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는 1993년 운동화 생산 거점을 전량 해외로 이전 했었다.
그런 아디다스가 "Speed Factory"를 선언하며..
내년부터 자국 독일에서 생산을 시작한다고 한다..
24년만에 국내 생산으로 귀환하는 샘이다.
3D로 만든 아디다스 운동화 광고중 캡처.
귀환하는 동기가 아시아의 높은 인건비 상승이 원인이기도 하고
그동안 테스트해온 로봇 생산의 경쟁력이 충분히 실용화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짜 로봇 혁신의 시대가 오는건가?
아니면 아직까지는 더 있어야 할 문제라고 하겠지만..
내 주머니에 있는 이놈...
스마트 폰이 우리일상에 언제부터 왔을까??
‘사이먼(Simon)’이라고 불린 최초의 스마트폰은 1992년 IBM사(社)가 개발하였지만,
완성된 2007년의 아이폰에서 부터, 2008년 삼성(옴니아),
2009년 말 출시된 애플의 iPhone, 삼성 갤럭시, LG 옵티머스 등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이어졌다.
불과 7~8년 사이에 이놈이 우리의 가정과 생활을 장악해 버렸다.
(개인적으로는 화장실도 점령 당했다..)
(로봇 구입 광고)
로봇이라는 놈이 변혁의 시대를 몰고 있음을...
SF 영화같은 시대가 더욱더 다가 왔음을 인식한다면..
지금의 나의 직장의 자리가 시대의 흐름에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않을 수 없다.
가끔 나의 자녀를 볼때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한다..
내 아이들 세상은 로봇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해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교육하는것이 바른것일까 ??
아니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유럽에서는 자녀 교육을 대학 중심의 교육이 아닌
변화에 맞서는 유동성과 생각이 중심되는 교육을 한다고 한다.
자녀의 생각과 상상을 최대한 살리는 교육..
아마 기성 세대가 쌓아놓은 교육의 틀도 변형되고 있을 것이다.
변혁의 경쟁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고 고민이다..
(Mr -Han)