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은 1987년 4월 25일 13개 진료과, 120병상으로 개원하여, 호남권 거주 국가 유공자의 근접진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1990년도 80병상, 1991년도 100병상을 증축하였다.
1989년 2월 이비인후과, 1992년 5월 피부과,1993년 6월 정신과를 추가 개설하고,
1994년 부터는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4개과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마취과) 교육을겸하였으며, 5월에는 재활의학과를 개설하였다.
1996년 9월에는 30병상 규모의응급센터 및 진료지원시설을 신축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신장내과, 1999년 6월성형외과, 2000년 5월 내분비내과, 2001년 3월 신경과를 개설하였다.
2002년 12월 6일 광주시 첨단지구내 2만 3천평, 500병상 규모의 최첨단 병원으로 신축 이전 하였다.
2003년 3월 가정의학과를 개설하여 21개 진료과(내과 5개분과 운영)의 명실 상부한 종합병원으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5월에는 심혈관촬영기(ANGIO) 도입과 함께 심혈관센터를 개소하고, 11월에는 국가유공자 재활치료를 위한 재활체육시설을 완공하였다.
2005년 3월부터는 장기 요양성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요양병동(10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는 진료환경 개선 및 진료서비스 증진을 위해 MRI(1.5T)를 추가 도입 운영하고, 인턴 숙소 등 진료지원시설을 확충하였다.
2007년 4월에는 최첨단 시력보정 장비인 엑시머레이저를 도입 가동하고, 인턴레지던트 숙소, 수련과 의국과 행정부서 등을 갖춘 진료지원시설을 신축하였으며, 5월에는 흉부외과를 개설하여 7월부터 지방보훈병원 최초로 개심술을 시행하였다.
2008년 1월부터는 입원환자 증가에 맞춰 92병동 45병상을 증설·운영하였고, 같은해 3월부터는 국가유공자의 암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PET/CT를 도입 하였다.
2009년 3월 18일부터는 핵의학과를 신규 개설하여 암관련 질환의 자체 진단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있고 2009년 4월에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로 퇴행성질환과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처코자 기존 재활센터 서편 공간을 연결, 3층규모로 재활치료 시설을 증축(1,483㎡)운영 하여 오고 있다.
2010년 1월 1일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가동하여 운영중이며, 2010년 12월에는 신규의료장비인 감마카메라를 도입하였다.
2011년 7월부터는 입원환자 부족 병상 해결 및 병원주변 대단위 주택단지 입주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91병동 36병상을 증설·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12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여,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자의 안전과 높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첫댓글 정일형 선생, 어쨌든 수고하였네. 위의 내용은 광주보훈병원 수련병원이 되는 전체적인 것이고, 내과만 따로 나와있는 것이 있을텐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