
관리팀장님 믿고 쭉 직진하겠습니데이*^^*
11기 아버지하교를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님들 존경합니다. 님들이 계셔서 많은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쳐나고 집집마다 웃음소리 그칠날이 없습니다. 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직접 돕지는 못하지만 저녁기도중에 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