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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락회 회원들이 내장사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 지난 7월 23일, 사단법인 정읍교육삼락회(회장 조경환) 회원 50여 명이 '주지 초청 내장사 방문'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던 내장사 주지인 지선스님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따뜻한 환대 속에 내장사 경내의‘내장선원’에 들어선 삼락회원들은 약 한 시간 반 동안에 걸쳐 지선스님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가졌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답변을 하여 궁금증을 해소하여 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지선스님은 교육계 원로들에 감사와 존경심을 나타내며, 시민과 함께하는 내장사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청사진을 자세히 펼쳐 보였다.
지선스님의 화두는 역시 '시민과 함께하는 내장사로 다시 태어나기' 였다. 특히 구체적인 사업으로 내장사 역사에 대한 재조명, 시민과 함께하는 사찰 행사 개최, 사찰의 효경교육 도량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관련된 활동에 대해서는 삼락회와 지선스님의 공통된 관심사이어서 많은 공감을 이루었다.
이번 삼락회 회원들을 특별 초청한 것은 시민에게 다가서는 행보의 일환으로, 교육에 대한 지선스님의 각별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미 10여 일 전에 삼락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삼락회장 등 임원들과 대화를 갖고, 삼락회원들에 대한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었다.
대화를 마친 후 사찰에서 마련한 점심 공양과 도와주시는 분들의 정성 역시 조금도 모자람이 없었으며, 최고의 예우와 정성으로 깍듯한 대접을 받은 삼락회원들은 지선스님이 제공한 전세버스 편으로 내소사와 새만금방조제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정읍교육삼락회는‘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을 지향하는 퇴직교원들의 단체로, 지역규모 대비 전북 최대의 회원(72명)을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 인성교육, 학부모교실,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기 위한 명심보감 교육, 몸살림운동, 인터넷카페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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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세한 내용은 http://www.goodnewsi.com/를 클릭하시구요.
7월 28일자 '교차로' 1면에도 보도됩니다.
교차로에서 자세한 내용 잘 보았어요 .정종인 대표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교육이란 용어 자체가 너무 범위가 넓고 사회인들의 공감데를 갖는게 쉬운일이 않이지요!공겸댸를 같이한 .지선 주지스님의 의도와 같이 내장샤와 .정읍 시민이 좀더 가까워 젔으면 더욱 보람을 느끼겠네요.7.28.
밝은 신문에도 기사가 나왔네 ! 상천님 수고가 많아요. 교차로로에서도 보았는데 기사 내용이 아주 좋았어. 우리 회원들의 내장사 방문이 "지선" 주지스님의 의도대로 내장사를 좀 더 낳은 방향으로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스님의 뜻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삼락회 회원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