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직 저희 것은 아니구요, 이웃 분(노총각네) 고사립니다.
작년, 재작년 서울에서 중간 판매를 해 드렸었는데 많이들 좋아하십니다.
드시던 분들은 3~4년째 계속 드시죠. 연중 내내 드시기에 나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자라 두 근씩 살 정도~ㅎㅎ
(이런다고 저희가 이윤을 남기거나 그렇진 않으리란 정도는 아시고, 또 믿으시죠~^^)
이제 고사리들이 막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미리 주문을 받는 것은,
갓 올라오는 초동이 제일 부드럽고 맛있구요, 나중에 고사리는 없어서 못 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초동으로 미리 주문을 해 두는 거죠~
삶아서 말린 걸로 한 근에 아마... 3만 5천원~4만원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기준으론 택배비 포함 4만원이었는데, 이웃 주위분들의 (시세)가격이 더 안 오르길 바랄 뿐입니다~^^
혹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받으시는 분 이름이랑 주소, 핸번, 수량을 적어주세요.
(물론, 정보 공개 어려우신 분들은 쪽지 이용 가능하죠~♡)
첫댓글 작년 교회에서 어머니가 샀던 고사리 맛있게 먹었고 아직도 남아 있어요...^^
매실엑기스나... 쨈 같은 것도 파시면 올려 주세요~^^
쨈은... 만들 엄두 못내고 있구요, 올해부터 매실은 판매 시작합니다. 매실엑기스(효소)를 구입하실려구요? 직접 담그시는 게 아니라? 흠... 암튼, 올해도 고사리는 주문받아 어제 교회사무실 도착했다더군요. 저희는 요즘 야생고사리(임자없는 밭에서~^^;) 꺾어 말리는 중임다. 언젠가 함 오시면 제가 맛나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