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영 강습 대신 태어나서 처음 물에서 아쿠아로빅도 하고 신났다.
월수금 10시반 김상봉 강사님을 필두로 해서 나, 도현이 남일이 자매,
울반 수가 열명은 되는데 어째 안 보인다.
그 중 박송배 강사님이 젤 신났다.
물에서 테크노댄스를 무아지경으로 곧 잘 춘다.(쬐기만한 체구에 누가 귀엽다나~)
물에서 하는 동작이라 폼이 워째 지데로 안 나온다.(물 밖에서는 자신 있다는 야그?)
아쿠아봉을 가랭이 사이로 끼고 자전거를 타는데 운동이 지데로 되는것 같다.
도현이는 아쿠아봉을 욕심 낸다.(말 잘하믄 하나 줄까?)
어느덧 1시간이 금방 지나고 자유 수영을 했다.
전 시간에 안 보였던 울반 영호씨랑 성용씨가 눈에 띈다.
그래서 같이 접,평,자를 3바퀴나 돌았더니 얼굴이 후끈 달아 오른다.
이제 울반 수모도 맞췄고 점점 갈수록 분위기도 업 되는것 같고.....
활기 넘치는 월수금 10시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월수금 10시반 홧~팅!!! 김상봉 강사님 화이팅!!! 금호 수영장 홧~팅!!!
첫댓글 언냐? 일남이 아니구 남일이거덩 ㅋㅋ 글구 아쿠아 봉 아니구 두들인가 뭔가라고 하던디 ㅋㅋㅋ
그거나~이거나~ㅋㅋ
아쿠아 봉 맞읍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