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석자 : 덤바구님, 타이가님, 개미산님, 막걸리
2. 코 스 : 중흥 구 한전사택(PM 6:00) - 영취산(510m/PM 7:25) - 봉우재 - 흥국사(PM 8:25)
3. 산행기록
- 월요일은 약속이 가장 적은 요일!!!! 식사를 하고 흥국사 입구에 주차를 한다. 4명이 한차로 타고
물과 막걸리를 사고, 중흥초등학교 근처에 주차하고 산행 들머리로 진입한다
- 사진도 찍고 폼도 잡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넘어가는 해 일지라도 햇살은 따가울 정도고, 서서히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숨도 헉헉거리지만 흐르는 땀도 만만치 않다.
- 전망이 좋은 바위에서 바라보는 흥국사는 고즈넉하게 앉았는데, 범인의 눈으로 봐도 산들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모습이 최고의 길지인것 같다
- 땀을 흘리고 올라선 정상에서 나누어 마시는 막걸리 1잔은 속이 짜릿하면서 안주로는 산위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들이 마신다
- 북쪽으로 보이는 묘도에서 광양으로 연결되는 다리의 교각들을 보면서 완성될 때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다음엔 회식을 광양서 해야하나?며 너스레를 떨기도 해본다
- 랜턴을 준비했지만 어둡기 전에 하산하기 위해 봉우재로 하산을 서두른다. 흥국사로 내려가는 길은
숲이 무성해서 어두웠지만 조심조심 내려왔다.
- 안전이 최고기에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각자 집으로 귀가!!!
<좌로부터 개미산님, 타이가님, 덤바구님>
<좌로부터 막걸리님, 타이가님, 덤바구님>
<들머리 표지판>
< 정상석, 510m>
<덤바구님>
<영취산 정상에서 뒷줄 개미산, 타이가, 앉아있는 덤바구님>
<밀집 모자가 이제 돈달라구 하네???? 이걸 확 뜯어버릴까???....>
< 이렇게 배합해서 사진을 찍어볼까!!!! 자아~~ 빨리 서봐???>
<개미산닙!!!!! 무슨 기도를 이렇게 간절히 하시나요???ㅎㅎㅎ 우리나라 월드컵 우승을.....>
< 이 표정은 뭐꼬??? 포동포동한 얼굴이 압권이에유!>
< 개미산님은 탤런트여!! 천변만화하는 표정 연기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첫댓글 영취산 정상에 올라가는 다양한 길을 중에 편하게 정상까지 간 것 같습니다.
한 산을 오르는데도 등산로에 따라 감회가 다르다는 것을 이 번 산행으로 느껴으며 재미 있었습니다.
훨씬 더 다양한 코스가 있으니 기회를 보아 더 가봅시다!!
헉... 제 사진이 왜이리 많죠? 언제 찍으셨는지...ㅋㅋ
조금 더 여유가 있었으면 더 좋은 사진을 보여 드렸을 텐데.....
첫 산행이어서 따라가느라 똥줄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담부턴 좀 나을라나...ㅠㅠ
언제나 열려져 있습니다. 참석자들의 역량에 따라 산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