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5일 금요일 ~~~~ 토요일까지
우리 연구원 8명이 성우스키장 야휴회 다녀 왔습니다.
김모 주임은 둘째 출산 예정이라... 함께 못가서 미안합니다.
(위) 놀기도 잘하고, 먹기도 잘하는 우리 연구원들과 맛기행 야유회를 시작합니다.
(위) 먼저 강원도 동해안 주문진항까지 모두 달려 갔습니다.
싱싱한 대게 철입니다.
장모 수석이 야유회 기념 7만원어치 쏘았습니다. 콘도에 와서 세어 보았더니 17 마리네요.
안모 책임은.. 택배로 대게 집에 부치고...
이모 주임... 처갓집에 대게 택배 보내고..
한번 더 생각해 보니까 엄마한테 혼날 것 같으니까 본가에도 또 택배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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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장모 수석의 비밀 병기입니다. 찜솥... 용도가 다양합니다.
대게 찌는 것 뿐만 아니라, 물미역도 데치고, 15 인분 떡국도 끓입니다.
가스불판은 이모 선임이 가지고 왔습니다.
가스불판 안 가져 갔으면 굶어 죽을 뻔 했습니다.
인덕션 불판으로 대게를 찌는 것은... impossible~~
한국말로.... 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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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Red Wine
안모 책임과 이모 주임께서 기부한 와인입니다. .. Thank you so mu.....ch.
와인 때문에 맥주 매니아 장모 수석이 맥주를 남기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위) 소물리에 이모 주임... "제가 가져 온 와인 시음 한번 하시죠?"
(위) 박모 선임... 먼저 시음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우리 연구원들 표정도 호기심 천국입니다..... "진짜 저 와인이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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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드디어 대게 1차 Batch 완성.
(위) "앉아서" 먹으라고 해도... 말을 안 듣습니다.
서서 먹어야 속도가 난다고 합니다.
(위) 아직도 전쟁(?)입니다.
(위) 삽시간에 "깔끔"합니다.
(위) 자... 다시 2차 Batch 찝니다.
(위) 2차는 여유가 있어 보이지요?
(위) 2차는 여유가 있어 보이지요?
이번에는 사진기를 쳐다 보기도 하네요.
(위) 2차는 여유가 있어 보이지요?
게살 사진도 찍어 주고요.
(위) 2차는 여유가 있어 보이지요?
쪽~쪽 빨아 먹기도 하고요.
(위) 2차는 여유가 있어 보이지요?
황모 주임도 게살 사진 찍어 주고요.
(위) 껍데기 깔끔하지요?
2차 Batch는 몸통 살을 남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