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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외적으로 명상 및 명상의 치유효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방면에서는 심신 관련 분야의 학자들이 연구활동 및 실제적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국명상치유학회는 명상에 관심있는 심신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서 명상치유에 관한 연구와 적용을 적극 뒷받침하고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한 것입니다. 심신 관련 분야는 심리학, 의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교육학, 신체 관련 특수치료 분야(카이로프렉틱, 무용치료 등)를 포함합니다. 명상치유의 범위는 한국명상치유학회의 전신인 명상치유전문가협의회(아래 참조)에서 전문가양성에 주력해온 한국판마음챙김명상(K-MBSR)에서 명상치유 전반, 예를 들어 MBCT, ACT, DBT 등까지 확대해서 포함합니다. 이와같이 한국명상치유학회는 마음챙김 명상을 위시한 명상치유 전반의 심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창립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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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치유학회는 명상치유전문가협의회를 학회로 승격시킨 것입니다. 이 협의회는 2006년 4월에 발족된 명상치유 관련 모임입니다. 이는 명상치유의 심리생리학적 연구와 실제 적용을 위해 수십 년간 활동해 오신 영남대 심리학과 장현갑 교수님을 중심으로 한 심리학자의 모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장 교수님께서는 미국의 Kabat-Zinn이 정립한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 MBSR)을 기반으로 동양의 전통수양법을 가미한 한국판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K-MBSR)을 개발하여 그 보급에 힘쓰셨습니다. 이와같이 장 교수님께서 길러낸 명상치유 전문가와 수련생을 중심으로 연구 및 실제 활동을 담당할 전문가의 양성을 목적으로 K-MBSR 명상치유전문가협의회가 결성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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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은 2006년 4월에 첫 모임을 가진 이래로 매월 정례적으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명상실습, 학술발표, 참석자의 소감나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상치유전문가 자격은 협의회 또는 지회에서 제공하는 기초교육 24시간을 수료하고 전문가자격을 위한 수련시간 40시간 이상을 수료한 분들에게 드려왔습니다. 현재까지 배출된 전문가는 69명이고, 전문가수련생은 164명에 달합니다. 전문가자격제도는 한국명상치유학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이 모임은 2006년 4월에 첫 모임을 가진 이래로 매월 정례적으로 명상실습, 학술발표, 참석자의 소감나누기로 구성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였고, 현재는 명상치유학회로 승계되었습니다. 그간 학술활동의 주제는 Mindfulness와 Acceptance의 통합적 접근, 불안장애 환자에 대한 적용, 경계선 성격장애를 위한 Mindfulness와 변증법적 행동치료, 청소년을 위한 변증법적 행동치료, 명상을 위한 호흡(횡경막 실습), ACT프로그램의 기업적용 사례 등이었습니다. 2008년 5월 2일(금) 대전에서 열린 임상심리학회와 건강심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한국판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K-MBSR)의 이론과 실제, 치유기제 및 최근 연구동향(장현갑, 이봉건, 김정모) 웍샵을 개최하여 참석자가 200명 이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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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부터 명상치유전문가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심신 관련 분야 및 명상치유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하여 학회를 창립하기로 결정한 이후, 심신 관련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왔습니다. 임시발기인대회는 2008년 12월 7일(일)에 대전시 을지대학병원에서 이봉건, 김완석, 김정모, 전진수, 조옥경, 유정수, 박성현, 김종우, 정선용, 육영숙, 김인구, 윤병수 등이 참석하여 치루어졌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