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지역에 대한 사회 문화적 관심이 증대하였습니다.
대흥동은 대전에서 제일 오래된 지역이며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된 장소입니다.
그와 더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일차적 행동이 모여 지난 10월 10~11일 '대흥동립만세'라는 축제가 개최 되었습니다.
당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벼룩시장을 개최했습니다.
주최측과 참여자 그리고 시민 모두의 관심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이 후 참여자들의 의견과 주최측의 의견을 모아 오늘(11/8~9--둘째주 토`일) 다시 한 번 벼룩시장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진행과 절차 등은 자발성에 원칙을 두었으므로 매우 소극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관심증대로 인하여 향 후 방향을 고민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행사가 끝나고 주진홍(드림아트홀 대표)와 이흥석(비돌카페 대표)그리고 윤후영(미술인)이 임시 회의를 열고 몇 가지 사항을 결정했습니다.
1. 매월 둘째주 토`일요일 개최한다(지속적 개최로 향 후 파급효과 증대)
2. 주최측은 대표 주진홍과 실무 윤후영, 이흥석이 책임이다.
3. 장소는 당분간 같은 장소이다(우천 등 악천후시= 카페에 별도 공지- 실내? 등)
4. 새로운 프로그램 연계 등 연구한다.
5. 기타 세부 사항은 추 후 진행하며 조정한다.
이상입니다. 향 후 더 논의가 되는데로 게시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반응과 관심에 힘입어 지속적인 추진을 결정했습니다
카페에 가끔 들어와 의견들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극계 등 순수예술계에 관심도 갖어 주시고요^^
삶과 예술의 생산적 문화마인드를 창출하는 것이 우리모두가 바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미있고 좋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보지요.
오늘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평생동안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첫댓글 반가운 소식이네요~ ^^
열심히 할께요! 바람 않피고! 아자아자 해주세요!그리고 작업하는분들이 많이도와 주어야 잼나고 특별한 벼룩시장이 될수있어요! 참가 많이 해주세요!!! 홍대앞 아트 벼룩시장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