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찍은 비온후 야경)
홍콩을 왔으니 사진이라도 한장 올려놔야지.
별들~이~ 속삭이~는 홍콩의 밤~거리....
홍콩의 야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내 스넵사진기와 시원찮은 사진 찍는 재주로는 이 아름다운 야경을 모두에게 그대로 보여 줄 수가 없어서 아쉽다.
마침 지금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 이라서 건물마다 휘황찬란하게 등불장식을 해놓아서 참으로 장관이다.
길거리에 다니며 마주치는 홍콩 사람들, 촛점잃은 누초리, 축 늘어뜨린 어께와 구부정한 자세, 항상 끝에가서 두리뭉실 처지는 말투...
어느 것을 보아도 활기차고 낭만적인 모습은 전혀 상상이 되어지질 않는데, 어떻게 이렇게 밤을 아름답게 꾸미고 사는지....?
돈텔마마 관광 나이트나 벌떼과부촌 간판의 번쩍이는 네온사인 불빛과는 분명히 다르다.
미흡한 실력이지만, 사진을 한장 찍어서 올린다.
한모야,
오늘은 홍콩님, 싱가포르님, 캐나다님과 며칠전 UBS홍콩오픈을 치렀던 홍콩골프크럽에서 한판 붙어서 모두다 혼줄을 내주었다.
나, 국위선양 했다.
첫댓글 잘했다. 역시 우리 회장님이셔.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홍콩야경을 볼기회가있었는데 죽이드라, 이쪽에서찍어도 멋있지만, 꺼꾸로 다니는기차역에서보면 더멋있어.
국위 선양하신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상금(?) 타신 것 금주모임때 쏘실꺼죠?
국위선양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이지만 비즈니스면 져주어야 하는것 아니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