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이에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가사를 올려 놓았습니다.
설운도-마음이 울적해서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 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산데리아(샹들리에)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현철-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잊지못할 그리움울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 현철
당신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이렇게도 애를 태우나
싫다 싫어 꿈도사랑도 싫다 싫어 생가글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이야기
내마음을 사로잡는 그대(그대)
쌈바춤을 추고있는 그대(그대)
화려한 불빛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버린 그대
사랑 사랑 한다고 좋아 좋아 한다고
눈빛하나로 몸짓하나로 내맘 사로잡는 밤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삼바 쌈바 쌈바 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밤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여자 여자 여자 - 설운도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숙여 우는 그 여자
이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은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옥경이 - 태진아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었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고향역 - 나훈아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청춘을 돌려다오 - 나훈아
1절.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인생에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세월 잡을수는 없지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머나먼 고향 - 나훈아
머나먼 남쪽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하늘을 달려갑니다
해변의 여인 - 나훈아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영영 - 나훈아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꺼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무시로 - 나훈아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아픈게 더외로운게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때 그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말 하지 말아요
눈물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아픈게 더외로운게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때 그때 울어요!
잡초 - 나훈아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울긴 왜 울어 - 나훈아
울지마하!! 울긴 왜 울어
고까지 것 사랑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 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 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하!!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울어
건배 - 나훈아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살리라
칠갑산 - 주병선
콩밭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설움 그리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드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가슴속을 태웠오
눈물젖은 두만강 - 현인&김정구
1.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오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나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차표한장 - 송대관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여자 여자 여자 - 설운도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숙여 우는 그 여자
이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여자여자 당신 내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남자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속에 지친 그 여자
이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여자여자 당신 내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할순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나만의 남자남자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다함께 차차차 - 설운도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쌈바의 여인 - 설운도
내마음을 사로잡는 그대(그대)
쌈바춤을 추고있는 그대(그대)
화려한 불빛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버린 그대
사랑 사랑 한다고 좋아 좋아 한다고
눈빛하나로 몸짓하나로 내맘 사로잡는 밤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삼바 쌈바 쌈바 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밤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남자라는 이유로 - 조항조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 하니 서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꿈꾸는 백마강 - 주현미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 간장 오로지 찢어 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홍도야 울지마라 - 주현미
1절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짝사랑 - 주현미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 몰라 난 정말 몰라 가슴만 두근두근 아- 사랑인가봐
해질 무렵이면 창가에 앉아 나는요 어느샌가 그대 모습 그려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될래요 그대 가슴에
비 내리는 영동교 - 주현미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 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달타령 - 김부자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
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
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날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달
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
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
팔월에 뜨는 달은 강강술월래 뜨는 달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구월에 뜨는 저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
시월에 뜨는 저 달은 문풍지를 마르는 달
십일월에 뜨는 달은 동지팥죽을 먹는 달
십이월에 뜨는 달은 님 그리워 뜨는 달
꿈꾸는 백마강 - 배호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가슴아프게 - 남진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한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 같이 목메어운다.
드대여변치마오 남진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믿어주세요
말못하는 이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세상을 다 준다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젊은 초원 - 남진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 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저하늘 별을 찾아 - 유지나
오늘은 어느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갈곳없는 나그네에 또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삼아 밤이슬을 벼게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에 인생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찾는 나그네에 또하루가 가는구나
한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집시에 인생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99.9 - 배일호
1.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 하지마
빈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신토불이 - 배일호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압구정 강남거리 여기는 어디냐
순이는 어디가고 미스리만 있느냐
쇼윈도의 마네킹이 외제품에 춤을추네
쌀이야 보리야 콩이야 팥이야
우리몸엔 우리건데 남의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마라 잊지마 너와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