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카드로 아이들의 2013 도전 미덕 고르기

[shining윤(윤점순)]

안녕하세요?

안산성호중 윤점순입니다.

오늘은 씨앗카드에 관한 얘기를 드리려합니다.

지난 주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10일동안 30차시의

NEAT 영어 방과후 수업을 했습니다.

하루 3시간이 훌쩍훌쩍 지나가더군요.

ㄷ자형배열로 따스한 차를 마시면서 함께 한 10일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했습니다.

수업시작을 자아선언문카드나 두드림카드를 뽑아

영문과 한글을 읽고 영문은 학습지에 쓰도록 했지요.

말하기시간에는 프리즘(이미지)카드를 뽑아 영어로 설명하기도 했구요.

아이들은 카드들을 참으로 좋아했어요.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종료 5분전에 사물함위에 씨앗카드를 펼쳐놓고

아이들에게 한 개씩 뽑아라고 했어요.

주제는 "2013년에 내가 키우고 싶은 인성 또는 미덕"이었지요.

친구와 중복이 될 떄는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라고 했어요.

아이들은 "이건 또 뭐예요?"라며 유심히 보더군요.

아이들이 뽑은 씨앗은 "믿음, 창의성, 자신감, 친절, 몰입, 용기, 긍정, 성실, 꿈"이었습니다.

집에가자마자 자신이 뽑은 씨앗을 직접 만들어서 책상앞에 부쳐두라고 했지요.

"매일 보고 또 보면 꼭 이루어질 가능성이 성큼성큼 너희들 곁으로 올꺼야"라고 말해주니

아이들은 얼굴에 희망의 미소를 짓더군요.

늘 행교실의 멋진 행복도구가 있어 아이들과 함꼐 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깊고푸른숲(박영하)]

역시 앞서가시는군요^^ 저도 이제 윤샘의 따라쟁이가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